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루 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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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aracter_main6.png
이름
秋樽桜備 (アキタル・オウビ)
소속/지위
제 8 특수 소방대/대대장
세대
무능력자
성우
나카이 카즈야/제레미 인만
생일
3월 27일
취미
레코드 수집, 농구, DIY(➡️But, 잘하지는 못함.)
좋아하는 음식
닭가슴살,라면
싫어하는 음식
프로틴가루로 된걸 챙겨먹기 귀찮은건가...
일과
사무 처리, 근육트레이닝을 초과한 근육트레이닝에 가까운 일그냥 오버 트레이닝 아냐?


1. 개요
2. 성격
3. 능력
4.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오비 대대장.jpg
만화불꽃 소방대》의 등장인물.

과거 큰 공적으로 국가에서 훈장을 두 번 받았으나, 시민대피를 이유로 명령 불복종을 해 두 번 다 박탈당한 전적이 있는 소방관. 무능력자이지만 소방관으로서는 최고참에 트레이닝을 꾸준히 할 정도로 자신의 관리도 철저하며, 소방청장관과 독대를 할 정도로 소방관으로선 위 아래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2. 성격[편집]


그야말로 소방관의 귀감. 불의를 참지 않고 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매우 정의로운 성품에, 신라의 어색하게 웃는 버릇도 귀엽다고 할 정도로 털털한 대인배이다.[1] 직업의식도 철저해 진혼에도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능력[편집]


능력이라 부를 수있을 정도의 불굴의 의지와 리더쉽을 가지고 있다. 작중 많은 인물들이 그를 신뢰하고 부탁을 대부분 들어줄 정도.

무엇보다 무능력자인 그가 가진 무기라곤 장비를 제외하면 자신의 신체 뿐인데, 이러한 몸을 극한까지 단련해 완성형의 근육을 만들었다.

얼마나 단단하면 전도자들의 벌레가 근육에 가로막힐 지경이며, 벌레를 주입했던 전도자는 근육에 압도당해[2] 제멋대로 쓰러져서는 슬금슬금 도망칠 지경이다.[3]

무능력자로서 항상 무거운 무게의 소방장비를 가지고 특수소방임무를 수행하는데, 한 번 출동할 때마다 +30kg의 무게로 몸을 짓누르는 장비들로 무장해야 한다.

능력자들에 비해 임무 시 위험도가 높은 편이지만[4]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 하드한 트레이닝을 자율적으로 소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 거의 고릴라를 능가하는 신체능력을 보여준다.[5]

나중엔 기관원이 된 발칸의 장비들이 무능력자인 오비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며, 화염 능력자 집단인 전도자들의 잡졸 정도[6]는 맨손으로 때려 잡을 정도의 괴력도 보여준다.

신몬 대대장의 말에 따르면 생명의 극한 상황을 느낄 때 나오는 괴력인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갖고 있어서 그 정도의 힘을 낼 수 있는 거라고 한다.

이후 세계가 재생하며 발화 능력이 사라지고 대신 인간 개개인이 지닌 영혼의 강함이 현실에 물리적인 영향을 끼치는 세계가 되자 세계관 최강자급의 강자로 등극한다. 원체 가진 영혼이 강해서 한손으로 대지를 뒤엎어 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짓도 가능하다고.

4. 작중 행적[편집]


신라 쿠사카베의 앞에서 제8 특수소방대 멤버들과 함께 기차역에 등장한 인간을 진혼시키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신라가 제8 특수소방대에 입대하게 되자, 신라의 지원서에 있는 사진을 보고 신라의 버릇을 알게 된 후 재미있어한다.[7] 이후 공장에 나타난 화염인간을 진혼하기 위해 출동하고, 진혼을 무사히 마친 신라에게 히어로로서 첫발을 띄었다고 칭찬해주었다.

