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에스(게게게의 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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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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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스[1] / アニエス/ Agnes[2]

게게게의 키타로 6기 3쿨의 주요 등장인물인 마녀로 성우는 야마무라 히비쿠 / 이새벽.


2. 상세[편집]


백베어드 세력의 군단장[3] 아델의 동생이다.

쿨시크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무언가에 얽메이는 걸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이라고하며 디자인은 5기 애니판에서 등장했던 마녀 잠비아가 좀 더 성숙해지고 선해진듯한 모습이다.

악인은 아니지만 눈치가 없는 편인지, 주위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고 자신에 대한 것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4] 네코무스메는 물론이고 어지간하면 잘 대해주던 키타로조차 이 성격 때문에 아니에스에게 선을 그을 정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니에스의 이러한 성격은 키타로를 포함한 그 일행과 마나와의 만남을 통해서 점차 개선되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27화에서 첫등장하며 백베어드 성에 보관되어 있던 아르카나의 반지를 훔쳐 빠져나오지만 감시망에 걸리는 바람에[5] 발각되고 곧 언니인 아델과 듀라한들에게 쫓기게 되는데 너는 언제나 틀린 선택만을 한다며 운명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는 언니의 말에 잠깐 당황하지만 반지를 내놓으라는 말을 듣자 절대로 싫다며 도주한다. 이후 아델의 공격에 당할 뻔 하지만 나나시가 나타나 공격을 막아주자 누구냐며 놀라는 것도 잠시, 어딘가를 가리키는 나나시의 행동에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정하겠어!"라는 말과 함께 매몰차게 그가 가리킨 방향과 정반대 방향으로 도주한다.

한편 폐허가 된 조국[6]에서 도망쳐온 요괴들[7]이 게게게의 숲으로 피난을 와 이곳에서 자신들이 사는걸 허락해달라며 부탁해 키타로 일행이 대수롭지 않게 이를 허락하지만 섬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는 말만 들으면 겁에 질리는걸 보고 의문을 품는 사이 백베어드 성에선 누군가가 아델에게 아르카나의 반지야 말로 브리가둔 계획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책망하자 아델은 반드시 반지를 회수하겠다고 답하고 뒤이어 나타난 볼프강이 반지의 소재는 파악되었냐고 묻자 일본에 있다고 답하는데 그 말을 들은 볼프강은 자신이 반지를 회수에 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키타로 일행의 배려로 게게게의 숲에 살게 된 이국의 요괴들은 자신들의 살던 생활방식을 게게게의 숲에서 그대로 행하는 바람에 민폐를 끼치게 되지만 이를 좀 자제해 달라고 찾아온 키타로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건 독재자나 다름없다!"는 논리로 거절한다.[8] 결국 이국에서 온 요괴들과 키타로 일행이 나름대로 시합을 해서 이긴 쪽의 의견을 따르자고 의견이 모아진 순간, 생쥐인간의 옷 안에서 신비로운 보라색 빛이 뿜어져 나오자 놀란 생쥐인간이 옷을 털어 빛을 발하는 물건을 떨어트리는데 처음 보는 보라색 보석을 보고 "저런 보석이 있었던가..."라며 이국의 요괴 수장이 당황하던 순간, 아니에스가 보석 안에서 나타나고 뒤이어 볼프강이 난입하여 성으로 돌아가자며 정중히 부탁한다.[9]

그 모습을 본 이국의 요괴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멸망시키고 동료들을 살해한 녀석이라며 겁에 질려 숨어버리고 볼프강이 "아델님께서 슬퍼하십니다."라며 아니에스에게 향하자 키타로가 불러세우지만 볼프강은 잠깐 바라보더니 옷에서 붉은 보석을 꺼내 결계를 만들어[10] 순식간에 키타로 일행을 가둬버리고[11] 아니에스에게 다가서지만 아니에스는 화염 마법으로 볼프강을 공격하는데 볼프강은 순식간에 그 공격을 피했는지 아니에스를 붙잡고 아르카나의 반지를 찾으며 "그 반지는 브리가둔 계획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물건!"이라 말하다가 아니에스의 목에 걸린 아르카나의 반지를 발견하지만 숨어있던 이국의 요괴들의 목소리를 듣고 "네놈들의 나라가 멸망하고 동료들이 죽은건... 네놈들이 쓰레기이기 때문이다!"라는 말과 함께 이국의 요괴들을 학살하자 그 만행에 분노한 키타로가 결계에 초근접한 상태에서 손가락 포를 쏴 결계를 한방에 깨트리는데 성공한다.

아델의 결계를 한방에 부순 것에 아니에스가 놀라는 사이 볼프강은 키타로에게 흥미를 느꼈는지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키타로의 이름을 묻는데 키타로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자 볼프강은 늑대인간으로 변신해 본격적으로 키타로 일행과 맞서 싸우는데 압도적인 힘으로 키타로 일행을 제압하여[12] 키타로 일행을 위기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아니에스가 돌아와 키타로에게 은탄환을 던져주고 키타로가 은탄환을 손가락에 끼워 손가락 포를 발사하자 이에 당해 또다른 결계 마법으로 도주한다.

