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프리미어 리그

}}}||

1. 개요[편집]

---

아르메니아의 최상위 축구 리그. 소련 시절에도 지역리그로 존재하다 독립 이후 아르메니아의 최상위 리그가 되었다.

2. 리그 운영 방식[편집]

---

총 10팀으로 진행한다. 양팀이 서로 4번씩 맞붙어 총 36라운드를 치른다.

1992년 첫시즌부터 춘추제를 사용하다 95-96 시즌과 96-97 시즌에 잠시 추춘제를 쓰다가 다시 춘추제로 전환하였고, 2012-13 시즌부터 다시 추춘제로 전환하였다.

2020년에는 아르메니아 2부 리그에서 승부조작이 걸렸다. 연루되어 처발받은 팀만 해도 5개팀이나 될 정도로 대대적인 승부조작이었다.

3. 수준[편집]

---

종종 국대 축구로 유럽에서 가끔 도깨비팀으로 저력을 보이는 자국 국대 축구팀과 달리 리그팀은 그야말로 유럽에서 동네북이다. 잘하는 아르메니아 선수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죄다 뛰기 때문이다. 아르메니아는 유라시아 연합의 회원국이기 때문에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 취급을 받지 않는다.

2013년 5월자 유럽리그 랭킹에선 아르메니아 리그는 50위라는 굴욕적인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 아래가 안도라, 페로 제도, 산마리노 같은 유럽 최약체 나라 리그들이니 말 다했다.(여담인데 역사적 라이벌인 이웃 아제르바이잔 리그는 37위) 이후 2018년에는 44위, 2019년에 36위까지 오르다가 2020년에는 39위로 내려갔다.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 리그는 줄곧 25~26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

이러다보니, 챔피언스 리그나 유로파 리그에선 아예 1번도 조별리그조차 진출한 적이 없다. 그동안 앙숙 아제르바이잔은 여럿 구단이 여기 대회 조별리그에 오른 적이 있던 거와 달리 FC 알라슈케르트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2021-22 시즌에 처음으로 32강 조별리그에 오른 것이 사상 첫 아르메니아 구단 조별리그 진출 기록이다. 그마저도, 동네북이 될 것이란 예상이었는데 결국 예상대로 알라슈케르트는 꼴찌로 가장 먼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후 FC 퓨니크 예레반이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2022-23 시즌에 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32강 조별리그에 올랐다.

4. 참가팀[편집]

---

4.1. 2020-21 시즌 참가팀[편집]

---

간자사르가 시즌 중 해체되었다.

2020-21 시즌 결과는 알라쉬케르트가 3년만에 리그 우승을 하였고 시라크 귬리가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4.2. 2021-22 시즌 참가팀[편집]

---

간자사르의 해체, 시라크 귬리가 강등되었고, FC 로리가 시즌 참가를 포기하였다. 세반이 승격되면서 리그는 8팀으로 축소가 되었다. 이후 추가로 BMKA 예레반과 노라반크 SC를 추가시키며 10팀이 되었다.

4.3. 2022-23 시즌 참가팀[편집]

---

4.4. 2023-24 시즌 참가팀[편집]

---

5. 아르메니아 프리미어 리그와 한국[편집]

---

한라대학교 출신인 심원섭 선수가 2018-19 시즌 후반기에 아라라트 예레반 소속으로 6경기를 뛰고 떠났다. 이후 K3리그로 이적했다가, 대만과 홍콩리그로 갔다.

이후 한남대학교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김연승 선수가 독일 5부리그의 장크트 퇴니스에서 자유계약으로 FC 노아로 이적하였다. 한 시즌 동안 주전과 백업을 번갈아가며 29경기 2골 3도움의 성적을 기록한 뒤 방출되었다.

6. 역대 우승팀[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