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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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장점
2.1. 저렴한 가격
2.2. 기부 유도
2.3. G2A Shield
3. 단점
3.1. 게임 유통 생태계 파괴
3.2. 키의 출처와 현지 시장 교란
3.4. 도난 카드/해커들의 판매 문제
3.5. G2A Shield 판매 상술
3.6. 미사용료
4. 결제 방식
5. G2A Goldmine
6. 기타


1. 개요[편집]


네덜란드의 게임 ESD. 어떻게보면 중고거래 ESD로도 볼수있는게 전세계 각국의 셀러들이 전세계 각국의 CD키를 판매하는 키 리셀러 사이트이다.[1] 간단히 말해 되팔이 사이트다. 꼭 게임만 파는 건 아니고, 윈도우백신 같은 기타 소프트웨어도 같이 팔고 있다.[2] 규모도 제법 되는 모양인지 구글광고에서 자주 보이는 ESD중 하나다. 최근 여러 한국 게임 커뮤니티에 연락을 취하는 것을 보아 한국 시장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그 예로 2016년 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의 스폰서로 참여했다.

2016년 6월 들어 오로지 한국에서만 훨씬 빈약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타 지역 구독권으로 된 CD키나, 인디 게임, DLC 등이 제대로 검색창에 표시되지 않는다. VPN 등으로 타 국가 IP로 우회해 들어가야만 제대로 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는데, 굳이 한국 IP만 차별하는 이유는 아니나다를까 바로 게임물등급위원회. 물론 심의를 받지 않은 게임은 아예 구매할 수조차 없다.[3]


2. 장점[편집]



2.1. 저렴한 가격[편집]


언제나 다른 스토어들의 정가보다 비정상적으로 싸다. 그 이유는 판매자 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시디키를 판매할 수 있고 판매하는 CD키의 출처를 따지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일반적인 경우로는 다른 스토어에서 최저 할인을 찍은 게임을 사재기 한 경우부터, 물가가 낮은 국가를 통해 구매한 코드들, 교육기관 할인의 라이선스 맹점을 이용한 대량 구매 등을 정상적이지 않은 경로로 유통되는 코드도 있다. 그리고 아래 문단에 서술된 것처럼 도난된 신용카드로 구매한 코드 또는 사기 코드 또한 섞여 있기 때문에 다른 스토어들보다 상시 가격이 싼 편이다.

다만 최저 할인가를 찍은 스토어의 코드를 미리 사두었다가 할인이 끝나고 정가보다 싸게, 최저 할인가보다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아 스토어별 최저 할인가를 넘어서는 할인율은 잘 없는 편. 일반적으로 할인 시즌을 놓치거나 기다리기 힘든 경우에 사기 좋다.

이 때문에 게임의 인기와 평가에 따라서 스팀판 혹은 패키지판과의 차이가 거의 없거나 반값 이상 차이 날 수도 있다. 할인율이 정말 정신이 나가있기 때문에 일례로 스팀에서 구매하면 50달러인 게임을 15달러, 또는 그 이하로도 구매할 수 있다! 매주 주말 세일이 열리며, 3주에 한 번씩 아시아 지역 세일을 하는데, 사전 예약과 신규 출시작은 평균 25% 할인, 반년 이상 된 게임은 70~90% 할인을 하고 있다.[4][5]


2.2. 기부 유도[편집]


유저들에게 기부 활동을 유도하며 좋은 이미지를 쌓고 있다. 기본적으로 결제 페이지에서 자신들의 시디키와 정가 사이의 가격차를 제시하며, 이 돈을 절약했으니 일부라도 기부하는것이 어떨까요? 하며 유도하는 식이다. 주로 기부되는 단체는 Save the Children.