이국의 땅에서 전멸한 요괴들의 무덤을 만들어주는 키타로 일행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아니에스는 키타로에게 자신은 그 자들에게 노려지고 있으니 자신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고 키타로는 이를 승낙한다. 한편 도망친 볼프강은 아델에게 이번엔 자신이 방심했다며 다시한번 기회를 줄 것을 요청하나 아델은 "이번엔 전원 출전한다."라고 말하는데 이에 호응하듯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카밀라가 모습을 드러내고 볼프강이 반발하려 하자 아델은 "베어드 님의 명령이다."라는 말로 불만을 잠재우고 마침내 서양요괴의 총대장 백베어드가 모습을 드러내 "지금부터 일본요괴와의 전쟁을 시작한다. 요괴대전쟁이다."라며 일본요괴 대 서양요괴의 대전쟁을 선포한다.

이후 28화에선 게게게의 숲 곳곳을 돌아다니며 은신처로 삼을만한 곳을 찾다가 아르카나의 반지를 파괴해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아르카나의 반지는 키타로의 손가락 포를 연달아 맞고도 멀쩡할 정도로 강력한 내구력을 가졌다. 그걸 본 아니에스는 아델의 결계를 파괴한 힘이 고작 이정도일리 없다며 자신이 서양요괴라서 신용할 수 없다는거냐는 투로 되묻지만 눈알 아버지가 키타로는 요력을 상당히 소모한 상황이여서 제대로 힘을 낼 수 없다고 하자 이에 수긍하고 뒤이어 키타로가 브리가둔 계획을 언급하며 아니에스를 쫓는 서양요괴들의 목적과 그 반지를 파괴해야만 하는 이유를 들려달라고 하자 그냥 위험한 계획인것만 알고 있으라며 말을 아낀다.

그러고나서 아니에스는 자신의 마법으로 키타로의 요력을 증폭시켜 아르카나의 반지를 파괴하려는 강수를 두지만 그 과정을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서 진행한데다가 키타로가 고통스러워 하는 바람에 오해를 사서 네코무스메에게 공격받는다. 키타로가 그렇게나 친절하게 대했는데 이런식으로 뒤통수를 치는거냐고 네코무스메가 따지자 자신도 알고 있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은 아르카나의 반지를 파괴해야만 한다며 눈물을 보이자 네코무스메는 공격을 중단하고 요력이 증폭된 키타로가 엄청난 힘의 손가락 포를 쏘지만, 하필이면 이때 아델이 나타나 아르카나의 반지를 회수하는 재수 없는 상황이 되고만다.

아델을 본 스나가케바바가 그 늑대인간의 동료라면 이번에야말로 우리들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게게게의 숲에 살고 있는 요괴들을 총동원해 그녀를 포위하지만[13] 아델은 한 발 빠르게 게게게의 숲 전역에 자신의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보석을 설치한 후였고 이것을 일제히 발동시켜 게게게의 숲에 대폭발을 일으킨다.

이후 볼프강, 프랑켄슈타인, 카밀라가 게게게의 숲을 침공하자 아르카나의 반지를 회수한 아델을 뒤쫓지만 이는 아니에스를 데려가기 위한 아델의 유인책으로 그녀가 사용하는 결계 마법에 갇힐 위기에 놓이지만 이를 어찌어찌 피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는 사이, 아니에스의 마법으로 요력이 증폭되었지만 그 힘을 주체하지 못해 쓰러져있던 키타로는 게게게의 숲이 불타오르고 동료 요괴들이 위기에 처하자 그 분노로 자신의 몸을 지배하던 마법을 이겨내고 각성해 볼프강을 일격에 날려버리고 네코무스메와 스나가케바바가 볼프강을 상대하는 사이 키타로에게 일어난 이변에 한눈을 판 사이 아델에게 붙잡힌 아니에스를 구하러 향한다.[14]

결계에 붙잡힌 아니에스는 아델에게 언제까지 백베어드의 꼭두각시 노릇을 할꺼냐고 묻지만 아델은 냉정하게 얌전히 성으로 돌아가자고 말하고 그 때 키타로가 머리카락 침으로 결계를 부숴 아니에스를 구출한다. 이후 키타로가 아델을 제압해 아르카나의 반지를 다시 회수하는데 성공하지만 백베어드가 손수 모습을 드러내 안광으로 그들을 제압하고 덤으로 게게게의 숲을 작살내는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자 "아르카나... 기동...!"이라는 말과 함께 아르카나의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손에서 강력한 번개를 연달아 발사한다.[15] 그리고 백베어드에게도 번개를 쏘려 하나 본인의 힘이 후달려서인지 제대로 공격이 되질 않고 백베어드가 먼저 몸을 피하는 바람에 공격엔 실패한다.