다음화에서는 신라에게 소방관 신인대회에 대해 알려주고, 제8 소방대에서는 신라와 또다른 신입 한 명이 출전한다고 말해준다. 그 후에 한 가정집에 나타난 화염인간을 진혼하러 가는 중, 신라와 아서에게 유족들에게는 절대 무기를 보여주지 말라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신라와 아서가 그 말을 듣지 않자, 잠깐 다른 곳으로 가서 그 둘을 꾸짖는다.[8] 가정집에 진입한 후에는 가만히 앉아있는 화염인간을 보고 안타까워한다.[9] 그런데 그 순간 그 집이 무너지게 되고, 작중 처음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소방관 신인대회에서는 등장하지 않다가, 후에 아서가 방화현장을 가정한 건물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제 8 정신을 보여주는 거다!!"라고 말하면서 마키, 타케히사와 함께 아서를 받아준다.[10] 이후 조커의 말을 들은 신라가 특수 소방대를 의심하자, 각각의 특수소방대는 관리하는 곳이 모두 달라서 소방대마다 얻은 정보가 제대로 공유되지 않고 있고, 사실 화염인간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고 있는 소방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그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오비 자신이 모든 소방대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대원들을 모아 창설한 것이 제 8 소방대라는 것을 말해주고, 신라가 자신도 그 조사에 참여하게 해달라는 말을 하자 신라를 데려오길 잘했다는 말을 한다.

아사쿠사편에서는 베니마루 신몬이 예의 차리는걸 싫어한다는 것과 원국주의자인걸 미리 조사하여 호감을 사고, 제 8의 정신이 나쁘지 않다는 걸 보여줘 잘 해결될 뻔 하나 그때 전도자의 요나가 가짜 오비와 가짜 히나와를 내세워 죽을 뻔한다. 이때 무장을 갖추고는 우두머리끼리 결판내자며 베니마루와 1대 1로 싸우는데, 무능력자인 탓에 베니마루의 2세대 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오히려 대등하게 싸우고 한방 먹이기까지 한다. 오해가 중재된 후 아사쿠사가 화염에 휩싸였을때는 제7소방대를 도와 진화에 힘썼다.

지하 조사편에서는 발칸이 들어서고서야 제8이 겨우 소방대다워졌다며 감격한 후, 지하에 들어서나 8소방대가 아지랑이에 흩어져버려 발칸과 단 둘이 남는다. 이후 조반니와 리사를 만나 전투하지만 도구를 사용해 리사를 제압한 후 조반니를 패퇴시킨다. 근데 이 와중에 지하철 레일을 뽑아 휘두르는 괴력을 보였다.

이후 전도자가 신라를 납치하기 직전에 모두 합류해 난입할때 기둥을 뽑아 무너트리는 괴력으로 하우메아를 죽일 뻔한 후 무사히 탈출.

이후 전도자의 소행으로 대화재가 발생하지만 공식적인 지원을 부르기 힘들어 대신 개인적인 루트로 지원을 요청했는데 이에 1,2,5소방대를 모두 부르는 엄청난 인맥을 과시했다.

이후 도깨비 화염인간이 나타나자 대형 소화기의 수압을 이용해 화염선풍 안으로 날려버리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정작 조종을 맡은 오비가 조종이 미숙해 실패할 뻔하는(...) 트러블이 있었지만 무사히 제압했다.

하이지마 편에서는 이야기를 듣자 늘 그랬듯이 돌격(...) 하지만 하이지마의 방어가 워낙 세서 눈에 띄는 활약은 못했고, 대신 일이 끝난 후 하이지마 사장과 대면 후 발칸 덕에 지원을 약속받는다.

2차 지하조사 편에서는 전갈이라는 이름의 전도자에게 타마키가 당하기 직전에 2대대장 혼다와 함께 난입했다. 전갈이 무능력자는 지하에서 꺼지라며 불을 쏘자 버티고는 전갈을 주먹 한 방에 제압해내는 전투력을 보이고 두개골 멀쩡한가 타마키를 구출했다.

제1소방대가 전도자측에 붙은 뒤 군에 의해 연행되었으나, 감옥에서 트레이닝을 하며 근육의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이후 계락에 빠져 신라의 눈 앞에서 화염인간이 될 위기에 처했으나 트레이닝 탓에 근육이 완성되어, 벌레의 침입을 근육에 힘을 줘서 저지해냈다! 보던 전도자 : 엄청난 사내다...! 그 후 신라가 번즈를 이길때까지 버텨내고 문라이트 가면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돌아왔다.