2.3. G2A Shield[편집]


사기에 대한 보증책으로 이곳에서는 G2A 쉴드라는 정책이 있는데, 1000원에서 2000원 사이의 금액을 보증금 형식으로 받고 사기를 당했을 경우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바로 응답이 온다. 아시안 세일 등과 같은 자체 행사에서 G2A측이 판매하는 키를 구입했을 경우라면 빠른 시간내로 새로운 키를 발급해주지만, 일반 판매상의 키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무조건 판매상에게 먼저 연락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 판매상이 3일 이내로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거나, 바꿔준 키가 다시 문제가 생겼을 때만 환불이 가능하다. 물론 바로바로 즉답해주는 판매상도 있지만, 시차 등의 문제로 대부분 최소 하루 정도는 기다려야하며 최악의 경우에는 72시간 이상 기다려야 환불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환불을 받을때 무조건 1차적으로 G2A 월렛으로 환불을 해주려고 하는데, 반드시 이를 거부하고 결제한 카드 또는 계좌로 환불을 요구해야 손해를 입지 않는다. 왜냐하면 G2A 월렛으로 환불을 받아도 G2A 쉴드 값은 환불이 안되고, 이 환불받은 금액은 돈을 더 추가할 수도 없이 오로지 그 자체로만 사용할 수 있어 아무것도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9짜리 게임을 사고 $1을 G2A 쉴드비용으로 지불했는데, 사기를 당해 환불을 받으면 수수료로 몇 ¢가 나가므로 수중에 $9 미만이 떨어진다. 그런데 이 돈으로 다른 판매상의 게임을 사려고해도 $9도 안되니 사지 못하고, 그렇다고 내 돈을 더 충전해서 쓰려고해도 환불받은 금액은 그 자체로만 기능하고 충전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9보다 더 싼 다른 게임을 살 수밖에 없는 것. 물론 한 번 월렛으로 받아버리면 내 계좌로 환불도 되지 않는다.[6]

그러나 G2A 상담센터는 괜찮은 편이다. 24/7이라고 해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상담언어는 8개 국어(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한다. 구글 번역기를 사용한 괴이한 번역도 곧잘 해석해서 이러이러한 의미가 맞는지 여러 번 묻고, 도저히 안된다싶으면 그림까지 그려 설명하기도 한다. 언어라는 장벽이 문제긴 하지만,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 회화 실력만 있어도 궁금한건 대부분 물어볼 수 있다. 실제로 해외포럼에서도 G2A의 병맛나는 정책과 시스템을 욕하는 건 많아도 상담센터 자체는 별로 욕하지 않는다.

하지만 G2A 쉴드를 결제하지 않거나, 결제중 오류로 인해 돈은 나갔는데 게임구매처리는 안되는경우는 굉장히 피곤해진다. 웰컴 투 헬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조치를 취하자.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리며 매일 매일 연락해서 말해도 듣는 둥 마는 둥 할 것이다. 모든 대화 내용은 캡쳐하고 상담원이 말을 바꿀때 마다 자료로 모아야 한다. 오랫동안 돈이 묶이니 차라리 하나 더 구매한뒤 돈달라고 연락하는걸 추천한다.

2015년 10월 말 기준 g2a 사이트 내에서는 100% 만족(satisfaction)이라고 쓰여 있으며 '환불'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다. 고작 1,000원 아끼려다 10,000원이 넘는 게임을 잃을수도 있으니 꼭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단 g2a 자체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은 믿을수 있는 상품들이나 쉴드에 자동으로 체크가 되어있어 보증금이 추가로 결제되어 버리니 꼭 확인후 구매하는것이 좋다. [7][8] 다만 러시아 키(RU/CIS) 등의 한국어 출력이 안 되는 제품이 왔을 때 환불을 요구하면 게임이 정상적으로 등록되고 실행된다는 이유로 환불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으니 무조건의 신뢰는 금물.[9] 자주 결제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정액제도 지원한다.[10][11]


3. 단점[편집]


정상적이지 않은 가격엔 정상적이지 않은 이유가 있다.


3.1. 게임 유통 생태계 파괴[편집]


현재 G2A 는 대규모 게임 개발자들은 물론 소규모 게임 개발자들의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 G2A는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게임 개발사들에게 손해를 안겨주고 G2A 자신과 시디키를 입수한 일부 해커와 업자들의 배를 불리는 역할만을 하고 있으며, 개인 판매자들의 자유로운 시디키 교환이라는 표면적인 목적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그래서 일부 개발자들은 G2A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도둑이 되지마라, 차라리 해적이 되어라" 라며 G2A에서의 구매 대신 불법복제를 권유하는 지경에 이르렸으며 다크우드는 아예 이러한 리셀러 사이트들을 비판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리보크 키 피해자들에게 토렌트 파일을 배포했다.

