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 하바롭스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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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하바롭스크(러시아어명 Хоккейный клуб Амур)는 러시아의 하바롭스크에 연고지를 둔 아이스하키 클럽이다. 현재 체르니쇼프 지구에 소속되어 있다. 산하 마이너 클럽으로는 소콜 크라스노야르스크(VHL 소속)가 있으며, 유소년 팀으로 아무르스키예 티그리(MHL 소속)를 두고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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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KHL 참가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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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에 잘프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으며, 1966년에 SKA 하바롭스크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소련 시절에는 주로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의 클래스A와 소련 아이스하키 리그의 클래스B에 참가하였으며, 두 리그 모두 해당 지역의 2부 리그에 해당한다. 소련 해체 후에도 러시아 1,2부 리그를 오고갔으며, 팀명도 1996년에 SKA-아무르, 1998년에 아무르로 바뀌며 오늘에 이른다. 2006년에 승격에 성공하여 2006-07 시즌부터 1부 리그인 러시아 슈퍼 리그에 참가하였고, 2008년 KHL이 출범할 때까지 슈퍼 리그에 잔류하였다.

2.2. KHL 참가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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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L 원년인 2008년부터 참가하지만, 하를라모프 디비전에서 최하위를 기록한다. 이후로도 줄곧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횟수도 2번에 불과하다. 그나마 두 번 모두 1라운드 진출에 그쳤다.

2.2.1. 2021-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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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전에 HC CSKA 모스크바와의 트레이드로 공격수 안드레이 로크티오노프를 영입하는가 싶더니 타팀에 비해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1]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로크티오노프를 H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보냈다. 게다가 올 시즌 감독으로 부임한 블라디미르 보로뵤프는 성적 부진으로 인해 개막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물러났으며, 어시스턴트 코치였던 미하일 크라베츠가 감독이 되었다. 이후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컨퍼런스 8위를 놓고 여러 팀들과 순위 경쟁을 펼쳤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휴식기로 인해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3. 리그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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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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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구장인 플래티넘 아레나가 하바롭스크 중심부와 가까워 경기가 있는 날에는 많은 아이스하키 팬들로 북적거린다.
• 아드미랄 블라디보스토크와 함께 극동 지역을 연고로 둔 팀이다. KHL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기사에서도 두 팀의 대결을 극동 더비(Far East Derby)라고 쓰기도 한다. 이 라이벌전은 양팀 팬들간 충돌이 빈번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5.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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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월 9일, 공식 인스타 계정에 유소년 팀 선수들이 응원하러 왔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하지만 게시물의 영상에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한 지지는 물론, Z마크가 쓰여진 손팻말들이 나오며, 해당 게시물을 비판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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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