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호러 카드게임/플레이어 카드/조사자 확장

  상위 문서: 아컴호러 카드게임/플레이어 카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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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아컴호러 카드게임의 조사자 확장Investigator Starter Decks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는 플레이어 카드를 상세히 소개하는 페이지.

2. 조사자 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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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확장이란 아컴호러 카드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들이 덱을 구성하고 플레이하기 쉽도록 직업군별로 조사자 카드 하나에 기존의 카드 및 추가 카드를 포함하여 그 자체로 하나의 덱으로써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든 확장판이다. 각자 역할군의 특성을 잘 나타내 주는 조사자 능력과 카드 구성으로 되어 있어 곧바로 사용해도 되고, 초심자가 플레이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각 직업군마다 한 팩씩 나왔고, 각 직업들의 역할을 잘 표현한 조사자와 전용 자산 및 약점이 하나씩, 15종의 레벨 0 카드 2장씩, 기본 약점 하나와 향상 카드들로 이뤄져있다. 기존에도 존재했던 카드들이 들어있기도 하며, 기존 카드의 업/다운그레이드 버전도 존재하지만 새 카드들이 훨씬 더 많다.

3. 너새니얼 조(수호자) 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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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새니얼 조의 조사자 확장 팩. 전투를 중점적으로 하면서 팀원을 괴물로부터 보호하는 수호자의 역할에 알맞는 전투 및 전투 보조용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너새니얼 조가 무기보다는 이벤트 기능으로 전투를 하는 조사자라는 점을 반영하여 무기 종류는 하나만 포함되어 있고, 나머지는 전투 기능이 붙은 이벤트 카드의 비중이 높다.

너새니얼이 주무기로 사용하라고 나온 권투 장갑이 영혼 키워드가 붙은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무기라, 상당수의 카드가 영혼 특성이 달려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 때문에 영혼 카드를 3레벨까지 채용 가능한 캘빈 라이트가 활용할 수 있는 카드들이 많다.

드로우 수단이 부족한 수호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영광의 순간, 제압(2)과 같은 카드를 주목할 만하다.

3.1. 억척스러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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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체력을 초과하는 피해를 줬을 때 그 피해만큼을 이 카드에 쌓아 두었다가 나중에 버리면서 자원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자산. 체력이 낮은 적에게 초과 피해를 꽂았을 때는 보통 손해인데 이 카드를 통해 손해를 줄이면서 자원도 보충할 수 있다.

체력이 낮은 적들을 주로 상대한다면 꽤나 짭잘한 돈벌이가 될 수도 있지만, 이 카드도 일단 찾아온 뒤에 플레이해서 충분히 스택을 쌓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효율적이다. 일반적인 무기들은 공격 한 번에 2~3피해가 한계라 초과 피해가 생겨봐야 1~2 정도이며, 정작 한번에 많은 자원을 쌓을 수 있는 고화력의 결전 병기는 대부분 탄약을 소모하는 총 자산이므로 유지력이 낮아 큰 효과를 보기 힘들고 효율이 떨어진다. 차라리 본인의 덱에 자원이 부족하다면 비상 물자를 채용하는 것이 낫다.

다만 이 카드를 재활용할 수 있는 윌리엄 요릭은 그나마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데, 특히 대형 망치와 연계하면 과도한 피해를 이 카드에 자원으로 저장할 수 있다.

3.2. 체력 단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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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3.2.1. 체력 단련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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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단련의 4레벨 버전. 라운드마다 부스팅에 사용할 자원을 2개씩 보충해 줘서 어느 정도는 자원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수호자에게 중요한 힘뿐만 아니라 조우를 무사히 넘기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의지도 부스팅할 수 있다. 다만, 수호자에게 4 경험치라는 비용은 생각보다 부담스럽게 다가오기에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래도 자원 부담 없이 라운드마다 힘이나 의지 부스팅을 2만큼 얻을 수 있으므로 조금 무겁기는 해도 0레벨이나 2레벨과 달리 밥값은 하는 카드다.

• 관련 카드 : 체력 단련 - 기본판
• 관련 카드 : 체력 단련(2) - 돌아온 광신도의 밤

3.3. 호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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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2)의 0레벨 버전. 같은 장소의 팀원이 이어진 장소로 이동할 때 행동 소모 없이 따라갈 수 있다. 팀원을 지켜 줘야 할 상황이 많은 수호자에게 이동에 드는 행동을 아껴줄 수 있는 이동용 자산이다. 이동력이 부족한 수호자에게는 원본과 마찬가지로 도움이 되는 자산으로 0레벨이라 처음부터 덱에 채용할 수 있다.

다만 호위(2)에 비하면 경험치가 들지 않기 때문에 한 번만 이동할 수 있어 여러 번 이동하는 경우 똑같이 따라갈 수 없는 제약이 있다. 또한 팀원보다 늦게 들어가는 판정이기 때문에 2레벨과 달리 적이 있는 장소에 들어갈 때 대신 교전해줄 수 없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2레벨 버전은 이동을 획기적으로 지원해 주기에 채용률이 높지만, 0레벨 버전은 보통 효율이 그닥 나오지 않아 취향에 따라 채용하는 정도이다.

카슨 싱클레어는 조사자 특성상 팀원을 끈질기게 따라다녀야 하기에 2레벨 버전과 이 카드를 한 장씩 같이 채용한다. 2레벨 버전은 다른 조사자의 차례에만 따라갈 수 있는 반면 0레벨 호위는 자신의 차례 중에도 따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2레벨 호위가 소진시키는 시점에서 한 조사자를 선택해야 하고 다른 조사자는 따라갈 수 없기에 상황에 따라 남겨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데, 0레벨 호위가 같이 깔려 있으면 또 다른 조사자도 선택해서 따라갈 수 있다.

• 상위 카드 : 호위(2) - 꿈을 먹는 자 사이클

3.4. 권투 장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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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새니얼 조 팩에 포함된 유일한 무기 자산. 특별한 제약 없이 전투 중일 때 +1 힘을 제공하기에 전투 격발 이벤트에도 적용이 되고, 다른 무기의 전투 기능 격발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벤트 위주의 전투를 수행하는 너새니얼 조에게 딱 맞으면서 컨셉상으로도 가장 잘 어울리는 무기. 이벤트 위주의 전투를 하려면 지속적으로 전투에 쓸 이벤트를 수급해야 하는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적을 쓰러뜨린 후 소진시켜 영혼 특성 이벤트를 서치할 수 있는 효과가 달렸다. 6장은 적은 범위가 아니라이벤트 카드를 많이 포함시켰다면 보통은 찾아올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양손 무기이기 때문에, 이벤트가 모자랄 때 전투해야 하는 상황에 쓸 보조 무기를 채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탄띠에 보조 무기를 장착하거나, 크투가의 화염검 같은 전투 마법을 채용해서 보완해야 한다. 탄띠(2)로 슬롯을 두 개 만들어서 이 무기를 두 장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적 하나를 잡으면 이벤트를 두 장 찾을 수 있고 힘 보정값도 두 배로 적용되지만 보조 무기 채용이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다.

썰매개 덱처럼 무기가 아닌 다른 수단으로 전투하는 덱이라면 힘 보정값을 보고 주 무기로 활용할 여지가 있다. 다만 보통은 썰매개만으로 전투하기보다는 다른 무기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후순위로 고려하기는 한다.

3.4.1. 권투 장갑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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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장갑의 3레벨 버전. 비용도 1 저렴해진 2 자원으로 바뀌었고, 전투 보정치도 +1 상승하여 2로 증가했다. 또한 적을 쓰러뜨리면 영혼 이벤트를 서치하는 기능도 서치 범위가 9장으로 증가해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벤트로 적을 때려잡는 너새니얼 조를 위한 카드로영혼 이벤트를 다수 채용하는 너새니얼에게는 딱 맞는 무기지만, 그 외의 수호자와는 좋은 연계를 기대하기 힘들다.

3.5. 육신 보호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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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용 피해 또는 공포 경감 마법. 아컴 호러 시리즈의 전통적인 방어용 마법인 육신 보호막이 드디어 나왔지만 나사빠진 성능으로 출시됐다. 테스트 없이 공포나 피해를 1 막아주지만, 소진되어 라운드에 1회만 사용 가능하고 총 4회의 제한이 있지만 시나리오에서 몇몇 수호자를 제외하고 적에게 4회 맞으면 그 시나리오는 망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 카드를 사용한 시점에서 수호자에게 값비싼 자원 3개와 행동 1개와 카드 한 장을 잃은 셈임을 감안하면 30장 덱에 투입할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인 카드.

카드 일러스트에는 이후 사이클에서 출시된 다니엘라 레예스가 그려져 있다.

3.6. ⁕그레테 바그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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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경찰의 기능을 일부 제약을 걸어서 단서 발견으로 바꾼 조력자. 플레이 비용이 5로 상당히 비싼 편이라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적을 쓰러뜨리면서 단서도 발견할 수 있어 조사에 소소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전투에 필요한 힘도 상시 1 올려 주기에 나쁘지 않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단서 파밍에 집중하려면 이 카드를, 적에게 피해를 주는 것에 집중하려면 순찰 경찰을 고르면 된다.

3.6.1. ⁕그레테 바그너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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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테 바그너의 3레벨 버전. 힘에 추가로 지식도 +1 올려준다. 체력도 1 증가하여 더 튼튼해졌고, 이어진 장소에서도 단서를 발견할 수 있게 되어 단서가 없는 장소에서 전투해도 단서 발견을 할 수 있고, 이어진 장소의 장막값이 높다거나 조사를 하기 까다로운 효과가 있을 때 도움이 된다. 전투에만 집중한다면 지식은 별로 필요가 없기에 이 카드를 채용하지 않으나, 단서 획득을 겸하면서 전투하고 싶다면 이만한 게 없다. 여전히 비싼 플레이 비용은 감당할 수 있어야 하고, 웬만하면 쓰러지지 않게 회복시켜 유지하는 것이 좋다.

3.7. 쓸어버리자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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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난에 시달리는 수호자에게 전투와 자원 획득을 겸할 수 있게 해 주는 카드. 행동 없는 자원 획득 자체는 좋은 효과이지만 문제는 추가 피해와 힘 보정이 일체 없다. 사실상 너새니얼 조를 위한 카드로, 너새니얼의 경우 성공하면 2 피해를 주면서 자원도 얻을 수 있어서 매력적인 경제 카드 겸 전투 이벤트다.

반대로 너새니얼이 아니라면 함정 카드에 가깝다. 자원 획득 측면에서는 맨손으로 때릴 수 있는 상황에서만 쓸 수 있는 조건부 비상 물자인 셈이고, 그것도 1 피해가 의미 있을 때나 겨우 비상 물자와 같은 효율이 된다. 이 카드를 쓴다고 1번 때려서 잡을 걸 2번 때려서 잡으면 그냥 카드 낭비일 뿐이다.

영혼 키워드로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고, 전술 키워드로 계획 엄수(3)에 부착할 수 있다.

3.8. 카운터 펀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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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받을 시 반격을 할 수 있는 이벤트. 미처 처리하지 못하고 적 단계까지 남겨진 적이 자신을 공격할 때 반격해서 처리한 뒤 다음 차례에 쓸 행동을 아낄 수 있다. 조건부여도 신속 전투 이벤트인 점은 좋지만, 힘 보정값이나 추가 피해가 없어서 너새니얼 조가 아니면 활용하기 어렵다. 차라리 생존용 단도를 고려하는 것이 낫다. 틈새 공격을 맞을 때도 플레이할 수 있어 공격받는 것을 대가로 전투 행동을 아끼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영혼 키워드로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고, 전술 키워드로 계획 엄수(3)에 부착할 수 있다.

3.8.1. 카운터 펀치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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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펀치의 2레벨 버전. 적이 자신을 공격하기 전에 플레이하므로 성공한다면 공격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보정값과 추가 피해가 붙어서 성공 확률과 피해량도 증가했다. 적 단계에 너새니얼 조가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너새니얼의 기능은 단계마다 한 번이라서 다시 격발 가능해지기에 적 단계에도 적과 전투하면서 3피해를 줄 수 있어서 체력 3 이하의 적은 공격을 하기도 전에 제압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수호자의 경우에는 카운터 펀치 0렙과 동일하게 생존용 단도(2)를 채택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너새니얼이 아니라면 어쨌든 둘 다 2피해 카드라 자산인 쪽이 낫기 때문이다.

영혼 키워드로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고, 전술 키워드로 계획 엄수(3)에 부착할 수 있다.

3.9. 괴물 처단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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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처단자(5)의 0레벨 버전. 비정예 적을 무조건 처치하던 원판에서 다운그레이드가 되어서 평범한 전투 격발 이벤트가 되었다. 5레벨 버전이 워낙 가성비가 별로인지라 쓰이지 않는데, 이 카드 역시 그냥 보정값 없는 2피해짜리 이벤트라 일반적인 수호자들 입장에서 그닥 매력적이지 못하다. 보통은 무기를 쓰는 게 효율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물론 너새니얼에게는 비용 없이 3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라서 주력 공격 이벤트 중 하나이고, 캠페인 중후반부에도 계속 사용할 가치가 있다.

• 상위 카드 : 괴물 처단자(5)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3.10. 함께 맞서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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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맞서다(3)의 0레벨 버전. 카드 2장 드로우 옵션이 빠지고 단순 자원 수급 카드가 되었다. 다른 조사자가 최소 한 명 같이 있어야 사용 가능해서 1인 플레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비상 물자와 비교하면 얻는 자원은 1개 적지만, 팀원 몫까지 포함하면 총 4개이기에 효율 자체는 소폭 앞선다.

쓰는 본인은 행동과 카드를 모두 소모해서 2자원이라 손해는 아니어도 아쉬운 수준이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는데 자원이 들어오니 큰 도움이 된다. 다른 이들과 같이 있을 일이 많고 자원도 늘 필요한 수호자가 비상 물자 대신 채용하기도 하는 경제 카드. 다른 카드에 비해 팀원 서포팅 측면이 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영혼'' 키워드로 인해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다. 권투 장갑이 주무기라면 빠르게 찾아올 수 있는 경제 카드라는 차별점이 생긴다.

