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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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 우승 : 이정환(RenieHouR)
- 준우승 : 박종철(Caster)
- 예선전 : 2016년 4월 5일 ~ 2016년 4월 8일[1]
- 개막전 : 2016년 4월 14일 (목).
- 결승전 : 2016년 5월 7일 (일).
- 중계진 : 이기민 캐스터, 김기훈, 안창현 해설
경기 방식은 블리자드가 HWC 룰에 대하여 공지한대로 4덱 1밴의 정복전 룰을 따른다.
G2A가 후원을 맡았다.
2. 진행[편집]
[예선 상황]
- A조: ik4rus 박새인, "출민이" 김철민, Caster 박종철[4], Kranich 백학준
- B조: "주쟁구" 주재욱, RenieHouR 이정환, "백단" 장한별, Ghost 박수광
- C조: "Clover" 김성헌, Steelo 조강현, honbee 박준규, "오메가" 김시영
- D조: "이시대최고마법사" 김건중, 쥬팬더 박성영, 팜블라드 곽웅섭, "먼치킨화" 이도흥
- A조: ik4rus 박새인, "출민이" 김철민, Caster 박종철[4], Kranich 백학준
- B조: "주쟁구" 주재욱, RenieHouR 이정환, "백단" 장한별, Ghost 박수광
- C조: "Clover" 김성헌, Steelo 조강현, honbee 박준규, "오메가" 김시영
- D조: "이시대최고마법사" 김건중, 쥬팬더 박성영, 팜블라드 곽웅섭, "먼치킨화" 이도흥
2.1. 16강[편집]
2.1.1. A조[편집]
첫 경기. 이정환은 비밀기사를, 김성헌은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선택한다. 현 메타의 파마기사는 약간 무게중심이 미드레인지에 쏠리면서 비밀이 많이 잡히면[7] 초반이 불리해지는데, 이정환은 1경기 내내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뽑지 못했다. 필드는 앞섰다고 하나 체력회복수단이 전무한 이정환은 클로버에게 체력을 갉아먹혔고, 김성헌은약속된 기적의 숫자이정환의 체력이 14가 되는대로 바로 자군야포로 마무리짓는다.
2경기. 이정환은 그대로 성기사를[8], 김성헌은 기름도적을 등판시킨다. 대체로 도적은 파마기사와 상성으로 강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건 칼날 부채와 폭풍의 칼날이 잡혔을때 이야기. 광역기가 없는 도적은 현메타의 꼴등다운 약함을 보여줄 뿐이다. 두들겨 맞다가 그대로 패배.
3경기. 이정환은 현 메타의 정점 위니흑마를, 김성헌은 도적을 그대로 기용한다. 다행히 이번판은 적절히 칼폭이 나오면서 레니아워의 필드를 적절히 비워주고, 여기에 자신은 6/6의 밴클리프를 소환하는데 성공하면서 그대로 게임을 끝낸다.
하지만 문제는 4경기부터였다. 4경기에서 김성헌은 마지막 남은 덱인 얼방법사를 기용했고, 이정환은 그대로 흑마법사를 기용한 상황. 냉법이 상성상 좋은 판이었다. 일반적인 흐름대로 위니흑마는 필드를 잡고, 냉기법사는 영웅능력을 돌린 흑마의 체력을 재고 있던 상황. 하지만 여기서 김성헌은 얼음 방패를 손에 두개 쥐고도 걸지 않았는데, 결정적으로 이것이 패인이 되었다. 이정환은 그틈을 타서 손패의 압도적인 힘 2장에 필드에 전개한 어둠의 행상인이 또 압도적인 힘을 발견한 것. 결국 3 압도에 체력 19가 순식간에 터져버린다.
결국 이정환은 5경기까지 끌고오게 되었고. 그 5경기는 냉법이 상성상 불리한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여기에 3턴 정신자극-타우릿산[9]이 나오면서 어쩔수없이 딜을 낭비하게 된다. 게다가 5마나 상황 김성헌은 얼음회오리-파멸의 예언자로 필드를 비워보려했으나 이정환의 다음턴 귀신같이 숲의 수호자가 나오면서 필드 클리어도 실패하게 되고, 결국 두들겨 맞다가 게임이 그대로 끝나게 된다.
2경기. 이정환은 그대로 성기사를[8], 김성헌은 기름도적을 등판시킨다. 대체로 도적은 파마기사와 상성으로 강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건 칼날 부채와 폭풍의 칼날이 잡혔을때 이야기. 광역기가 없는 도적은 현메타의 꼴등다운 약함을 보여줄 뿐이다. 두들겨 맞다가 그대로 패배.
3경기. 이정환은 현 메타의 정점 위니흑마를, 김성헌은 도적을 그대로 기용한다. 다행히 이번판은 적절히 칼폭이 나오면서 레니아워의 필드를 적절히 비워주고, 여기에 자신은 6/6의 밴클리프를 소환하는데 성공하면서 그대로 게임을 끝낸다.
하지만 문제는 4경기부터였다. 4경기에서 김성헌은 마지막 남은 덱인 얼방법사를 기용했고, 이정환은 그대로 흑마법사를 기용한 상황. 냉법이 상성상 좋은 판이었다. 일반적인 흐름대로 위니흑마는 필드를 잡고, 냉기법사는 영웅능력을 돌린 흑마의 체력을 재고 있던 상황. 하지만 여기서 김성헌은 얼음 방패를 손에 두개 쥐고도 걸지 않았는데, 결정적으로 이것이 패인이 되었다. 이정환은 그틈을 타서 손패의 압도적인 힘 2장에 필드에 전개한 어둠의 행상인이 또 압도적인 힘을 발견한 것. 결국 3 압도에 체력 19가 순식간에 터져버린다.
결국 이정환은 5경기까지 끌고오게 되었고. 그 5경기는 냉법이 상성상 불리한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여기에 3턴 정신자극-타우릿산[9]이 나오면서 어쩔수없이 딜을 낭비하게 된다. 게다가 5마나 상황 김성헌은 얼음회오리-파멸의 예언자로 필드를 비워보려했으나 이정환의 다음턴 귀신같이 숲의 수호자가 나오면서 필드 클리어도 실패하게 되고, 결국 두들겨 맞다가 게임이 그대로 끝나게 된다.
- 프리뷰: 양대리거의 더블헤더 도전이냐, 메이저급 대회는 처음인
이불요정실력자의 승리냐. - 결과: 메아리법사의 힘! 힐로 이긴 박종철.
1경기. 전통적인 라이벌구도인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대 방밀전사가 잡혔다. 현 메타에서는 트루하트와 엘리스 스타시커의 힘으로 방밀의 탈진까지 버티는 덱으로 형태가 이루어졌는데, 박종철은 끊임없이 이도흥의 명치를 두들겼다. 이도흥은 낮은체력에도 도발을 세우고 방어도를 쌓아보았지만 세워놓았던 것이 너무도 쉽게 무력화 되면서[10] 뒤집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끝났다.