이후 기둥의 출연 후 세계가 아도라와 가까워졌으나, 무능력자인 탓에 전투력 보정을 못 받아 구조에만 전념하는 상황이었으나 그 전에 리히토를 통해 지금 대화재의 불꽃은 인간의 무의식 속 절망[11] 을 연료로 삼아 불길이 오른다는 조언을 듣고 전 소방대에게 무전으로,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 290화에서 자신의 도플갱어에게 목이 베어져 쓰러졌고, 그걸 느낀 신라는 격노해 지구를 아도라의 검은 불꽃에 감싸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삼라만상맨의 세계 재생에 의해 되살아났으나 부상은 치유되지 않았다. 하지만 생명의 가치가 너무 가벼워져서 목이 베인 것만으로는 사망하지 않는 상태가 되었고, 유우의 반창고로 벌어진 목을 닫고, 목의 연결 상태가 안 좋지만, 발칸의 단련하면 된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평상시처럼 근육 단련을 시작한다.

영혼이 강해서 발화능력이 사라진 후 그냥 일반인이 된 타마키와 달리 오히려 더 강해졌다고 한다. 한손으로 대지를 뒤집는다고. 또한 특수소방대가 해산한 뒤 만들어진 세계 영웅대의 총대장이 되었고, 25년 후에는 대통령까지 되어 후임으로 부임한 신라에게 축전을 보내게 된다.

5. 기타[편집]


무능력자지만 굉장한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며, 전도자들에 의해 벌레를 주입당해 화염 인간이 될 위기에 처하지만 감옥에 있으면서 근육 운동을 계속해서 기존의 근육을 완성시켜버린다. 그 결과, 근육에 힘을 줘서 벌레들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지 못하게 되고, 상황이 끝나고 조커가 구출할 때까지, 화염 인간이 되지 않고 버티는 괴물 같은 상황을 만든다. 이쯤되면 정말 근육이 능력이다

무능력자지만 오히려 진짜로 대대장의 이름이 아깝지 않은 인물이다. 능력자인 타마키도 손 하나 까딱 못하고 털린 상대를 일반인이 한방에 제압한 수준에서 무능력자지만 스펙은 인간의 범주를 넘어섰다. 근육 트레이닝을 좋아하는 운동광이지만 의외로 프로틴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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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라는 이 버릇 때문에 오해를 자주 사고 악마라 불리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 오비의 반응은 꽤 우호적인 편이다.[2] 보통 발화능력이 없으면 쓰레기라 부르는 전도자가 엄청난 사내라며 감탄까지 했다![3] 이때 오비는 온몸에 힘 주고 있느라 움직이지 못 하는 상황이었다. 신라에게 절망을 주기 위해 오비를 화염인간으로 만들려면 죽이진 말아야겠지만, 벌레들을 돕기 위해 공격 정도는 할 수 있었을 텐데 건드리지도 못 했다.[4] 능력자라 화염 내성이 있는 다른 대원들과 달리 이 사람은 진짜 일반인이라 얼굴까지 꽁꽁 싸맨다.[5] 작중 최강의 소방관이라 불리는 제 7대대장 신몬과 싸울 때 무능력자임에도 그의 얼굴에 한 방 먹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신라는 그걸 보고 오비 대대장이 저렇게 강했냐며 놀랄 정도였다.[6] 대대장급에게나 잡졸이지, 그들을 잡기 위해 신라와 동기인 친구들은 그야말로 목숨을 걸었다. 심지어 저거너트는 꽁꽁 싸맨 방어구를 다 털린 뒤, 팔다리가 잘려나가 소방대를 은퇴해야만 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이걸 용케도 은퇴하지 않고 잘린 팔엔 의수를, 잘린 다리엔 앵커 역할을 하는 의족을 달고 재등장해서 활약한다.[7] 긴장하면 웃게 되는 신라의 버릇을 보고 귀엽다면서 웃는다.[8] 그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진혼을 명목으로 하고는 있지만, 사실 화염인간을 진혼하는 것은 '살인'으로, 비록 화염인간이 더 이상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해도 유족들의 입장에서는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살인도구나 다름없는 무기는 유족들에게 절대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9] 여기서 화염인간이었던 남자의 일가족이 찍혀있던 가족사진을 덮는 모습을 보인다.[10] 저 말을 들은 아서는 "그냥 자유낙하하는 거잖아⋯."라고 말했다.[11] 정확히는 인류의 무의식은 불을 태울 장작에 불구하고, 진짜 원료는 강자의 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