• 상위 카드 : 함께 맞서다(3)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3.11. 영광의 순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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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쓰러뜨린 뒤 1자원을 지불하고 카드 2장을 뽑는 신속 이벤트. 수호자의 얼마 되지 않는 0레벨 드로우 보조 이벤트다. 조건부인데다 단순 2장 드로우일 뿐에 자원도 들지만, 다른 직업군에 비해 덱 순환이 느린 수호자에게는 이것도 충분히 매력적인 옵션이다. 특히, 다른 직업군의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너새니얼 조 같은 수호자에게는 이것마저 없으면 카드를 뽑는 능력을 가진 카드가 거의 없다.

적을 쓰러뜨릴 상황이 많은 수호자 직업군이라 사용할 타이밍을 잡기 쉬우며, 여차하면 지식 2 아이콘으로 소모하여 조사나 지식 테스트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0레벨 카드로 캠페인 처음부터 투입할 수 있으며, 수호자 직업군에게 절실한 카드 2장 뽑기 능력을 제공하기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높은 채용률을 자랑한다.

영혼 키워드로 인해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다.

3.12. 재빨리 피하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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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3.13. "여기로 와 보시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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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 교전 + 전투에 드는 행동을 하나로 압축해 주는 이벤트. 이어진 장소에 있는 냉담한 적이나, 다른 조사자와 교전 중인 적에게 사용하면 행동 절감 효과가 크다. 하지만 그 대신에 추가 피해나 보정치는 없기 때문에 보정치 부족으로 공격에 실패하거나 1피해가 의미가 없는 경우라면 결국 행동이 추가로 들기 때문에 단점이 크다.

너새니얼 조 조사자 능력으로 추가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할 수 있다. 비슷한 느낌의 응당한 추적(1), 자취를 쫓아서(3)와 함께 비교해보고 본인의 덱에 알맞은 카드를 채용하자. 각 카드마다 명확한 차별점이 존재해서 본인의 덱 구성, 파티원의 조합에 따라 필요한 카드가 다를 것이다.

영혼 키워드로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고, 전술 키워드로 계획 엄수(3)에 부착할 수 있다.

3.13.1. "여기로 와 보시지!"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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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와 보시지!"의 2레벨 버전. 신속이 붙어 행동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자유 격발 기능이 되어서 다른 조사자의 차례에도 사용 가능해졌다. 선택 가능한 적의 장소 제한도 2칸으로 늘어나서 플레이할 타이밍을 잡기가 더욱 쉽다. 신속 이벤트 카드 한 장으로 최대 4행동을 아끼게 해 준다. 항상 이동력이 부족해서 갑작스럽게 다른 장소에 출현하는 적들을 쫓아다녀야만 했던 수호자에게 매력적인 옵션.

아쉬운 점이라면 정예 적에게는 무용지물이라는 점, 그리고 여전히 아무런 보정값과 추가 피해가 없다는 점이다. 0레벨과 마찬가지로 무보정으로 공격을 성공시키고 주는 피해에 의미가 있어야 전투 행동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0레벨에 비해서 일단 신속이라는 점과 2칸까지 교전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다. 적을 끌어와서 교전한 다음 따로 행동을 써서 잡는 식으로 연계할 수 있다.

그리고 너새니얼 조가 이 카드를 활용하면, 신화 단계 / 적 단계 / 정리 단계와 같이 일반적으로 전투가 일어나지 않는 단계에 플레이하여 너새니얼의 추가 피해를 더할 수 있어 다른 수호자에 비해 효율이 좋다. 심지어 사냥꾼 적이 이동을 한 이후에, 사거리 안에 들어왔다면 적이 공격을 수행하기 전에 있는 자유 격발 타이밍에 먼저 이 카드를 플레이하여 잡아버리는 방법도 있다.

영혼 키워드로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고, 전술 키워드로 계획 엄수(3)에 부착할 수 있다.

3.14. 원 투 펀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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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하나로 두 번 전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투 이벤트. 너새니얼 조 덱의 핵심 전투 카드로, 두 공격을 모두 성공시키면 조사자 능력을 연계해 4피해를 줄 수 있는 0레벨 이벤트이다. 다른 수호자들 입장에서도 행동을 하나 아껴주면서 3피해를 줄 수 있고, 보정치도 주어지기에 그럭저럭 효율이 나오는 카드다.

영혼 키워드로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고, 전술 키워드로 계획 엄수(3)에 부착할 수 있다.

3.14.1. 원 투 펀치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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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투 펀치의 5레벨 버전으로, 경험치 비용에 걸맞게 이벤트 전투 카드 중에서 최강의 성능을 지닌 카드. 너새니얼 조의 주력 극딜 카드이기도 하다. 첫 번째 전투가 자동 성공이라 2피해를 확정적으로 줄 수 있고, 두 번째 전투 성공 시 3피해를 입혀 총 5피해를 행동 1회로 줄 수 있다. 너새니얼이 쓸 경우 6피해도 가능하다. 0레벨과 다르게 두 번째 공격은 다른 적을 지정할 수 있어 다수에게 분할 타격이 가능하다는 메리트도 있다. 여러모로 플레이버 텍스트에 걸맞게 너새니얼에게는 시그니처와도 같은 카드. 다른 수호자들도 활용할 수는 있지만 이벤트치고는 경험치 비용이 부담스러워 무기를 향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권투 장갑이 주무기라 경험치가 남는 너새니얼이 강력한 전투 이벤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영혼 키워드로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고, 전술 키워드로 계획 엄수(3)에 부착할 수 있다.

3.15. 무자비한 일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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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3.16. 증거!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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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의 1레벨 버전. 경험치 1을 투자하면 잡은 적들의 체력이 4 이상일 때 2개까지 발견할 수 있게 된다. 한 마리만 쓰러뜨려도 발동이 되지만, 4 체력은 이번 차례동안 쓰러뜨린 모든 적이 카운트되기 때문에 꼭 4체력인 적을 잡을 필요는 없다. 단서 발견을 보조해 주는 이벤트이기는 하지만 수호자 입장에서 단서 발견은 후순위로 미루게 되는 경향이 있고, 권투 장갑으로 서치가 안 되기에 너새니얼도 보통은 잘 채용하지 않는다.

• 하위 카드 : 증거! - 기본판

3.17. 원기회복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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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된 자산을 준비 상태로 돌리고, 전투용 행동 하나도 얻는다. 자산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면서 행동도 주어지니 여러모로 괜찮은 가성비를 지닌 카드. 권투 장갑을 다시 준비시켜 두 번 사용하거나 강력한 무기가 소진되었을 때 기능 재사용이 가능하다.

영혼 키워드로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다.

3.18. 정면 대결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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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대결(1)의 2레벨 버전. 1레벨 버전과 마찬가지로 능력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고 확정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너새니얼 조는 행동 소모 없이 3피해를 넣을 수 있어 효율이 좋다. 물론 교전하고 있는 상태여야 하는데 첫 번째 행동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해서, 지난 단계부터 붙어 있었거나 신속으로 교전을 걸 수 있어야 활용이 가능하다. 신화 단계에 적을 뽑았을 때가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 타이밍이다.

영혼 키워드로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다.

• 하위 카드 : 정면 대결(1) - 카르코사로 가는 길 사이클

3.19. 뼈아픈 교훈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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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1)처럼 단서 발견을 돕는 수호자 카드. 신속으로 단서 2개 발견은 좋은 효과이기에 조사를 돕고 싶다면 포함시킬 만하다. 그러나 단서가 있는 장소에서 적에게 공격받아야 한다는 제약으로 인해 플레이 타이밍을 잡기 쉽지 않고, 보통 여기에 투자할 경험치로 전투력을 강화해서 조사 담당을 지켜주는 것이 낫기 때문에 채용 우선순위는 다른 전투 이벤트에 비해 밀리는 편이다.

영혼 키워드로 권투 장갑으로 찾을 수 있다.

3.20. 제압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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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카드인 제압의 2레벨 버전. 힘 아이콘이 하나 더 증가하여 총 3이 되어 성공률이 높아졌으며, 2 이상 차이로 성공 시 카드 2장을 뽑을 수 있는 옵션이 추가 되었다. 수호자 직업군의 덱 순환 능력이 좋지 않다 보니 이 카드는 다른 중립 카드의 2레벨 버전보다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이다. 이번 조사자 확장에 등장한 2레벨 능력 카드들은 우수한 성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드로우 2장에 힘 +3을 지원하는 화끈한 성능 덕에 많은 수호자들이 필수 카드 업그레이드 후 곧바로 구매할 정도로 높은 채용률을 자랑한다. 덱 순환이 느려 고통받는 수호자에게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카드로, 취향에 따라 추가 피해를 주는 무자비한 일격(2)보다 우선적으로 향상하기도 한다.

숙련 키워드로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와 연계할 수 있다. 특히,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를 채용 가능한 마크 해리건은 무자비한 일격(2)과 함께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 하위 카드 : 제압 - 기본판

3.21. 도발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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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의 3레벨 버전. 같은 장소의 적에게 행동 소모 없이 원하는 만큼 교전을 걸고, 그 수만큼 카드를 뽑으면서 피해도 1씩 줄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 차례에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내 차례가 끝난 뒤에 적이 등장했어도 끌어와서 대신 상대해 줄 수 있다. 하위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다수 적을 동시에 교전해야 이득인 경우에 활용하게 되며, 보통 이런 상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은 화염방사기(5)를 주력 무기로 사용할 때 도움이 된다. 다이너마이트 폭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연계하기도 한다.

너새니얼 조가 사용하면 조사자 능력으로 추가 피해를 적용할 수 있지만, 적 하나에게만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할 것.

• 하위 카드 : 도발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 하위 카드 : 도발(2)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3.22. 다이너마이트 폭발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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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폭발의 3레벨 버전. 광역 딜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다이너마이트 폭발의 그나마 가장 실전성 있는 버전이다. 2레벨 버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신속이라는 점으로, 행동을 소모하지 않으면서 다른 조사자의 차례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성이 증가했다. 조사자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게 주의해야 하기는 하지만, 다른 조사자 차례에도 플레이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조율한 뒤에 플레이할 수 있고 광역 3피해는 상황에 따라 상당히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다.

다른 조사자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4자원이 부담스러워 범용적으로 쓰일 카드는 못 된다. 너새니얼 조는 이 카드를 사용한 뒤에 적 하나에게 추가로 1피해를 줄 수 있어 맞고도 살아남은 적을 처리할 수 있다. 영혼 특성이 없어서 권투 장갑으로 서치가 안 되는 점은 아쉽지만, 원래부터 아껴 두었다가 상황에 맞게 써야 하는 카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

• 하위 카드 : 다이너마이트 폭발 - 기본판
• 하위 카드 : 다이너마이트 폭발(2) - 돌아온 광신도의 밤

3.23. 자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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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 스타터 덱에 든 약점인데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피해를 받는다는, 참으로 아이러니하면서 짜증나는 약점. 전투를 담당하는 조사자에게 붙으면 달고 있기 아픈 약점이기에 행동 낭비를 강요한다. 그러나 전투를 하지 않는 조사 담당이라면 이 카드의 영향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분 좋은 약점이 된다.

4. 하비 월터스(탐구자) 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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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월터스와 함께 출시된 카드 팩. 카드 뽑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탐구자인 하비 월터스에게 걸맞게 손패를 많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빅 핸드 지원용 카드, 드로우 보조 카드 및 탐구자에게 도움이 되는 서적과 그 서적의 활용을 돕는 카드들이 포함되었다. 탐구자로서의 기본적인 역할을 돕는 카드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하비 월터스에게도 도움이 되는 카드들이면서 범용적으로 빅 핸드 컨셉 덱에도 쓰일 수 있는 카드들이 편성되었고, 서적 자산과 서적 활용을 돕는 카드가 추가되어 데이지 워커도 일부 활용할 수 있다.

휘튼 그린, 야근, 수수께끼의 글귀, 통찰력(2), 네크로노미콘(5)과 같은 카드를 눈여겨 보자.

4.1. 고등 교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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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교육(3)의 0레벨 버전. 영속 자산이 아니기에 직접 서치해서 플레이해야 하고, 영속 버전 고등 교육이 자원 하나에 +2 능력값을 주던 것에 비해 자원과 능력값의 비율이 딱 맞게 변경되었다. 그냥저냥 쓸만한 부스팅 자산이기는 하지만 영속 버전의 강력함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많아 채용률은 높지 않다. 탐구자는 지식을 올릴 다른 수단도 많고, 1자원에 +1 능력값의 효율로 이 카드를 쓸 만큼 자원이 넘치는 역할군도 아니라 후순위로 밀리기 마련이다. 손패 5장 이상이어야 사용 가능한 점도 있어서 빅 핸드 덱이 아니면 활용도도 떨어진다. 그래도 영속 버전이 금기를 적용하면 경험치 비용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보니 의지와 지식을 올릴 수 있는 부스팅 자산을 찾는다면 채용할 수 있다. 초지각과 비슷한 입지를 지녔다.

• 상위 카드 : 고등 교육(3)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4.2. 비전 계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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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패 크기를 늘려주고 서적용 손 슬롯도 늘려주는 마법 슬롯 카드. 하비 월터스 팩에는 손패 장수가 많을수록 이득인 카드가 많으니 마법 슬롯이 여유가 된다면 빅 핸드 덱에서 채용하기도 한다. 다만, 탐구자에게는 워낙 훌륭한 성능의 카드가 많아 이 카드를 집어넣을 공간이 잘 나오지 않기에 좀 고민해 보게 되는 카드다.

노먼 위더스는 전용 자산이 손 슬롯을 차지하는 서적이기도 하고, 전투에는 주력하지 않는 조사 위주의 신비주의자다 보니 천구 도해서 두 권과 리브르 디봉을 같이 들고 싶을 때 이 카드를 채용해서 슬롯을 만들 수 있다.

4.3. 정신의 양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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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시대에 등장한 정신의 양식(3)의 0레벨 버전. 행동 하나로 최대 3장까지 드로우를 볼 수 있고, 테스트 난이도가 쉬워서 웬만하면 3장을 뽑을 수 있는 마법 자산. 하비 월터스는 조사자 능력을 연계해 4장 드로우도 가능하다. 다만 이 카드를 3자원과 행동 하나로 내려놓은 뒤 추가로 행동 격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다른 드로우 카드를 우선하게 된다.