2경기. 먼치킨화는 무려 말리흑마를 기용한다! 박종철은 방밀전사를 기용한 상황. 하지만 현 시점. 말리흑마는 트루하트가 추가된 시점부터 방어도를 뚫기가 매우 힘든 그림이 나왔는데, 기무기훈 해설 왈 "말리흑마는 필드싸움과 동시에 주문딜로 끝내야 되는데, 현재로썬 그것이 매우 요원하기 때문". 과연 해설대로, 타이밍을 놓친 먼치킨화의 말리고스-영불-검폭은 손에서 계속 놀고있었다. 결국 그 방어력을 뚫지 못하고 탈진이 먼저 와버려서 GG. 박종철의 난투가 이도흥의 하수인만 깔끔하게 잡은건 덤.
3경기. 박종철은 메아리법사를, 이도흥은 방밀전사를 꺼낸다. 상당히 긴 장기전이 진행되었고,이도흥은 단순한 리노법사가 아님을 눈치채고 30장까지 모두 봐서 원숭이를 뽑았음에도 손패의 난투와 마격, 나이사를 아낀다. 이는 박종철이 용암거인을 짜게 내면서 차근히 제압하겠다는 의도였고, 이것이 다행히 먹혀들면서 박종철이 거인을 마구 풀어내지 못하게 막았다. 여기에 기습으로 황금원숭이를 내면서[11] 승기를 확실히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박종철은 그대로 GG.
4경기. 말리흑마를 다시 등판시킨 이도흥. 필드를 얼회+파멸의 예언자로 꼼짝없이 클리어 당할 위기. 이도흥은 드로우된 임프폭발과 영혼의 불꽃으로 필드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손패의 말리고스가 날아가는 참사를 발생한다. 사실상 승부는 여기서 갈렸다고 무방. 이것으로 끝나면 좋으련만 여기에 박종철의 리노잭슨이 복사되는 대참사를 또 겪는다.[12]. 결국 리노잭슨 3개에 힐봇 1개를 손패의 쥔 박종철은 리노잭슨을 꾸준히 던져주었고, 여기에 용 버프를 못받아 필드 유지력도 약했던 이도흥은 결국 패자조로 내려가게 된다.
- 결과: 탈진전. 답은 [아눕아락]이다. 이정환 8강 진출!
1경기. 이정환은 1차전때처럼 비밀기사를, 박종철은 이도흥과의 경기에선 밴을 당했던 흑마법사를 꺼낸다. 빌드는 악거흑.
이 둘은 애초에 상성이 비밀기사로 기울어져 있다. 현 하스스톤 메타 상 1턴에 쉬는것도 위험한데, 거흑은 3~4턴까지는 쉬어야한다. 오죽하겠는가. 결국 필드 꽉잡은 레니아워가 6턴에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필드에 소환하면서 박종철은 그대로 경기를 포기한다.
이 둘은 애초에 상성이 비밀기사로 기울어져 있다. 현 하스스톤 메타 상 1턴에 쉬는것도 위험한데, 거흑은 3~4턴까지는 쉬어야한다. 오죽하겠는가. 결국 필드 꽉잡은 레니아워가 6턴에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필드에 소환하면서 박종철은 그대로 경기를 포기한다.
2경기. 이정환은 위니흑마를 기용한다. 역시나 위니vs거흑의 구도 그대로인 상황. 다른점이라면 최근의 위니흑마는 바다거인이라는 조커가 있다. 박종철의 거흑에게 바다거인은 너무나 가혹했고, 결국 압도적인 힘이 바다거인에게 들어가면서 12데미지가 한번에 들어갔고, 마무리로 어둠의 행상인으로 뽑은 영혼의 불꽃이 박종철의 명치에 꽂히면서 그대로 마무리된다.
위기의 3경기. 레니아워는 방밀전사를, 박종철은 드루이드를 등판시킨다. 전통적인 호각지세...이지만 캐스터의 타우릿산이 자연의군대와 야생의 포효 2장을 1코스트씩 줄이는데 성공한다. 한편 이정환 역시 황금원숭이지도가 바로 칼배송황금 원숭이 상을 드로우 하면서 전설로 카드를 모두 바꾼상황. 난투가 없어졌으니 박종철 입장에선 하수인을 마구 전개하였다. 이정환은 라팜을 소환하고 유물로는 파멸의 거울[13]을 골랐다. 영능을 두번 누르지 못한[14] 이정환은 박종철의 필드에 전개된 하수인을 잡지 못하고 두 번의 야포가 발린 하수인에게 끔살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당한다
한숨 고른 박종철은 4경기, 다시 악거흑을 꺼낸다. 이정환은 그대로 방밀전사. 수액괴물이 이정환의 죽빨을 날리는 것으로 첫 쾌조를 시작한 박종철. 이정환은 트루하트를 찾지 못하고 꼬이기 시작한다. 피압박이 심했던 이정환은 시간을 끌기 위해 제압기를 빠르게 사용했는데, 이것이 안좋게 작용하였다. 이후 박종철의 말가니스를 잡을 수단이 없어졌기 때문. 결국 자락서스와 말가니스의 딜을 트루하트를 꺼낸 보람도 없이 지옥의 불길로 마무리당한다.
대망의 마지막 5경기. 방밀vs방밀이다. 먼저 황금원숭이를 찾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설명이 필요한가? 이정환이 먼저 원숭이를 찾아 필드를 전설카드들로 장악한다. 박종철은 난투2장과 마격을 쥐었던 관계로, 원숭이를 찾았어도 탈진이 먼저 온 이정환의 하수인들을 좀더 자르겠다는 판단을 한다. 하지만 난투를 의식한 레니아워는 박종철과 안놀아주고 하수인을 내지 않고, 필드에 소환된 모고르로 재미를 꾸준히 보았다. 박종철과 레니아워의 방어도가 30이나 차이가 나 조금 그르친 상황. 결국 계속 손해를 계속 본 박종철은 가뜩이나 줄어가는 손패에 황금 원숭이가 물어다 준 전설들이 하필 썩 좋지 않은 하수인들로 받아[15] 결국 스노우볼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한다. 이정환은 그대로 8강 진출.
여담으로 이정환은 세명 중 누가 진출했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매우 난감해했는데 처음 본 다는 이유로 클로버 선수를 지목했다
- 프리뷰: 아직 몸이 안풀린걸까? 아니면 여기까지인걸까?
- 결과: 아아! 이도흥!!!
이불로 돌아갔다
지면 바로 탈락하는 패자전. 1세트에서 김성헌은 손님전사를, 이도흥은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기용한다. 상성상 손님전사가 유리한데, 이도흥은 손패도 좋지 못했고, 6턴에 나온 손님들을 정리할 카드들도 없었다. 이후 그대로 게임 셋.
