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네스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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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패션모델이자 배우.
2. 데뷔 이전[편집]
모델 활동 시절 짧은 머리와 중성적인 외모로 주목받은 딘은 이미 10대 시절부터 짧은 머리를 유지했었다고 한다. 17세에는 삭발 머리를 하기도 했다고.
예명인 '아기네스 딘'은 수비학자인 어머니의 친구가 딘의 운세를 보고 가장 행운을 가져다줄 이름으로 작명해 주었다고 한다.
3. 모델 활동[편집]
우연히 쇼핑을 하다가 캐스팅되어 모델 에이전시 Select Models와 계약을 하면서 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2000년대 후반 패션계의 주목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고, 영국 대표 톱모델 중 한명으로 입지를 굳혔다. 2007년 미국 보그는 두첸 크로스, 라켈 짐머만, 사샤 피보바로바 등과 함께 딘을 차세대 세계적인 톱모델로 소개하며 표지 모델로 세웠다. 이외에도 영국과 이탈리아판 보그, i-D, 엘르, Pop 매거진, Time 등 많은 패션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활동했다.
딘은 샤넬, 에르메스, 크리스챤 디올, 모스키노, 베르사체, 마이클 코어스, 입생로랑 등의 브랜드 런웨이에 올랐으며, 광고로는 버버리, 크리스챤 디올, 존 갈리아노, 캘빈 클라인, 안나 수이,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의 캠페인에 등장했다.
패션 모델 정보 사이트인 모델스 닷컴(models.com)은 딘을 인더스트리 아이콘(Industry Icon)으로 선정했으며, 파리 보그는 딘을 2000년대 최고의 톱모델 30인에 선정했다.
2012년에는 모델 활동 은퇴를 선언했고 연기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런웨이에 서고있지는 않지만 매거진 작업은 간간이 하고있다.
2019년 버버리의 S/S 2020 시즌 패션쇼에 등장하며 런웨이에 컴백했다.
4. 배우 활동[편집]
2010년 영화 타이탄에 아프로디테역으로 캐스팅됐다. 이후 현재까지 각종 작품 활동을 해오는 중이다.“모델링은 외모에 관한 것 뿐이다. 연기에 있어서는 느낌이 중요하다.”
“Modelling is only about the look. In acting, it's the feel that matters.”
4.1. 출연작[편집]
5. 여담[편집]
- 2010년 자신의 여동생 에밀리와 함께 유니클로에 티셔츠/탱크 탑 라인을 론칭했다.
- 2012년 닥터 마틴과 콜라보 라인 Agyness Deyn for Dr. Martens을 론칭했다.
- 취미로 디제잉을 한다.
- 배우로 전향한 뒤 줄곧 유지해오던 숏컷 머리를 길게 기르고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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