• 상위 카드 : 정신의 양식(3) - 잊힌 시대 사이클

4.4. ⁕셀라이노 단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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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패 숫자에 따라 지식와 의지를 올려 주고, 최대 조건을 유지하면 +2 지식 능력값을 상시로 제공해 주는 손 자산. 호크아이 접이식 사진기와 비슷한 기능을 지녔다. 다만 한번 조건을 달성하면 버려지기 전까지 계속 유지되는 호크아이 접이식 사진기와 달리 이 카드는 손패 숫자에 따라 실시간으로 능력값이 바뀌는 차이가 있다. 아무리 탐구자라고 해도 손패를 10장 이상 유지하는 것은 쉽지가 않고, 15장은 빅 핸드 컨셉을 잡지 않는 이상 유지가 불가능한 수준이라 보통은 지식 +1 효과 정도만 받는 시간이 길 것인데 이런 경우에는 돋보기와 경쟁해야 한다는 점이 걸린다. 기본 손패 제한이 8장이다 보니 이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손패 제한을 늘려 주는 카드를 연계해야 한다.

4.5. 금단의 서적 : 미해석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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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확장의 퀘스트형 업그레이드 카드. 비밀이 5개인데 손패가 최소 9장은 있어야 비밀을 하나 소비할 수 있어서 못해도 5라운드에 걸쳐 행동 다섯 개를 써여 하고, 손을 할애해서 플레이 행동도 하나 내야 하다 보니 부담이 좀 된다. 업그레이드 카드를 쓰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숙제를 해야 하는 자산인 셈이다. 그래도 카드 1장 드로우를 볼 수 있으므로 기본 드로우 행동 정도의 효율은 나와서 손해가 크지 않다. 하비 월터스는 조사자 능력을 통해 2장 드로우가 가능하니 좀 더 효율이 좋다.

섬뜩한 궤변가를 활용해 비밀을 다른 카드로 옮겨서 숙제의 부담을 줄이고 비밀 충전 효과도 볼 수 있다.

4.5.1. 금단의 서적 : 어두운 지식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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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서적 : 미해석본의 첫 번째 업그레이드 카드. 본인 또는 플레이어 카드 자산에서 피해를 1만큼 적 하나에게 옮길 수 있다. 테스트 없이 피해 1을 회복하고 적에게 피해 1을 줄 수 있는 기능은 활용도가 있는 편이지만, 행동 비용이 4개나 들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사용하기 힘들다. 손패가 4장 이상일 때마다 행동 비용이 하나씩 줄어들기에, 빅 핸드 덱에서 손패를 많이 유지할 때 사용해야 효율이 나온다. 최소 12장은 있어야 행동 하나로 사용 가능해서 효율이 나온다고 볼 수 있기에, 빅 핸드 덱이 아니라면 고려도 하지 않는 자산이다.

유지력은 준수하며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행동 비용을 아끼기 위한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고 퀘스트 자산치고는 효과 자체도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 보니 채용률은 낮다.

4.5.2. 금단의 서적 : 드러난 비밀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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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서적 : 미해석본의 두 번째 업그레이드 카드. 이동과 단서 발견을 같이 할 수 있고 테스트 없이 단서 발견이 가능하다. 손패가 많을수록 행동이 적게 든다. 손패를 12장 이상 들고 있으면 행동 하나로 이동과 단서 발견을 할 수 있어서 제법 괜찮은 효율이 나온다. 따로 테스트 없이 바로 주워오니 장막값이 아무리 높아도 문제 없고 실패할 위험도 없다.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되기에 그냥 행동 하나로 확정 단서 발견을 해도 된다. 횟수 제한이 없으니 그럭저럭 활용도가 있는 편이지만, 손패 조건을 만족하기가 힘들어서 범용성은 떨어지는 자산이다.

4.6. 백과사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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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2)의 0레벨 버전. 능력 자체는 동일하지만 5번의 횟수 제한이 생겼다. 행동을 소모한다는 점 때문에 효율이 좋지가 않아서 서포팅 위주의 세팅을 했거나 데이지 워커가 아니면 잘 채용하지 않고, 데이지조차도 보통은 다른 서적 자산을 우선하기 마련이다.

• 상위 카드 : 백과사전(2) - 기본판

4.7. ⁕이참나의 원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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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나의 원판(2)의 0레벨 버전. 비 정예 적을 버리던 것에서 자동 회피 또는 2피해를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보통의 비 정예 적들이 2 피해면 쓰러질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효율 자체는 3레벨보다 괜찮기는 하다. 0레벨 기준으로는 탐구자의 액세서리 슬롯에 그닥 채용할 만한 자산이 없기 때문에, 적 조우 시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할 정도의 성능은 가진다.

• 상위 카드 : 이참나의 원판(2) - 기본판

4.8. 실험실 조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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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9. ⁕휘튼 그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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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이나 서적 을 조종 중이라면 지식을 1만큼 펌핑해 주는 조력자 자산. 새로운 장소를 플레이 영역에 두거나 미공개 장소를 공개할 때 덱 맨 위 6장 중에서 유물이나 서적을 서치할 수도 있다. 유물/서적이 주를 이루는 덱이라면 채용할 만하다. 다만, 4라는 비용은 다소 비싼 감이 들 수도 있기에 서적/유물의 비중이 높은 덱이 아니라면 밀란 크리스토퍼 박사를 채용하는 게 보통 더 낫다.

보통 밀란에게 밀리기는 하지만, 낡은 지식의 서 등의 서적을 조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서적을 자주 활용하는 데이지 워커는 채용해 볼 가치가 있다. 루크 로빈슨 또한 지식 능력값을 눈여겨 보는 조사자이고, 들고 시작하는 전용 자산 '차원문 상자'가 유물 특성이 있어서 늘 능력값 펌핑을 받을 수 있어 채용을 고려한다. 보통 둘 다 0레벨보다는 의지도 제공하는 2레벨 휘튼 그린부터 고려하고, 그 전에는 밀란 박사를 쓰거나 연구 사서를 쓰는 경우가 더 많기는 하다.

4.9.1. ⁕휘튼 그린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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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튼 그린의 2레벨 버전. 지식뿐만 아니라 조우의 능력 테스트에 자주 사용되는 의지도 같이 펌핑시켜 준다. 격발 능력의 서치 범위도 9장으로 증가했고, 받아줄 수 있는 정신력도 1 올라 조우 카드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다.

여전히 비용이 4로 부담스러운 것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밥값은 충분히 하는 조력자다. 물론 덱을 서치하는 과정에서 믿기 어려운 사실등의 연구 카드와 연계할 수 있다. 게임 초중반에 "떼까마귀"로 필요한 카드를 찾고, 중후반에 탐구자의 파워 카드인 오닉스 조각, 낡은 지식의 서(3), 네크로노미콘(5), 억겁의 지도(4) 등의 유물/서적을 많이 채용하는 데이지 워커,맨디 톰슨, 우르술라 다운즈를 비롯한 조사자들이 연계하기 위해 빈번하게 채용한다. 유물 특성인 전용 카드를 플레이 영역에 두고 게임을 시작하는 루크 로빈슨에게 절실한 의지와 지식을 펌핑할수 있고 전용 카드와 연계하여 휘튼 그린의 반응 격발을 쉽게 만족할 수 있어서 자주 채용한다.

4.10. 야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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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하면서 자원도 얻을 수 있는 경제 이벤트. 행동 하나로 기본 자원 획득 행동을 통해 자원 1개를 얻을 수 있으므로, 이론적으로는 행동 3개를 1개로 압축해 주는 효과가 있다. 쓸어버리자고와 동일한 기능이지만, 보통 무기나 이벤트로 전투를 해야 해서 활용이 어려운 쓸어버리자고와 달리 탐구자는 기본 조사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활용하기가 쉽고 더욱 범용적이다. 탐구자는 덱 회전력이 우수해서 핸드에 카드는 많은 반면 자원이 넉넉한 역할군은 아닌데,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믿기 어려운 사실, 수수께끼의 글귀 등의 카드와 달리 제약 조건 없이 조사를 하면서 자원도 수급할 수 있는 준수한 경제 이벤트라 취향에 따라 채용한다. 지식과 민첩 아이콘이 있어 소모용으로도 괜찮다.

보통 탐구자가 본인의 덱에 자원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자신의 덱의 구성에 따라 비상 물자, 사건 해결, 비술 전서, 믿기 어려운 사실, 야근, 수수께끼의 글귀 중에 선택하여 채용한다. 본인의 덱 구성에 어울리는 카드를 채용하자.

4.11. 수수께끼의 글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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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해결, 믿기 어려운 사실과 비슷한 탐구자용 경제 카드. 일반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사용하게 되면 1카드, 1 행동으로 2 자원을 얻는 비상 물자의 하위 호환이지만, 이 카드를 자기 차례 동안 카드 뽑기를 통해 뽑게 된다면 행동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메리트이다. 탐구자가 채용할 수 있는 0레벨 경제 카드의 후보 중 하나로, 드로우를 차례 동안 많이 볼 수 있어야 효율이 나오기에 드로우 능력이 좋은 하비 월터스에게 어울린다. 1~2라운드 안에 덱을 다 돌려버리기도 하는 어맨다 샤프도 경제 카드로 활용한다.

만약 서치 기능으로 이 카드를 뽑게 된다면, 카드의 기능에 따라 반응 격발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 몇 가지 예시를 들어보자. "떼까마귀"는 서치하고 나서 '뽑는다' 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수수께끼의 글귀'를 격발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낡은 지식의 서(3), 유레카!도 서치하고 '뽑는다' 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격발시킬 수 있다. 적절한 서치 카드의 예시는 아니지만,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는 '뽑는다(draw)' 라는 문구가 아니라 '손패에 추가한다(add to your hand)' 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격발시킬 수 없다.[1] 본인이 서치하는 카드의 구문을 자세히 살펴보자.

4.11.1. 수수께끼의 글귀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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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글귀의 2레벨 버전. 3자원 혹은 4자원을 얻을 수 있어 효율이 상승한다. 빅 핸드 컨셉으로 손패 10장 이상을 유지한다면 행동 없이 4자원을 얻을 수도 있는 강력한 카드가 된다. 그냥 손패에 잡혔다 하더라도 비상 물자급의 효율은 나오기에 경험치 값을 한다. 다만 손패를 많이 유지할 수 있으면서 차례 중에 뽑아와야 최대 효율이 나오다 보니 빅 핸드 컨셉을 하기 쉬운 하비 월터스나 어맨다 샤프에게 어울린다. 맨디 톰슨도 서치를 통해 높은 확률로 뽑아 올 수 있어서 경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4.12. 비술 주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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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자가 활용할 수 있는 전투용 이벤트. 힘 대신 지식으로 전투할 수 있고, 손패에 있는 카드를 최대 3장까지 버려서 보정값과 추가 피해를 얻을 수 있다. "기막힌 아이디어가 있어!"와 비교하면, 카드는 추가 보정값을 자체적으로 얻을 수 있고 비용이 1 저렴한 대신, 추가 비용으로 카드를 버려야 하고 최대 딜이 1 모자라다. 적을 제한적으로 직접 제압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전투 카드 중 하나로, 보통 탐구자가 전투에 기여할 필요는 그닥 없는 경우가 많아서 후순위로 밀리기는 하나 0레벨 3피해 전투 카드라서 카드 자체가 손패에 많은 빅 핸드 덱이라면 정신력에 달린 문제 대용으로 채용해 볼 만하다.

4.13. 터무니없는 밑그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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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14. 폭넓은 연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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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연구(1)의 0레벨 버전. 비용이 2 늘었다. 그냥 플레이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지만 이 카드를 제외한 손패 수에 따라 플레이 비용이 감소한다. 확정으로 단서 2개를 발견하는 기능 자체는 좋기에 손패를 못해도 10장 이상 유지할 수 있다면 쓸만하다. 12장 이상의 손패를 유지해야 행동만 소비해서 플레이할 수 있기에, 손패를 그 정도로 유지할 수 없다면 차라리 직감에 따라 움직이다가 나을 수 있다.

• 상위 카드 : 폭넓은 연구(1) - 꿈을 먹는 자 사이클

4.15. 추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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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16. 도서관 안내원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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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 제한에 도달했거나 손이 다 찬 상태에서 필요없는 서적 자산을 손으로 다시 가져오고 다른 서적 자산을 2원 싸게 깔 수 있게 해주는 조력자로, 네크로노미콘(5)을 다 사용한 뒤에 손으로 돌려서 우려먹거나 낡은 지식의 서(3)를 재활용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손으로 가져오면서 다른 서적 자산을 플레이할 수 있고, 자원도 2만큼 아껴 주기에 서적을 여럿 활용하는 덱이라면 활용하기 좋다. 이 카드는 플레이 영역에 들어올 때만 효과가 있으니, 공포나 피해를 받게 되면 이 카드에 먼저 할당하여 고기방패로 활용하여 본전을 뽑도록 하자.

4.17. 상상도 못할 것을 엿보다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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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할 것을 엿보다(5)의 1레벨 버전. 레벨이 낮아지면서 솎아낸 만큼만 카드를 먹게 되었다. 대신 제거되지는 않아서 덱이 돌면 다시 쓸 수는 있다. 손패에 쓸데없는 카드가 많을 때 갈아버리고 새롭게 드로우를 볼 수 있어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졌으나, 덱 크기를 극단적으로 늘려 놓은 것이 아니라면 보통 언제든지 필요한 카드들만 덱에 편성할 것이니 이 카드의 활용성이 생각보다 낮을 수 있다.

• 상위 카드 : 상상도 못할 것을 엿보다(5) - 끝맺지 못한 의식 사이클

4.18. 비전 지도책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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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지도책(1)의 2레벨 버전. 경험치 1을 더 투자한다면 소진 없이 3칸까지 떨어진 곳을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탐구자의 뛰어난 이동력을 대변하는 카드 중 하나. 다만 지름길이나 길잡이 등과 달리 손 슬롯을 차지하기에, 서적을 주로 활용하는 덱이 아니라면 잘 채용하지 않는다. 서적의 행동 비용을 라운드당 1회 무시하는 데이지 워커는 무료 3회 이동으로 좀 더 효율이 나온다.

로랜드 뱅크스는 수호자에게 항상 아쉽던 기동력을 해결하기 위해 고려할 수 있다. 탄띠로 무기를 둘 슬롯을 만든 뒤 이 카드로 이동력을 보완할 수 있다. 다만 유지력 문제로 인해 보통은 길잡이 쪽을 우선하게 된다. 금기 6 기준으로 경험치 비용도 동일해졌다.