이후 아르카나의 반지는 아니에스의 손가락에서 빠져나와 사라지게 되고 아니에스는 백베어드는 그 반지를 통해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 한다며 키타로에게 반지를 함께 찾자고 부탁하지만 서양요괴들의 침공으로 죽거나 다친 동료요괴들을 보며 분노한 키타로가 그녀에겐 이 싸움으로 인해 다친 모두가 보이지 않는거냐며 되묻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한다. 이후 키타로는 그녀에게 반지는 찾아주겠지만 그 이외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반지를 찾는대로 바로 일본을 떠나라는 선전포고를 함으로서 아니에스에게 단단히 선을 긋는다. 자신 때문에 무고한 자들이 휘말렸음에도 이를 살피지 못하고 자신의 목적만 생각한 아니에스의 모습에 화가 단단히 난 모양.[16]

이후 29화에서 아니에스의 과거가 잠깐 언급이 되었고, 이 반지로 인해 아니에스의 엄마가 희생되었다.[17][18] 아니에스의 엄마 또한 잠깐 모습을 드러내는데 눈과 머리색은 아니에스와 닮은 반면 얼굴은 언니인 아델을 닮았다.[19] 그리고 키타로와 대화를 하던 회상씬으로 이어지는데 키타로의 선전포고 후, 아니에스는 당연하다는 듯 브리가둔 계획만 저지하면 바로 떠날 거라고 응수한다. 여기서 키타로가 다시 브리가둔 계획이 뭐냐고 물어보고, 이에 아니에스는 "아르카나의 반지의 힘을 사용해 인간들을 요괴 노예로 바꿔 지배하려는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과거회상 이후, 아니에스가 한 구슬을 통해 반지의 신호가 감지되자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로 나온다. 결국 반지를 발견하긴 했지만[20] 일정시간이 지나서 반지는 다시 사라진다. 허나, 너무 대놓고 행동하는 바람에 키타로에게 한소리를 듣게된다. 요괴들이야 설정상 사람들에게 그렇게까지 불가사의한 일이 아닌듯 싶지만 거의 완벽한 인간의 형태를 한 아니에스는 인류사회에서 신기하게 봐서 혼란이 발생된 상황이었다.[21]

이후 이누야마 마나와 만나게 되고[22] 얼떨결에 마나랑 같이 샌드위치를 나눠먹게되고[23] 마나의 붙임성 좋은 성격, 친절함 등에게 마음을 어느정도 열고 호감을 가지게 된다.[24] 그와중에 아니에스의 마법 빗자루 때문에 수정구슬이 연못에 빠지게 되는데 마나가 망설임 없이 신발도 벗지 않고 그대로 들어가 구슬을 찾아주었다. 아니에스까지 덤으로 빠뜨리는 마법빗자루의 행동으로 보아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내면 아니에스가 마나에게 호감을 풀 것이라 예상한듯 싶다. 이후 마나의 집까지 찾아와서 마나의 어머니아버지로부터 식사도 대접받고 하룻밤 묵게 된다. 연못에 빠진것 때문에 둘다 옷차림이 지저분해져서 씻게 되는데 갈아입을 옷이 없어 마나의 츄리닝복 세트를 입은 건 덤. 마나는 좀 더 귀여운 옷이 있었을텐데하고 아쉬워한다. 허나, 더 이상 마나와 엮이게 되면 마나 또한 백베어드의 부하에게 습격당할 것을 우려하여 다음날 이른 아침에 떠나게 된다.

마나의 집을 나선 후 운없게도 일본으로 잠입했던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딱 마주치는 바람에 이내 공격을 받아 무력화되고,[25] 빅터에 의해 완전히 제압될 뻔한 찰나에 아니에스를 찾아나섰던 마나가 나타나고 마나를 본 빅터는 마나의 외모에 반하게된다. 각종 음흉한 작업과(바로 결혼식을 올리자니, 키스를 해주겠다니, 엉망징창으로 만들겠다 등) 어투로 마나에게 작업을 걸어보지면 되려 따귀를 맞고(M 속성도 있는지 맞고도 좋아한다;) 좀 더 변태스러운 행위를 할 찰나에 키타로의 공격에 얻어맞고 이로 인해 평범한 빅터에서 헐크와 같이 거대하고 근육질이 된 모습으로 각성 그리고 이 상태에서 어느정도 자아는 가지고 있었는지 마나를 납치하는 일이 발생한다. 빅터는 그대로 날라간뒤 도쿄시청에 올라가서 대립을 하다 아니에스의 공격에 의해(정확히 타격을 입히는 공격이 아닌 가려움을 유발하는 마법이였다) 저지 당하고 같이 추락하는데 이때 아니에스가 마나를 구해준다.[26][27]

마나를 구해 준뒤, 아니에스는 자신 때문에 마나가 위험에 빠진 것을 자책하지만 마나는 아니에스에 대해 더욱 알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주고[28] 아니에스도 그러한 마나의 마음은 고마우나 일본에서의 첫 친구가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게할 수는 없어서 떠나려고 한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키타로 일행은 23화에 나왔던 요괴 아파트에 아니에스의 거처를 잡을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마나가 잘됐다면서 기쁜마음으로 아니에스를 끌어 안아주자 아니에스도 기쁜 표정을 짓는다.

