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괴물사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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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괴물사변>의 등장인물. 정체는 설남.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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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와 함께 3화부터 등장한 이누가미의 어린이 조수 중 한 명.[5] 외모도 행동도 보통 여자아이들 같지만 남자아이다. 다만 귀여운 걸 좋아할 뿐이지 남자라는 자각은 확실히 있어서 여자로 오해받으면 화낸다. 카바네와 처음 만났을 때도 아름다운 여성분이라고 말하자 카바네 군은 바보라며 화냈다. 단행본에서 나온 설정에 따르면 평상복도 여성복이지만, 귀여운 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옷들을 입는 것이지, 스커트는 '여자아이 같기 때문에 싫다'라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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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의 이와키 산 속에서 영결석을 관리하던 눈의 마을 출신으로, 쌍둥이 형인 유이가 있다. 남자가 귀한 설녀들의 마을에서 죽을 때까지 성노예[6]로 살 운명이었으나, 족장인 유이의 희생으로 마을에서 나와 이누가미 사무소로 왔다. 이후 유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오키나와 어떤 할머니의 가게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손님으로부터 결석을 받았다. 하지만 그 결석을 우메타로의 바꿔치기로 그만 뺏기고 만다. 그 후 카바네와 시키에게 합류해 오가 햄 공장으로 간다. 그 후 이요의 아버지가 만든 공간에서 시키, 카바네와 함께 수행을 하게 된다.

4. 능력 및 강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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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얼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 다만 워낙 비위가 약해서 툭하면 기절하고, 좀 더러운 이야기만 들어도 샤워해야겠다며 도망친다. 주변에 물이 없으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어서 카바네나 시키와 달리 잘 싸우려 하지 않아, 보통은 사무소 보조 역할을 담당하는 편. 능력 조작이 정교하지 못할 뿐이지 출력도 좋은 편이라 마음만 먹으면 하수도 전체를 얼려버릴 수도 있으나, 성격이 성격이라 식인 개구리 퇴치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다.

컨트롤이 안 되고 겁이 많은 성격이라 전투에선 거의 쓸모가 없었으나, 나중에 유이가 아키라의 결의를 존중하면서 설남의 진정한 힘을 가르쳐준다. 영결석을 만든 설남의 시조인 릿카(六花)의 힘을 불러일으키는 기술로, 유이처럼 감정 표현이 무감각해지는 동시에 가슴에 눈 결정 모양이 생기면서 몸 전체가 눈에 감싸져 벌크업된다. 다만 감정만 없어지고 침착해질 뿐 성격은 그대로라 진지하고 침착한 얼굴로 "나 지금 왕자님 같지 않아?", "나 동영상 찍어줘"라고 하는 등 갭이 상당히 웃긴다.[7] 물이 없어도 강력한 얼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대신 기술을 쓸 때마다 가슴에 눈 결정 모양이 줄어들면서 결국엔 변신이 풀린다.

5. 대인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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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사카 카바네

• 이누가미 코하치

• 타데마루 시키

• 미하이 플로레슈

• 이나리 요코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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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에 의하면 하루에 세 번 씻는다.

요리 한 번 했다 하면 항상 설탕 범벅이라 사무소 식구들 모두 아키라의 요리를 꺼린다(...).[8]

자주 안고 다니는 알파카 인형의 얼굴이 형이랑 닮았다며 '형(にいさん)'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9] 이 인형에도 프로필이 있는데, 나이는 1세, 생일 불명, 신장 54cm, 무게 0.9kg. 이후에 한 번 찢어진 것을 미하이가 심심풀이 삼아 고쳐주면서 안에 온갖 장치를 무장한 슈퍼 테크놀로지 인형이 됐다.

성격상 인물들 간의 미묘한 감정은 잘 포착하는 편이다.

다소 과소비 하는 스타일이며 어려운 얘기를 들으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졸아버리곤 한다. 외에도 상술했듯 겁많고 비위가 약한데 이는 타고난 성격 자체가 그런것도 있지만 성장 배경도 영향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