• 하위 카드 : 비전 지도책(1) - 끝맺지 못한 의식

4.19. 정신력에 달린 문제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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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에 달린 문제의 2레벨 버전. 경험치 2로 한 라운드 동안 탐구자를 전투원으로 만들어 버린다. 전투나 회피 외에 힘, 민첩이 필요할 때에도 쓸 수 있게 되었다. 0레벨 버전과 반대로 지식을 힘과 민첩에 추가하는 방식이기에 테스트 종류는 바뀌지 않고, 때문에 카드 소모를 원래의 힘/민첩에 맞춰서 해야 한다. 지식 아이콘이 많은 탐구자에게는 어떻게 보면 애매할 수 있다. 명확한 용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보통은 굳이 향상까지 해서 채용하지는 않는다.

• 하위 카드 : 정신력에 달린 문제 - 기본판

4.20. 답을 구하다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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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구하다의 2레벨 버전. 자신이 있는 장소에서는 단서를 발견할 수 없는 제한이 사라졌고, 성공 시 획득하는 단서 수량도 늘었다. 1행동 1카드로 단서 2개를 발견하는 이벤트이므로 그럭저럭 효율은 나오는 카드다. 성공 효과가 개수를 늘리는 게 아닌 총 발견 단서 수를 지칭하므로 트리시 스카보로가 대박 아니면 쪽박을 연계해서 단서를 쓸어담을 수 있다.

여담으로, 본래 문구라면 기본 조사 성공 효과의 대체 효과가 없기에 위치한 장소에서 1개, 그리고 여러 장소에서 2개를 골라 총 3개의 단서를 획득하는 문구였지만, 원래 의도가 그게 아니였다며 에라타를 통해 수정하였다. 이 카드가 개정 기본판에도 포함되어 있는데, 영문 개정판은 에라타 문구가 적용되지 않은 것은 덤. 한글판은 수정되어 출시되었다.

• 하위 카드 : 답을 구하다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4.21. "기막힌 아이디어가 있어!"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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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아이디어가 있어!"의 2레벨 버전. 보정치 2가 추가되어 좀 더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고 플레이 비용도 1 감소했다. 적을 컨트롤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카드이지만, 탐구자가 전투에 가담하는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다른 카드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린다. 1회 피해량이 제법 강력하기에 상황에 따라 도움은 되지만, 굳이 전투를 도울 생각이라면 이 카드에 투자할 경험치로 전투가 가능한 자산 종류를 쓰는 게 낫다.

• 하위 카드 : "기막힌 아이디어가 있어!"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4.22. 통찰력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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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의 2레벨 버전. 지식 아이콘이 하나 더 증가하여 총 3이 되어 성공률이 높아졌으며, 2 이상 성공 시 카드 2장을 뽑을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기존 탐구자의 덱 순환 능력도 괜찮았지만 이 카드의 출시 이후 더욱 가속이 붙었다. 숙련 키워드로 인해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와 연계하여 덱을 한번 돌릴 때 4회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덱을 미친 듯이 순환시켜 한 시나리오에서 덱을 3회 이상 돌릴 수 있게 만든 원흉이 된 카드다. 이번 조사자 확장에 등장한 2레벨 능력 카드들은 우수한 성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필수 카드 업그레이드 후 바로 구매할 정도로 높은 채용률을 자랑한다.

• 하위 카드 : 통찰력 - 기본판

4.23. 미스캐토닉 고고학 기금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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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3)를 탐구자에게 알맞게 어레인지한 자산. 탐구자의 조력자 카드들은 대부분 미스캐토닉 특성을 달고 있다. 미스캐토닉 특성이 없는 탐구자 조력자는 엘리 호로비츠 박사, "떼까마귀", 찰스 로스 변호사 등이 있으며, 이들은 고유 카드이니 기존의 조력자 슬롯에 배치하면 그만이다. 기존의 카리스마(3) 2장을 투입하는 플랜에 비해서 필요 경험치가 6에서 4로 감소하였고, 이 카드에 추가로 카리스마(3)도 2장 투입할 수도 있어서 탐구자는 최대 5명의 조력자를 운용할 수 있다. 조력자 슬롯 한 두개로는 모자란 감이 없잖아 있던 와중에 적절하게 나온 우수한 성능의 카드로, 주요 카드를 업그레이드 하고 여유 경험치가 생길때 많은 탐구자가 채용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하나의 조력자에게 피해나 공포 중 1만큼만 할당할 수 있게 되기에 업소빙이 취약해지는 패널티가 있어서, 일반 조력자 슬롯에 있는 카드로 업소빙을 해서 보완하거나 본체를 회복할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4.24. 명견만리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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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하나를 행동 소모 없이 플레이하게 해 주는 마법 자산. 라운드에 한 번이지만, 탐구자에게는 시나리오의 난관들을 풀어 나갈 강력한 이벤트 카드가 많고,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한 아컴호러 카드게임에서 행동 소모 없이 이벤트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인 옵션이다. 마침 탐구자에게 항상 부족한 손 슬롯이 아니라 마법 슬롯으로 다른 자산과 경쟁하는 상황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도 있다.

손패가 8장은 있어야 격발이 가능하기에 최대 손패를 늘릴 수 있는 비전 계몽, 꿈 향상 영액 등과 연계할 수 있고 전용 자산으로 최대 손패를 늘릴수 있는 하비 월터스가 활용하기 좋다.

4.25. 네크로노미콘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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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자의 최종 향상 자산으로 출시된 그 책이다. 3자원 1 행동으로 내려놓으면 여러 효과를 원하는 대로 격발할 수 있는데, 아무 장소에서나 단서를 2개 획득하거나, 카드를 6장 뽑거나, 교전한 적에게 3 피해를 주고 카드를 2장 뽑거나, 능력 테스트에서 +2 보정값을 얻는 등 자유자재로 여러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상황에 따라 격발하는 옵션을 조합하여 매우 높은 활용도를 보여준다. 덱에 1장만 투입할 수 있어서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탐구자는 덱 순환에 특화되어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6개의 비밀이 주어짐에도 기능들이 하나같이 비밀 소모가 많아 유지력이 낮다 보니 이 카드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5레벨 탐구자 카드치고 다소 아쉬운 성능이다. 그러나 다른 카드와 연계한다면 이 카드의 진가가 드러난다.

조사자 확장만 보유한 경우에는 네크로노미콘을 플레이하고 이 카드에 있는 비밀을 다 사용한 후에 도서관 안내원으로 다시 손으로 되돌려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지식은 힘이다와 같이 사용하면 아무런 자원과 행동 소모 없이 원거리에서 원하는 장소의 단서를 한 개 발견하거나 원치 않게 교전한 적에게 3피해를 넣을 수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맨디 톰슨은 무법자의 이벤트 카드인 교묘한 술책과 연계하여 0 액션 1 자원으로 카드를 6장 뽑거나, 교전한 적에게 3 피해를 주고 카드를 2장 뽑거나, 아무 장소에서 단서 2개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례의 끝에 손으로 되돌리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민 티 판은 다른 카드 효과로 적당히 버리거나 자산으로 밀어낸 다음 쓰레기 더미 뒤지기(2)로 주워와서 재활용할 수 있고, '지구의 끝자락' 확장팩에서 출시된 윌리엄 웹 교수를 채용하면 쓰레기 더미 뒤지기(2)를 사용할 수 없는 탐구자도 재활용할 수 있어 네크로노미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이처럼 단독으로 사용하면 우수한 성능에 비해 낮은 유지력이 단점으로 지적됐지만, 다양한 카드와 조합하여 재활용하여 단점을 해결할 수 있어 점점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높은 채용률을 보여준다.

결국 강력한 성능으로 인해 금기 목록에 올라 경험치 요구량이 총 8이 되었다. 단, 덱 빌딩 금기 목록은 선택사항이므로 반드시 적용할 필요는 없다. 전문가 모드 조차도 쉽게 느껴진다면 팀원과 충분한 상의를 하고 금기 목록을 적용해보자.

4.26. 강박관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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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턴마다 무작위로 손패 한 장을 날린다. 중요한 카드가 버려지면 제법 뼈아프기에 여유가 되면 떼어내자. 덱 순환이 빠른 조사자라면 모를까 덱 순환이 느린 조사자가 뽑으면 키 카드를 버려서 게임을 말아먹을 수 있다.

5. 위니프레드 해버먹(무법자) 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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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의 상징 돈을 이용하는 카드도 포함은 되었지만, 기본적으로는 몇 이상 성공하면 혜택을 받는 코어판 전통의 컨셉을 다시 가져왔다. 위니프레드의 능력이 소모와 관련있다보니 이 쪽도 연계성이 좋은 편.

5.1. 거리의 법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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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법칙(3)의 0레벨 버전. 영속이 빠지고 보정치가 2원당 +2로 줄긴 했지만 여전히 괜찮은 부스팅 카드. 부스팅 수치가 줄어 1:1 교환비가 되었지만 2원씩 지불을 해야하는 것이 페널티기 때문에 체력 단련 시리즈들과 다르게 비용이 0원이다.

• 상위 카드 : 거리의 법칙(3)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5.2. 접이식 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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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3. 자물쇠 따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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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 따개(1)의 0레벨 버전. 한 라운드에 한 번은 높은 능력값으로 조사할 수 있다. 3번의 기회가 있었던 기존의 1레벨 버전에 비해서 단 한 번이라도 2 이상 차이를 못 내거나 실패해서 삐끗해 버리면 아예 날아가 버린다. 비용도 3원으로 저렴하지 않고, 안정성도 낮아서 1레벨 버전에 비해 채용이 다소 고민되는 자산. 조사자 지식 민첩 합 최대치가 8인 점을 감안해서 이 카드를 넣을지 말지 잘 판단하자. 쓰레기 더미 뒤지기에 접근이 된다면 나중에 다시 주워다 쓸 수 있다.

조사에 강점이 있는 무법자인 트리시 스카보로는 탐구자의 돋보기에 접근이 되기도 하고, 상술한 안정성 문제로 인해 이 0레벨 카드는 잘 채용하지 않는다.

• 상위 카드 : 자물쇠 따개(1) - 개정 기본판 / 카르코사로 가는 길 사이클

5.4. 마우저 C9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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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의 0레벨 총기. 보정값 +1은 기본으로 붙어 있고, 2 이상 차이로 성공 시 준비시켜서 다시 공격할 수 있게 하거나 1자원을 얻을 수 있다.탄피의 소중함 45구경 자동 권총과 비교해 보면 기본 공격 성능은 +1 힘에 +1 피해로 동일하고, 탄약이 1발 더 많은 대신에 한번 공격하면 소진되기에 두 번 이상 사용하려면 2 차이 이상 성공을 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다.

순간 전투력만 보면 0레벨 무기 선에서는 무난한 성능을 지닌 전투용 자산이지만, 유지력 문제도 있고 초과 성공을 못 하면 소진되어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기에 다소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플레이 비용도 제법 부담되는 편이고, 경험치를 조금만 투자하면 접이식 칼(2)이라는 훨씬 나은 무기를 쓸 수 있다 보니 교체되는 타이밍도 빠르다. 그러나 초과 성공을 할 수만 있다면 괜찮은 효율이 나오고 자원 수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평균적인 성능은 된다.

5.4.1. 마우저 C96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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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C96의 2레벨 버전. 1원 줄고, +1 힘이 더 붙고, 4 이상 성공하면 두 옵션 전부 다 할 수 있게 되어 좀 더 전략적 선택지가 넓어지긴 했지만 +2힘 가지고 4이상 성공을 보기는 힘들고 다른 보정을 받아야 하는데 다른 힘 부스팅 카드를 투자하면서 까지 채용할 가치가 있는지 고려 해보고 넣자.

5.5. 행운의 담뱃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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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5.1. 행운의 담뱃갑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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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담뱃갑의 3레벨 버전. 생존자의 행운의 토끼발(3)과 완벽하게 반대인 카드. 무법자는 덱을 구성하고 운영하다 보면 초과 성공을 자주 하며, 초과 성공과 관련된 여러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무법자에게 서치를 도와주는 우수한 성능의 자산. 특히나 무법자 카드에는 자물쇠 따개(1), 무단 침입 처럼 높은 민첩 능력값을 더해 주는 카드가 많아서 효과를 보기 쉽다. 라운드마다 3~5 장씩 서치할 수 있고 필수 엔진을 더욱 빠르게 구축하여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 우수한 카드로 높은 채용률을 자랑한다. 특히나 다른 무법자 고성능 액세서리는 모두 특별이라 중심으로 삼고 빌드 구축하고 싶다면 이 카드가 필수적이다.

토끼발의 경우엔 난이도를 올리는 것이 한계가 있지만 초과 성공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10장 이상 카드도 서치해 볼수 있다. 특히 세피나 루소의 경우는 고유 약점으로 인해 0레벨 담뱃갑은 어울리지 않지만 약점을 피해 갈 수 있는 3레벨 담뱃갑은 매우 잘 어울린다.

• 하위 카드 : 행운의 담뱃갑 - 잊힌 시대 사이클

5.6. ⁕로니 리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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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에게 흔치 않은 힘 부스팅 조력자. 위치한 장소에 있는 체력을 가진 물품 자산을 1자원으로 매 라운드마다 회복시키면서 로니 리터 본인도 공포 1을 회복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대다수의 무법자가 의지가 낮고 공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하면 괜찮은 기능이다. 유지비나 조건 없이 힘 +1을 제공하는 기능만으로도 밥값을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려면 가죽 재킷처럼 피해를 할당할 수 있는 물품 자산을 연계해서 업소버로 활용해야 한다. 피해는 물품에 할당하고, 공포는 로니 리터에 할당한 뒤 자원을 지불하고 회복시켜서 피해와 공포를 모두 1씩 회복하는 식으로 유지할 수 있다. 힘을 올려 주면서 생존력도 보장해 주니 전투 담당 무법자는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무법자라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력자.

조이 사마라스나 레오 앤더슨도 채용할 수 있다. 힘도 올려 주고 사냥꾼의 갑옷과 같은 탱킹용 자산을 회복시킬 수도 있어 활용도가 제법 있다. 회복 기능으로 인해 빈센트 리도 접근할 수 있다.

