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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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남부 하이난성의 최남단에 위치한 제 2의 항구도시이며 인구는 약 103만명이다.
하이난성 북부에 위치한 하이커우시보다 약간 더 따뜻하며 수많은 호텔과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는 관광도시다. 한국에서도 몇 안 되게 중국행 저가항공사가 취항중인 도시로[1], 중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신혼여행지로 자주 방문하는 도시이다.
2. 군사[편집]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 남부전구해군 싼야 위린 기지가 있는데 이곳에는 제2해군잠수함기지, 제9구축함지대, 제19호위함지대, 제32잠수지대, 남서순라대대, 항공모함 산둥의 모항이 있다. 해안가에 지어져서 싼야기지 병사들은 해수욕을 즐기기도 한다.
3. 행정구역[편집]
4. 교통[편집]
4.1. 철도[편집]
성도 하이커우와 하이난순환고속철도로 연결되어 있어서 싼야역 등이 설치되어 있다.
동부순환기준으로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며 시외버스로 오면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
4.2. 도로[편집]
하이난섬을 순환하는 하이난순환고속공로(海南环线高速)가 지나가며 하이커우를 시점으로 한 국도 223호선, 국도 224호선, 국도 225호선의 종점이다.
4.3. 항공[편집]
싼야 펑황 국제공항이 시내에서 약 1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하이난 순환고속철도 서부구간의 펑황공항역과 연결되어 있다.
코로나 이후 티웨이항공이 재취항 했다
싼야 펑황 국제공항 동남쪽에 비행장이 또하나 있는데 싼야시응급구애기지(三亚市应急救援基地)로 하이난 인근 해역의 응급환자를 수송하기위한 용도로 사용된다고 한다. 이곳은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 공중교통관제위원회[2]의 사무실과 인민해방군 남해함대 항공병사령부의 교통관제위원회 사무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군사기지로도 분류된다.
4.4. 궤도교통[편집]
2020년 10월 10일에 개통한 싼야 유궤전차 시범선이 싼야기차역과 젠항루역을 이어준다.
5. 기타[편집]
2023년 4월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 주택 ㎡당 매매가 4위를 기록했다[3]. ㎡당 910만원으로 베이징의 75%수준의 가격에서 거래되었다.
6. 의료시설[편집]
6.1. 3급 갑등의원[편집]
- 싼야중심의원(三亚中心医院)
- 싼야시중의원(三亚市中医院)
- 중국 인민해방군 총의원 하이난의원(中国人民解放军总医院海南医院) : 베이징시 하이뎬구에 있는 중국인민해방군 총의원(301의원)의 분원이다.
- 남부전구 해군 제2의원(南部战区海军第二医院)[4] : 인민해방군 제425의원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0:28:17에 나무위키 싼야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왜 이게 적히냐면, 중국은 한국 항공사가 취항하려면 운수권을 배정받아서 취항토록 하고 있는데 여기서 자국항공사 보호를 위해 대형항공사만 취항을 허가하고 저가항공은 어지간해서는 중국 내부로 못 들어가게 막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중국 항공사는 대형항공사라 할 지라도 가격이 매우 싼 편이기 때문에(중국국제항공 기준 티켓팅만 잘 하면 김포국제공항-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왕복편을 20만원대 중반으로 끊을 수 있다.) 저가항공사가 경쟁력 면에서도 밀린다. 오죽하면,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이후 저가항공사의 돈줄이던 일본여행객 수가 급감하고 나서 중국 개척을 위해 저가항공사들이 대규모로 중국행 항공편 증편을 시도하고 나서야 겨우겨우 베이징, 상하이, 우한, 장자제만 운수권 배정을 받을 정도였다. 물론 나중에는 추가로 배정을 받았지만.[2] 중국 비행관제의 최고 영도기관[3] 홍콩, 마카오 제외[4] 제1의원은 남해함대 사령부가 있는 광둥성 잔장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