2경기. 김성헌은 도적을 기용한다. 이도흥은 그대로. 둘 다 손패가 꼬인 상황. 먼치킨화는 2어흥 3턴이나 쉰다. 역시 3턴이나 쉰 후공 도적이 훨씬 유명해진 상황. 이도흥은 어쩔수 없이 김성헌의 보랏빛 여교사를 천벌 2장을 연달아 사용하면서 끊어야만 했고, 김성헌은 이때부터 흐름을 가져간다.[16] 그래도 지고정 힐로 목숨을 연명하는듯 했으나 기름과 폭칼을 손에 쥔 김성헌이 세트를 가져간다.폭탄 딜로 끝냈다. 인성ㄷㄷ
3경기. 드루이드를 포기하고 이도흥은 자신의 주 전공인 도적을 선택한다. 김성헌은 마지막 남은 얼방법사를 기용한다. 이도흥은 빠르게 템포를 잡아내었고 전력질주를 통해 딜을 폭발시킬 준비를 하였다. 손패에 마땅한 카드들이 없던 김성헌은 기름딜로 순식간에 체력이 빠지고, 눈보라로 연명해보았으나 절개로 피니시를 맞았다.
4경기. 이도흥은 드루이드가 등판한다. 드루이드쪽이 유리했던 상황. 급속 성장이 잘 들어오게 되면서 2마나 차이나 나는 플레이를 냉기법사가 적절히 대처할수가 없었다. 무난히 드루이드의 승리.
대망의 5경기. 이도흥은 이전부터 불안했던 말리흑마가 남았다. 이미 딜이 한가득 잡힌 김성헌. 리노가 손에 잡혀있음에도 발동이 안되는 상황. 이도흥은 힘겹게 딜을 받아내며 아군 죽음의 고리로 뽑은 힐봇으로 연명하고 역킬각을 잡아낸다. 안전하게 타우릿산으로 줄인 알렉스트라자+얼음 보호막이느냐, 아니면 고통의 수행사제로 딜카드를 찾아내는냐. 선택의 기로에서 김성헌의 선택은 딜카드 서치였다. 그리고 바로 잊힌 횃불이 드로우되었다. 그대로 경기 마무리.
이날 이도흥은 도적장인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결국 말리흑마를 가져온것이 독이 되면서 탈락해버린다.
- 결과: 이것이 양대리거 클라스다! 시즌 첫 스윕 달성!
1경기. 약이 아주 맛깔나게 잡힌 박종철. 하지만 반대로 김성헌의 손패는 갑갑하게 나온 상황. 여기에 박종철의 3턴에 로데브가 튀어나오면서 그대로 경기를 그르친다. 손패부터 패배가 결정된, 우리네가 흔히 보는 상황이다
2경기. 박종철은 리노흑마[해설이었던 타요 안창현이 리노흑마라고 잘못 불렀다.]악거흑을 김성원은 얼방법사를 선택한다. 방밀전사를 밴했기때문에 얼방법사로 경기를 잡아야 밴이 통하는 상황. 어차피 체력은 알아서 깎일 흑마법사였다. 김성헌은 박종철의 꽉잡힌 필드를 트릭키한 플레이로 깔끔하게 비웠다.[17] 김성헌은 힐봇 하나와 선견자가 빠진 것을 생각하여 딜을 먼저 박는 방식을 택한다. 하지만 박종철은 자락서스로 응수한다. 딜카드가 모두 빠진데다가 얼방까지 빠진 김성헌은 그대로 위기에 빠진다. 시간을 벌어보고자 얼음창과 얼음 회오리로 버텨보지만 박종철은 쐐기를 박는다.
3경기. 박종철의 크랙인 메아리법사를, 김성헌은 얼방법사를 기용한다. 박종철의 죽음의 군주가 타우릿산을 부르는 대참사를 일으킨다. 김성원은 그때 알렉을 드로우한건 덤. 박종철은 변이를 통해 타우릿산을 변이시키는것으로 제압한다. 7턴에 동전+알렉스트라자까지 맞은 박종철은 얼방을 믿고 오히려 용암거인과 용매기사[18].를 소환한다. 이후 10턴, 리노 잭슨+메디브의 메아리를 성공시킴과 동시에 손패까지 회복하면서 순식간에 상황을 역전한다. 아직 불덩이 작렬이 있었던 김성헌은 기회를 미루고자했지만 박종철의 비밀이 복제가 걸리고, 필드에는 용암거인과 리노잭슨이 있는 이지선다를 강요받는 상황. 같이 필드에있던 용매기사는 화염작렬로 없애면서 완벽하게 이지선다를 걸어버린다 편식하냐는 드립은 덤 얼방법사의 딜은 더이상 박종철의 힐을 따라갈수가 없는 상황까지 이른다. 결국 gg. 원사이드한 3:0이 나온다.
리노법사라는 초강수가 제대로 먹혀든 박종철은 이날 큰 찬사를 받았고, 김성원 역시 침착하고 멋진 수를 보여주면서 역시 찬사를 받았다. 사실 이날 찬사를 안받은건 위니흑마와 파마기사를 들고온 레니아워밖에 없었을것이다
2.1.2. B조[편집]
- 프리뷰: 메이저급 대회 16강을 못넘는 박수광의 불운은 계속될까?
- 결과: 고마워요 죽음의 군주! 조기출근한 그롬과 함께 승자전에 진출한 박수광!
1경기. 성기사 미러전. 그것도 멀록기사 미러전이었다. 주재욱은 여기서 자신의 커스텀이 조금 가미되었는데[19] 박수광은 매우 정석적인 멀록기사.주쟁구가 먼저 멀록을 빠르게 소비하고 무가옳을 먼저 사용하면서 그대로 승리를 가져간다[20]
2경기, 위니흑마를 등판시킨 주재욱. 첫턴부터영혼의 듀오 화염임프-공허방랑자 를 꺼낸 것도 모자라 박수광의 손패는 초반빌드로는 부적합한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박수광은 신성화로 한 템포를 넘긴다. 사실 무가옳 기사는 버티는 수가 매우 많은지라, 위니흑마가 무가옳을 이기려면 숨도 못쉬게 빠른 템포를 잡아 명치를 두들겨줘야한다. 하지만 힐, 필드 정리기 모두 갖고있는 박수광에겐 오히려 필드전개를 해주는게 고마운 상황이었다. 손패를 다 털어낸 주재욱을 보고 도발이 없음을 확인한 박수광은 바로 무가옳 1장으로 마무리짓는다.
3경기, 다시 한번 위니흑마를 등판시킨 주재욱. 박수광은 악거흑을 선택한다. 바다거인까지 빠르게 소환하는 것까진 좋았으나, 오히려 박수광은 꺼내둔 공허소환사들을 통해 말가니스를 필드에 전개시켜버린다. 여기에 바다거인까지 나이사로 잘라버리면서 필드는 순식간에 역전, 오히려 역킬각을 잡히게된다. 다음턴 주재욱은 생명력 전환을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21]에서 체력안배를 목적으로 악수를 두게 되고, 결국 승부는 박수광에게 돌아간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4경기. 박수광은 방밀전사가 남아있었다. 위니흑마 그대로 유지한 주재욱은 필드라도 유지해야 했으나방밀의 패시브인 2턴 도끼로 빠르게 필드를 잡는데 실패한다. 부패를 뽑아내어 박수광의 죽음의 군주를 카운터 치려했으나 여기서 박수광의 조커격이었던 젊은 양조사가 죽군을 다시 손패로 올리면서 코스트낭비를 유도하는데 성공한다. 그래도 위니흑마 특유의 필드 장악 답게 난투 2개를 맞고도 필드 유지에 성공한 주재욱이 압도 3개를 살아남은 네루비안에게 걸어주면서 게임을 뒤집었다.
