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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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킴
Seon Kim


파일:썬킴의 바른 영어 표현.jpg

본명
김선영 (Kim Seonyoung)
출생
1971년 7월 10일 (52세)
서울특별시
출신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광산 김씨 (光山 金氏)
가족
부모님[1]
학력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교 (영화학 / 학사)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 석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미카엘)무종교

1. 개요
2. 생애
3. 활동
3.1. 저서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방송인.


2. 생애[편집]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본인 얘기에 따르면 집은 부산이나, 부모님은 서울 분이라고 하며 아버지는 6.25 전쟁 학도병 출신의 군인이셨다고 한다. 그는 부산에서 쭉 자랐으며, 고등학생 시절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기도 이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간 경우인데, 본인 증언로는 해외 도피유학 1세대라고 한다.

미국에서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교에서 영화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로스쿨에 입학했다가 다시 진로를 변경하여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석사를 받았다. 워너 브라더스, 디즈니에서 인턴 등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대학 생활 중에는 미국으로 망명을 와 있던 신상옥 감독을 찾아가서 무작정 현장 스태프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신 프로덕션' 연출부에서 10년 가까이 일했다.[2] 사실상 신상옥 감독의 마지막 조감독이라고 한다. 그리고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감독 '입봉'을 못한게 아니라 안했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이후 한국에 귀국하여,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몇몇 한국영화의 연출부에서 스태프로 일했으며, EBS와 여러 대학 등에서 오랫동안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고, 이후 역사를 좋아하는 본인의 성향을 살려 여러 방송에서 역사 스토리텔러로서 활동하게 된다.


3. 활동[편집]


영어 강사 일을 그만둔 뒤에는, '역사 스토리텔러'로 여러 TV, 라디오, 유튜브, 팟캐스트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제 만나러 갑니다, 손에 잡히는 경제, 네시 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 아침마당, 허지웅 쇼, 톡파원 25시, 매불쇼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고정 패널 및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재미있는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차클투어,아는만큼 보인다고] 윤덕영 편은 150만회를 넘어섰다.


3.1. 저서[편집]


  •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 썬킴의 거침없는 중국사
  • 썬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4. 여담[편집]


  • 70년대에 유치원을 다녔고, 고등학생 시절인 80년대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을 정도로 한때 집이 잘 살았다고 한다. 심지어 어릴 적에 집에 무선 전화기가 있을 정도였다고.

  • 지금은 30년 넘게 냉담자이지만, 어릴 적에는 가톨릭 신자였다고 한다. 세례명은 미카엘.[3]

  • 1993년 디즈니 편집부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당시에 미국인 상사가 "비트가 빠른 아시아음악 뭐 없냐?"는 질문에 자신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추천했는데, 이것을 제작진에서 좋아해서 <3 Ninjas Kick Back>에 '난 알아요'가 OST로 실리게 되었다고 한다.

  • 대학에 다니던 시절, 1992년 LA 폭동을 LA 현장에서 몸소 겪어봤다고 한다. 옥상에서 경계근무도 했었고 유서까지 썼다고.

  • 원래 '역사 개그맨'이라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개그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만갑 진행자인 남희석이 개그맨 명칭 사용하지 말라고 해서 그렇다는데, 사실 방송사 공채 개그맨 시험을 세번이나 봤지만 세번 다 떨어진 적도 있다고.

  • 현재의 노화 이전의 미남 얼굴(?)은 2000년대 초반 Try again 같은 영어 교재 표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 같은 발음은 영어로 표기하고 최대한 소리나는 것에 가깝게 한국어 발음을 병기하는 걸 주저하지 않는, 특히 미국 서부식 발음을 가르치는 책인데, 콩글리시 발음의 최소화 목적에선 특유의 입담과 함께 초심자 책으로 효과적이었다는 평. 예를 들면 f/p, v/b나 r/l 같이 한국어에 없어 잘못 발음할 수 있는 케이스를 사례와 함께 유머있게 다룬 책이었다. 부록으로 담긴 CD 등에서도 특유의 입담이 살아있는 책이었으나 현재는 절판.

  • 2011년 7월 27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가 일어난 그날 18시 EBS 라디오가 긴급복구되었을때 English Go Go의 진행자였다.

  • 이.혼. 이 두 글자가 발작 버튼(?)이다.

  • 2007년~2008년에 KBS 월드에서 영어로 뉴스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만갑에서도 당시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오기도.

  • 중국 여행을 즐겨한다고 한다. 팬데믹 이전에는 거의 매주 중국에 가서 이를 수상히 여긴 중국 당국이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꼬치꼬치 캐묻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 주로 자신을 역사 스토리텔러로 소개하지만 마치 역사 전공이나 전문가인 것처럼 여겨지는 경우도 있는데 역사에 관심이 있을지언정 전문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4]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 출신에 현직이라고 할 수 있는 교수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겸임교수와 숭실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겸임교수로 역사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5][6] 실제로 이런 부류의 인물들은 학계 소수설 혹은 이미 논파된 자극적인 이야기들을 정설인 마냥 이야기하는 경향성이 있고, 일례로 온달 백인설을 방송에서 얘기하기도 했다.

  • '선영 킴'을 현지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워 해, 글자를 하나 없앤 것이라고. 태양의 Sun이 아니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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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배우자가 있었으나 이혼하여 현재는 돌싱이다.[2] 실제로 신감독과 썬 킴이 함께 나온 신 프로덕션 직원 단체 사진이 이만갑에서 나왔었다.[3] 이로인해 가톨릭평화방송에 출연한적이 없고 오히려 개신교방송 CBS에 고정프로를 2번했고 한개는 계속 고정으로 출연중이다.[4] 본인 피셜 중국사만큼은 역사학자만큼 잘 알고있다고 한다.[5] 역사에 대해 아는 것과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스타 강사였던 설민석이 전문성을 의심받았던 이유도 학부가 하다못해 역사학과였으면 몰라도 전혀 딴판인 연극영화과였으며, 이후 교육대학원을 통해 역사교육전공을 졸업한, 흔히 교육계통에서 교육학적 깊이가 부족하다고 여기는 부류에 속했기 때문이다. 물론 해당 사건으로 인해 학위가 취소되어 다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하나 역사학 전공과 연관성이 아예 없는 썬킴의 사례는 더 심하다고 할 수 있다.[6] 더 유사한 사례라면 조경학 및 원예과학 관련 전공자인 서경덕 교수가 '한국 알리미' 및 '일본 관련 이슈 알리미'로 활동 중인 것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