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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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무경영아카데미의 강사이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대상 상법을 가르친다.
2. 강의 스타일[편집]
회사법 - 상법총칙 - 상행위 - 어음, 수표법의 순서로 강의를 진행한다.[2] 기타회사는 무료 공개강의로 진행한다.
컴팩트함을 모토로 하여 상법 투자 시간을 줄여준다. 타 학원의 경쟁 강사인 김혁붕 강사의 자세함과 대비되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기본강의의 경우 회계사 상법, 회계사 상법 강의노트, 회계사 상법 보충자료 3권이 교재로 나와있는데, 회계사 상법 교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3] 강의노트와 보충자료로만 수업한다.[4]
상법을 처음 듣는 학생의 경우 민법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보충자료 전반부에 민법 관련 내용들을 간략하게 요약해놓았고, 기본강의의 경우 민법 내용이 나올 때마다 강의노트와 왔다갔다하며 이를 설명해준다. 다만 재시생 상법의 경우 이 부분은 거의 보지 않는다.
강사 본인이 강의노트에 요약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강의노트는 내용이 표 형식으로 요약되어 있고, 하단에 요약에 원용한 법조문과 강사 본인이 삼각표시라고 부르는 중요 혹은 기출 판례들이 적혀있다. 다만 법 문구라는 것이 요약했다고, 또 그것을 풀어서 설명해줬다고 쉽게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설명 외에도 강사 본인이 직접 그리거나 피피티에 띄운 그림[5] 을 통한 보충설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강의노트와 보충자료를 통해 이해를 시킨 후에는 기본서로 복습하는데, 사실상 혼자 글을 읽는 수준이라 이 부분은 스킵해도 문제없다.
그리고 강의 내에서 암기에 유용한 앞글자를
상대적으로 어수법이 약하다는 평이 있다. 다만 실생활에서 어수법의 중요성은 갈수록 하락하고 있고, 이를 반영하듯 CPA시험에서도 어수법은 평이하게 출제되는 편이다. 실제로 어수법은 2025년부터 시험에서 제외된다.
어려운 부분은 확실히 예시를 들어주면서 설명을 해준다. 하지만 대부분 머리에 때려박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도 이게 머리에 꽤 남아서 상법을 다소 늦게 수강하는 수험생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
기본강의를 수강하면 별도의 요약 음성녹음 강의를 같이 제공해 준다. 심유식 강사의 호평받는 부분 중 하나로 이동시간이나 식사시간 등 짜투리 시간에 배속으로 들으면 유용하다.
강의노트와 빈출지문노트[9] 의 평가가 좋은 편이다. 타 강사 수강생들도 꽤 많이 구입한다.
3. 커리큘럼[편집]
4. 여담[편집]
- 회계사 시험에 초시 동차합격하였다.[10] 본인도 이게 은근히 자랑스러운지 수업시간에 "1유예 떠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학교 다니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자랑하기도 한다.
- 그가 수험생일 시절 같은 학원의 세법 강사인 이승철 회계사가 그의 종합반을 담당했다고 한다. 중급회계의 경우 역시 같은 학원의 강사인 최창규 회계사가 담당했다고 한다.
- 종각역 4번 출구 보신각 옆에, 카페 '노우즈 x 오우야' 를 친구와 함께 법인을 설립하여 차렸다고 한다.
- 정관의 절대적 기재사항을 '설총공 일본수상 발목 절(切)'[11] 로 앞글자를 따서 외우게 하는데. 이걸 설명하면서 PPT에 아베 신조 사진을 띄운다.[12] 그런데 아베 신조가 2022년 7월에 피살당하며 본의 아니게 고인드립이 되어버렸다....[13]
- 수강생들에게 본인의 이메일을 알려준다. 모르는 게 있으면 메일을 통해 질문하면 된다.[14] 다만 강사 업무에 개인 사업까지 하느라 워낙 바쁘셔서 답장이 빨리 오는 편은 아니다.
5. 자주 하는 말[편집]
- 안녕하세요오~
- 자, 다음!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 따라오십니까?
- 총으로 쏴버릴 거예요![15]
- 빵!
- 오늘 너무 기네.(강의가)
- 유치원때 다 배우고 왔잖아요?
- 야 현식아! 간접화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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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6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군대를 일찍 갔고 2005년에 제대했다 밝혔다. 본인은 96년생 또는 98년생이라 주장한다[2] 원래는 회사법이 상행위 다음이었으나 22년 강의에서는 회사법이 맨 앞으로 왔다.[3] 강의 막바지에 강의 내용을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기본서가 없어도 강의를 듣는 대 큰 지장은 없긴 하나 강노가 요약본인 만큼 기본서에 더 자세히 설명된 부분도 많고, 복습용 OX 익힘문제책도 기본서에 끼워져 있기에 기본서를 사서 나쁠 건 없다. 다만 복습은 객관식 교재로 해도 된다.[4] 보충자료의 그림은 강의 피피티에 거의 다 나와있어서 보충자료 책을 펴볼 일은 많지 않으나. 어수법은 도식을 통한 이해가 중요하기 때문에 어수법 시간엔 보충자료 책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5] 법률관계를 표시한 관계도들. 웬만한 것들은 보충자료에 있다.[6] 이 짤들(...)때문에 약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적이 있는데. 어떤 일반인의 뉴스 인터뷰 장면을 삽입했다가 21년도에 그 당사자에게 클레임이 들어왔다고 한다.(얼굴은 모자이크된 채로 삽입했다.) 강사 생활 초창기때부터 쓰던 짤이었다고...어쨋건 이 때문에 22년도부터는 그 짤을 피피티에서 삭제했다. 지금은 이미 내려갔지만 21년도 온라인 강의에서 그 짤이 등장하는 부분은 블러 처리되어 있다.[7] 예를 들어 이익배당금을 초과하여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사례가 합병, 영업 전부 양수, 단주 처리, 주주 주식매수청구권, 회사 권리 실행인데 "합천지방에 달콤한 매실이 자라서 합전단매실이 되었다."와 같은 식으로 앞글자를 따주신다.[8] 다만 강의 총 시간이 짧은 거지 1강당 러닝타임은 타 강사에 비해 매우 긴 편이다. 2시간짜리도 꽤 많다.[9] 줄여서 빈지노라고 부른다.[10] 2007년 나무봄종에 들어가서 2008년에 합격했다.[11] 설립시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 공고의 방법, 액면 1주당 금액, 본점소재지, 수권주식수, 상호, 발기인의 성명 등, 목적은 절대적 기재사항이다[12] 발목을 절단한다며 아베 신조 사진의 발목 부분이 날아가는게 포인트...[13] 2022년 심유식 강사의 상법 강의는 아베가 죽기 전인 4월에 개강했다[14] 수험생활 관련된 상담도 가능하다.[15] 종종 중요한 부분을 기억하지 못하는 수험생에게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