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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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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アバドモン ABBADOMON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2. 종족 특성[편집]
2.1. 상세 정보[편집]
네트워크에 떠도는 부의 데이터를 극한 이상으로 흡수하여 거대하게 진화한 수수께끼의 디지몬. 그 존재의 목적은 선악을 초월하여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리는 것이다. 중심의 커다란 입과 수많은 촉수의 입으로 디지몬이나 디지털월드 자체를 집어 삼키며 그 후에는 공백의 블랭크 데이터가 남을 뿐이다. 아바도몬의 탄생은 디지털월드 전체의 위기임이 틀림없으며 다른 차원의 디지털월드를 몇 개 소멸시켰다고 추측된다.
필살기는 모든 촉수의 눈에서 발사하는 저주의 광선 게이즈 이레이저, 촉수로 포획하여 중앙의 입으로 통째로 삼키는 가 라이트니스, 또한 입에서 하얀 광선을 발사하는 화이트 라이너를 포함해 어느 기술이든 당한 순간 소멸되어 버린다.
2.2. 아바도몬 코어[편집]
アバドモンコア ABBADOMONCORE
아바도몬의 내부에 존재하는 본체이자 아바도몬의 진정한 모습. 무를 추구하며 무를 선호하고 무 이외의 것을 거부한다. 모든 것을 무로 만든 후에는 스스로도 사라져서 자신의 의의를 완수한다.
필살기는 양손에서 발사한 에너지를 적에게 부착시켜 침식, 전신을 갉아먹는 '이클립스 논'. 또한 오른팔이 창으로 변화하여 찌르는 '빈 젤라드', 왼손을 포신으로 변화시켜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데스 차지'가 있다. 또 망토의 모든 눈에서 발사하는 저주의 광선 '게이즈 이레이저'는 아바도몬 이상으로 저주의 순도가 높다.
3. 작중 묘사[편집]
3.1. 디지몬 어드벤처:[편집]
성우는 아바도몬 코어 한정해서 마츠야마 타카시[1] / 온영삼.[2]
66화에서 네거몬이 궁극 진화한 모습으로 촉수를 이용해 소라, 한솔, 미나, 석을 공격하며 형체를 지워 버리게 만들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은 디지몬들이 빛을 주면서 오메가몬을 진화 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나서 오메가몬이 아바도몬을 공격하며 66화가 끝난다.
최종화에서는 내부에서 침입한 오메가몬을 여러 눈으로 지켜본 채 들어오도록 허용한다. 태일과 매튜는 결판을 지을 작정이라고 판단했다.
두려운가 나, 삼킨다 나, 삼킨다. 두려움, 아픔, 그 무엇도 없다 허무, 갈증, 결핌, 슬픔, 나, 계속해서 삼킨다. 끝, 한탄 무엇도 태어나지 않는다. 나, 그 무엇도 없는 자. 나, 모든 것을 지우는 자. 허무, 한탄, 나, 삼킨다, 아픔, 끝... 공포... 아무 것도 없다... 아픔... 허무... 한탄...
밖에서는 나머지 아이들이 내부의 전투에 집중 못하게 하기 위해서 외부에서 전력으로 공격하는 동안 본체인 아바도몬 코어는 오메가몬과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한탄... 갈증... 허무... 한탄... 나, 삼킨다... 아픔. 갈증... 결핌... - 밖의 전투. 반복적으로 말함
막상막하의 혈전을 벌이지만, 오메가몬이 8명의 선택받은 아이들의 유대를 통해 Alter-S로 폼 체인지하면서 점차 밀리기 시작하고, 결국 상반신과 하반신이 두동강이 난다. 최후의 발악으로 Alter-S를 삼키려들지만 코어가 파괴되면서 결국 패배한다.
나는 사라진다... 사라진다... 사라진다... 사라진다... - 유언
대부분의 데이터가 소멸하지만 일부는 남아 디지타마로 돌아가 깜몬으로 환생한다.
4. 기타[편집]
- 입이 달린 구체형과 촉수에 눈과 이빨들이 달린 모습이 각각 강철의 연금술사의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와 원작 및 2009년 판의 프라이드를 닮았다.[3] 디자이너인 켄지의 트윗에 따르면 부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크로스워즈의 셰이드몬같은 부정형과 눈, 입의 요소를 넣었으며 본인도 강철의 연금술사 같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예 모티브로 삼았거나, 최소한 디자인 컨셉이 비슷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촉수에 눈이 여러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점은 아이즈몬과도 겹친다. 아이즈몬과는 달리 입도 여러개가 달려 있다.
- 쿠즈루몬과 더불어 화면에 직접적으로 이름이 출력되지 않았다.
- 신 디지바이스의 조건 충족시 나오는 보스인 ???가 바로 이 디지몬이다. 이전 진화트리 개체 대신 최종 형태가 보스로 공개되어 있던 것이다. 이는 해당 도트의 형태와 본 문서 상단의 일러스트를 대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코어 한정해서 생긴 것만 보면 오메가몬[4] + 던데블몬을 닮았다. 특히 손에 칼과 대포의 모습을 번갈아 쓰는 모습을 보면 오메가몬한테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듯하다. 공식적인 언급에 의하면 기존의 오메가몬의 적들 중에선 오르디네몬, 에오스몬, 니드호그몬 등 덩치가 큰 디지몬들이 많았기 때문에 일부러 오메가몬과 같은 스케일의 날렵한 적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 본체가 내부에 있다는 점에서 루체몬 사탄 모드를 연상케한다. 차이점이라면 루체몬 사탄 모드의 본체인 루체몬 라르바는 사탄 모드가 들고 있는 암흑의 구체 게헤나에 있다는 것이고 아바도몬은 몸속안에 본체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투력도 사탄 모드의 경우 라르바는 약하고 사탄 모드는 강한 편이지만 아바도몬의 경우 표면적인 몸체와 코어 둘 다 강하고 코어 쪽이 조금 더 강하다.
5. 관련 디지몬[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똑같이 주식회사 워즈가 기획한 용의 전설 레전더에서도 최종보스인 자바워크를 맡았다.[2] 구드벤처의 흰수염 도사 등, 신드벤처에서도 가루몬계열의 배역들을 맡았다.[3] 2003년 판 프라이드는 다름 아닌 이 분 우연히도 더빙판 성우 역시 동일하다. 또한 공교롭게도 원작 및 2009년 판의 프라이드의 성우인 산페이 유코는 본작의 주인공을 연기하였다.[4] 특히 오메가몬 ZWART DEFEAT와 오메가몬 Alter-B를 연상했다는 평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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