대망의 5경기. 방밀 미러전이 잡혔다. 그런데 박수광의 손패에 스탈라그가 있으면서 묘한 기류가 흐르던 사이, 주재욱의 죽음의 군주가 박수광의 덱에서아버지 조기출근그롬을 소환하는 대참사를 일으킨다. 더 끔찍한건 주재욱은 그걸 잡을 수단이 없었다. 안전하게 스탈라그까지 나오면서 사실상 경기는 그대로 끝나게 된다. 테테전 답지 않게 7턴만에 끝났다.
여담이지만 두 선수의 직업이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었다. 밴마저 똑같은건 덤.
2경기, 위니흑마를 등판시킨 주재욱. 첫턴부터
3경기, 다시 한번 위니흑마를 등판시킨 주재욱. 박수광은 악거흑을 선택한다. 바다거인까지 빠르게 소환하는 것까진 좋았으나, 오히려 박수광은 꺼내둔 공허소환사들을 통해 말가니스를 필드에 전개시켜버린다. 여기에 바다거인까지 나이사로 잘라버리면서 필드는 순식간에 역전, 오히려 역킬각을 잡히게된다. 다음턴 주재욱은 생명력 전환을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21]에서 체력안배를 목적으로 악수를 두게 되고, 결국 승부는 박수광에게 돌아간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4경기. 박수광은 방밀전사가 남아있었다. 위니흑마 그대로 유지한 주재욱은 필드라도 유지해야 했으나
대망의 5경기. 방밀 미러전이 잡혔다. 그런데 박수광의 손패에 스탈라그가 있으면서 묘한 기류가 흐르던 사이, 주재욱의 죽음의 군주가 박수광의 덱에서
여담이지만 두 선수의 직업이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었다. 밴마저 똑같은건 덤.
- 프리뷰: 리그 경험이 있는자 vs 리그 주최경험이 있는 자(...)
- 결과: 쥬팬더의 공식전 첫 승 제물은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걸 쥬팬더가?Steelo is Human
경기 전, 쥬팬더의 커리어 항목이 깨끗한걸 보면서 모두가 조강현의 3:0 스윕을 예상했다. 경기 전까진...
1경기. 알파마[23]를 등판한 조강현. 박성영은 위니흑마를 등판시킨다. 서로 필드잡는게 우선인 두 직업이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것까진 동일 했으나 5턴까지 비밀이 손패에 잡히지 않은 조강현은 황건적덱으로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위장됐고, 6턴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등판하면서 필드가 알 하나 뿐이었던 박성영에겐 정리할 수단이 없었다. 그대로 항복을 선택.
2경기. 위니흑마 미러전. 사실 위니흑마 미러전은 누가 더 효율적인 손패를 갖고있느냐의 싸움이다. 그것이 전부 필드싸움에 직결되기 때문. 임프폭발이 절실히 필요했던 조강현에게 박성영은 단검2개를 필드에 소환한 것도 모자라 임프폭발을 다음턴 사용해단틀링건조강현의 필드를 초토화시킨다. 그대로 조강현은 GG.
3경기. 박성영은 정석적인 파마기사를 등판시킨다. 박성영의 신의 은총이 정확히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면서 그 흑마법사보다 손패가 더 많은 진풍경을 보여준다.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뽑은 건 좋은데, 비밀이 너무 많이 드로우 된 것 역시 문제. 문제는 조강현의 바다거인이 파괴한 도전자가 부활로 살아 돌아오고, 조강현의 단검 곡예사가 1체력의 도전자를 잡지 못하면서 신성화 각을 내주고 말았다. 그대로 신성화를 시전한 쥬팬더가 경기를 가져간다.
4경기. 다행히 상성인 위니흑마vs 미드드루가 잡혔다. 드루이드가 위니흑마를 잡기 어려웠던 이유는 동 코스트에 하수인이 나오는 속도를 드루이드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인데, 여기서 박성영은 완벽하게 잡힌 휘둘러치기 각을 버리고 타우릿산을 소환하는 강수를 선택한다. 그때문에 나온 브란 브론즈비어드를 제때 자르지 못했고, 브란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박사붐이 소환되면서 순식간에 상황이 박성영에게 좋지 않게 굴러간다. 박사붐과 브란을 제압했으나 4기의 폭탄을 어찌하지 못한 상황. 여기서 조강현은 좀 더 욕심을 부려 도발을 내지 않았는데, 폭탄들이 모두 지고정을 상대로 1데미지가 뜨는 부진함을 보여줬다. 도발이 없는 체력이 15남은 조강현에게 박성영이 뽑은 카드는 정신자극. 1코스트 줄인 자연의 군대와 야생의 포효, 영웅능력까지 15데미지. 그대로 경기를 끝내버린다.해냈다 해냈어 팬더형이 해냈다
여담 이 날 아프리카와 트위치 채팅은 거의 혼돈의 도가니탕이었다. 사실 놀랄것도 없지만.어그로와 잡빨러, 쥬빨러들의 혼돈의 카오스.
1경기. 알파마[23]를 등판한 조강현. 박성영은 위니흑마를 등판시킨다. 서로 필드잡는게 우선인 두 직업이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것까진 동일 했으나 5턴까지 비밀이 손패에 잡히지 않은 조강현은 황건적덱으로
2경기. 위니흑마 미러전. 사실 위니흑마 미러전은 누가 더 효율적인 손패를 갖고있느냐의 싸움이다. 그것이 전부 필드싸움에 직결되기 때문. 임프폭발이 절실히 필요했던 조강현에게 박성영은 단검2개를 필드에 소환한 것도 모자라 임프폭발을 다음턴 사용해
3경기. 박성영은 정석적인 파마기사를 등판시킨다. 박성영의 신의 은총이 정확히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면서 그 흑마법사보다 손패가 더 많은 진풍경을 보여준다.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뽑은 건 좋은데, 비밀이 너무 많이 드로우 된 것 역시 문제. 문제는 조강현의 바다거인이 파괴한 도전자가 부활로 살아 돌아오고, 조강현의 단검 곡예사가 1체력의 도전자를 잡지 못하면서 신성화 각을 내주고 말았다. 그대로 신성화를 시전한 쥬팬더가 경기를 가져간다.
