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오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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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General Presidente Silvio Luna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후안 디에고 보토.
극심한 반미주의자로 코르토 말테제에서 쿠데타를 일으켜서 친미주의 정권의 독재자 일가를 죽이고 장군이자 대통령이 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편집]
전에 집권했던 친미주의 정권의 독재자 일가를 공개 처형하고 정권을 장악했다.
싱커를 불러와서 스타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듣고, 스타로를 이용해 자신의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공포정치를 하고자 한다. 다만 스타로를 전쟁용으로 활용할 생각은 없었고, 보유하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둔다.
이후에 붙잡힌 할리 퀸을 꾸며서 데려오는데, 코르토 말테제에서는 미국에서 마음대로 날뛰는 할리를 반미투사로 인식하기 때문에 극진하게 대접한다. 할리도 그에게 콩깍지가 씌어 둘은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며, 저녁이 다가온다.
저녁이 되자 루나는 할리에게 청혼을 한다. 처음에는 총각인 자신이 국민의 신임을 얻으려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할리에게 접근했지만, 실제로 만나 보니 첫눈에 반했다고. 그 후 둘은 격렬한 성관계를 나누지만, 거사를 치른 후 요툰하임에 대해 할리에게 설명하면서 반체제 인사들의 가족과 그 아이들까지 스타로의 먹이로 줄 거라고 하자, 할리가 권총으로 루나를 쏴버린다. 할리는 조커와 깨진 후로 다음부터 남자친구를 사귈 때 나쁜 조짐이 보이면 그를 죽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아이를 죽인다는 발언이 명을 재촉한 것. 이때 명치에 총을 맞고 바닥을 기면서 매우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 뒤를 이은 마테오 수아레스는 낭만적인 그는 지도자로 적합하지 않다면서 정권을 장악하고, 그의 새들을 새장 채로 불태운다.
3. 기타[편집]
낭만적인 성격이라는 점과 외모 등이 체 게베라를 연상시키는데 작중의 모습도 여러모로 체 게베라를 역사와는 다르게 잔악무도한 독재자로 반전시킨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코르토 말테제의 모티브는 쿠바인데 어느정도 노린 것으로 추정.
할리도 사랑에 빠질 정도로 외모는 잘 생겼다.[1]
앵무새를 좋아하는지 전용 새장에서 키우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7:16:38에 나무위키 실비오 루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게다가 매너도 좋고 언변도 청산유수라 누군가 배려해주는 것에 약한 할리 퀸이 푹 빠질만도 했다. 할리 혼자서 '할리 루나...'라고 중얼거리며 좋아하기도 했다. 정적들의 가족, 어린아이까지 스타로에게 바친다는 미친 계획만 아니었으면 그대로 넘어갔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