5.7. 가죽 재킷[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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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큼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신체 자산. 생존자의 가죽 코트처럼 부담없이 업소버로 쓰다 버릴 수 있는 카드다. 2자원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대신 행동이 들지 않는 신속 카드이며, 자원이 넉넉한 무법자에게 2자원은 부담할 만한 가격이다. 이 카드 단독으로 채용해도 나쁘지 않지만, 로니 리터와 연계해서 반영구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5.8. 슬쩍 지나가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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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확장에 포함된 2자원 획득 행동 이벤트 중 회피에 해당하는 카드. 회피를 할 때 사용하면 자원도 얻을 수 있는 경제 카드다. 보통 전투와는 달리 회피는 기본 능력값으로 하는 경우가 더 많기에, 회피용 자산을 쓰는 게 아니라면 무난하게 던질 수 있는 카드다. 다만 회피 자체가 자주 하게 되는 행동은 아니라서 다른 경제 카드에 비해 우선순위는 밀리는 편이다. 거의 회피만 전담해서 하는 역할이라면 넣어볼 수도 있으나 무법자 역할군에는 준수한 자원 수급 카드가 여럿 있기에 후순위로 밀린다.

핀 에드워즈는 매 라운드마다 주어지는 무료 회피 행동에 사용할 수 있다.

5.9. 대담한 방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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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9.1. 대담한 방책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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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방책의 2레벨 버전. 기존에 비해 1이 더 추가되어 +3 능력값을 얻을 수 있고, 카드를 1장 뽑는 기능도 붙었다. 초과 성공을 하지 못했을 때 초과 성공으로 만들어 주는 점은 초과 성공을 노려 이득을 보는 무법자에게 잘 어울리고, 카드 드로우 기능도 덤으로 붙었지만 2경험치를 투자해 이 일회성 이벤트를 향상할 바에야 다른 자산을 향상해서 초과 성공할 가능성 자체를 높이는 것이 보통 더 낫기에 채용률은 그닥 높지 않다.

• 하위 카드 : 대담한 방책 - 카르코사로 가는 길 사이클

5.10. 비겁한 싸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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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10.1. 비겁한 싸움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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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싸움의 2레벨 버전. 자동 회피가 되는 조건이 1 차이 이상 성공으로 변경되어 좀 더 조건 달성이 쉬워졌다. 여기에 3 이상 차이로 성공하면 차례 끝에 카드가 다시 손으로 되돌아오기에 재사용이 가능해진다. 0레벨 카드에 비해 성능이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공격 + 회피 카드는 용도가 애매하다. 공격을 하려면 추가 피해를 주는 카드 쪽이 좋고, 회피용으로 활용하기에도 다른 회피 지원 카드에 비해 성능이 밀린다. 전투 요원이 높은 체력의 적을 상대하기 전에 먼저 사용해서 1피해 겸 회피로 안전하게 전투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도이고, 1피해는 결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같은 행동으로 회피하면 그만이라는 점에서 아쉬운 성능으로 채용률이 높지 않다. 속임수 카드로 척 퍼거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 하위 카드 : 비겁한 싸움 - 카르코사로 가는 길 사이클

5.11. 몰래 빠져나오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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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11.1. 몰래 빠져나오기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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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빠져나오기의 2레벨 버전. 비 정예 적을 회피할 시 정리 단계에 준비되지 않는 기능은 조건이 1 차이 이상 성공으로 완화되어 좀 더 쉽게 노릴 수 있고, 3 차이 이상으로 성공하면 차례 끝에 다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준비 단계 동안 준비되지 않으면 이득을 가져올 만한 정예 적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는 여전하기에 채용 우선순위는 낮다. 그래도 지식 능력값을 더해 회피할 수 있으므로 회피 성공률이 높아지고, 적당히 까다로운 비정예 적을 회피해 두면 좀 더 오래 묶어둘 수 있으므로 메인 바인더라면 활용할 여지는 있다.

• 하위 카드 : 몰래 빠져나오기 - 잊힌 시대 사이클

5.12. 절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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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대신 민첩을 사용해서 조사할 수 있고, 성공하면 단서를 3개 발견할 수 있는 조사 이벤트. 플레이 비용이 4나 되어서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성공만 하면 단서 3개 발견으로 리턴이 작지 않다. 민첩이 높은 무법자들 대부분이 활용할 수 있으나 세피나 루소만은 활용하기 어렵다.

대박 아니면 쪽박과 같이 쓰면 행동 하나로 6개의 단서를 발견할 수도 있고, 두 배로, 또 두 배로(4)를 연계해도 조사 테스트 두 번만 성공할 수 있으면 6개 발견이 가능하다. 무법자가 선택할 수 있는 준수한 조사 수단 중 하나다. 다만 4자원 이벤트여서 경제 수단이 풍부한 무법자에게도 플레이 비용이 부담스럽고, 보정값도 전혀 없기 때문에 자원 수급과 민첩 부스팅을 고려해서 사용하자. 속임수 키워드라 척 퍼거스와 함께 쓰면 효율 좋게 사용할 수 있다.

5.12.1. 절도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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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의 3레벨 버전. 민첩으로 조사한 뒤 단서를 3개 발견하는 기능은 동일하지만, 차이 2 이상으로 성공하면 차례 끝에 손으로 다시 돌아오기에 또 사용할 수 있다. 차례 끝에 돌아오기에 기본적으로는 차례당 한 번만 쓸 수 있기는 하지만, 초과 성공만 잘 할 수 있다면 수 차례 플레이할 수 있어서 메인 조사 수단으로 삼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초과 성공이 조건이기에 능력값을 확보할 수단은 필요하다.

• 하위 카드 : 절도 - 위니프레드 해버먹 조사자 확장

5.13. 재빠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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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칸까지 이동하게 해 주는 능력 카드. 소모 아이콘이 민첩이라 단순히 이동만 하고 싶은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민첩 테스트를 개시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회피 테스트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고 간단한 소모 방법으로, 적을 회피한 뒤 초과해서 성공한 차이만큼 이동도 할 수 있어 행동이 절약된다. 절도를 사용한 조사 혹은 뒤통수치기/명사수를 활용한 전투에도 소모해서 필요한 경우 이동할 수 있다.

5.14. 저돌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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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돌적(2)의 0레벨 버전. 쓸 수 있는 능력 카드가 나올 때까지 덱을 버려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게다가 버려진 약점은 다시 덱에 넣고 섞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업그레이드를 하고 쓰는 게 좋다. 초반에 사용하기는 위험 부담이 크기에 덱이 어느 정도 돌아서 중요한 카드는 다 깔았거나 손에 든 상태일 때 써볼 만하다. 무법자의 능력 카드는 좋은 것이 많기에, 이를 확정적으로 서치한 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좋다. 덱을 갈아버리는 특성상 약점이 무섭지 않다면 덱을 빨리 돌리는 효과도 있어서, 웬만한 카드를 다 플레이했거나 소모했으면 빠르게 남은 덱을 돌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여기까지의 얘기는 카드를 본래 설계 의도대로 쓸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고, 덱에서 카드가 버려진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무법자 능력 카드를 저돌적 2장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을 경우 이 카드를 통해 확정적으로 덱의 모든 카드를 버릴 수 있게 된다. 이때 덱에 약점이 1장이었다면 공식 룰에 따라 이 약점도 버려지게 되어 덱이 말 그대로 0장이 된다.참조 보통은 이런 상황을 만들어도 딱히 이득이 없기는 한데, 예외적으로 웬디 애덤스의 경우 전용 자산을 사용하면 버린 카드에 잔뜩 쌓인 이벤트 카드를 마구 쓸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덱에 약점만 남은 경우 섞어넣을 수가 없어 그냥 버리기 때문에 까다로운 전용 약점까지 갈아버리고 편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금기 6에서 약점을 섞어넣는 대신 뽑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제 웬디의 경우 전용 약점과 저돌적의 조합이 최악으로 작용하게 되어서 더 이상 해당 콤보를 사용하기 어려워졌다.

• 상위 카드 : 저돌적(2) - 꿈을 먹는 자 사이클

5.15. 기회주의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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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16. 술기운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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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기운의 1레벨 버전. 성공하면 주던 1 공포 추가 회복이 이젠 실패할 때의 효과로 바뀌었다. 0레벨 버전은 공포 2 회복을 하려면 의지 테스트를 성공해야 해서, 보통 의지가 낮기 마련인 무법자들이 사용하기는 조금 어려웠지만 이제는 성공해서 1 회복과 함께 카드를 뽑을지, 실패해서 1 더 회복하고 카드 1장 무작위로 버릴 것인지를 고려해서 때에 맞춰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카드를 무작위로 버려야 하는 패널티는 까다롭기 마련이고, 공포 2 회복이 좋은 효과이기는 해도 다른 공포 대응 수단이 없는 것도 아니기에 이 카드의 채용률은 높지 않다.

• 하위 카드 : 술기운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5.17. 손재주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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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의 2레벨 버전. 민첩 아이콘이 하나 더 증가해 총 3이 되어 성공률이 높아졌으며, 2 이상 차이로 성공 시 카드 2장을 뽑을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위니프레드 해버먹처럼 카드를 빠르게 소비하는 조사자에게 드로우 옵션은 언제나 좋으며, 위니프레드뿐만 아니라 모든 조사자에게 드로우 옵션은 매끄럽게 덱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윤활제 같은 역할을 하기에 활용도가 높다. 이번 조사자 확장에 등장한 2레벨 능력 카드들은 우수한 성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법자는 초과 성공을 원래 자주 노리는 직업군이기에 다른 역할군보다도 이 카드가 잘 맞는다.

• 하위 카드 : 손재주 - 기본판

5.18. 명사수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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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총 자산을 통한 공격을 힘 대신 민첩으로 하게 해주는 자산. 무법자가 평균적으로 힘보다 민첩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젠 전투에 더 적극적으로 가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심지어 회피값을 대신 쓸 수도 있기 때문에 회피값이 낮은 코어의 나이트건트같은 친구들은 무법자의 밥으로 전락당할 위기에 처해졌다. 다만 성공률만 높여주는 카드치고는 경험치와 비용이 결코 싼것은 아니며, 소진돼서 한 턴에 1번만 쓸 수 있으며, 피해를 전혀 늘려주지 않기 때문에 이 카드를 채용하는 것보다는 그냥 고레벨 무기를 사는게 낫다. 마침 민첩 기반 조사자들을 위해 잊힌 시대에 나온 화려한 활이 같은 경험치에 쓸만한 성능을 지니는 만큼 우선 고려해보자.

5.19. 뒤통수치기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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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치기의 3레벨 버전. 힘 대신 민첩으로 공격할 수 있고, 성공할 시 +2 피해를 주게 되어 3피해를 주는 무난한 전투 이벤트이다. 2 이상 차이로 성공할 시 손패로 되돌아오는 옵션이 있다. 차례 끝에 돌아오기에 일반적으로는 차례당 한 번만 쓸 수 있으나, 두 배로, 또 두 배로(4)를 활용해 두 번 플레이하면 1행동 6피해를 줄 수 있는 전투 수단이 된다. 민첩 능력값이 높은 반면 힘이 애매해서 전투 자산을 들기가 다소 애매한 조사자에게 도움이 된다. 보정값을 자체적으로 제공하지는 않는데 손으로 되돌리려면 초과 성공을 해야 하니, 별도의 능력값 펌핑 수단이 필요하다.

• 하위 카드 : 뒤통수치기 - 기본판

5.20. 모사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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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조사자의 유용한 능력 카드를 베껴서 소모한 뒤 그 카드를 원래 소유자의 덱 맨 아래로 되돌려 놓는 카드. 3경험치가 들어가는 능력 카드답게 준수한 성능을 지녔다. 원래 덱 구성 요건상 접근할 수 없었던 능력 카드를 복사해서 소모할 수 있기에 다양한 연계가 가능한데, 조사할 때 추론을 베껴 추가 단서를 얻는다거나, 전투할 때 무자비한 일격을 베껴 추가 피해를 주는 등 행동의 효율을 높이고, 그렇게 베껴 온 카드를 원래 소유자의 덱에 다시 넣어줄 수도 있다. 위니프레드 해버먹의 경우 남이 테스트할 때 모사를 던져 주면 자신이 2장 소모해주는 것으로 취급되어 조사자 능력을 발동할 수도 있다. 원래는 고유 능력 카드를 복사하지 못했는데, 규칙 개정으로 인해 고유 카드를 복사할 수 있게 되었다.

5.21. 베레타 M1918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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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C96과는 다른 무기이지만 초과 성공을 노리면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기능을 추가로 발동할 수 있는 점에서 결이 비슷한 무기 자산. 마우저 C96과 비교하면 자원 대신 추가 피해를 가하는 옵션이 붙었고, 보정치도 +4로 수호자의 최종 무기에 비견될 만큼 높은 편이다. 그냥 사용하면 +4 힘 값에 +1 피해를 주는 무기이지만, +2 피해를 노리기 위해서는 초과 성공을 최소 2 이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한번 사용하면 소진되기에 체력이 많은 적을 상대할 때는 추가 피해보다는 준비시키는 옵션을 노려야 한다는 점이다. 차이 4 이상으로 성공하면 준비시킴과 동시에 +2 피해도 줄 수 있기에, 가능하다면 4 이상 초과 성공을 노려야 한다.

비슷하게 안정적인 3피해 무기인 시카고 타자기와 비교하게 되는데, 베레타가 2피해만 줘도 되는 상황에는 확실히 좋지만 3피해 줘야만 하는 상황에는 서로 같고, 3피해를 연속으로 줘야 하는 체력 6 이상인 적 상대로는 불리하다. 조사 위주지만 호신용 무기 좋은거 찾는다면 대부분 적 상대로 큰 차이 없으면서 조금이라도 싸고 일부 적에게 좀 더 좋은 베레타가 어울리고, 전투의 비중이 커서 정예나 준 보스도 상대하려고 한다면 시카고 타자기가 더 좋다.

5.22. ⁕척 퍼거스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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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프레드 해버먹 조사자 확장 팩의 무법자 최종 업그레이드 카드. 전술이나 속임수 이벤트에 신속, 2 비용 감소, +2 능력치 중 두 가지를 선택하여 부여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의 조력자이다. 이번 팩에 추가된 절도나 뒤통수치기와의 연계는 말이 필요없고, 그 외에도 전술 및 속임수 이벤트들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무법자들의 영혼의 파트너 레오 데 루카를 위협하는 조력자로 거론되는 중이다. 특히나 이벤트에 특화된 세피나에게는 두 배로, 또 두 배로와 함께 최종적으로 올려야 할 카드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카드를 채용하는 무법자라면 손재간(3)도 유심히 살펴보자. 정탐(3)은 무법자가 채용할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 하위 카드 : 척 퍼거스(2) - 진홍색 열쇠 조사자 확장

5.23. 무모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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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카드형 약점. 능력치 마이너스가 없기는 하지만 다른 카드를 일체 소모할 수 없게 만들어서 오직 이 카드만 소모해서 테스트해야 한다. 강제는 아니기에 소모하지 않고 손패에 들고 있어도 상관없으나, 매 차례 끝에 손패에 들고 있으면 공개한 뒤 자원을 2개 잃어야 해서 손해가 적지 않다.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조사자가 소모해 주는 것도 막히기에, 오직 기본 능력값이나 부스팅 자산만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원래부터 카드 소모 없이도 성공할 확률이 높은 테스트에 던져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

6. 재클린 파인(신비주의자) 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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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파인 조사자와 함께 출시된 신비주의자 팩. 혼돈 토큰에 조작을 가하는 능력을 보유한 재클린 파인에 맞게, 토큰에 관여하는 카드들이 추가되었다. 전투, 조사, 회피에 대응하는 마법 자산도 하나씩 추가되어 신비주의자 마법의 선택지가 늘어났다. 하늘빛 화염, 천리안, 이루 말 못할 진실을 확인해 보자.