아래에 나열된 것처럼, G2A 는 해킹이나 도난 카드와 그 이외의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키를 대규모로 흭득하고 판매하는 것을 방관하고있으며, 사실상 그들이 주 판매처이기 때문에 이러한 행태를 사실상 장려하고 있다. 이 경우 판매된 키에 대해 유통사나 개발자는 수익을 얻을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판매량은 많은데 수익은 없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

도난카드를 예로 들자면, 해커가 도난 카드를 통해 정가 10달러의 키를 100개 구매하여, G2A에 5달러에 모두 판매한 경우를 생각해보자.
해커는 350 달러의 수익을 얻고 G2A 는 30프로의 수수료로 150달러를 챙겨간다. 그동안 도난 카드 주인이 도난 신고를 통해 전체 1000달러에 대해 환불을 받았다고 할시, 게임 유통사는 100개의 게임키를 아무 대가 없이 고스란히 G2A와 해커에게 넘겨주게 된다.

게다가 불법 다운로드는 이후 정품을 사게 될 여지라도 있으나, 1계정에 1개의 같은 게임만이 등록되는 디지털 스토어 특성상, 이미 도난카드를 통해 게임이 등록된 계정에는 중복 등록이 안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유통을 통해 게임을 다시 구매해서 등록할 여지가 사라진다.

도난카드를 통해 구매된 시디키를 모두 회수하는 방법도 있으나, 도난카드에 의한 시디키를 모두 추적하는데는 어려움이 있고, 동시에 이를 성공적으로 회수하더라도 걸리는 지연시간과 비용은 공짜가 아니며 시디키를 회수당한 플레이어의 원성 또한 덤으로 받게된다.

상술한 '훔친 스팀키'로 판매된다는 논란이 지속되자 2019년 7월초 왜 G2A에서 훔친 스팀키를 파는게 불가능한지에 대한 '공정한' 기사를 올려달라고 여러 미디어에 뇌물을 주려다가 들통이 났다. 내용을 잘 보면, 글을 써달라는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쓴 기사를 올려달라는 내용에다가, G2A로부터 어떠한 후원을 받았다는 표시도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이 버젓히 적혀있다. G2A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으레 그렇듯 직원 개인의 일탈이라고 해명했다.

또 2019년 7월경, 훔친 시디키의 리스트를 가져오면 10배의 보상을 해주겠다는 PR 기사를 내놓자마자 Factorio의 개발자가 이에 응하여 신청을 했다. 그리고 2020년 1월경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어 보인다. 정확히는, 리스트를 받아서 정확히 알아보겠다 라고 말한지 6개월이 넘도록 응답이 없다. 자신들을 비난하는 인디 개발자들을 '나쁜 의도는 없다고 믿고 싶다'라고 비꼬면서 확보하기 힘든 증거를 요구하고, 그럼에도 증거를 가져오니 바로 발을 빼고 있다는 것. 이는 단순히 이미지 쇄신만을 원할 뿐이지, G2A가 인디 개발자들과 상생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걸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10개월이나 지난 후에야 겨우 지급이 되었다! G2A에선 '1000만개의 키 거래중 198개만이 불법임이 밝혀졌으며, 이것이 우리가 불법 거래의 온상이 아니라는 증거다'라면서 자화자찬했지만... 팩토리오의 개발자가 불법 키라고 명시한 것은 321개의 키이며, 거기서 198개의 키가 G2A에서 판매된 것이다. 1000만개라는건 G2A에서 일어난 키 거래 전체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두개를 일부러 섞어서 혼란을 일으키려는 시도로 보인다. 그나마 세일을 전혀 하지 않는 팩토리오기 때문에 불법 키의 규모가 작아 하나하나 추적할수 있었을 뿐, 세일이 조금이라도 되는 게임이라면 소규모 스튜디오에서 이러한 방식은 불가능한데 그러한 부분에 대해선 입을 싹 씻고 있다. 최초 신청 후 10개월 후가 지나서야 겨우 보상을 한 이유가 '1000만개의 키중 198개일 뿐이다'라는 거짓 홍보를 하기 위해서인 보이는 부분. 또한 '우리의 주장이 증명되었으니, 앞으로 불법 키로 보이는 것으로 가져오면 100% 보상을 해주겠다'라는 선언을 했는데, 이건 기존에 시행했던 10배 보상 정책을 없애겠다는 말을 예쁘게 포장한 것이다.