4경기. 다행히 상성인 위니흑마vs 미드드루가 잡혔다. 드루이드가 위니흑마를 잡기 어려웠던 이유는 동 코스트에 하수인이 나오는 속도를 드루이드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인데, 여기서 박성영은 완벽하게 잡힌 휘둘러치기 각을 버리고 타우릿산을 소환하는 강수를 선택한다. 그때문에 나온 브란 브론즈비어드를 제때 자르지 못했고, 브란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박사붐이 소환되면서 순식간에 상황이 박성영에게 좋지 않게 굴러간다. 박사붐과 브란을 제압했으나 4기의 폭탄을 어찌하지 못한 상황. 여기서 조강현은 좀 더 욕심을 부려 도발을 내지 않았는데, 폭탄들이 모두 지고정을 상대로 1데미지가 뜨는 부진함을 보여줬다. 도발이 없는 체력이 15남은 조강현에게 박성영이 뽑은 카드는 정신자극. 1코스트 줄인 자연의 군대와 야생의 포효, 영웅능력까지 15데미지. 그대로 경기를 끝내버린다.
여담 이 날 아프리카와 트위치 채팅은 거의 혼돈의 도가니탕이었다. 사실 놀랄것도 없지만.
- 프리뷰: 첫 8강까지 한계단vs 의문의 2티어 선수가 된 박성영.
- 결과: 박수광 염라인탈출! 기운이 빠진 박성영
1경기, 박성영은 컨트롤 사제를 꺼내든다. 사적은 아니었다. 악거흑을 상대해야하는데, 사제 자체가 거흑을 상대로 상성이 썩 좋지 못하다. 아니나 다를까 타우릿산이 거의 9장의 카드를 줄여냈고, 박사붐과 로데브가 연달아 나왔음에도 박성영은 주문도 하수인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것이 없었다. 결국 그대로 패배.
2경기. 박수광은 멀록 기사를 등판시킨다. 박성영 역시 위니흑마로 덱을 교체. 위니흑마의 딜을 버티는것 까진 좋았지만, 멀록이 제때 나오지 않았던 박수광은 필드를 장악당했고, 첫번째 무가옳로는 푸른아가미 1마리와 늙거먹 1마리 밖에 나오지 않았다. 평등을 쥐고 있었지만 둠가드의 체력이 풀이었고, 화염술사나 신성화가 아니면 반드시 패배하는 상황에서 박성영이 로데브까지 등판시키면서 화염술사가 꼭 필요한 상황. 그 다음 턴 박수광이 뽑은 카드는 광기의 화염술사였다. 그대로 필드클리어에 성공했고, 박성영은 딜을 끌어모으기위해 눌렀던 영능이 독이 되어버렸다. 결국 2번째 무가옳을 막을 도발카드가 없었던 박성영의 패배.
3경기. 드루이드만 남은 박수광. 쥬팬더는 덱을 교체하지 않는다. 위니흑마와 드루이드라는 전통의 상성을 박수광은 극복하지 못한다. 8턴만에 게임 셋.
4경기. 비밀기사를 등판시킨 박성영. 파마기사는 드루이드와 상성이 썩 좋지는 않다.하지만 박성영의 톱니망치와 이후 드로우된 박사붐과 2번째 수수께끼의 도전자 뒷심으로 역전까지 성공시킨다. 박수광의 폭탄이 영 좋지않은 활약을 한 건 덤. 이후 벌목기로 두들겨맞아 피통이 많이 줄어든 박수광은 자연의 군대를 연달아 써서 미래를 팔았지만 박성영이 바로 티리온 폴드링을 등판시킨다. 그대로 경기 종료.
대망의 5경기. 박성영의 상징과도 같은 컨트롤 사제가 남아있다. 드루이드vs컨트롤 사제는 사제가 불리하지만, 드루이드가 질질끌면 절대 이길수가 없다. 박성영은 질질 끌어야 이길수 있는 상황. 하지만 시간을 주면 안된다는건 박수광 역시 알고있었다. 3턴에 야생의 포효를 써가면서까지 북녘골 성직자를 잡아내면서 템포를 놓치지 않으려했다. 박성영 역시 처절하게 버텨나갔다[24].서로 손패가 마르고 한 두장싸움으로 마련될 즈음, 박수광은 끝끝내 30번째 장에있던 야생의 포효를 찾고 나서야 비로소 웃을 수 있었다.
2경기. 박수광은 멀록 기사를 등판시킨다. 박성영 역시 위니흑마로 덱을 교체. 위니흑마의 딜을 버티는것 까진 좋았지만, 멀록이 제때 나오지 않았던 박수광은 필드를 장악당했고, 첫번째 무가옳로는 푸른아가미 1마리와 늙거먹 1마리 밖에 나오지 않았다. 평등을 쥐고 있었지만 둠가드의 체력이 풀이었고, 화염술사나 신성화가 아니면 반드시 패배하는 상황에서 박성영이 로데브까지 등판시키면서 화염술사가 꼭 필요한 상황. 그 다음 턴 박수광이 뽑은 카드는 광기의 화염술사였다. 그대로 필드클리어에 성공했고, 박성영은 딜을 끌어모으기위해 눌렀던 영능이 독이 되어버렸다. 결국 2번째 무가옳을 막을 도발카드가 없었던 박성영의 패배.
3경기. 드루이드만 남은 박수광. 쥬팬더는 덱을 교체하지 않는다. 위니흑마와 드루이드라는 전통의 상성을 박수광은 극복하지 못한다. 8턴만에 게임 셋.
4경기. 비밀기사를 등판시킨 박성영. 파마기사는 드루이드와 상성이 썩 좋지는 않다.하지만 박성영의 톱니망치와 이후 드로우된 박사붐과 2번째 수수께끼의 도전자 뒷심으로 역전까지 성공시킨다. 박수광의 폭탄이 영 좋지않은 활약을 한 건 덤. 이후 벌목기로 두들겨맞아 피통이 많이 줄어든 박수광은 자연의 군대를 연달아 써서 미래를 팔았지만 박성영이 바로 티리온 폴드링을 등판시킨다. 그대로 경기 종료.
대망의 5경기. 박성영의 상징과도 같은 컨트롤 사제가 남아있다. 드루이드vs컨트롤 사제는 사제가 불리하지만, 드루이드가 질질끌면 절대 이길수가 없다. 박성영은 질질 끌어야 이길수 있는 상황. 하지만 시간을 주면 안된다는건 박수광 역시 알고있었다. 3턴에 야생의 포효를 써가면서까지 북녘골 성직자를 잡아내면서 템포를 놓치지 않으려했다. 박성영 역시 처절하게 버텨나갔다[24].서로 손패가 마르고 한 두장싸움으로 마련될 즈음, 박수광은 끝끝내 30번째 장에있던 야생의 포효를 찾고 나서야 비로소 웃을 수 있었다.
이 날 박수광은 염라인 탈출과 동시에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생각보다 쥬팬더가 잘한다고 했다. ???:칭찬이죠.
- 결과: 재경기까지 이겼건만 결국 탈락한 주재욱
1경기, 위니흑마의 빠른 템포로 필드를 잡은 이점이 무색하게 조강현의 체력이 순식간에 빠져나갔다. 주재욱은 자연의 군대만 찾으면 이길수 있었다. 그런데 조강현 선수가 경기중단을 요청하였고, 게임을 진행 할 수없는 버그임을 확인하면서 재경기가 선언되었다. 온풍좌는 종목을 가리지 않는다
재경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재욱이 필드 주도권을 가져간다. 하지만 임프폭탄이 제대로 터지면서 완벽한 역킬각을 내었는데, 여기서 조강현은 욕심을 부려 네루비안의 알이 아닌 브란을 내었는데, 결과적으로 하늘빛 비룡-휘둘러치기가 깔끔하게 필드를 정리하면서 게임을 그르쳤다.
