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히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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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경 속에서
3. 예언


1. 개요[편집]


파일:Bible_Etienne_Harding_14_13_Absalom_entre_Ahitophel_et_Hushaï.jpg[1]
아히도벨(히브리어: אחיתופל)은 연합 이스라엘 왕국의 사람으로 다윗의 고문인이자 길로 출신 사람이다. 엘리암의 아버지이자 밧세바의 할아버지다.

2. 성경 속에서[편집]


아히도벨은 다윗의 고문인이었으나 다윗이 우리아를 죽이고 밧세바를 취한 사건으로 다윗을 미워하다. 압살롬의 반란이 일어났을때 함께 하며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 함께 입성하였다. 하지만 다윗의 스파이로 후새가 들어간후 압살롬이 의견들을 묻자 아히도벨은 군사 1200만명을 뽑아 다윗을 추격하자는 자신의 의견을 내보냈으나 후새가 더 좋은 의견을 보내자 압살롬은 후새를 더 의지했다. 결국 아히도벨은 압살롬이 자신보다 후새를 의지한다는 것을 깨닫고 고향 성읍으로 돌아가 목을 매고 자살했다.

3. 예언[편집]


아히도벨의 자살은 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고의적 자살이다.

나의 신뢰하는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시편 41장 9절

요한복음 13장 18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위에 시편 구절을 인용하며 자신이 누구에게 배신당할 것임을 암시한다. 이 때 시편 41편에서 가리키는 대상을 아히도벨로 보고, 가룟 유다를 아히도벨에 비유하며 그의 자살까지도 예언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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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부터 아히도벨, 압살롬, 후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