경우에 따라 신성한 묵주보다 좋은 효율을 낼 수도 있는 수정 펜듈럼, 새로운 경제 카드인 라의 목소리, 신비주의자에게 늘 모자란 드로우를 보완해 주는 배짱(2) 등의 카드가 눈여겨 볼 만하다.

6.1. 의식용 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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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2. 점치기 거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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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토큰을 공개하는 능력 테스트에서 토큰 공개 과정을 조작할 수 있는 카드. 본래 토큰을 공개하기 전에 카드를 소모하지만, 이 카드의 기능으로 혼돈 토큰을 먼저 공개한 뒤에 카드를 소모해서 보정하는 것으로 순서를 뒤바꿀 수 있다. 토큰을 뽑은 뒤에 자유 격발 타이밍이 생겨서 소모뿐만 아니라 능력값 부스팅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미리 무슨 토큰이 나올지 보고서 그 토큰에 맞게 능력값을 맞출 수 있게 해 주므로 테스트 성공률이 크게 증가한다. 토큰을 여러 개 뽑아서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는 재클린 파인은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신비주의자의 손 슬롯에는 경쟁력 있는 자산들이 많아져서 경쟁해야 하고, 이 카드로 성공률은 높일지언정 결국 카드가 낭비되는 경우만 줄여 줄 뿐이라 확률적으로 따졌을 때 그냥 보정값을 미리 맞추고서 테스트하는 것에 비해 확실한 효율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는 문제가 있다. 자동 실패를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소모할 수 있는 카드가 없으면 토큰을 공개하고 나서 소모 타이밍이 생겨도 의미가 없을 수 있기에 결국 토큰 조작 카드 중에서는 영향력이 적은 편이다. 비밀 4개는 테스트에 몇 번 쓰다 보면 금세 바닥나기에 유지력도 모자라다.

6.3. 하늘빛 화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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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팩의 공격용 마법 카드. 기존의 신비주의자의 주요 공격 마법 자산으로 애용하던 쭈그러뜨리기와 비교하면 공격 성능은 완전히 동일하나, 기호 토큰 대신 고대 표식이나 +1, 0에 패널티가 부여되고 그 패널티도 피해라는 차이가 있다. 일장일단이 있어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 본인의 기호에 맞는 카드를 채용하자. 결정화된 고대 표식에 +1을 봉인하는 것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쉬움 난이도 외엔 패널티를 받을 확률은 쭈그러뜨리기보다 낮지만, 대체로 신비주의자 캐릭터들은 정신력보다 체력이 낮고 보호의 진처럼 공포를 패널티로 주는 카드로 인해 공포 관리가 좀 더 중요한 편이다. 그렇다 보니 용맹 등 공포 회복에 조금 더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다. 신성한 묵주나 조력자들 같은 자산도 대체로 이를 감안하여 정신력 수치가 더 높게 할당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카드는 낮은 확률이기는 해도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신비주의자 입장에서는 좀 더 대응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다.

일반 난이도는 물론, 어려움/전문가 난이도로 높아질수록 패널티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는 점도 특기할 만한 사항. +1 토큰이 사라지면서 고대 표식 또는 0이 나와야만 피해를 받기 때문에 어쩌면 쭈그러뜨리기보다 나은 공격 마법이 될 수도 있다.

6.3.1. 하늘빛 화염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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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화염의 3레벨 버전. +2 보정치가 붙어 좀 더 안전한 공격이 가능해졌다.

6.3.2. 하늘빛 화염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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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화염의 5레벨 버전. 쭈그러뜨리기(5)와 동일하게 +3 보정치를 갖고 3 피해를 입힌다. 대신 리스크도 2 피해로 상승하여 뽑힐 확률이 적은 친구들이지만, 만약이라도 보게 되면 많이 따끔하다. 사용자 본인의 입맛에 따라 쭈그러뜨리기(5)와 이 카드중에 선택하여 채용하자. 마력 표식(3) 빌드를 가면 채용할 여지가 있지만, '지구의 끝자락' 확장팩에서 정신나간 망치가 출시되어 새로운 빌드가 나온 이후 애매한 자리가 더욱 더 위협받고 있다.

6.4. 천리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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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팩의 조사용 마법 자산. 탐구의 의식과 동일하게 조사용 마법 자산으로, 창렬한 충전과 가격을 자랑하며, 성공 시 확정적으로 단서 2개를 발견하는 짜릿한 성능을 지녔다. 하늘빛 화염과 동일하게 좋은 토큰들을 뽑으면 1 공포를 받아야 하는 패널티가 있어서 뭔가 애매함을 감출 수 없다. 역시나 혜자 조사 마법인 육감에 좀 밀린다.

사람에 따라 탐구의 의식보다 페널티가 크다고도 볼 수 있다. 탐구의 의식은 마지막 액션으로만 쓰면 패널티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마지막 행동이 아니라면 탐구의 의식 패널티가 더 크다고 볼수도 있기 때문에 상호호환격인 카드이다. 푸른 화염과 마찬가지로 돌아온 끝맺지 못한 의식 발매 이후로 신비주의자의 주요 메타 카드가 되어 버린 마력 표식(3) 카드와 연계하는 경우가 많다. 조사 마법 자산의 경우에는 육감을 더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6.4.1. 천리안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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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의 3레벨 버전. 역시나 +2 의지 보정치가 붙었다.

6.4.2. 천리안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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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의 5레벨 버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특징인 마법답게 3개의 단서를 한번에 발견할 수 있는 폭발력을 갖추었지만, 고대 표식이나 +1, 0을 뽑으면 받는 공포 패널티도 2로 증가했다. 탐구의 의식(4)와 비교하면 1 경험치가 더 들어가지만 비용은 1만큼 낮다. 재충전 등을 이용하여 유지력만 높일 수 있다면 포텐셜이 높은 조사용 마법이다. 탐구의 의식보다 보정치도 1 높지만, 탐구의 의식은 마지막 행동으로만 쓰면 패널티가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차이점이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공격 마법과는 약간 처지가 다르다. 돌아온 끝맺지 못한 의식 발매 이후로 신비주의자의 주요 메타 카드가 되어 버린 마력 표식(3) 카드와 육감(4)의 궁합이 좋아서 탐구의 의식과 함께 채용률이 감소했다. 아무래도 유지력 문제가 있어 시나리오 내내 조사에 기여하기는 조금 힘든데, 유지력을 보충할 카드를 포함시키기에는 또 부담이 된다는 것이 문제다. 아카치 오넬레는 예외로 자주 채용하는 편인데, 고유 능력 때문에 충전이 있는 마법을 쓰는 것이 이득이기도 하고 고유 자산으로 유지력 문제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6.5. 이루 말 못할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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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팩의 회피용 마법 카드. 회피한 뒤에 그 적에게 피해 1을 준다. 회피 마법 자체가 아무래도 채용률이 낮은 편이라 이 카드도 채용률이 높지는 않은 편인데, 기본판의 회피 이벤트 마법인 눈부신 빛과 마찬가지로 회피할 것이라면 굳이 필요없는 피해 기능으로 인해 조금 애매한 느낌이 있다. 이미 회피 마법은 이동 기능을 제공하는 르리에의 안개의 기능이 더 용이해서 이 카드는 일반적으로 잘 채용하지 않는다. 재클린 팩의 다른 두 자산 마법과 달리 이쪽은 회피라 마력 표식(3)과의 연계도 불가능해서 더욱 쓸모가 없는 카드.

6.5.1. 이루 말 못할 진실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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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이루 말 못할 진실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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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말 못할 진실의 5레벨 버전. 회피하면서 주는 피해가 2로 늘어서 경험치가 남는다면 보다 안정성 있게 딜을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0레벨 카드와 마찬가지로 회피 마법 자산을 채용할거면 르리에의 안개(4)쪽이 더 유용하다.

6.6. 사역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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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슬롯 추가용 조력자. 여러 개의 마법을 깔아두고 싶다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마법 슬롯 1칸보다는 마법 카드를 찾을 수 있는 비술 입문자를 놓을 조력자 슬롯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추가 마법 슬롯은 마력 표식(3)이나 법황을 채용하게 된다.

6.7. 수정 펜듈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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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도 올려주고 성공이든 실패든 숫자 하나 부른것과 같다면 카드도 먹게 해준다. 토큰을 여러 개 뽑을 수 있는 재클린 파인이라든지, 어두운 예언 등의 토큰 조작 카드와 연계하면 성공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이 카드를 굴리자고 그런 카드를 쓰는 것은 아무래도 효율이 나오지 않으므로 보통은 재클린 파인 정도만 실전성이 있다.

기본판부터 신비주의자의 액세서리 슬롯을 굳게 틀어막아 왔던 신성한 묵주와 비교하면 비용과 의지 1 부스팅 면에서는 동일하지만, 이 카드는 묵주가 도와줄 수 없고 신비주의자에게 아주 절실한 카드 드로우를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 대신 묵주처럼 공포 2를 흡수해줄 수 없어 안정성은 떨어진다.

드로우 효과 자체는 큰 도움을 주기에 차이를 맞힐 수만 있다면 취향에 따라 넣어볼 만하다.

6.8. 끝없는 밤의 예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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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자에게 부족한 체력을 보완해 주고 마법의 플레이 비용을 매 라운드마다 할인해 주는 카드. 늘 자원이 부족한 신비주의자에겐 1원 할인도 감지덕지이기는 하고 경쟁이 거의 없는 신체 슬롯인 점은 매력적이지만, 문제는 이 카드의 비용이 3원이라는 점이다. 본전을 뽑으려면 여러 라운드에 걸쳐서 최소 3회는 활용해야 하는데, 그냥 행동 한 번에 3자원만큼 이득을 주는 영혼 해방이나 최대 7자원까지, 무난하게 3자원 정도 챙길 수 있는 라의 목소리에 비해 아무래도 실질적으로 경제 순환에 도움을 주기가 어렵다.

중후반 시점에서 잡히면 별로 쓸모가 없어지는 것도 문제다. 소모용으로 쓰자니 아이콘이 민첩이라 용도가 극히 제한적이다. 이 카드의 효용을 그래도 어느 정도 보려면 비용이 낮은 마법들 위주로 덱을 짜고 이 카드를 두 장 편성해서 그나마 빨리 찾아야 하는데, 보통 신비주의자들의 좋은 마법 자산이나 카드들은 고비용이다. 때문에 자원 할인 효과보다는 좀 비싸긴 해도 체력 수치를 보완해줄 수 있는 점을 보고 채용을 고려하게 된다.

6.8.1. 끝없는 밤의 예복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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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밤의 예복의 2레벨 버전. 기회 공격을 받지 않게 되었고 1원 싸졌다. 가격이 싸진 것은 좋지만, 할인해주는 비용과 체력이 그대로인건 좀 아쉬운 점. 그래도 공격용 마법이 없을 때 적과 마주한 경우에 손에 든 공격 마법을 틈새 공격 없이 깔 수 있다는 건 좋은 부분이다.

6.9. 늘어선 운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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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우 덱 주작이다. 혼돈 토큰을 뽑을 때 그림 토큰을 뽑는다면 쌩으로 다 섞어버리지만,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순서대로 주작해놓을 수 있다. 예견과 연계하여 사용하곤 한다.

• 상위 카드 : 늘어선 운명(2) - 지구의 끝자락 확장

6.10. 라의 목소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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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자의 경제 카드. 기본으로 1자원을 얻고 혼돈 토큰을 3개 공개해서 기호 토큰의 개수마다 2원을 추가로 얻는다. 따라서 최대 획득 가능한 자원은 7개다. 캠페인 시작 시점의 혼돈 주머니를 기준으로, 자원의 기댓값은 비상 물자와 비슷한 수준이다. 운이 좋으면 1행동에 7자원이나 주는 파격적인 경제 카드가 되지만, 재수가 지지리도 없을 시 1행동에 1원+1카드로 그냥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이런 랜덤성이 단점이라서 보통 비상 물자와 자리 경쟁을 한다.

재클린 파인의 경우 기본적으로 조사자 능력을 통해 혼돈 토큰을 1개 대신 3개 공개할 수 있으므로, 이 카드를 사용할 때 토큰을 5개까지 꺼내본 뒤에 3개를 고를 수 있어 조금 더 안정적이다. 그 외의 일반적인 신비주의자도 올리브 맥드라이브, 어두운 예언 등의 카드로 추가 토큰을 뽑으면 7자원을 얻는 것도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간다. 어두운 예언의 경우 1자원을 내야 하므로 최소 5자원은 얻어야 본전이지만, 결국 운에 의존하기에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올리브 라목 1원-

비상 물자와 효율은 비슷해서 다른 역할군 조사자는 이 카드에 접근이 가능해도 보통은 비상 물자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신비주의자는 소모 시 의지 아이콘을 주는 덕분에 좀 더 가치가 높다. 물론 이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보통 신비주의자의 주머니 사정 상 플레이하는 일이 더 많겠지만, 천구 도해서(3) 덱에서는 비상 물자가 아이콘이 없어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 카드가 대용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금기목록 5에서 축복/저주 같은 특수 토큰도 기호로 취급해서 격발되게 바뀌는 버프를 받았다. 때문에 파티가 축복/저주 컨셉이라면 조금 더 채용 가치가 올라가고 7자원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6.11. 어두운 예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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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12. 유체 이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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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13. 최면을 거는 시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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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13.1. 최면을 거는 시선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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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을 거는 시선의 2레벨 버전. 플레이 비용이 1원 저렴해졌고, 피해 수치뿐 아니라 공포 수치도 선택하여 반사할 수 있어 범용성이 증가했다. 그렇지만 원본과 마찬가지로 채용할 가치가 낮은 이벤트 카드다. 이상하게 원본은 금기로 인해 축복/저주를 포함한 모든 기호에 피해 기능을 쓸 수 있도록 바뀌었으나 이 2레벨 버전은 누락되었다.

