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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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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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유도, 삼보 선수이자 제60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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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학창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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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부모님의 교육 신념 아래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유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 전국 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바탕으로 유도 명문인 원광중학교에서 입학 제의가 왔고, 학비를 일부 감면해 준다는 약속에 원광중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

중학교 2학년 때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 이후 중학교 세 체급[2]을 석권하고 여섯 개의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중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재단인 원광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체육대회까지 총 8개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국가대표 후보선수로서 참가한 국제 대회에서도 2개의 은메달을 수상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2.2. 대학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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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로 진학하여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대학교에는 유도부 동아리가 있지만, 선수 출신의 훈련 파트너가 없었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유도부를 양성하는 학교를 이곳 저곳 다니며 훈련을 계속해나갔다.[3]

대학 재학 중이던 시절 세계청소년대회(U20)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다시 국가대표 후보 선수로서 발탁되었다. 그리고 국제 대회 은메달과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며 국군체육부대(상무) 유도 대표 선수로 선발되었다.

국군체육부대에서는 실업연맹전 동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전역 무렵 다른 실업팀에서 계약 제의가 왔지만 학업에 집중하기로 하며 유도 선수 생활을 사실상 은퇴하게 되었다.

2.3. 삼보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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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 임기 이후 우연한 계기로 러시아 무술인 삼보[4]에 입문하게 되었다.

삼보는 유도와 경기 방식 및 복장이 유사하고, 주특기였던던 다리 잡기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1위를 하였다.[5]

그 뒤 열린 2019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하여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고 그 해 한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6]와 여러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2.4. 수상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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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학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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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군 입대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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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입학한 이후 학과 학번 대표와 사범대학 학생회 활동을 입대하기 전까지 하였고, 2014년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 선거운동 본부장을 맡아 활동했다.[7]

3.2. 군 생활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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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을 마친 이후 체육교육과 학생회장에 당선되었고, 그 해 '모두의 잔물결이 하나의 큰 물결로 [파랑]'[8]이라는 슬로건과 선본명으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하여 제60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총학생회장 임기 중 총장 선거에서 전체 학생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냈고 성폭력을 저지른 교수의 사건 해결을 위해 13일의 단식을 이어가다 병원에 이송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김일성종합대학과의 교류 활동, 따릉이 설치, 생리대 자판기 설치 등의 공약을 해결하며 임기를 마쳤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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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 유도부 코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삼보 국가대표로서 활동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019년 1월 동생 신유용 씨가 학생 시절 겪은 일을 고발할 때 함께 했었다.

KBS 박지원 아나운서와 대학 동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