다만 위의 문제들은 중소규모 개발사의 경우에 자주 일어나며 대규모 게임사들 경우에는 결제 시스템과 연동되는 자체 인증서버를 운영해서 환불시 해당 인증키를 자동으로 파기해서 이 문제에서는 다소 자유롭다. 그래서 인디의 피를 빨아먹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

3.2. 키의 출처와 현지 시장 교란[편집]


키의 출처를 추적하기 어렵다. 본래 게임은 대형 유통사와 현지 유통사가 현지에 맞는 적절한 가격과 유통방법을 책정하여 유통하게 된다. 이때 물가 등을 고려하여, 게임이 다른 지역보다 현저하게 낮게 책정된 지역이 있는데, 이러한 키를 적당이 유통 지역의 가격보다는 높게, 평균적인 가격보다 낮게 책정하여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형식이 많다. 이는 보따리상과 다를 바 없으며, 현지 유통사에 의해 게임 유통사와 정상적인 계약을 거친, 정상적인 게임 시장에 타격을 준다.

나는 정상적으로 돈을 냈으니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G2A는 회색시장에 속한다. 지역을 아시아로 택하면 계산서에서는 세금이 20% 붙지만, 이들은 실질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다. 해당 국가에서 게임을 전문적으로 유통한다는 것은, 사업자를 등록하고, 세금을 정상적으로 납부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현지 유통사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다.

일부 유통사들은 가난하거나 물가가 비정상적인 일부 지역에서의 게임 가격을 비정상적으로 낮게 책정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현지인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배려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키 판매 업자들이 이들 지역의 키를 대량으로 매입하여 다른 지역에 판다면, 유통사들이 지역간의 격차를 고려한 가격책정을 포기할 수밖에 없고, 재정사정이 열악한 국가의 게이머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

유통사에서는 이를 통제하기 위해 구독권을 통해, 해당 지역의 IP 에서만 인증할 수 있거나, 출력 언어를 강제로 고정하는 방법 등을 일부 사용하지만, 타언어를 굳이 감당하거나, 현지 키셀러로부터 기프트 형식으로 구매, 우회 인증 등을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또한 대부분의 개인 판매자들이, 번들 등을 통해 값싸게 묶여서 나온 키들을 플레이용이 아닌 판매용으로 미리 대량으로 구매한 다음, 할인이 끝난 뒤 가격을 적당이 높여 판매하는 수법을 택한다. 하지만 이들 공식 구매처는 엔드 유저가 판매 대상이다. 사업자와 거래하는 곳이 아니다. 재고가 떨어지기 힘든 디지털 키 특성상, 이들의 사재기에 대한 재고 독점에 대한 비난은 적지만, 할인이 끝난 이후, 개발사와 유통사의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할인은 엔드 유저를 타겟으로한 의도된 마케팅이며, 할인 이후의 판매 또한 고려돼야 한다. 하지만 불법적인 리셀러들은 이를 교란하기 때문.


3.3. 사기/리보크 위험[편집]


G2A는 기본적으로 유저들이 시디키를 파는 사이트이다. 사기를 당하거나 게임이 리보크(revoke) 될 경우 환불은 해주는데 운이 좋아야 1~2주 정도 걸리니 G2A Shield를 구입하는 걸 권장한다. 하지만 G2A Shield를 구입한다는게 마냥 좋은 선택인건 아닌게, 사실상 고객센터에 항의할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지는 정도뿐인지라, 실드를 쓰든 안 쓰든 몇 주에 걸쳐 항의을 해야 환불을 해준다. 운이 좋다면 빠를 수도 있다. 키 리셀링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그린맨 게이밍처럼 퍼블리셔와 계약을 맺고 판매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엔 어떤 지원도 기대하기 어렵다. 퍼블리셔에 문의할 경우 중고거래에서 사기당한뒤 판매 회사에 환불을 요구하는 것과 비슷한 대접을 받을수 있다.