이후 30화에선 낮에 공원 벤치에 앉아있던 중 그녀를 할로윈을 맞아[29] 마녀 코스를 한 것으로 착각한 꼬마들이 사탕을 달라고하자 마법으로 사탕을 만들어 준다. 마법 사탕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며 미소짓는 것은 덤. 밤에는 키타로와 같이 아르카나의 반지를 찾던 중 카밀라의 기척을 느끼고는 그녀를 쫓아 그녀가 있는 영화관을 발견, 결계를 부수려 했으나 결계의 수준이 꽤나 강력해서 혼자서 부수는데엔 실패, 이에 키타로의 요력을 빌려 자신의 마력을 증폭시키려 했으나 요력을 마력으로 바꾸는데엔 시간이 걸려 고생하던 중 키타로가 "혼자서 할 필요 없어. 우리 둘이서 같이 힘을 합치는거야."라며 힘을 보태준 덕분에 결계를 부수는데 성공한다. 영화관으로 돌입한 후엔 키타로와 같이 흡혈귀들을 제압하며 이후 카밀라가 패주하고 나서 키타로, 네코무스메, 마나와 함께 파르페를 먹는 장면으로 등장 끝.

31화에서는 비중은 없지만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카스타드를 사먹는 장면이 나왔다. 후반부에는 이 카스타드가 다 매진되자 오구라 팥빵을 사먹으며 기대 이상의 맛에 반하는 걸로 마무리.

32화에서는 마나와 만나고 혼란스러운 아니에스를 달래주기 위해서 사카이미나토시[30]단풍이 근사한 한 산으로 가게 된다. 그 지역에서 장로의 잔소리에 참지 못하고 뛰쳐나온 코지로와 추돌할뻔하고만나고 아니에스는 이후 반지를 찾기 위해 먼저 되돌아간다. 이후 코지로의 큰 실수[31]에 의해 베리알의 봉인된 능력이 풀리고 코지로가 살던 마을이 베리알에 의해 처참히 파괴되나 아니에스가 마법으로 파괴된 마을을 복원해주는걸로 마무리.

33화에서는 키타로와 그 일행과 함께 키타로에게 의뢰를 요청한 한적한 마을의 부잣집으로 가는데 키타로에게 왜 이런 귀찮은 일을 하는 거냐고 묻자 키타로는 빛을 갚는 거라고 말한다. 스나가케바바가 부잣집 딸 야요이[32][33] 주변에 결계를 치기 전 네코무스메에게 자신의 일을 얘기하는 야요이한테 넌 답답하지도 않냐며 따지지만 야요이는 그저 웃으면서 자기 얘기를 하고 아니에스는 그런 야요이를 이해되지 않은지 인상을 찌푸렸다.[34] 하쿠산보가 야요이를 데리고 가려고 하자 야요이의 아버지가 키타로에게 하쿠산보를 퇴치해달라고 애원하는데 하쿠산보의 말을 듣고 그의 말이 정당하자 선을 긋고 물러서는 키타로에게 당황한 표정으로 왜 그러냐고 묻자 키타로는 자신은 요괴와 인간 그 누구의 편도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한다. 그렇게 하쿠산보가 일이 마무리되는 듯 싶었으나 결계 안에 나타난 아델이 야요이를 데리고 부엘에게 가서 반지를 꺼내려고 하는 한편 키타로에게 서양요괴에 관한 얘기를 들은 하쿠산보가 아니에스와 키타로 일행과 야요이를 되찾기 위해 움직이고 하쿠산보가 부엘을 상대하는 한편 아니에스는 야요이를 데리고 도망치면서 자신은 아르카나의 반지만 찾으면 되는 거일뿐 인간은 죽어도 아무상관 없지 않을까하고 속으로 갈등할 때 아델이 아니에스를 가로막으나 키타로와 그 일행이 부엘, 아델과 대치하게 되고 아니에스는 무사히 야요이를 데리고 가는데 성공한다. 부엘과 아델이 철수한 후 야요이가 하쿠산보에게 시집가는 걸 보고 네코무스메가 내심 기뻐하면서도 걱정하자 눈알 아버지는 인간과 요괴가 사랑한 얘기는 옛날부터 있었다며 둘은 행복하게 지낼것이라고 말하자 아니에스도 야요이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으로 마무리.

이후로도 무난하게 키타로와 함께 아르카나의 반지를 찾아다니지만 다음화에서 백베어드가 직접 일본에 강림하고 생쥐인간이 게게게의 숲에 사는 요괴들을 선동해 아니에스는 일본 요괴의 적이라며 그녀를 쫓아낸다는 언급이 있어서 다소 앞날이 어두워졌다.[35]

그리고 34화에선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는지 게게게의 숲 요괴들과 함께 여행도 떠나며 어느정도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키타로의 동료 요괴들이 백베어드에 의해 하나 둘 사라지게 되자 생쥐인간이 게게게의 숲 요괴들을 선동해 아니에스는 일본 요괴의 적이라고 키타로의 집 앞에서 데모를 하게 되고[36] 이로 인해 결국 자신은 일본 요괴들과 어울릴 수 없다는 걸 자각하며 게게게의 숲을 떠난다.

그 후 단독으로 사라진 요괴들을 찾던 중 백베어드에게 납치되어 키타로가 백베어드에게 세뇌 된 동료 요괴들에게 공격당하는 걸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다가 백베어드의 "마녀로서 태어난 이상 너는 내 브리가둔 계획의 완성을 도와야 한다. 그것이 너의 운명이다. 운명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거 같으냐?"며 비웃는 백베어드의 압도적인 힘에 절망해 눈물까지 흘리지만 키타로가 자신까지 동료라 불러주며 모두 구해내 보이겠다는 뜻을 내비추자 다시 용기를 얻어 키타로와 함께 백베어드를 공격해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백베어드도 죽지 않고 웃으며 "훌륭하구나 아니에스. 그 정도 마력이라면 브리가둔 계획에 도움이 되겠어."라며 사라지자 분을 삭이고 이후 제정신을 차린 동료 요괴들을 뒤로한 채 키타로에게 왜 자신을 동료라 불러줬냐고 묻는데 이에 키타로가 "딱히 이유 같은 건 없어."라고 답하자 고마워하며 "안녕."이라는 말을 남긴다.

