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케 에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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ʻAisake Valu Eke

아이사케 에케는 통가의 정치인이다. 서던 퀸슬랜드 대학교를 나온 뒤 통가 정부 재무부에서 관료로 근무했다. 박사 학위자이다. #

2010년 통가 총선에서 통가타푸 섬 5선거구에서 당선되었다. 프렌들리 제도 민주당과 가까운 성향으로 알려져 있고, 입당을 타진하기도 하였으나 성사되지 않고 무소속으로 활동하였다.[1] 당시 통가타푸 섬에서 유일한 무소속 당선자였다.

통가 경제의 민간 영역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2011년에는 통가 국회의원의 세비 인상에 반대한 8명의 의원이 되었다. 경제가 어려운데 세비를 올려선 안 된다고 주장하였고, 주로 FI민주당 쪽에서 반대가 나왔다. 경제적으론 우파 쪽에 가깝지만, 귀족 위주의 정치엔 반감을 가져 좌파 성향의 정당과 연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법안은 12-8로 통과되었다.

2014년 총리인 투이바카노 경이 그를 재무장관으로 임명하였다. 이후 총리가 아킬리시 포히바로 바뀌자 직위를 유지했다. 2017년에 내각불신임 투표가 진행되자 기권하였다. 그 때문에 사임하였고 2017년 통가 총선에서 의석을 잃었다.

2021년 통가 총선에서 다시 통가타푸 5선거구에서 당선되어 의정에 복귀했다. 시아오시 소발레니와 총리 투표에서 맞섰으나 16표를 얻은 소발레니에게 패하였다.

2008년에 살로테 3세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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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가는 정당의 역사가 짧고, 귀족들에 의해 국회가 운영되던 시절도 길어서 정당의 기반이 약한 편이다. 그 때문에 인물 중심의 무소속들이 많다. 일반 선거구가 수천명에서 적게는 수백명의 유권자까지 있는 선거구까지 있다 보니, 조직 기반이 없더라도 개인기로 지지 기반을 다지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귀족 선거구는 1-3명 정도의 유권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