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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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사람들이 찾지 않는 태백산 깊은 산속,알 수 없는 기운이 흐르는 기괴한 산장이 하나 있었는데..
오프닝 멘트
"이 00 안팔아!"
"뜨거어어어! 쩔어!"
2007년 11월 22일부터 2008년 5월 30일까지 1기로 방영되었고, 2008년 6월 13일부터 동년 7월 18일까지 안팔아 부부 II라는 제목으로 2기로 나눠서 방영된 희한하네, 보이스포맨과 더불어 웃찾사의 시즌제 코너.
사람들이 찾지 않는 태백산 깊은 산속,알 수 없는 기운이 흐르는 기괴하다고 하는 산장에서 정주리와 한현민이 산장 주인이자 부부[1]로 나오며, 손민희가 산에서 길 잃은 등산객, 중반부에 합류한 김태환이 태백산 보건소 직원 바비킴[2]으로 나온다. 배경은 항상 겨울이다.
코너가 시작하면 항상 정주리와 한현민이 난로에 손을 대고 추위를 식히고 있는데, 난로의 열이 높은지 항상 뜨겁다고 소리를 지르는 걸로 시작한다. 정주리는 섹시하게 뜨거라고 말하지만 한현민은 "뜨거어어어"라고 크게 소리를 지른다.
그들이 난로로 추위를 식힐때 길 잃은 등산객 손민희가 처지가 곤란한 상태에서 돌아다니다가 정주리와 한현민 부부를 만나 마침 필요한 게 있어 그걸 사려고 하면 정주리가 '아안~ 팛아아'하면서 힘들게 찾아온 손님에게 그 어떤 물건도 판매를 거부하고, 왜냐고 물으면 대개 '얘 줄거야(한현민)'라면서 한현민 차지가 되는데 오히려 한현민이 엿을 먹는 패턴.
예시
"아줌마, 이 치즈 파세요!"
"...이 치즈... 아아안팔ㄹ아아아~"
"...왜요??"
"얘 줄거야."(한현민에게 덩어리 치즈를 준다.)
"고마워. 주리야(치즈를 먹기 시작한다.) ..... 그런데 치즈에서 왜 이렇게 거품이 나..... 어어어어어어!!!! 비누우우!!! 너 발바닥 닦을 때 쓰던 그 비누우우!!! 죽어
!! 죽어!!"
간혹 파는 물건을 주기도 하는데 일반 마트에 파는 것보다 비싸게 주고 팔려고 하기도 한다.
정주리의 '안팔아~'와 한현민의 '뜨거어어! 쩔어~~!!'가 유행어이기도 하지만, 그외 정주리가 음악 들어야겠다며 뮤직 큐를 외치고 한현민과 같이 전화 끊어지는 소리에 맞춰 춤추는 장면이 상당히 유명했다.[3]
나중에는 두사람의 과거사를 공개하는 컨셉도 추가 되었다.
1기에서는 두 사람은 사실 아직 부부가 아닌 연인 관계 였으며, 2008년 5월 30일 방영분에서 커플이 정식으로 식을 올리면서 부부가 된 설정으로 1기가 종영되고, 2주후에 안팔아 부부 ll라는 제목으로 2기가 방영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2.1. 정주리[편집]
이 00 안 팔아~~
사람들이 찾지 않는 태백산 깊은 산속의 산장 주인.
길을 잃어 자신을 찾아온 손민희가 물건을 판다고 하지만 그 어떠한 물건도 안판다고 말하며 거절한다. 빨간색 가죽 옷과 산타 모자 등의 의상이 특징.
기분이 좋아질 때면 항상 나오는 나오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한다.
코너가 진행하다보면 누군한테서 전화를 받는데 스토커로 추정되었지만, 알고보니 차를 빼라는 남자이거나 차가 견인되었다거나, 카드 회사에서 카드 정지를 알리거나, 수신자 부담이라던가 등등.
1기에서는 부부가 아닌 연인 관계로 나오지만 1기 마지막에 식을 올리면서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은근히 이 코너의 섹기담당을 담당하고 있다.
2.2. 한현민[편집]
뜨거어어어!
정주리의 남편.
항상 난로 앞에 열을 쬐며 앉아있으며, 그래놓고 항상 뜨겁다고 소리를 지르는게 특징. 탈모가 있는지 가운데 머리가 다 빠지고 좌우로 중단발 머리를 하고 있다. 정주리가 안판다고 한 물건을 자신한테 준다며 받지만 항상 엿을 먹는다.[4]
회차가 진행하다보면 자신의 머리가 이렇게 된 과거사가 공개 되기도 하는데 항상 바뀐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아내한테 대들지도 못한다. 나이는 아내보다 연상이며, 1기에서는 정주리가 오빠라고 불렀지만, 결혼한 2기에서는 여보라고 부른다. 또한, 아내한테 항상 시달리지만 그래도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2.3. 손민희[편집]
길 잃은 등산객.
등산을 하다가 길을 잃어서 온대 간대 해메다가 우연히 안팔아 부부의 산장에 도착해서 먹을 것이나 필요한 물건을 살려고 하지만 항상 안판다는 정주리 때문에 짜증만 쌓이고 간다.
손민희가 살려고 했지만 거절 당한 물건.
2.4. 김태환[편집]
2008년 1월 24일 방영분부터 등장.
설정상 바비킴[6]으로 태백산에서 일하는 인물이라 하며, 직업은 매주마다 바뀐다.
상당히 섹시한 옷 차림과 느끼한 말투로 얘기 하는게 특징이다. 정주리가 간혹 자신한테 빠지기도 한다.
등장 할 때 브금은 Wham!의 Careless Whisper이다.
3. 그외[편집]
- 1기 마지막에 정주리가 마지막에 한 멘트가 상당하다.
앞으로 펼쳐질 안 팔아 부부의 엽기 신혼생활 안 보면 안 놀아!
- 웃찾사의 인기 코너지만 코너가 끝난 후에는 웃찾사가 쇄퇴기에 들어서서인지 이 코너가 재현되는 일은 없었다. 다만, 한현민은 이 코너에서 착용한 가발을 다른 코너에서도 자주 사용하였다.
- 한현민은 이 코너를 출연하는 시기에 결혼했다. 나머지 출연진 중 정주리는 2015년에 결혼했고, 손민희는 선배 개그맨 김한배와 결혼했다. 김태환은 코너 출연진 중 아직까지 미혼으로 남아있다.
- 한현민이 이재형 없이 진행한 몇 안되는 코너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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