다만 환불의 경우 카드 및 페이팔 결제 등의 현금환불은 되도록 해주긴 하지만 G2A Balance[12]로 환불받는 게 더 편하고 빠르다며 이쪽으로 유도하고[13], 문화상품권등의 비현금 결제의 경우 오로지 이 G2A Balance로만 환불해주므로 주의바람.


3.4. 도난 카드/해커들의 판매 문제[편집]




G2A에는 도난 신용카드를 이용해 게임을 결제하고 판매하는 업자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스나이퍼 엘리트 3의 경우 G2A에서 도난 CD키를 유통하다가 적발되어 모든 키가 리보크되기도 하였다. 또한 일부 불법 업자들의 경우 스팀 계정을 해킹하여 아이템 보관함에 있는 아이템을 전부 팔아 그걸로 게임을 사서 기프트 형식으로 G2A에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TinyBuild에서 도난 카드로 구매한 시디키가 리보크되지도 않았고, 신용 카드 주인들은 카드 도난 신고를 통해 캐시백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개발사나 유통사가 전부 덤터기를 쓰게 된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한 G2A의 최초 반응은 보상책은 없을 것이며, 당신들의 유통 파트너가 우리 사이트에서 시디키를 팔 뿐이니 문제가 있다면 그쪽에 있을 뿐이라는 식으로 상당히 강경히 대응했다. 이에 관련해서 해외에서 어느 정도 이슈가 된 상황.[14] [15] [16]

이후 G2A에게 안 좋은 여론이 계속 흘러가자 G2A에서 개발자에게 로열티 옵션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다만 이걸 받아들일 경우 개발사가 비합법적 회색시장인 G2A의 사업 모델을 긍정하게 되는 셈이 되므로... 얼마나 많은 개발사가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는 상황.


3.5. G2A Shield 판매 상술[편집]


G2A를 가입하고 나서 약 두 달 후 정도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1.30유로가 빠져나가는 것을 볼수있다. G2A 측에서 실드 이용료로 요구한 것인데, 메일로 예고하지도 않은 채 그냥 막무가내로 이용료랍시고 돈을 빼내 가는 것.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이 생돈 날려 먹은 셈이다. 이에 G2A Shield를 바로 그만두려는 경우가 많으나 G2A에서 예를 들어 이번에 탈퇴하면 다음번 가입 시에는 3유로를 내야 된다는 식으로 해지를 극구 만류한다. 누가 다시 서비스 신청을 하고 싶을까

그나마 다행히도 해지 절차는 복잡하지 않은 편으로, Deactivate 버튼 한 번 누르는 것으로 해결된다.

G2A 실드를 해지하지 않고 G2A를 탈퇴하더라도 계속해서 돈이 빠져나간다는 점에 유의. 반드시 실드부터 치우도록 하자. 그런데...


3.6. 미사용료[편집]



G2A Shield 판매 상술로 아무 예고도 없이 1.30유로를 빼먹는 수법이 안 통하자, 이제는 계정 미사용료(Inactivity fee) 라는 어처구니 없는 핑계를 가져다 붙여서는 180일 이내에 아무런 로그인 기록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계정에서 1유로를 빼가는 졸렬한 도둑질을 하고 있다(...). 이러고도 뻔뻔하게 G2A 공식 레딧 계정은 이 계정 미사용료를 비판하는 레딧 글에 기어들어와서 댓글을 달았고, 당연히 엄청난 쌍욕을 먹었다. #


4. 결제 방식[편집]


해외결제가 가능한 일반카드, 페이팔 등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G2A 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과 판매자로 등록된 다른 사람으로부터 구입하는 방식으로 나뉘어 진다. 전자의 경우엔 G2A 계정에 구입한 게임의 CD-Key 가 전송되며 후자의 경우는 판매자로부터의 선물, 혹은 CD-Key 전송 방식 중 판매자가 선택한 방식으로 전달이 된다. 구입할 때 똑같이 페이팔로 결제하더라도 G2A 페이를 누르고 들어가 페이팔로 결제하는 것과 처음부터 페이팔로 결제하는 것에 결제수수료 차이가 있으니 주의. G2A 페이가 더 싸다.

