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와카 세이겐

덤프버전 :

1. 개요
2. 특징
3. 아마와카 家
4. 능력
5. 작중 행적
5.1. 원작
5.2. 쌍성의 음양사 천연약호 ~이색골계화~
5.3. 애니메이션 행적
6. 십이천장
7. 가족관계
8. 기타


1. 개요[편집]


天若 清弦

쌍성의 음양사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에 나온 성우는 스와베 쥰이치/더그 어홀츠다.

작중 음양사 가문의 간부이기도 한 천장 12家 중 하나인 아마와카 家의 9대 당주이자 십이천장이었다. 현재는 현직에서 물러나고 아마와카 마유라에게 승계되었다. 다크서클과 죽은 눈이 특징.


2. 특징[편집]


섬에서 일하던 시절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었던 이카루가 시몬을 구해준 인연으로 그의 스승이었는데, 과거 본토로 가라는 발령이 나서 본토로 가 히이나즈키 기숙사에서 엔마도 로쿠로와 부모를 잃고 본토로 온 이지카 유우토를 키웠던 스승이다. 제자들을 가혹하게 대했으며 이지카 유우토사디스트라고 욕할 정도였지만, 걸출한 제자들을 둔 점에서 그가 스승으로서 상당히 우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히이나즈키의 비극이 일어난 뒤 섬으로 돌아오고, 당시 시몬은 막 주작이 된 상태였기 때문에 세이겐이 당시 일로 슬퍼하는 걸 보고 놀란 모습을 보인다. 엔마도 로쿠로의 오른팔이 정상적인 사람과 똑같이 만들어준 것도 세이겐이다.

로쿠로는 바보 제자 1, 유우토는 바보 제자 2로 취급하고 있다. 다크서클은 웬만해서는 없어지지 않으나 진심을 다하게 되면 없어지기도 하는 모양. 제자를 성장시키려는 마음이 강해 종종 하는 독설 또한 그 나름의 애정표현인 것이다. 자신이 역할을 다하는 순간까지 어른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사람.


3. 아마와카 家[편집]


다른 가문과 달리 천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역대 당주가 아마와카 마유라 대에서 10대다. 사람의 수명을 생각할 때 당주가 공백이었던 시절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는 우는 아이도 그친다고 할 정도의 두려운 암살자 가문이었지만, 아마와카 마유라가 취임하면서 그 시절을 청산하고 평범한 음양사 집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백호의 십이천장 선발 기준은 어머니가 자식들을 보살피는 것과 같은 자비의 마음이라는 것이다. 그 점에서는 암살자 집단인 아마와카 家와 맞지 않은데, 그 때문에 당주가 공석이었던 시절이 길었을 수도 있다.


4. 능력[편집]


백호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고유 주장은 팔꿈치 아래의 장갑화와 손가락 부분이 커다란 손톱이 되는 건데 세이겐은 양쪽다 그런 형태가 되버리면 다른 영부를 쓰기 불편한지 오른팔만 주장을 한다. 반면 아마와카 마유라는 양손 다 주장을 하는데, 본인도 상황 따라서 한 팔만 하기도 하는 모양. 이때 검지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유난히 커진다. 이 주장은 백호 자리가 마유라에게 넘어간 이후에도 사용하고 있다.

십이천장인 만큼 아베노 세이메이의 식신 백호에게 인정받아서 식신주장 마토이카지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지카 유우토 전에서 사용하나 밀리고 진다. 초반에 이지카 유우토에게 패배한 탓에 좀 약해 보이지만, 전성기 때는 굉장한 실력자였다는 사실이 종종 언급된다. 현 십이신장 중 세 번째로 강하다고 칭해지는 미토사카 칸쿠로도 부정포식의 힘을 사용하면 동등할 거라 말했다. 학창시절에도 또래 십이천장들과 마찬가지로 천재라 불리었다고 하며, 작중에서 대단한 천재라는 게 암시되는 아마와카 마유라가 세이겐과 같은 위엄이 있다고 나온다.