• 하위 카드 : 최면을 거는 시선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6.14. 저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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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15. 선견지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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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로 홀짝 게임을 해서 맞히면 마법 하나를 버린 카드 더미에서 되살릴 수 있는 카드. 아이콘만 보면 배짱보다 못하지만, 마법을 다시 주워올 수 있는 기능은 분명 메리트가 있다. 다 쓰고 밀어내서 버려진 강력한 마법을 재활용한다든지, 보호의 진이나 존재 부정 같은 이벤트를 다시 가져올 수 있다.

문제는 토큰 하나만 뽑아서는 짝수인지 홀수인지, 아니면 기호인지 맞힐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위험성이 있다. 맞히면 좋지만 못 맞히면 아무것도 주지 않기에 용맹보다 못한 카드가 되어 버린다. 때문에 이 카드는 재클린 파인처럼 토큰을 여러 개 꺼낼 수 있어서 맞힐 확률이 훨씬 높은 조사자가 쓰거나, 올리브 맥브라이드 및 어두운 예언 등의 카드를 연계해야만 한다. 결국은 재클린 파인이 가장 잘 써먹는 카드인 셈이다.

재충전 같은 횟수 충전류 카드를 쓰는 것보다 이 카드로 마법을 주워오는 게 유지력이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 덱 구성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진다. 천구 도해서(3)를 사용하는 경우 4번까지 사용 가능해지기 때문에, 토큰을 맞힐 방법만 있다면야 마법 카드들의 유지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6.16. 섬뜩한 영감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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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영감의 1레벨 버전. 이제는 기호 토큰에 국한되지 않고 혼돈 토큰을 뽑을 때나 뽑은 뒤 격발되는 카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 천리안이나 하늘빛 화염의 고대 표식 및 특정 숫자에 대한 패널티를 무시할 수도 있고 아마겟돈, 혼돈의 눈처럼 저주 토큰에 관한 효과도 취소/2회 해결할 수 있다.

올리브 맥드라이브나 어두운 예언, 라의 목소리와는 연계할 수 없는 점에 주의. 이 카드는 특정 혼돈 토큰을 공개해서 그것으로 인해 카드 효과가 격발되려 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기에, 토큰을 한 개 대신에 여러 개 공개할 수 있는 종류의 카드와는 연계가 되지 않는다. 그냥 0레벨 버전보다 적용할 수 있는 토큰의 가짓수가 늘어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 하위 카드 : 섬뜩한 영감 - 끝맺지 못한 의식 사이클

6.17. 기괴한 석상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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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석상(4)의 2레벨 버전. 기괴한 석상(4)의 창렬한 가성비에 질린 나머지, 요구 경험치가 반토막나면서 1원 비싸지고 1 충전이 떨어져나갔다. 효과는 똑같으니 주작덱을 굴린다면 좀 더 싼 경험치 비용으로 채용해보자. 다만, 마력 표식(3)과 거석 망치의 출시로 신비주의자의 손 슬롯 경쟁에 도태되었다.

• 상위 카드 : 기괴한 석상(4) - 기본판

6.18. 배짱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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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의 2레벨 버전. 의지 아이콘이 하나 더 증가하여 총 3이 되어 성공률이 높아졌으며, 2 이상 차이로 성공 시 카드 2장을 뽑을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일반적으로 2레벨 능력 카드는 드로우 옵션을 바라보고 채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카드는 의지를 제공하기에 신화 단계의 조우 안정성을 높여주어 캐릭터의 생존에 도움을 준다. 신비주의자 직업군의 덱 순환 능력은 수호자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느리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 카드는 다른 중립 카드의 2레벨 버전보다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로 느껴질 수 있다. 이번 조사자 확장에 등장한 2레벨 능력 카드들은 우수한 성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필수 카드 업그레이드 후 바로 구매할 정도로 높은 채용률을 자랑한다.

천구 도해서(3)의 등장 이후, 이 카드를 여러 차례 소모할 수 있게 되면서 천구 도해서 기반의 덱에서는 더욱 채용 가치가 상승했다. 신비주의자가 채용할 수 있는 능력 카드 중에 성능이 가장 괜찮은 축에 속하기 때문이다.

• 하위 카드 : 배짱 - 기본판

6.19. 비술 연구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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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술 연구의 4레벨 버전. 매 라운드마다 2개의 부스팅용 자원을 보충해 주기에 2자원까지는 따로 자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비주의자가 워낙 자원 부족이 심한 역할군이다 보니 이런 부스팅 카드를 잘 사용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자원에 여유가 있는 일부 신비주의자는 능력값 펌핑을 위해 이 카드를 고려하기도 한다. 덱스터 드레이크, 아미나 지단과 같은 신비주의자가 대표적이다.

• 하위 카드 : 비술 연구 - 기본판
• 하위 카드 : 비술 연구(2) - 돌아온 광신도의 밤

6.20. 재충전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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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전(2)의 4레벨 버전. 실패하면 자산을 날려버리던 재충전(2)의 얼처구니 없던 옵션은 어디가고 정상적인 옵션으로 돌아왔다. 이젠 기호 토큰이 나오더라도 자산을 버리지 않고 1 충전이 채워지게 되었고, 그게 아니면 4 충전을 올려준다. 충전이 필요한 마법 자산을 쓰는 중이라면 유지력을 위해 노려보자. 단, 항상 경험치 부족에 시달리는 신비주의자 입장에서 4 경험치는 많은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충전 1발당 효율이 좋은 자산에 사용하자. 루크 로빈슨의 고유 자산인 차원문 상자에 적용하면 우수한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 하위 카드 : 재충전(2) - 카르코사로 가는 길 사이클

6.21. 허무주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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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를 볼 때마다 1 피해와 1 공포를 받는 악랄한 약점. 촉수 토큰이 나올 확률은 낮기야 하지만, 나올 때마다 계속 아픈 대미지가 들어오니 달고 있어서 좋을 건 없는 약점이다. 취소/무시를 하더라도 패널티는 받아야 해서 결국 보는 순간 맞아야 하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2행동으로 간단히 떼어낼 수 있다.

포함된 팩 주인인 재클린 파인을 저격하는 기본 약점이다. 토큰을 여러 개 공개하는 경우가 많아 촉수 토큰을 볼 일이 많은 재클린 파인은 이 약점을 달고 있기가 위험해서 떼어내는 것이 강제된다.

데이지 워커도 이 약점이 붙으면 치명적인데, 데이지는 전용 약점인 네크로노미콘이 떼어내면서 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라 보통 안고 가는 경우가 많다. 고대 표식 또한 촉수로 취급하는 약점 특성상 고대 표식이 나오더라도 조건을 만족하게 되어서 이 약점의 강제 효과가 발동할 확률이 2배로 올라간다.

7. 스텔라 클라크(생존자) 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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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실패를 통해 이득을 얻는 스텔라 클라크를 위한 조사자 팩. 스텔라 클라크가 실패를 하면 추가 행동을 돌려받는 능력을 가졌다 보니, 실패할 시에 이득을 얻는 카드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다.

이 팩만 가지고 게임을 한다면 다소 미묘한 느낌이 없지 않으나, 끝맺지 못한 의식에서 생존자에게 주어진 강력한 카드인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활용하면 강력한 덱 구성을 할 수 있다. 스텔라 클라크 팩에 추가된 실패와 관련된 카드들 중에는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다른 생존자들도 가져다 쓸 만한 카드가 여럿 있다.

낡은 열쇠 뭉치, 18구경 데린저, "이것 좀 봐!", 전기톱(4) 등의 카드를 확인해 보자.

7.1. 싸움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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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3)의 0레벨 버전. 영속 키워드가 사라져서 이 카드를 손패로 뽑고 액션과 자원을 소모하여 내려놓아야 한다.

• 상위 카드 : 싸움꾼(3)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7.2. 낡은 열쇠 뭉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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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도와주는 자산. 생존자에게 특화된 손전등이다. 일반적으로 지식 능력값을 펌핑해주는 것 보다 장소의 장막값을 낮추는 것이 더 유용한 기능임을 고려하면 우수한 성능을 지녔다.

열쇠를 소비한 뒤에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조사를 성공하면 열쇠를 소비하는 독특한 옵션이 붙어 있어서 조사에 실패할 시 열쇠 소모가 없다. 즉 장막값을 낮추는 기능은 발동하지만 실패할 경우 열쇠는 소모되지 않는다. 생존자 입장에서는 능력 테스트에 실패 시 든든해지는 연계를 사용해 고의적으로 조사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난이도 값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이 카드는 활용도가 높다.

이 카드에는 두 가지 사용법이 있는데 실패+이것 좀 봐, 성공+쓰레기 더미 뒤지기가 있다.

첫 번째로는 실패를 목적으로 하고 높은 장막값을 지닌 장소에서 "이것 좀 봐!"와 연계할 수 있다. 이것 좀 봐! 의 플레이 가능 조건은 2 이하 차이로 실패인데, 보통 지식이 2 수준으로 낮은 생존자들은 장막값 2까지는 어차피 토큰이 무엇이 나오든지 최종 보정값은 0이기 때문에 거의 확정적으로 이것 좀 봐! 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장막값 3부터는 -1이나 0이 나와야만 제한적으로 조건을 만족해서 문제가 된다. 이때 테스트 난이도 자체를 낮추면 좀 더 높은 장막값에서도 발동이 가능하므로, 조사 가능한 범위가 크게 넓어진다. 장막값 4인 장소까지는 이 카드와 이것 좀 봐! 만으로 쉽게 2개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반면에 그냥 성공하기 위해서 써도 괜찮다. 물품 자산이라서 다시 주워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 이상으로 조사에 성공해야 쓰레기 더미 뒤지기를 격발할 수 있기에, 낡은 열쇠꾸러미 2장 + 손전등 2장 모두 채용하는 덱도 많다. 손전등과 달리 열쇠가 없다면 자동으로 버려지므로 밀어내 줄 필요가 없어 상황에 따라 장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손전등에 비해 비용도 1 저렴하고, 숨은 실력자 덱에도 잘 어울리며, 단순히 운영하기에도 부담이 적고 준수한 유지력을 보유하고 있어 조사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많이 채용한다. 0레벨이라 처음부터 덱에 채용할 수 있는 것은 덤.

• 상위 카드 : 낡은 열쇠 뭉치(3) - 진홍색 열쇠 조사자 확장

7.3. 그림 형제 동화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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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을 맞춰서 실패하면 공포를 회복시켜줄 수 있는 자산. 행동 소모 없이 테스트 결과에 따라 공포 회복을 하는 효과는 나쁘지 않지만, 2 차이 이상 실패에만 발동되는데다 같은 장소에 있어야 해서 자신 말고는 생각보다 활용할 상황이 잘 안 나온다. 그나마 2 차이 이상이라는 조건이 다른 실패 카드들과 겹쳐서 연계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정작 이 카드는 손 슬롯을 차지해서 써먹기가 애매하다는 큰 문제가 있다. 보통 생존자 직업군의 조사자들은 전투와 조사에 기여하기 위해 손 슬롯을 차지하는 다양한 종류의 자산을 채용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공포를 조건부로 회복하자고 이런 카드를 넣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공포가 부담된다면 소중한 기념품이나 피터 실베스터 같은 카드를 채용하는 것이 낫다.

7.4. 18구경 데린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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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의 0레벨 총기 자산. +2 보정값으로 성공하면 2 피해를 주고, 실패하면 탄약이 보충된다. 기본 탄약 수가 좀 아쉽긴 해도, 생존자니까 팍팍 쓰고 쓰레기 더미 뒤지기나 물자 챙기기 등으로 다시 재활용해서 사용하면 그만이라 유지력도 나쁘지 않다. 생존자의 한손 무기답지 않게 아무 조건 없이 자체 힘 보정치 +2 와 +1 피해를 얻을 수 있는 준수한 0레벨 무기. 탄약이 2발밖에 없어 유지력이 적어 보이지만 실패 시 탄약을 환불받는 옵션이 존재해, 이 무기의 자체 유지력은 나쁘지 않다. 생존자는 능력 테스트에 실패 시 든든해지는 연계를 사용하므로 실패도 매력적인 선택지다.

대다수의 생존자 직업군 조사자가 다른 직업군의 무기를 채용하지 못해서 지금까지 어딘가 나사 빠진 성능의 무기로 아등바등 전투해왔던 점을 고려해보면, 이 무기는 충분히 매력적인 무기다. 0렙 생존자가 자주 선택하는 쓰레기 더미 뒤지기+야구 방망이+손전등, 도축용 칼+피터 실베스터, 소방용 도끼+숨은 실력자+마담 라브랑슈 처럼 조합으로 사용하지 않고 단독으로 사용해도 괜찮은 성능으로 채용률이 높다. 단독으로 채용해도 우수하지만, 18구경 데린저+쓰레기 더미 뒤지기+낡은 열쇠 뭉치의 조합으로 사용하여 단서와 유지력 동시에 챙길 수 있어 더욱 수월하게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다.

7.4.1. 18구경 데린저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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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구경 데린저의 2레벨 버전. 2 경험치를 투자하여 향상하면 플레이 비용이 1 감소하여 부담이 적어지고, 탄약 수도 1 증가하여 유지력도 상승한다. 실패 시 탄약 재충전 옵션은 그대로이고, 추가로 같은 라운드 중에 전투 기능을 다시 사용할 때 추가적으로 힘이 +1 추가되어 +3의 보정값을 제공하게 된다. 다른 직업군의 무기와 비교해보면 덤덤할지 모르겠지만, 생존자의 한 손 무기답지 않게 아무 조건 없이 자체 힘 보정치 +2 와 추가 +1 딜을 얻을 수 있는 무기이다. 심지어 수호자의 2 레벨 무기인 45구경 자동 권총(2)과 비교해 봐도 뒤쳐지지 않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실패 시 실질적으로 행동을 돌려받는 효과에 추가 보정치를 얻을 수 있는 +2 그러면서 배우는 거지와 훌륭한 연계를 보여준다.