여기까진 좋았다. 여기까진.
2경기, 주재욱은 멀록기사를 등판시킨다. 조강현은 그대로 위니흑마. 2코 6힐 가벼운 힐카드인 성스러운 빛을 쓸 타이밍을 못잡은채 계속 필드를 내주었다. 6턴에 바다거인이 나왔음에도 잡을수 있는 수단이 없었던 주재욱은 그대로 패배한다.
3경기, 조강현은 도적을 등판시킨다. 애초에 템포를 잡는 덱이 아닌 멀록기사가 할수 있는게 그리 많지는 않았다. 겸손과 평등이 다빠진 상태에서 멀록 기사에게, 10/10 벤클리프는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무가옳이 있었음에도 멀록이 충분히 죽지 않은지라 써봐야 큰 소용이 없었다. 결국 기름연계까지 제대로 터지면서 패배.
4경기. 조강현에게 남은 건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주재욱은 다시 한번 위니흑마를 등판시킨다. 하지만 손패가 기가막히게 잡힌 조강현은 3턴 로데브-4턴 숲수-5턴 발드라는, 어느 직업에게든 정말 고통스러운 빌드를 시전하였다. 어찌저찌 막아내었지만 7턴 조강현은 전쟁의 고대정령을 소환하였다. 다시 한장싸움이 된 상황. 주재욱은 다행히도 단검곡예사-박사붐으로 필드 주도권을 뺏어오지만 조강현의 다음 드로우는 정신지배 기술자였다. 그리고 조강현은 박사 붐 본체만 쏙 빼오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재경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재욱이 필드 주도권을 가져간다. 하지만 임프폭탄이 제대로 터지면서 완벽한 역킬각을 내었는데, 여기서 조강현은 욕심을 부려 네루비안의 알이 아닌 브란을 내었는데, 결과적으로 하늘빛 비룡-휘둘러치기가 깔끔하게 필드를 정리하면서 게임을 그르쳤다.
여기까진 좋았다. 여기까진.
2경기, 주재욱은 멀록기사를 등판시킨다. 조강현은 그대로 위니흑마. 2코 6힐 가벼운 힐카드인 성스러운 빛을 쓸 타이밍을 못잡은채 계속 필드를 내주었다. 6턴에 바다거인이 나왔음에도 잡을수 있는 수단이 없었던 주재욱은 그대로 패배한다.
3경기, 조강현은 도적을 등판시킨다. 애초에 템포를 잡는 덱이 아닌 멀록기사가 할수 있는게 그리 많지는 않았다. 겸손과 평등이 다빠진 상태에서 멀록 기사에게, 10/10 벤클리프는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무가옳이 있었음에도 멀록이 충분히 죽지 않은지라 써봐야 큰 소용이 없었다. 결국 기름연계까지 제대로 터지면서 패배.
4경기. 조강현에게 남은 건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주재욱은 다시 한번 위니흑마를 등판시킨다. 하지만 손패가 기가막히게 잡힌 조강현은 3턴 로데브-4턴 숲수-5턴 발드라는, 어느 직업에게든 정말 고통스러운 빌드를 시전하였다. 어찌저찌 막아내었지만 7턴 조강현은 전쟁의 고대정령을 소환하였다. 다시 한장싸움이 된 상황. 주재욱은 다행히도 단검곡예사-박사붐으로 필드 주도권을 뺏어오지만 조강현의 다음 드로우는 정신지배 기술자였다. 그리고 조강현은 박사 붐 본체만 쏙 빼오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날 주재욱의 멀록기사가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결국 그대로 독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재경기까지 이겼음에도 탈락한지라 동정의 시선도 많았다.
- 결과: 프로는 두 번 당하지 않는다.
1경기, 박성영이 앙갚음걸린 거미를 기분좋게 잘라낸다. 필드까지 완벽하게 자리를 잡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신성화 한방에 필드유지에 실패해버렸고, 그나마 있던 둠가드가 나와 활약을 해줬지만 조강현은 박사 붐으로 응수한다. 이렇게 서로 체력이 없는데 서로 손패까지 없으면 불리해지는건 위니흑마다. 체력을 소모해야하는데, 필드 장악이 당연히 성기사가 빠르기 때문. 여기에 조강현이 병력소집을 연달아 뽑아내면서 체력 2로 만들어서 생전마저 못하게 체크메이트로 만들어 놨다. 쥬팬더는 체력 2에서 생전을 돌려 GG를 선언한다. 여담이지만 이때 나온 카드는 단검곡예사.
2경기, 위니흑마 미러전. 이제껏 모두 2뎀만 뜨던 조강현의 임프폭발이 드디어 4뎀이 터졌다! 쥬팬더는 꺼내둔 네루비안 알에 아르거스를 발라 돌아가는 방향으로 정했지만 이미 조강현은 올빼미로 침묵을 걸고 여기에 바다거인까지 꺼내는데 성공한다. 사실상 여기서 경기가 갈렸다.
3경기. 조강현은 도적이 남았다. 위니흑마와 도적은 도적의 손패에 달려있다. 조강현은 올킬러즈 소속, 도적명가이다. 설명이 필요할까? 3턴에 6/6 벤클리프가 나오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시작하였다. 쥬팬더는 오히려 방어하는 입장인 상황. 템포를 위해 박성영은 6턴 칼둠가드를 통해 다시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고 조강현의 체력을 2까지 몰아 세운다. 하지만 지금의 위니흑마는 이전의 레이나드흑마처럼 검은폭탄이나 영혼의 불꽃을 들고다니지 않는다. 번이 그만큼 딸린다는건, 필드를 장악당하면 아무리 상대 체력이 1이어도 끝낼수가 없다. 오히려 상황이 역전된 조강현은 그대로 장악한 필드로 박성영을 몰아세운다. 막판 폭칼이 없어서 역전의 여지를 남길 뻔 했지만 다행히 늦게나마 드로우 되면서 그대로 경기는 3:0으로 마무리되었다.
2경기, 위니흑마 미러전. 이제껏 모두 2뎀만 뜨던 조강현의 임프폭발이 드디어 4뎀이 터졌다! 쥬팬더는 꺼내둔 네루비안 알에 아르거스를 발라 돌아가는 방향으로 정했지만 이미 조강현은 올빼미로 침묵을 걸고 여기에 바다거인까지 꺼내는데 성공한다. 사실상 여기서 경기가 갈렸다.