엔마도 로쿠로는 그의 밑에서 자라 그의 강함을 동경했고 이카루가 시몬도 세이겐을 동경했다. 로쿠로의 입장에서 세이겐은 무섭고 골치 아픈 구석도 많지만 동경하는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자다.


5. 작중 행적[편집]


원작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한 십이천장이며, 애니메이션에서는 두 번째로 출몰했다.

18화에서 12천장들 중 1번째로 마토이카지리 전신주를 발동하여 유우토와의 싸움에서 오른팔을 잃고 백호의 자리에서 해임되었단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에는 도쿄에 머물며 가끔 사건이 일어나면 나서는 정도.


5.1. 원작[편집]


아다시노 베니오 편에서는 아다시노 베니오가 바사라를 따라 어딘가로 떠나려 하자 눈치채고 막아세우지만 그녀의 결심을 보고 그냥 넘어간다. 베니오 외전에서 나온 첫 번째 대음의 이야기에서는 부정에 대항하는 저항군의 간부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본토에서 머물다 츠치미카도 아리마가 죽은 걸 알아차린다.


5.2. 쌍성의 음양사 천연약호 ~이색골계화~[편집]


프리퀄엔마도 로쿠로아다시노 베니오가 만나기 수십 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츠치미카도 섬에서 무서운 가면을 쓴 채로 아마와카 세이겐이 한 음양사를 쫓는데 그가 부정으로 변하자 흑련수갑이라는 현재는 쓰지 않는 기술로 처단한다. 학생 시절 과거회상에 나온 짧은 머리를 한 모습으로 아마와카 유즈루가 9대라고 부르면서 칭찬하지만 살인기술 칭찬받아도 안 기쁘다고 핀잔을 준다. 당시에도 아마와카 유즈루는 한쪽 눈을 잃은 상태였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묘사된 암살조직 리츠의 톱이 될 인물이라면서 주변 사람들은 그의 냉정한 모습에 마음이 수라로 변했다고 평했지만 아마와카 유즈루는 저건 자기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를 훤히 아는 사람의 눈이라고 평했다. 잠을 제대로 못자서 다크서클이 갈수록 진해지고 있었다고.

츠치미카도지마에서는 당시 섬에 만연하던 현상인 주물금기에 걸려 부정으로 변한 음양사들을 죽이는 리츠라는 암살조직이 있었다. 주물금기의 저주에 닿으면 그 자도 부정이 되기 때문에 죽인 뒤에 정화의 의식으로 소멸시켰고 해당 조직을 이끌던 게 아마와카 가문이었다.

이때 아마와카 세이겐은 아직 소년이었는데 어느 상층부가 손을 써서 강제로 세이요인에 들어온지라 주변에서는 동족살해자 살인귀라고 다들 설설 피해다녔다. 학생 시절의 츠치미카도 아리마가 손을 쓴 것으로 보이며 이때는 이나나키 아라타이오로이 나루미도 학원에 이미 다니고 있었다. 아마와카 세이겐은 친구도 가족도 연인도 필요없다면서 한없이 죽이는 일만을 반복했는데, 아마와카 가문은 왜 우리는 계속 이런 더러운 일이나 해야 하냐고 푸념했다.

아마와카 세이겐은 오토미 사토시라는 사람의 처단을 의뢰받는데 몇 년 전 별다른 검사 없이 츠치미카도 섬으로 온 본토 출신의 음양사로 부정 토벌을 하다 부상을 입어 주물금기의 저주에 걸리자 가족이 있는 본토로 도주했던 사람이었다. 그 때문에 헬기까지 타고 본토로 가는데 오토미 젠키치라는 아버지와 오토미 유카리라는 여동생이 있었다. 당시 명령이 방해되면 가족들도 해치우라고(...) 한편 오토미 유카리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연구실에서 과학자로서 연구하고 있었다.