최종 구매 시 구입 지역에 따라 부가세를 가격에 포함하는 옵션이 있는데 괜히 건드려서 부과되지도 않는 세금을 매매가에 포함시키지는 말자. 구매 창에서 하단을 보면 국가별로 뭔가를 선택하는 메뉴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VAT 를 선택하는 메뉴이다. 참고로 한국은 0%다.

할인 쿠폰이 존재한다. G2A 메일링을 하면 메일로 자주 보내주는 편이고 구글링을 하면 쿠폰번호 찾기는 쉬운 편이지만 할인률이 5%나 3%로 낮은 편이고, 적용 후결제창에서 결제 수단을 카드나 다른 수단이 아니라 G2A 페이로 결제를 시도하면 'Some order parameters are wrong' 라는 문구와 함께 진행되지 않는다. 이는 휴대폰 앱으로 시도해도 마찬가지.

한국에서는 휴대폰 결제, 문화상품권 결제, 계좌이체 등등 웬만한 방식을 다 지원하고 있다. 다만 수수료가 좀 상당하다. 문화상품권 결제는 타 대리결제, ESD 사이트에서도 지원하는 것을 보고 똑같이 한 것으로 보인다. 문화상품권이나 계좌이체를 이용할 때 핸드폰을 통한 성인 인증을 받아야 하며 만 18세 이하일 경우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도서상품권은 되는 것 같다 티머니는 나이상관없이 된다 문화상품권과 캐시비도 되는데 걍 나이 상관 없는 것 같다 수수료 참고

결제 방식
수수료
휴대폰[17]
12%[18] + 12.530원[19]
문화상품권, 도서상품권, 해피머니
9.1% + 20원
에그머니, 틴캐시
15.1% + 20원
온캐시
13.1% + 20원
캐시비
7.1% + 20원
티머니
8.6% + 20원


5. G2A Goldmine[편집]


우리나라로 치자면 일종의 추천인 제도이다. www.g2a.com/r/...로 시작한다면 거의 초대링크로 보면 된다. 이 초대링크로 들어오는 사람이 상품을 사면 링크 제공자에게 이익금을 배당하는 방식이다. 이 때 자신이 초대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초대해 이익금을 받을 때 자신도 배당받는다는 점에서 다단계의 마이너 버전이다.(다단계는 통합으로 계산해서 전체의 이득금을 일부 공유하는 방식이다.) [20]

이 때문에 최근에는 네이버 카페나 아프리카 게임 BJ들이 G2A와 제휴를 맺었다고 하면서 카페 회원들이나 방송 시청자한테 할인코드를 주는 사례들이 부쩍 많아졌다.


6. 기타[편집]


  • 프로게임단 Cloud9을 후원했었다. 프로게임단에 대한 정보는 해당 문서 참조.

  • 한국 시각 기준 2016년 5월 24일 새벽, G2A에서 오버워치 사전 예약 CD키를 나눠주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한다. G2A에서 오버워치를 예약 구매한 사람들 중 일부가 사전 예약 보상인 위도우메이커 누아르 스킨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터진 것이다. G2A에 개인 상담 채팅을 해봐도 대다수의 상담원들은 나 몰라라 하는 식으로 되어서 레딧에서는 G2A를 까는 중. (심지어 어떤 사람은 오버워치 정식 출시 이후 2시간이 지나도록 받지 못했다고...)

  • 한국에서 구매가 불가능한 게임을 프록시 우회로 구매하려 할 경우 결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결제 도중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려는 경우 메인 화면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이 때 장바구니의 모든 목록이 없어지며 스스로 로그아웃한다. 이것을 무시하고 여러 번 구매를 시도하면 계정이 차단된다.[21]

  • 비슷한 사이트로 Kinguin이 있다. G2A보단 종류가 적지만[22] 바이어 프로텍션을 강제로 적용하지 않는다.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용개의 유튜브 채널 정보란에 G2A의 링크가 있다.

