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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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세 시대에 미덕으로 여겼던 기사도 정신의 이상을 이룬 것으로 존경받았던 역사와 전설상의 영웅들.
르네상스 시기에는 여러 문학이나 예술의 좋은 소재가 되었으며, 윌리엄 셰익스피어처럼 본래 아홉 위인에 속하지 않는 인물들을 자신의 작품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셰익스피어의 희곡인 '사랑의 헛수고'에서 헤라클레스와 폼페이우스가 포함됐다. 당연히 어느 영웅을 더 높게 평가하는지는 작가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더 높게 평가받거나 상대적으로 빈약하게 묘사되는 위인들도 있었다. 예를 들면 셰익스피어의 헨리 4세에서 헥토르가 아가멤논보다 5배는 위대하고 다른 아홉 위인들보다는 10배는 위대하다고 서술된다.
여호수아와 아서 왕, 고드프루아 드 부용을 제외하고 대신에 라 이르와 오지에 르 다노아를 넣을 경우 트럼프 카드의 킹과 잭을 구성하는 남성 인물들이 된다.
2. 위인 목록[편집]
표에서는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최근 시대의 인물이며, 맨 위는 역사성이 확실하지 않은 전설적인 인물들이기도 하다.
시대 순으로 나열하면 여호수아(기원전 1400년 혹은 1200년경) > 헥토르(? ~ 기원전 1184년?) > 다윗(기원전 1030년 ~ 기원전 961년) > 알렉산드로스 3세(기원전 356년 ~ 기원전 323년) > 유다 마카베오(? ~ 기원전 160년) > 율리우스 카이사르(기원전 100년 ~ 기원전 44년) > 아서 왕(? ~ 537년?) > 카롤루스 대제(742년 ~ 814년) > 고드프루아 드 부용(1060년 ~ 1100년) 순이다.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8:39:15에 나무위키 아홉 위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왼쪽부터 순서대로 카롤루스, 아서, 고드프루아 드 부용, 카이사르, 헥토르, 알렉산드로스 3세, 다윗, 여호수아, 유다 마카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