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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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의 최남단 남중국해(南中国海)에 위치한 지급시(地级市)로, 2012년 7월 24일 신설한 행정구역이다.
중국에서 영해 등의 해역을 포함한 총 면적이 가장 넓은 시이다. 그러나 육지면적과 인구 등은 중국 내 최소치이고, 이 인구조차 사실상 군인 등의 공무원으로 채워져 있어 실제 도시라고 보기 힘든 곳이다. 이런 곳이 시로 만들어진 이유는 남중국해의 영토 분쟁 및 영해 분쟁에서 주변국(대만,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이다. 2020년 4월에는 시 산하에 시사구(西沙区)와 난사구(南沙区)라는 행정구역도 만들어 놓았다.
시정부청사는 시사구(西沙区)에 속한 융싱다오(永兴岛, Woody Island, 우디 섬)[2] 에 있다. 정부청사가 있는 융싱다오에는 싼사 융싱 공항(三沙永兴机场)[3] 이라는 조그만 공항도 있다.#
하이난성의 성도 하이커우시에는 이 지역의 이름을 딴 싼사위성(三沙卫视)이라는 광전총국 비준 방송채널도 있다.
2. 행정구역[편집]
3. 교통[편집]
영토분쟁지역에 있고 국가안보상 중요한 위치에 있다보니 외국인은 당연히 못가고 중국인들도 사전허가를 받아야 갈 수 있다.
3.1. 항공[편집]
중국 항공당국은 융싱다오(永兴岛), 융수자오(永暑礁), 메이지자오(美济礁), 주비자오(渚碧礁) 등에 민항기 이착륙에 필요한 3,000m 급 공항을 건설해 놓았다.
2016년 1월 6일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을 이륙한 중국남방항공, 하이난항공의 여객기가 난사구 인민정부가 있는 최남단 융수다오의 융수다오 공항(永暑岛机场)에 시범 착륙했던적이 있었다. #
3.2. 해상교통[편집]
하이난성 동부 원창(文昌)의 칭란항(清澜港)에서 정기 화물선이 다니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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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에서 주장하는 면적은 약 2,000,000km²이나 이는 영해를 포함한 수치이므로 제외한다.[2] 중국, 타이완에서는 융싱다오, 베트남에서는 풀럼 섬(베트남어: Đảo Phú Lâm) 이라고 부른다.[3] 직선거리로 싼야 펑황 국제공항에서 약 350km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