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파블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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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초대 스파르타 대대 사령관이다.
2. 생애[편집]
1983년 2월 20일 소련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코미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우흐타에서 태어났다.
15살에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사망해 할머니가 키웠다. 학교 졸업 이후 러시아 해군에 입대해 약 3년간 제77독립해군보병여단에서 복무했다. 제2차 체첸 전쟁에 두번 파견되었으며 2005년 전역 후 크라스노다르 지방에서 자동차 세척업자로 일했다.
2014년 돈바스 전쟁이 발발하자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으로 가서 스파르타 대대를 창설한 후 일로바이스크 전투, 제2차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전투 등에서 활약했다. 9월 20일 군사용맹 훈장 1등급을 수여받았으며 2015년 2월 21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영웅 칭호를 수여받았다.
2016년 10월 16일 저녁 경호원과 함께 도네츠크시 첼류스킨체프가 제121거주빌딩의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던 도중 폭발로 인해 사망했다. 10월 19일 장례식이 치루어졌으며 약 5만명이 넘는 도네츠크 시민들이 장례식에 왔다.
2022년 5월 20일 러시아 정부로부터 용기 훈장을 사후 추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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