• 하위 카드 : 18구경 데린저 - 스텔라 클라크 조사자 확장

7.5. 기묘한 갈까마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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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단서 수집 조력자. 1원 1행동 1공포로 단서를 캔다. 기본 지식 능력치로는 조사를 하기 힘든 경우 활용해볼 수 있다. 장막값이 높은 장소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조사를 못 하는 장소에서 우회하기 위해 써볼 만하다.

물품이었다면 퍼올려서 쓰기도 쉬웠겠지만 생물 조력자라서 그러기는 어렵고 임기응변이나 물자 챙기기 정도가 방법이다. 조사 위주의 생존자는 굳이 이 카드까지 투입해 조사할 필요는 없고, 전투 위주의 생존자가 조사 보조용으로 넣을 수는 있겠으나 보통 전투를 위한 제시카 하이드, 피터 실베스터 같은 조력자가 들어가기도 바쁜 자리라 이들을 밀어내고서 놓을 가치는 없다.

때문에 이 카드의 채용률은 별로 높지 않다. 캘빈 라이트가 단서 하나를 캐면서 까마귀 대신에 자신에게 공포를 할당해 능동적으로 공포를 받기 위해 쓸 수도 있겠으나, 자학용 카드라면 경험치 2점 투자해서 인간의 기백을 쓰는 게 낫기 때문에 임시방편일 뿐이다. 더욱이 캘빈은 다른 그 어떤 생존자보다도 업소빙해 줄 조력자의 의존도가 높아 조력자 슬롯을 밀어버리는 이 카드를 적절히 쓰기 어렵다.

7.6. ⁕오른 할머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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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수치를 높이거나 낮추어 실패값에 따른 효과를 받기 위해 수치를 조정할 수 있는 조력자. 의지도 1 펌핑시켜줘서 조우에 더 잘 버티게 해주고, 정신력도 3이라서 공포 3대까지 맞아줄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로 생존자에게는 자원 4의 값어치를 한다.
실패를 성공으로 만들어주지는 못하지만, 실패하면서 이득을 보는 생존자 덱에서는 꽤 유용하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이것 좀 봐!"와의 연계. "이것 좀 봐!"만 사용한다면 장막 수치 2인 장소에서 단서 발견을 보장하는데, 오른으로 실패 수치를 1 줄이는것을 계산하면 장막 수치 3인 장소까지 확장된다. 여기에 열쇠꾸러미를 같이 쓰면, 장막 수치 5인 장소에서 확정적으로 단서 2개를 발견하게 된다.

7.6.1. ⁕오른 할머니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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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할머니의 3레벨 버전. 이제는 의지뿐만 아니라 지식도 함께 펌핑시켜준다. 생존자에게 지식을 펌핑시켜주는 조력자가 추방의 리스크가 존재하는 영혼 안내자(1) 뿐인 것을 고려해보면 매력적인 선택지다. 조우에 좀 더 잘 버틸 수 있는 것은 물론, 2 이상으로 조사에 성공했을 때 격발하는 쓰레기 더미 뒤지기를 더욱 쉽게 활성화할 수 있다. 반응 격발 능력은 실패 수치가 아닌, 조사자의 능력치에 ±1을 해주어 1 차이로 실패하였을 때 성공으로 바꿀 수도 있다. 0레벨 요행과 연계하여 3 차이의 실패도 성공으로 탈바꿈할 수 있고, 요행(3)과 연계하여 4 차이의 실패도 성공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반응 격발 조건이 실패하려 할 때이기 때문에 성공할 것을 실패로 바꾸진 못한다는 점.
여담으로 0레벨 버전과는 사용법이 약간 다르다. 자동 실패 상황에서, 오른 할멈(3)은 능력 테스트에 기여할 수 없지만, 오른 할멈은 실패 수치를 1 줄여서 "이것 좀 봐!"를 플레이하거나 실패 차이로 패널티를 부여하는 테스트에 기여할 수 있다.

7.7. 행운의 토끼 발 부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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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7.8. 그러면서 배우는 거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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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7.9. 의지의 힘으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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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힘으로(1)의 0레벨 버전. 추방하게 되는 효과는 사라졌으나, 난이도 3의 의지 테스트를 성공해야만 취소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원본과 비교해 보면, 조사자의 의지가 적당히 높을 시 카드 소모를 해서 성공했을 때 폭로 효과 취소를 통해 조우 카드를 방어할 수 있고 추방되지 않아 여러 번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니 좀 더 부담없이 안정성을 위해 집어갈 수 있는 카드가 되었다. 보호의 진에 접근할 수 없다면 차선책이 되어주고, 접근할 수 있더라도 같이 채용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카드는 신화 단계 도중에 '자유 격발' 행동 기회를 만들어주는 얼마 없는 카드다. 이 카드로 인해서 테스트 윈도우가 열리면서 원래는 불가능하던 시점에 모든 조사자들이 자유 격발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본인의 덱 컨셉에 따라 조사자 덱/조우 덱 조작 등 뭔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으로 이 확장 팩의 주인인 스텔라 클라크가 조사 단계에 행동을 4번 하기 위해 신화 단계에 미리 실패 콤보를 돌려 놓으려는 경우 취소할 필요까지는 없는 조우 카드를 대상으로 플레이하는 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 상위 카드 : 의지의 힘으로(1) - 카르코사로 가는 길 사이클
• 상위 카드 : 의지의 힘으로(2) - 스텔라 클라크 조사자 확장

7.9.1. 의지의 힘으로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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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힘으로의 2레벨 버전. 비용이 0으로 줄어 자원 부담이 사라졌고, 음모 카드의 폭로 효과를 일단 취소시킨 다음 의지 테스트를 진행하여 실패하는 경우에만 추방되도록 변경되었다. 조사자의 의지가 높고 테스트에 성공할 수단이 있다면 추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음모 카드에 대한 공포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다. 적당한 수치로 실패한다면 요행(3)으로 실패한 결과도 성공으로 뒤바꿔 추방하지 않을 수 있다.

• 하위 카드 : 의지의 힘으로(1) - 카르코사로 가는 길 사이클
• 하위 카드 : 의지의 힘으로 - 스텔라 클라크 조사자 확장

7.10. 이를 악물고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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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절치부심. 실패한 뒤에 1원으로 모든 능력치에 +1을 얻는다. 스텔라의 경우 행동도 만들어내고 +1씩 펌핑도 할 수 있는 효자 카드. 신화 단계때 조우 테스트에서 실패해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조사자 단계때 다른 행동 소모 없이 고스란히 효과를 적용받기 때문에 높아진 능력치를 이용할 여지가 더 많아진다.

7.11. 뜻밖의 행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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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7.11.1. 뜻밖의 행운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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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행운의 2레벨 버전. 까다로운 비 정예 적을 조우덱 맨 아래로 보내주어 진행을 좀 더 매끄럽게 할 수 있다. 다만, 생존자 직업군의 조사자는 기본 민첩이 높아 회피를 실패할 일이 많지 않으며, 게임을 진행하는데 필수적인 단서를 파밍할 수 있는 "이것 좀 봐!"(2)를 먼저 업그레이드 하게 되어 우선순위가 뒤로 밀려나고, 조우덱이 섞일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 문제...

7.12. "이것 좀 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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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7.12.1. "이것 좀 봐!"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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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채용 1티어 이벤트 카드인 "이것 좀 봐!"의 2레벨 버전. 3 이하 실패로 바뀌고 연결된 장소까지 포함하여 2개를 발견할 수 있다. 3 이하로 조사에 실패했을때 사용할 수 있어서 발동률도 증가하고, 연결된 장소의 장막값이 높거나 적이 있거나 이동하기 힘들거나 조사를 어렵게 만드는 시나리오 기믹 등이 있을 때 사용해 생존자의 조사 캐리력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 이쯤이면 정말 전략적으로 실패할만 하다. 조건부지만 확정적으로 단서를 발견하는 "이것 좀 봐!"에 2 경험치를 투자하는 것으로 우수한 유틸성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매력적인 옵션이다.

7.13. 이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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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7.14. 생존 의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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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의지(3)의 0레벨 버전. 차례 내내 효과가 발휘되던 3레벨에 비해 다음에 할 테스트 한번에만 효과가 발휘된다. 가격이 꽤나 비싼지라 테스트 하나에 쓰기는 아깝겠지만, 그래도 꼭 성공해야 하거나 꼭 실패해야 할 때에 확실히 할 수 있으니 고려해보자. 애매한 성능과 비싼 비용때문에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거의 투입하지 않는다.

• 상위 카드 : 생존 의지(3) - 기본판

7.15. 마음을 추스르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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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7.16. 소중한 기념품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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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기념품의 1레벨 버전. 1경험치를 투자하면 최대 정신력이 2 증가해 4의 공포를 막아주게 되는데, 고대 표식 부적보다 가성비는 좋다. 다만, 공포가 4개 쌓여 쓰러지면 추방되도록 변경되어 다시 구입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3까지만 할당하면서 추방되지 않게 해도 되고, 다른 자산으로 밀어내는 등의 방법을 동원해 그냥 버리면 추방되지 않기에 이 단점을 우회할 수 있지만, 쓰러지게 하는 방식으로 버리기 어렵기 때문에 0레벨 버전보다 주워 오는 플레이를 하기에는 좀 더 어렵다는 점도 걸린다. 데자 뷔(5)를 활용하면 비용 없이 다시 구입할 수 있어 부담없이 굴릴 수 있다.

• 하위 카드 : 소중한 기념품 - 카르코사로 가는 길 사이클

7.17. 가죽 코트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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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코트의 1레벨 버전. 역시나 가성비 측면에선 방탄 조끼보다 좋다. 추방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사용해보자.

• 하위 카드 : 가죽 코트 - 기본판

7.18. 뜻밖의 용기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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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용기의 2레벨 버전. 생존자용 카드답게 실패하면 다시 손으로 돌아오는 효과가 생겼으나, 만능 아이콘이라 다른 카드들과 다르게 소모 아이콘의 변화는 없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카드를 뽑는 옵션이 없고, 실패 능력값을 세세히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한적인 용도를 가진 카드라 채용률이 그닥 높지 않다. 이번에 조사자 확장에서 발매된 2레벨 능력 카드 중에서 유일하게 안 좋은 평가를 받는 카드다. 인스머스에 드리운 음모 확장팩에서 끈기(1)가 출시되어 생존자에게 드로우 2장 옵션의 카드를 주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증명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끈기 참조.

• 하위 카드 : 뜻밖의 용기 - 기본판

7.19. 요행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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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행의 3레벨 버전. 생존자 직업군, 특히 전략적인 실패를 하는 생존자 덱에서 많이 채용하는 요행이 더욱 매력적인 옵션으로 돌아왔다. 이젠 같은 장소의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사용할 수 있고, 보정치도 3으로 늘어서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기 더 수월해졌다. 비용이 0으로 바뀐 점도 주목할만하며, 요행(2)이 가지고 있던 카드 뽑기 성능도 겸비하고 있다. 생존자의 덱에 투입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매혹적인 성능으로 돌아왔다.

• 하위 카드 : 요행 - 기본판
• 하위 카드 : 요행(2) - 기본판

7.20. 재빠른 이해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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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보니 알겠더라 효과가 여러모로 스텔라와 너무 잘 어울린다. 첫 행동이나 그 이전의 테스트 난이도를 1 높여서 실패할 확률을 올리고, 세번째 행동이나 그 후의 테스트 난이도는 1 줄여서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굉장히 전략적인 카드. 물론 첫 행동에 테스트를 하게끔 유도를 해야하는 등 치밀한 계산이 요구되긴 한다. 스텔라의 경우 첫 행동의 실패로 추가 행동을 받아 -1 난이도를 얻은 채로 테스트를 또 하거나 다음 라운드 첫 행동을 위해 이동 및 교전을 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진홍색 열쇠에 나온 난이도0 시너지를 내기도 좋다.
레오 드 루카 등 무법자의 행동추가 카드도 채용가능한 웬디는 추가로 받는 행동에도 이 효과를 받을 수 있어 효율이 좋다.

7.21. 전기톱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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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용 최종 병기. 생존자가 지속해서 3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가 낡은 사냥용 소총(3)이 유일했던 점을 고려해보면, 생존자가 전투를 위주로 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력적인 무기 자산이다. 다른 무기들과 비교했을 때 단순하게 생각해도 3행동 9피해로 안정적이고 준수한 성능을 가졌다.

그 대신 유지력이 좋지는 않다. 탄약 개념으로 소모품을 사용하는데, 비상 물자(3)로 다시 채울 수 있다. 자원만 있으면 다른 손 자산을 내려놓아 밀어낸 뒤 임기응변으로 주워 와서 리필할 수도 있다. 공격에 실패할 경우 소모품을 다시 1개 올려놓거나 1피해라도 줄 수 있다. 보통은 막타인 경우가 아니면 소모품을 돌려받는 쪽이 이득이다. '그러면서 배우는 거지'를 플레이하면 소모품은 돌려받지만 공격 테스트는 할 수 있어서 소모품 없이 공격이 가능해서, 보복이 없는 적이라면 아슬아슬한 줄타기 연계를 통해 이득을 본 뒤 그러면서 배우는 거지를 써서 소모품을 아끼면서 피해도 줄 수 있다.

좋은 무기이지만 양손 슬롯이라 손 슬롯을 사용하는 다른 자산과 함께 사용할 수 없으며, 4자원에 4경험치인지라 이 카드의 비용과 경험치를 확보해야 하는 것이 걸림돌로 다가온다.

7.22. 데자 뷔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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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 손해를 불러오기에 사용하기 망설여지는 추방 카드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덱에 투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영속 자산. 추방 카드 목록. 1레벨 추방 카드들은 가성비가 괜찮은 편인데, 그런 카드들을 경험치 부담 없이 계속해서 덱에 재투입할 수 있다. 의지의 힘으로(1)이나 끝내주는 운처럼 생존 및 조우 대응에 도움이 되는 대신 추방이라는 단점을 가진 카드도 매 시나리오마다 경험치 비용 없이 투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만 이 카드에 5 경험치를 태우면서까지 쓸 만큼 추방 카드들이 우수한 성능을 갖지 않은 점을 고려했을 때 추방 위주 덱이 아니라면 채용할 가치가 높지는 않다.

7.23. 실패공포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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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해야하는 스텔라에게 망설임을 안겨주는 약점. 실패할 때마다 발동되기 때문에 어느 조사자에 갖다 붙여도 치명적이다. 나오면 그냥 행동 두개 깔끔하게 포기하자. 조사자 확장 약점들이 잘 모르고 조사자 확장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엿을 제대로 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