암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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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동.
암곡동에는 무장산이 있는데, 무장산 정상의 넓은 초원에 조성된 억새를 보기 위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등반로 입구는 암곡마을로 가면 된다.
무장산의 반대편 암곡동과 천북면의 경계(암곡동 산 200번지)에는 과거 봉명그룹에서 운영하던 도투락목장이 있었다. 봉명그룹 부도 이후 현재 그 부지에 남아있는 폐축사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지로 사용되었으며, 목장터에는 나홀로 우두커니 서있는 소나무 뒤로 작은 성곽이 축조되어 있는데 MBC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사극 작품 촬영 시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천북면 화산보건소 위쪽에 골프장이 새로 생기면서 진입로 또한 함께 조성되어 자차만 있으면 굉장히 쉽게 접근 가능해졌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좁고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한 임도로 올라와야했다. 이 때문에 오프로드 매니아들이 자주 찾아와 차박 캠핑을 즐기는 장소이기도 하다.
무장산 등산로 초입부에 미나리 농장들이 많이 있으며, 실제로 미나리가 유명한 농촌 마을이다.
최근에는 무장산 주변에 카페들이 영업 중이다.
2. 연혁[편집]
암곡이라는 지명은 깊은 골짜기에 있다는 데 연유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명곡리, 왕산리를 통합하여 암곡리가 되었다. 1931년 경주읍에 편입되었으며 1955년 경주읍이 시로 승격되어 경주시 암곡동이 되었다.
암곡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보덕동 관할 하에 있다.
3. 주요 시설[편집]
4. 교통[편집]
4.1.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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