3경기. 조강현은 도적이 남았다. 위니흑마와 도적은 도적의 손패에 달려있다. 조강현은 올킬러즈 소속, 도적명가이다. 설명이 필요할까? 3턴에 6/6 벤클리프가 나오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시작하였다. 쥬팬더는 오히려 방어하는 입장인 상황. 템포를 위해 박성영은 6턴 칼둠가드를 통해 다시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고 조강현의 체력을 2까지 몰아 세운다. 하지만 지금의 위니흑마는 이전의 레이나드흑마처럼 검은폭탄이나 영혼의 불꽃을 들고다니지 않는다. 번이 그만큼 딸린다는건, 필드를 장악당하면 아무리 상대 체력이 1이어도 끝낼수가 없다. 오히려 상황이 역전된 조강현은 그대로 장악한 필드로 박성영을 몰아세운다. 막판 폭칼이 없어서 역전의 여지를 남길 뻔 했지만 다행히 늦게나마 드로우 되면서 그대로 경기는 3:0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조강현은 최고령 선수에게, 그것도 제대로된 대회를 나와본적 없는 선수에게 3:1로 패하는 대굴욕을 당했으나 다행히 오히려 이것이 대오각성이 됐는지 남은경기를 6승1패로 마무리 지으며 8강을 진출했다. 역시 쥬팬더. 한의사 답게 막힌 혈을 뚫어주었다.
쥬팬더 박성영 역시 최고령 선수, 꿀이라는 오명을 비웃기라도 하듯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찬사를 받았다. 아직까진 16강 최고의 경기력이 나온 조.
쥬팬더 박성영 역시 최고령 선수, 꿀이라는 오명을 비웃기라도 하듯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찬사를 받았다. 아직까진 16강 최고의 경기력이 나온 조.
2.1.3. C조[편집]
- 프리뷰:
빠따좌혼비 박준규, 하마코 시즌3 우승 후 오랜만에 메이저 대회 복귀전! - 결과: 패패승승승! 이것이 우승자의 클래스다!
- 프리뷰: 하스스톤 초창기의 강자들의 노병가
- 결과: 패패무승승승!! 김시영, 혈이 뚫린 김시영!
3경기에 하스스톤 메이저 대회 최초의 무승부가 나왔다.[27]. 이때는 대회 규정상 직업 그대로 다시 경기를 치른다. 무승부 경기에선 김건중이 유리했으나 재경기 이후엔 김시영이 뒤집는데 성공했고, 분위기가 이때부터 김시영에게 넘어갔다.
- 결과: 김시영! 시원하게 3:0 관광!
이날 조 1위로 진출한 김시영은 자신의 특이한 캐릭터를 어필하였다. 최종목표가 2위라고 하질않나...인터뷰 끝났는지 묻질 않나...순수함 그 자체였다 ???: 레니아워 저형 은 약간 허언증이 있어서...
- 결과: 김건중. 좋다말았네
이 날 김건중은 그 국대 이최마가 맞는지 실수가 좀 잦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마기사로 4연패는...전성기까지 복귀는 아직 멀은듯.
한편 이날 김철민 선수는 작은 눈때문에 경기중 눈감고 하냐는 드립이 있었다...철민아 자냐!!!!
한편 이날 김철민 선수는 작은 눈때문에 경기중 눈감고 하냐는 드립이 있었다...
결과: 빠따좌!!! 짜릿한 역전승!!!
이날 박준규는 패패승승승을 달성하고 짜릿한 역전승만든 판이 많았다. 하지만 이는 발목잡던 미드기사의 불안정함을 빈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2.1.4. D조[편집]
- 프리뷰: 국내 개인리그에서는 오랜만인 백학준. 한국 하스스톤의 정점다운 모습 보일까?
백학준이 일본에서 미세먼지때문에 귀국하지 못하면서 부전패 처리 당했다. 자연을 이길 수 없다
- 프리뷰: 곽웅섭 양대리그 정복의 첫 단추.
- 결과: 새로운 패배플래그, 용흑마
장한별의 용흑마가 1세트도 따내지 못하면서 먼치킨화 이도흥의 전철을 밟게 되었다.
- 결과: 템포전사의 첫 국내메이저급 대회 데뷔. 결과는 매우 성공적!
이날 죽음의 조 평가를 받던 D조가 백학준의 불참으로 무늬만 죽음의 조가 되었고, 가장 강한 선수로 평가받던 곽웅섭이 당연하다는듯이 8강진출을 따내었다.
박새인이 그리 어렵지 않게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박새인은 백학준의 불참이 행운으로 작용하여 무난히 올라갈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꽤 어렵게 올라가게 되었다.
2.2. 8강[편집]
8강까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한다. 4강부터 싱글로 진행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역시 고대신의 속삭임 패치 이후 정규전으로 진행한다.
2.2.1. A조[편집]
2경기 이정환의 변신수 제루스에서 빛의 군주 힐그나로스라그나로스가 나오는 진풍경이 나왔다.
4경기에선 슈팅사제를 들고오면서 승리까지 따냈다. 본인에 따르면 사실 긴가민가 했는데 이게 통해서 기뻤다고
4경기에선 슈팅사제를 들고오면서 승리까지 따냈다. 본인에 따르면 사실 긴가민가 했는데 이게 통해서 기뻤다고
조강현은 죽메냥꾼을 들고왔으나 3연패만 당했다....
여담이지만 이 날 이기민 캐스터가 햄버거를 쐈다. 다음은 기무기훈 차례인데...
2.2.2. B조[편집]
하스스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죽음의 조
박종철의 전사는 용전사였다. 기존 하스배틀로얄에서 용덱을 쓴 선수 모두 탈락했는데 박종철도 2경기를 졸업못시키면서 그런 전철을 밟을거라 예상됐으나 막판에 승리를 가져갔다.
1경기가 상당히 장기전으로 끌고갔다. 느조스 죽메사제vs느조스 힐기사라는 매치업때문...
이 날 승리로 고스트 박수광이 드디어 4강전에 진출하였다!!
오늘은 김기훈 해설이 햄버거를 쐈다.
2.3. 4강[편집]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한다. 7전 4선승제로 진행.
2.3.1. A조[편집]
- 프리뷰: 전-현직 골든코인 더비.
이정환도 박수광도 메이저급 대회 4강은 오랜만인 상황. 전 골든코인 소속 박수광이 현 골든코인 소속 이정환에게 도전한다.
재밌는 사실로, 이정환과 박수광이 어느 대회에서든 매치가 성사되면 이기는 쪽이 우승까지 간다고 한다. 기묘한 사실.
여담으로 정재헌 선수의 제보에 의하면 전날까지도 같이 성역을 돌고 있었다고(...).
재밌는 사실로, 이정환과 박수광이 어느 대회에서든 매치가 성사되면 이기는 쪽이 우승까지 간다고 한다. 기묘한 사실.
여담으로 정재헌 선수의 제보에 의하면 전날까지도 같이 성역을 돌고 있었다고(...).
- 결과: 제루스 고마워! 이정환, 근 2년만에 메이저급 티어 대회 결승 진출!
이정환 힐기사 덱의 제루스가 타락자 느조스가 나오는 초대박잭팟을 터트리며 결승에 올라갔다.
2.3.2. B조[편집]
- 프리뷰: 양대리거를 넘어 더블홀더를 꿈꾸는 박종철vs 팀 오버로드의 한을 풀어줄지도 모를 박새인.