5.3. 애니메이션 행적[편집]


파일:external/www.sousei-anime.jp/seigen.png
애니메이션 공개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에서는 초반부 출연비중이 원작보다 많으며, 로쿠로가 부정이라서 그를 자주 신경써준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도 이지카 유우토에게 오른팔을 잃어버렸다.[1]

12천장이 전면적으로 부각될 9월 방영분 이후부터는 그의 비중이 낮아져서, 현 시점에서는 직접 무력활동을 하기보다는 젊은 음양사들의 조언자 포지션이 된다.

애니메이션 3쿨 시점에서는 백호 포지션은 2년 전 부터 공석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그의 입장이 애매해져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39화에서 한 쪽 밖에 없는 팔로 백호의 힘을 써서 쿠라나시가 만든 버섯 요새 케가레의 구근을 처리하기 위해 분전했지만 신체적인 원인 때문에 원래 힘의 1/10도 못끌어낸다고 한다. 결국 마유라의 강한 마음에 반응한 백호의 영부를 딸에게 넘겨줌으로써 완전히 백호의 자리에서 물러난 줄 알았지만...[2]

48화에서 아베노 세이메이에게 잡힌 베니오를 구하기 위해 돌격하는 과정에서 공격해오는 아베노 미하시라를 막기 위해 다시 백련호포를 발동했다. 엔딩에서는 딸인 마유라와 함께 조용히 잘 살고 있다.

애니메이션 설정으로 아마와카 家는 암살 전문 특수부대(리츠=律)로 옛날부터 존재해왔다. 역할은 섬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와 주금물기의 저주[3]에 걸린 음양사를 처리하는 것이 업무이다.

과거 주금물기의 저주에 걸린 음양사인 어느 음양사를 숙청한 적이 있는데 당시 오토미 유카리가 그 모습을 보게 된다. 당시 가면을 썼다가 그 오빠에 의해 가면이 망가져서 얼굴을 봤고 오토미 유카리는 그를 쫓아와서 리츠의 존재를 알게 되자 리츠는 왜 기억을 안 지운 거냐면서 비밀을 안 이상 살려둘 수 없다며 감옥에 가뒀다. 아마와카 세이겐은 오토미 유카리를 찾아오는데, 오토미 유카리는 그를 원망해서 복수하러 온 것이 아니라 그가 매우 슬프고 힘든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찾아온 것이었으며 그를 위로한다. 그것에 감동받은 세이겐은 둘이서 사랑의 도피를 하고 결혼해서 자식이 생겼다 헤어진 것.

당시 사카나시가 언급한 이명은 "동족 살해자".


6. 십이천장[편집]




7. 가족관계[편집]


아내: 오토미 유카리
딸: 오토미 마유라→아마와카 마유라

아내와 현재는 이혼한 상태.


8. 기타[편집]


친부모가 없다시피 했던 엔마도 로쿠로에게 있어서 아버지나 다름없는 존재인데, 히이나즈키의 비극을 겪은 당시 아마와카 세이겐이 그에 책임을 느끼고 우울해하자 왜 슬퍼하는 거냐면서 미안해하면서 울기도 했다. 또 그에게 있어서 강한 음양사를 상징하는 경애하는 스승이기도 하다.

23권에 수록된 공식 인기투표 1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21:48:04에 나무위키 아마와카 세이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진심 모드가 된 이후 강력한 카마이타치를 낼 수 있는 손톱공격이 가능했었다.[2] 여담으로 이 때 한 말이 "어이 바보 호랑이, 네 녀석에게 머리를 숙이고 부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한 번이라도 괞찮아. 마유라에게 힘을 빌려줘".[3] 음양사만을 노린 저주. 장기로 지배해서 자아를 잃고 사람들을 습격하는 괴물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이 저주가 가장 위험시되는 이유는 장기에 닿은 다른 사람도 똑같은 상태로 만들어버린다는 것. 자칫하면 음양사의 존립 문제에 관련된다. 단 이 저주는 세이겐이 세이요인 학생 시절 즈음해서 츠치미카도 섬에 만연했다는 묘사를 보니 그 시절에 문제가 되기 시작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