35화 예고편에선 기어코 아르카나의 반지를 손에 넣고 브리가둔 계획을 실행하려는 백베어드로부터 키타로 일행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다가 마나의 설득으로 겨우 키타로 일행에게 마음을 열지만 나나시가 만든듯한 어두운 공간으로 향하고 아니에스의 모자가 흩날리는 연출이 나와 더욱 불안해졌다. 하필이면 35화의 제목도 '운명의 마녀들'이여서 더더욱.[37]

이후 백베어드로부터 키타로 일행을 지키기 위해 34화 막바지에서 키타로에게 작별을 고하고 혼자 있게 되었는데 마나가 찾아오자[38]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39] 아니에스는 모두에게 적잖이 민폐를 끼친 자신을 끝까지 친구로 대해준 키타로 일행을 백베어드로부터 지키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음을 마나에게 고백하고 마나는 그런 아니에스를 위로해주며 키타로에게 상담해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결국 아니에스는 마나의 조언대로 키타로와 얘기를 하기위해 게게게의 숲으로 들어가며[40] 키타로 일행에게 마음을 열고 키타로도 아니에스를 적대하며 일본에서 나가라는 게게게의 숲 요괴들을 설득해[41][42] 아니에스와 함께 공투하기로 결정, 양측의 이해관계가 엇갈린채 제1차 요괴 대전의 재개가 다시 한번 예고하며 35화가 마무리된다.

36화에선 아델 쪽보다 먼저 아르카나의 반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나 마나가 아르카나의 반지를 발견한 것 때문에[43] 백베어드 군단의 간부들이 마나를 노리게 되고 이에 키타로 패밀리와 함께 이를 막고자 하지만[44] 마나를 빗자루에 태워 도망치다가 그녀를 떨어트렸고 이후 반지를 손에 넣고 기어코 브리가둔 계획을 실행하려는 아델을 비난하지만 아델이 그렇게까지 브리가둔 계획에 집착한 것이 자신을 희생함으로서 아니에스를 구하기 위해서였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결국 백베어드가 키타로와 아델의 목숨줄을 담보로 협박을 해[45] 둘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결국 스스로 브리가둔 계획의 매개체가 되고 만다.

37화에선 브리가둔의 핵이 되어 백베어드가 계획한대로 일이 진행되고[46] 그렇게 일본이 백베어드 제국 영토의 일부가 되는가싶더니 요괴로 변하지 않은 마나가[47] 도와달라고 말하는 아델의 부탁을 듣고 백베어드의 안력으로 인해 어딘가에 갇힌 키타로를 구하고 아델은 마나의 부축을 받으며 아니에스가 있는 곳에 가서 아니에스를 구한다.[48] 서양요괴와의 전투가 끝난 다음날 아침 아니에스는 일본을 떠나기 전 미미나가 일행의 무덤에 가서 아델과 같이 묵념을 하고 게게게의 숲으로 자신을 배웅하기 위해 온 마나에게 너와 함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샌드위치, 호박 파이, 붕어빵도 정말 맛있었다고 말하면서 다음에 먹으러 다시 올때 같이 가자고 약속을 한 후 아델과 게게게의 숲을 떠난다.

57화에서 재등장. 스나카케바바의 모래 통신을 통해 모습을 보이고 마나를 보고선 반가워서 다가가려고 했지만 모래선을 넘는바람에 사라져서 스나가케바바가 다시 주술을 발동하여 이번엔 모래선을 넘지않고 키타로에게 큰일이라며 백베어드가 부활하려는 조짐을 보인다는 걸 알려주고 현재 카밀라의 명령을 받은 전 세계의 흡혈귀들이 세계 각지의 인간들의 를 모아서 백베어드를 부활시키려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할 때 키타로가 흡혈귀 엘리트도 백베어드와 연관된건가라며 중얼거리자 엘리트가 여기 왔었냐며 놀라고 엘리트도 백베어드의 명을 받고 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최근 흡혈살인사건이 벌어지고있다고 키타로가 말하자 설마... 하면서 누군지 짐작가는 녀석이 있냐는 키타로의 질문에 그 자의 이름은 라센. 흡혈귀 귀족으로 엘리트보다 더 강해 라고 말한다. 그 때 주술의 효력이 다떨어져가는 바람에 모습이 흐릿해지자 아델은 잘 지내냐는 마나의 물음에 응 잘지내. 둘이서 하면서 사라진다. 그 후 키타로가 라센에 의해 결계에 갇혀서 작아진 상태로 땅 속에 파묻힌걸 마나가 영모조끼를 통해 알아차리고 땅을 파헤쳐서 결계를 가지고 자신에게 오자 마력으로 회복시켜서 키타로를 풀어주는 활약을 한다.

