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마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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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로맨스 웹소설. 작가는 우유양.
제목 그대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헥토르의 아내 안드로마케의 이야기를 재구성 및 각색한 소설. 고증보다는 재해석에 가깝다.
2. 줄거리[편집]
3. 등장인물[편집]
본작의 주인공.
4. 결말[편집]
네오프톨레모스는 오레스테스에게 암살당하지 않고, 안드로마케는 네오프톨레모스와 결혼해 프티아의 왕비가 된다.
네오프톨레모스가 헤르미오네와 결혼하고 이로 인해 헤르미오네의 사촌이자 본래 약혼자였던 오레스테스에게 살해당하는 설화도 있지만[2] , 본작에서는 오레스테스가 현재 지지 기반이 위태로운 미케네의 왕권을 위해 헤르미오네와의 약혼을 파기해줄 것을 부탁한다.[3] 애초에 안드로마케만을 사랑했던 네오프톨레모스도 이를 받아들인다. 이로 인해 미케네와 프티아는 외교적으로 우호 관계가 되었고, 미케네 측에서 약혼 파기의 대가로 엄청난 양의 보물을 보낸다.
안드로마케도 언제나 헥토르를 그리워했지만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네오프톨레모스와 결혼하여 프티아의 왕비가 되기로 한다. 헥토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아스티아낙스는 원전과는 달리 죽지 않고 네오프톨레모스가 거둬들여 그의 양자가 된다. 네오프톨레모스는 아스티아낙스에게 페르가모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4]
왕비가 된 안드로마케는 네오프톨레모스를 통해 모든 그리스 왕과 영웅들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는 헬레노스의 예언[5] 대로 네오프톨레모스에게 수많은 자식들을 낳아주었지만, 그녀가 과연 네오프톨레모스에게 마음을 줬는지는 확실히 하지 않으며 끝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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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시리즈와 카카오페이지에서는 15세 개정판으로도 발매되었다.[2] 살해당하지 않는 전승도 있고, 마이너한 전승이지만 헤르미오네와 일절 연관이 없는 한에서 생존하는 전승도 있긴 있다.[3]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라지만 어머니를 자기 손으로 살해한 악명 때문에 입지가 위태로웠다. 이 때문에 스파르타의 공주인 헤르미오네와의 결혼이 필수였다.[4] 페르가모스는 원전에서는 네오프톨레모스와 안드로마케의 셋째 아들이다. 여기서는 사실은 아스티아낙스가 페르가모스였다고 각색.[5] 역사적으로 안드로마케와 네오프톨레모스의 후손 중 후에 세계를 정복하는 알렉산드로스 3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