- 결과:압살
더블홀더의 한 쪽 날개를 완성하기까지 앞으로 1단계.
박종철이 박새인을 거의 퍼펙트하게 압살하였다.
2.4. 3•4위전[편집]
3-4위전의 패자는 한일 배틀로얄 한국대표가 되지 못한다.
- 프리뷰: 한일전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은?
- 결과: 박수광 메이저 대회 첫 입상!
2.5. 결승[편집]
- 프리뷰: 예토전생의 성공 VS. 양대 우승 이라는 큰 그림을 위한 마지막 한판
14년 공식경기 최다승의 레니아워는 15년, 계속해서 대회에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어느세인가 프로네팔렘(...)이 되었다. 그러나 2016년 하스스톤 배틀로얄 시즌1 에서 전 팀 동료를 박수광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라왔다.
- 결과: 레토전생! 이정환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
비슷한 풀세트 게임이었지만 4강전과는 다른 양상이었다. 판단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하는 타 선수와 달리 빨리빨리 게임을 진행하는 이정환의 스타일과 함께 템포법사도 껴있다보니 잠시도 숨 돌릴 틈 없이 조마 조마하게 간게 특징이었다. 특히 마지막 세트에서의 산성아귀 신비한 사격으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낸 것이 최고의 포인트
3. 결과[편집]
4. 기타[편집]
- 아프리카에서 단독주최하는 하스스톤 최초의 리그이다.
- 상금규모가 약간 짠 편이다. 하마코가 지난 시즌 4에 우승자에게만 2000만원의 상금을 준것과는 약간 대비되는 편. 하지만 일본 대회도 동시에 열고 한일 대항전 상금규모까지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 네임드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흥행면에선 크게 걱정은 없을 듯
물론 MSL처럼 될 수도 있다 - 8강 대진이 완성된 지금, 하마코보다 네임 밸류가 높은 선수가 많아지면서 흥행면에서 순항을 하고있다.
- 해설진들이 돌아가며 햄버거를 쐈다.
현재 한바퀴 돌았다. - 박종철이 4강까지 살아남으면서 옆 동네의 김도우처럼 더블홀더를 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있다. 하지만 준우승에 그쳐서 조건에 성립되진 못했다.
하지만 한지원처럼 양대콩은 아직 가능하다. - 위에서 서술한 대로 박수광과 이정환이 토너먼트 도중에 만나서 이긴쪽이 우승까지 간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 대회역시 그것이 증명되었다.
5. 총평[편집]
- 성공적인 대회 개최: 2016 GSL Season 1에 이어 하스스톤까지 잘 개최하면서 양대리그 체제를 잘 꾸려나갔다. 하지만 하마코에 비해 아직 홍보가 덜 되어 괸심이 덜한 점이나, 아프리카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시청을 꺼리는 건 보완해야할 부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8:59:45에 나무위키 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 시즌 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온라인으로 진행된다[2] 국내 토너먼트만 포함. 한일대항전은 포함하지 않는다.[3] 하마코와는 달리 시즌 직행티켓은 없다.[4] 국내 하스스톤 리그 최초 양대리거다[5] 2014년 기록이 전부다.[6] 이정환은 현 메타에서 가장 강한 3덱인 위니흑마/미드노루/파마기사를 들고왔다.[7] 사실 이건 파마기사 초창기에도 그랬다. 비밀을 한번에 땡겨서 화력을 폭발시키는것이 파마기사의 핵심이다.[8] 골든코인 팀원들의 약점이자 특징이기도 한 것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패배한 직업을 그대로 들고 간다. 하마코 시즌 4에서 같은 팀원 정재헌 역시 이런 방식으로 경기를 임했다.[9] 1턴 선공-2턴 급속-3턴(마나4) 정신자극 6마나 타우릿산[10] 누더기골렘을 세우면 비룡-휘둘러치기로 바로 무력화당하고, 죽음의 군주는 폭탄데미지가 도합 4데미지(폭탄1뎀+폭발뎀3)으로 그대로 뚫렸다[11] 리노잭슨으로 한번 회복하면서 거인각이 멀어졌을 타이밍이었다.[12] 필드에 용암거인과 리노잭슨밖에 없었고, 비밀은 복제가 걸린 상황이었다. 어쨌거나 선택을 해야했을 상황이었고, 이도흥은 리노잭슨 낼 틈도없이 필드딜+말리고스를 활용한 주문딜을 활용해 30딜 이상의 딜을 낼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3] 3/3의 미라를 내 필드에 채우는 마법카드[14] 라팜은 9코. 유물은 10코[15] 브란 2장, 헤멧 네싱워리, 성기사 에드릭, 밴클리프, 하늘대장 코라그가 들어왔다. 가장 쓸모 없어 보이는 네싱워리는 레니아워의 왕 크루시를 잘랐다[16] 도적이 흐름을 가져가면 드루이드가 매우 뒤집기 어렵다. 싼 값에 연계로 필드가 밀리게 되는데, 같은 행동을 드루이드가 하려면 훨씬 비싼 코스트로 행동해야 하기 때문.[17] 박종철은 7기 전부 필드에 나와있었고 거기에 3체력인 실바나스가 있었다. 필드에 아무것도 없는 김성헌이 파멸의 예언자를 내면서 실바나스는 파멸의 예언자를 뺏어온다. 박종철은 자기턴이 시작되면 필드가 클리어 당한다. 여기에 김성헌이 미치광이 과학자를 파멸의 예언자가 뺏긴 직후 내면서 비밀까지 거는 이득을 취했다[18] 보석 박힌 딱정벌레로 발견[19] 2코 6힐인 성스러운 빛과 겸손 1장을 썼다.[20] 멀록 미러전은 사실 먼저 쓰는 사람이 이긴다고 봐도 된다. 성기사에겐 방어도 개념이 없는데다가 첫 무가옳에 대부분 경기가 끝나기 때문. 어느 누가 미쳤다고 도발이 걸려있는거 뚫겠다고 먼저 무가옳을 쓰겠는가[21] 죽음의 고리 드로우를 안하고 그냥 드로우를 했다면 단검 곡예사 2기와 가혹한 하사관, 미리 풀어둔 유령거미 4기로 재미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남은 하수인 전부 말가니스에게 공격하는 선택을 하면서 빛이 바랬다[22] 직관 석에서 사제 밴을 보고 탄식했다.사적이라도 기대했나보다들[23] 용의 알과 네루비안 알을 활용한 파마덱[24] 살아있는 뿌리 묘목 2마리만 남아있었음에도 자군야포를 의식하여 빛폭탄을 사용했다. 후술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당장은 살았지만, 게임은 그르친 꼴이 되었다[25] 무승부가 한번 나왔다.[26] 너프 예정이거나 야생행 카드들이 캐리한 판이 많았다[27] 서로 체력이 3미만인 상황에서 김시영이 지불을 사용해 서로 체력이 동시에 0이 되었다.[28] 조강현이 2차까지 지각을 하면서 몰수패 처리를 한경기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