이후 75화에선 마나의 부탁을 받고 온 카가미지지와 만나는데, 그가 자신을 보고 치근덕대자 매우 당황하나 때마침 온 자기 언니가 총으로 카가미지지를 저지해줘서 덕분에 난처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리고 마나와 네코무스메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내서 서양 지옥을 통해 일본 지옥에 가서 타마모노마에에 의해 세뇌된 간수들을 처리한 후, 마법석으로 지옥의 영적 흐름을 유지시키는 비석이 있는 지옥 밑바닥으로 간다. 이후 부상당한 마두로부터 빨리 타마모노마에를 저지해야한다는 말을 들은 마나와 네코무스메가 마두에게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협박하고, 네코무스메가 세뇌된 지옥 옥졸들을 쓰러트리는 동안에 붕괴된 영계 에너지를 아델과 함께 자신의 요력과 마법으로 회복시키는 활약을 한다. 이후 지옥에서 키타로와 마주하게된다.

그후 다시 등장이 없다가 백베어드가 부활한 이후 벌어진 제2차 요괴 대전이 한창이던 96화에서 아델과 함께 등장. 이스루기 레이와 조우한다.

마지막화에서는 요괴를 공격하는 인간측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존재하지 않는 땅' 세계의 포탈을 열어 의식을 치루고 있는 이스루기 레이, 이부키마루, 네코무스메 등을 지켜준다. 이후, 눈알 아저씨의 부탁으로 전쟁 억제를 위해 힘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활동을 하며, 키타로가 죽은줄 알고 절망에 빠져 있던 생쥐인간에게 사실을 알려주고 의식이 있는 장소로 데려온다. 백베어드를 키타로가 사상 최강의 손가락포로 완전히 소멸시키고, 누라리횬도 사라진 시점에서 기억을 잃은 마나를 보게되었고 이후에는 아델과 함께 성[49]에서 마나를 걱정하는것으로 등장은 끝이다. 10년의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는[50] 기억을 되찾은 마나와 만나 자기 언니랑 같이 키타로 일행과 함께 사진에 찍혀있었다.


4. 여담[편집]


  • 마녀들 중에서도 높은 마력을 지니고있는데, 35화에서 어렸을때 마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큰일을 낼뻔했다.[51] 이때문에 백베어드의 눈에 띄어[52] 언니대신 브리가둔의 핵으로 쓰이게 되었다.


  • 2차창작에서 팬아트로 나오는 횟수가 제법 되는데, 주로 마나랑 엮이며(일명 アニまな), 자기 언니나 백베어드랑 엮이기도 한다.[53] 그외에도 5기 애니판의 마녀인 잠비아하고 가끔 엮인다. 작품 외적으로는 키리사메 마리사무우마직같은 마녀 캐릭터하고 종종 엮인다.

  • 아리모토 소마와 더불어 작중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 중, 몇 안되는 형제나 자매가 있는 인물이다.[54]

  • 마녀 일족 전부 다가 그런건지 아니면 유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작중 등장하는 일본 및 서양 요괴들 중에서 눈동자가 특이한 편.