  • 랜덤 스팀키가 있다. '일반 랜덤 스팀키 10개'와 '프리미엄 랜덤 스팀키 5개'를 개별 구매할 수 있는데 무료 게임, DLC, 데모판을 제외한 스팀판 게임을 준다. 일반판은 최소 10유로 이상의 완전 랜덤한 게임의 스팀키 10개를 프리미엄판은 최소 8유로 이상의 메타크리틱 75% 이상의 평점을 가진 5개 게임을 스팀키를 주는데 후자는 게임 타이틀이 공개된다. 잘만하면 값어치 있는 명작 스팀게임을 싼값에 구매할 수 있지만 상술했듯이 언제 스팀키가 리보크될지 모른다. 특히, 일반판은 지역제한까지 걸려 있어 기껏 산 스팀키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 창립자중 한명인 데이비드 로젝은 2018년에 핀테크업체인 ZEN(금융)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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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 출시되지 않은 예약구매 게임이나 일부 프로모션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계약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2] 단 Windows는 리셀러에게는 ESD를 유통할 권한이 없다. 리셀러상품의 윈도우ESD을 구매할시 정당한 라이선스계약에 의한 제품이라는것을 증명할수가 없어 라이선스위반이 되므로 인증만 가능한 불법제품이된다.[3] 모바일 버전을 사용하면 검색도 제대로 되고 심의 따윈 씹고 다 구매 가능했으나, 언제부터인가 모바일 버전도 검색이 잘 되지 않는다. G2A 측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막은 것으로 추측된다.[4] 주말 할인이라든지 아시아 세일에서 파는 신규 출시작은 G2A 측에서 이득을 볼 만한 구독권 제한이 없는 게임들을 자주 판매한다.[5] 구독권: steamdb.info[6] 이 양아치 같은 정책은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욕을 얻어먹고, G2A에서도 개선하겠다고 말은 했다.[7] 혹은 거래 성공률 100% 에 도달한 판매자들에게 CD-Key 전달 형식으로 구입하는 것이 사기 피해를 입지 않는 방법이기도 하다. [8] 물론 구입한 CD-Key 자체가 등록 실패될 가능성(오타이거나 이미 등록되었거나)은 존재한다. 그러니 성공률을 보라는 의미... [9] 지원 언어에 영어나 한국어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구매하면 방지할 수 있다.[10] 결제할 때 쉴드를 끄지 않고 구매할 시 자동 정액제가 등록이 된다. 그러니 구매 할 때 안껏으면 한달 뒤 꼭 정액제 취소를 해야한다. 안그러면 돈이 저세상으로![11] 해제 방법은 이곳에 들어간다 > Settings > Account > G2A Shield > Disable 순으로 하면 해제가 된다.[12] G2A 자체 캐쉬.[13] 환불 요구시 다소 압박을 준다.[14] 이에 대해서 몇몇 개발자들은 "G2A에서 내 게임을 구매할 바에는 차라리 불법 다운로드를 하라"고 할 정도로 G2A에 대해 나쁘게 평했다.[15] 심지어 다크우드같은 경우에는 개발자가 직접 판매버전과 아무런차이도 없는 토렌트 링크까지 올려놨다. #[16] 개발자들이 이런 소리를 하는 이유는 불법다운 유저들의 경우 꼴보기 싫은건 마찬가지라도 어쨋든 나중에라도 정품을 구매할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G2A에서 게임을 사는 경우 개발자들에게는 한푼도 안가지만 어쨌든 게임은 정품이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전혀 없어지기 때문.[17] PayPal SMS Mobile Payments[18] 우리나라와 몇몇 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는 최소 28%이다! 가급적 사용하지 말자.그나마 우리나라가 상당히 싼편이다.유럽의 몇몇국가는 수수료를 굉장히 때먹기때문에 카드로 사는편.대한민국은 상품권이 많이 쓰인다.[19] 1만 2천 530원이 아니라 12원 53전이다.[20] 이렇게 제휴한 모 스트리머의 증언에 따르면, 대체로 게임 구매금액의 2.5%가량이 BJ한테 가는 모양이다. 만원짜리 게임을 구매하면 250원가량이 떨어지는 셈.[21] 굳이 구매하고자 할경우 금액을 KRW에서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한다. [22] 다만 G2A에 없는 걸 팔기도 하고 가격이 G2A보다 싼 것도 많다. 문상을 사용하거나 하면 세금이 붙어가격은 거의 비슷해진다. 물론 그 반대로 G2A에만 있거나 G2A가 더 싼 것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