  • 타마모노마에 에피소드에서 저택 내부 일부가 공개됐는데, 근대 이전의 서구권 귀족들이 살았을 법한 왕실의 방 내부와 유사한걸보면, 백베어드 군단 소속이었을 때는 물론이고 아르카나의 반지를 훔쳐 일본으로 도주한 이후 현재 시점에서도 재정적인 부분에 있어선 풍족할 걸로 보인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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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플러스와 대원방송 더빙판에선 아녜스로 번역.[2] 영어 자막에선 Aniesu라고 나온다.[3] 브리가둔 작전에서 백베어드를 배신했고 키타로가 백베어드를 쓰러트린 이후, 마녀의 굴레에서 벗어났기에 현재는 탈퇴한 상태.[4] 키타로가 요력을 상당히 소모하면서까지 반지를 부수기위해 애썼음에도 그 노력은 생각하지 않고 왜 못하냐며 다그치기만 했다. 또한 27화에서 희생된 타국의 요괴들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와 똑같은 상황에 놓일 뻔한 게게게의 숲의 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5] 여담으로 이 감시망은 아무것도 없는 벽에 백베어드의 눈과 비슷한 눈이 떠지는 방식인데, 이 모습이 마치 모쿠모쿠렌과 유사하다.[6] 말레이시아로 추정된다. 이후 백베어드가 키타로에게 '일본도 '그 반도'처럼 백베어드 제국이 될 것이다'라는 대사를 치면서 반쯤 확정.[7] 정황상 백베어드 군단의 침공을 받은 모양.[8] 이들을 설득하겠다고 찾아온 키타로가 되려 논파당해 돌아오자 "논파되면 어쩌자는거냐!"며 스나가케바바가 타박하고 그럴 땐 로마에선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잖냐는 네코무스메의 말에 "그런 방법이 있구나."라며 키타로가 납득한다.[9] 앞서 볼프강이 아델에게도 존댓말을 표한걸 보면 아델과 아니에스는 백베어드의 세력에서도 지위가 높은 축에 드는 모양이다.[10] 아니에스가 보석 안에 숨어있던것처럼 아델의 결계 마법으로 보인다.[11] 생쥐인간은 근처에 있던 바위 뒤에 숨어 화를 모면했다.[12] 코나키지지가 돌로 변해 짓누르자 자력으로 이를 떨쳐내고 뒤이어 추격한 네코무스메와 스나가케바바도 한방에 털어버린 뒤 누리카베는 한 손으로 들어올려 상반신을 박살내버린것도 모자라 키타로의 연발식 손가락 포도 맨몸으로 씹어버렸다.[13] 이때 전작에서도 출연한 요부코, 탄코로링, 접시동자, 와이라를 비롯한 익숙한 얼굴의 요괴들도 보인다.[14] 이때 코나키지지, 아부라스마시, 스네코스리, 늪요괴, 탄코로링, 타쿠로우비와 아메후리코조, 요부코, 야행, 카와우소, 누리카베를 비롯한 게게게의 숲의 요괴들도 함께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나와 그야말로 요괴대전쟁에 걸맞는 스케일을 보여준다.[15] 이때 아델이 아니에스에게 "반지를 빼 아니에스! 너에게 그걸 다룰 힘은 없어!"라고 당황하는 장면이나 볼프강과 카밀라가 잔뜩 긴장해서 번개를 피하고 프랑켄슈타인이 데려온 키메라가 일격에 소멸하는 걸 보면 엄청난 힘을 가진 반지인 모양.[16] 사실 키타로 입장에서는 도와주려고 해도 아니에스가 자신의 목적만을 생각해 제멋대로 구는데다가 정작 도와야하는 이유(브리가둔 계획)에 대한 건 숨기고 있으니 네코무스메의 말마따나 신뢰하기가 힘들며, 결국 눈알 아버지를 포함한 게게게의 숲의 요괴들이 부상을 입거나 전사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평소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챙기고 게게게의 숲의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키타로로서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될 일인데다가 명색이 동맹관계인데도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용당하는거나 다름없는 셈이니 화가 안 나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17] 27화에서 볼프강이 "최근 아델님과 아니에스님은 어머니를 잃으셨다."라는 발언과 '운명'을 주제로 아델과 아니에스가 한 대사를 통해 이런 과거가 예상되었고 이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이 과거로부터 마녀 일족은 대대로 그런 식으로 백베어드를 위해 희생되어 온 포지션이며 아니에스는 그런 마녀 일족의 운명을 바꿔보이기 위해 아르카나의 반지를 파괴함으로서 백베어드의 계획을 저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백베어드의 발언을 통해서도 언급이 되었다. '가거라, 목숨을 바쳐라!'[18] 이 추측이 사실대로라면 아델은 자신의 어머니가 백베어드에게 희생되는 걸 보고 '자신들도 일족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운명에 순응하는 포지션이고 아니에스는 반대로 '자신의 운명, 나아가 일족의 운명도 자신의 손으로 바꿔보겠다.'며 운명에 저항하는 포지션을 맡게 된 셈인데 서양요괴 편의 주제가 '운명을 바꿀 수 있는가?'일지도 모른다.[19] 어머니와 눈과 머리색이 닮은 아니에스와 달리 아델은 언급은 없지만 눈과 머리색이 아버지를 닮고 얼굴은 어머니를 닮은 걸로 추측.[20] 이때 까마귀에게 도시락 뺐긴생쥐인간도 그걸 발견하여 가지려고 손을 뻗고 있었다.[21] 아니에스를 목격한 이들(이 중엔 1화에서 나왔던 챠라토미도 있었다)은 수군거리고 있었고, 지하철은 운행이 잠시 중단되는 등 아주 난리가 났었다.[22] 마나도 아니에스를 목격한 사람 중 한명이라 그녀를 찾아다니고 있었다.[23] 아니에스는 점심 같이 먹자는 마나의 제안에 "미안한데, 나 지금 좀 바쁘거든?" 라면서 그냥 가려했으나, 하필 그때 아니에스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나는 바람에(...) 결국 마나의 제안을 받아들여 같이 먹게 되었다. 빗자루도 마나의 손에 있었기도 했고.[24] 이 부분도 아니에스의 과거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자신과 같은 마녀와 같이 있던 사람 혹은 다른 일행등이 크게 다치거나 사망한 일이 있었는지 초반부에는 마나에게 충고를 해주었다.[25] 사실 아니에스도 반격을 하려했으나, 키타로의 말을 떠올리곤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일부로 맞게된 것이다. 빅터도 아니에스가 순순히 당하자 의아해할 정도.[26] 이때 아니에스가 마나를 구해주게 된 계기가 나오는데 마나로부터 연락을 받은 네코무스메가 말해주기를, 자신들은 아니에스를 별 신경을 안쓰려고 했지만 마나가 아니에스는 자신의 친구이니 꼭 도와달라는 내용을 보냈었다고.[27] 한편 빅터는 아델의 마법석에 의해 소환되었는데, 정황상 아델이 마법석으로 상황을 전부 지켜봤을 가능성이 크다.[28] 이 부분은 키타로가 마나에게 본격적으로 마음을 열게 된 3화의 상황과 상당히 유사하다.[29] 여담으로 30화가 방영될 때의 일본 역시 할로윈을 앞둔 때였다.[30] 참고로 이곳은 원작자인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이며, 도시 전체가 게게게의 키타로를 이용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전엔 16화와 17화의 배경으로 나온적이 있으며 마나의 말로는 자기 아버지의 고향이라고한다.[31] 마나에게 자신이 수련한 걸 보여주겠다며 도술로 바람을 일으키나 그로 인해 베리알이 봉인된 구슬이 깨진다.[32] 하쿠산보 에피소드의 주연으로 등장하는 여주인공으로 키타로에게 의뢰를 한 남자의 딸이다.[33] 성우는 아이자와 마이[34] 아니에스의 경우 백베어드로 인해 어머니를 잃게 되었고 언니 아델은 그런 백베어드의 만행을 보고도 계속 그에게 복종하고 매여 사는 게 이해가 안되는 입장이며 운명을 개척하려는 성격인데 자기와 정반대 성향인 야요이를 만나니 그녀의 입장에선 답답하고 이해안될만도 하다.[35] 예고편 막바지엔 눈물을 흘리는 듯한 연출과 함께 게게게의 숲을 떠나는 장면이 나왔다.[36] 그나마 요괴 아파트 에피소드에 나왔던 로쿠로쿠비, 아카나메, 카라카사는 일종의 중립적인 노선을 택해 데모를 지켜보기만 했다. 특히 로쿠로쿠비는 "아니에스에게 죄가 없다는 건 알아. 그렇지만 난 스나가케바바에게 은혜를 입은 몸..."이라며 어느 쪽이든 함부로 편을 들지 못하고 있었다.[37] 앞서 백베어드의 언급이나 과거 아니에스와 아델의 어머니가 브리가둔 계획을 위해 죽은 걸 감안하면 브리가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선 아르카나의 반지 뿐만이 아니라 마녀의 목숨도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38] 마나의 말로는 아니에스라면 여기에 있을 것 같아서 이리로 왔다고 한다. 참고로 해당 장소는 29화에서 마나랑 아니에스가 같이 샌드위치를 먹었던 그 장소다.[39] 이때 과거 회상으로 아니에스와 아델이 어머니와 함께 지내다가 백베어드의 브리가둔 계획을 위해 그녀의 어머니가 희생되는 장면이 나온다.[40] 들어가기 전 마나에게 감사의 의미로 손등에 키스를 해준다.[41] 백베어드가 만드려는 요괴들의 나라는 백베어드를 위한, 백베어드만을 따르는 나라고 그것을 거부하는 자, 도망치는 자, 반항하는 자는 모두 찾아내 말살한다. 저항하는 자가 없나 감시하며 자유를 빼앗긴 채 살아가는 건 싫으니까 난 혼자서라도 백베어드에게 맞서 싸우겠다.[42] 애초에 카밀라가 간사하쥐의 '아니에스만 넘기면 일본에 손을 대지 않는 거지?'란 질문에 '백베어드님은 한 번이라도 자신을 거역한 사람은 용서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하면서 아니에스를 넘겨도 일본이 무사하지 못하는 건 확정이다. 다만 그걸 아는 건 간사하쥐 한 명뿐이고 간사하쥐는 그걸 모두에게 알리지 않은 채 자기 살겠다고 일본을 떴다.[43] 정황상 나나시가 의도한듯하다. 에피소드 막바지에서 브리가둔 계획으로 요괴가 된 사람들의 원념을 흡수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44] 키타로 패밀리가 간부들을 막고 키타로는 아델과 혈투를 벌이는데 키타로는 백베어드가 난입해 안력으로 한방에 제압하고 몸 안에 가둬버린다.[45] 말이 협박이지 안력으로 둘을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 하며 두들겨팼다. 거기다가 아델을 안력으로 붙잡고 "설마 네가 희생해서 아니에스를 구하려는 걸 몰랐을거라 생각했느냐?"라고 말함으로서 진작에 아델의 의도를 눈치챘음을 보여준 건 덤.[46] 사람들이 전부 요괴로 변하고 나나시는 요괴로 변하는 사람들의 원념을 흡수하는 장면이 나온다.[47] 35화에서 상술한 아니에스가 손등에 해준 키스 덕분에 요괴로 변하지 않은 것이다.[48] 백베어드가 키타로에게 패하자 당황한 세 간부들은 전이마법으로 후퇴했고, 아델의 손에 있던 아르카나의 반지는 제 할일을 다한 듯 완전히 소멸했다.[49] 해당 성이 서양요괴편에서 백베어드와 그의 부하들이 나타났었던 성인데, 원래 아니에스쪽의 거주지인지 백베어드와 그의 세력이 사라진 이후로 빈 성을 얻게되었는지는 불명.[50] 연도는 2030년으로, 날짜는 4월 1일로 나온다.[51] 언니랑 엄마와 같이 꽃으로 머리 장식을 만들려는데 언니와는 달리 잘 되지않자 마법으로 장식을 만들려했으나 제어가 되지않아 엄마가 그 장식을 마법으로 불태웠다.[52] 어린 시절부터 이미 백베어드의 관심을 받게된 것이다.[53] 백베어드의 경우는 백베어드가 사모하는 대상으로 나오거나 아예 몹쓸 짓을 당하는 식으로(...) 나온다.[54] 아니에스, 아델은 자매 지간. 소마와 히로토는 형제 지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