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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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전거 따릉이
SEOUL BIKE

파일:따릉이 로고.svg
소유자
서울특별시
운영자
서울시설공단
이용 지역
서울특별시
서비스 개시
2015년 10월 1일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
2. 자전거
2.1. 운용 자전거 종류
2.1.1. 따릉이
2.1.2. 뉴 따릉이(QR형)
2.1.3. 새싹따릉이
2.2. e-따릉이 (예정 ▶ 추진 취소)
3. 이용 방법
3.1. 결제
3.1.1. 환승 마일리지
3.2. 대여
3.2.1. LCD 따릉이
3.2.2. 뉴 따릉이(QR형)
3.3. 반납
3.3.1. 연결반납
3.3.2. 추가요금
3.4. 자가잠금
4. 주의사항
5. 문제점
5.1. 느린 공식앱
5.1.1. 2021년 이전
5.1.3. 2021년 3월 리뉴얼 이후
7. 여담



1. 개요[편집]


따릉이는 서울특별시에서 2014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2015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정식 운영을 시행한 완전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이다.[1]

2009년 9월 17일, 캐나다 몬트리올 시를 순방하던 오세훈 당시 서울특별시장은 몬트리올의 "빅시"와 비슷한 서울 시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자전거 시스템인 '자전거 택시'(당시 명칭)를 도입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오세훈 시장은 "당장 도입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서울시의 자전거도로 구축 계획상 2011년에 시범 운영한 후 전면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서울시 기반 공용자전거를 상용화하기 전 다른 이유로 오세훈 시장이 시장직에서 내려오게 되었고, 보궐선거에서 박원순이 서울시장이 된 이후, 전임 오세훈 시장이 인구밀도와 지형, 교통량 고려없이 자전거도로를 일단 설치하는 바람에 이를 다시 철거하는 등의 정책상 난맥이 이어지자 박원순 시장은 자전거 사업에 충분한 시민과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2012부터 2013년까지 자전거 정책에 대해 시민과 숙의 과정을 거쳤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따릉이의 시범사업은 프랑스 파리의 '벨리브(Vélib)' 공유자전거를 모델로 2014년에 시작되었다.

따릉이에 사용되는 자전거는 알톤스포츠삼천리자전거[2], 벨로스타[3]에서 공급한 것으로, 전방 라이트와 앞 바구니, 센터 스탠드가 달려 있다. 바퀴는 24인치. 무게는 18kg. 구동계는 시마노 넥서스 허브 내장기어 3단 + 그립시프터 변속이다. 변속비는 1단 1.466, 2단 2.000, 3단 2.728 이다.출처. 자전거 타이어 공기 주입 방식은 자동차 타이어와 동일한 '슈레더' 방식을 사용하는 듯 하다.

더불어 새싹따릉이에 사용되는 자전거는 모두 알톤스포츠에서 100%로 공급한 것으로 확인된다. 전방 라이트와 앞바구니, 센터 스탠드가 달려있는것은 일반따릉이와 동일하지만 바퀴는 4인치가 줄어들은 20인치이고, 무게는 2kg이 줄어들은 16kg이다.

2. 자전거[편집]


종류
고유번호
비고
QR형 따릉이
30001~
뉴따릉이
40001~
QR단말기(뉴따릉이)형[비고]
47000~48999, 50000~55999
시트포스트가 검정이고 안장 바로 밑에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4만번대에서 지적되던 너무 낮은 안장 문제가 해결되었다.[4]
56000-60999
바로 앞 5만번대와 동일하나 시트포스트가 더 높게 올라간다.
49000~49999
아트 따릉이. 포르쉐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도장이 채택되었다. 사양은 56000번대 이후와 같다.
61000~62999
뉴따릉이형. 이 번호대는 번호만으로는 신형과 구형 따릉이를 구분할 수 없다.
30000번대와 40000번대가 정비목적 입고시 정비 후 출고시, 그리고 신형 따릉이 출고시에도 번호가 섞여서 출고된다.
63000~68999
이 번호대부터는 삼천리 자전거에서 제작한 자전거이다. 2022년 기준 도입된 지 얼마 안된 만큼 전반적인 상태는 좋다. 그래서인지 매우 깨끗해 보인다.
69000~
2023년 7월 이후부터 도입이 시작되었다. 증차분과 기존 30000, 40000번대, 구형 60000번대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 되었으며, 기존 자전거를 대체한 자전거는 69000번대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새싹따릉이
80001~
소형 따릉이


2.1. 운용 자전거 종류[편집]



2.1.1. 따릉이[편집]


파일:따릉이.png
주행 속도나 험지 주파력을 딱히 고려하지 않고 튼튼하고 잔고장 안 나는 자전거로 설계되었기에, [5] 무게도 많이 나가고 최고속도도 잘 안 나오는 편이다. 이론에 따르면 평지에서 따릉이로 낼 수 있는 최고속도는 36km/h정도라고 하는데, 체험기에 따르면 엔진에 따라 평지 순간 최고 시속 45~50km 정도는 가능하다고. 로드로 평지 1시간 30km/h를 유지할 수 있다면 따릉이로도 1시간 평균속도 25km/h는 가능하다. 물론 로드보다 체력소모가 더 크고자기 자전거 타다가 따릉이 타면 순 장비빨이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서울의 대표적 자전거 코스인 한강자전거길은 권장속도가 최대 20km/h라는 점은 감안하자.

하지만 2018년부터 자전거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도입된지 오래된 자전거[6]들은 잔고장이 심하게 많다. 브레이크가 너무 닳아서 제대로 브레이크를 걸 수 없거나, 걸더라도 고약한 소리가 난다든지, 막 대여한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져 다른 자전거로 대여했지만 그 자전거는 시트클램프가 고장나있다든지 등등 소소한 잔고장 사례가 수도 없이 많다. 그러니 자기가 원하는 따릉이를 대여하기 전 또는 대여 직후에 일단 바퀴 바람 여부, 안장 높이조절 여부, 기어 여부, 브레이크 레버[7] 등을 꼭 확인하고 탑승하자.

다만, 문제를 발견한 경우 체인 쪽에 있는 고유 번호를 보고 앱으로 고장 신고를 하면, 얼마 후 따릉이 측에서 와서 수리를 해주긴 한다. 그러니 본인이 대여시 어딘가 안 좋거나 문제가 있는 따릉이를 발견했다면, 고장 자전거 신고를 꼭 하자. 모두가 이렇게 한다면 고장 따릉이가 오래 방치되어 유저들이 불편할 일이 없어질 것이다. 잠깐의 시간 투자로 모두가 편안한 따릉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8]

따릉이는 내장 3단 기어를 채택하고 있어 일반적인 로드, MTB처럼 기어비를 다이나믹하게 주무를 수가 없다. 오르막길용/평지용/세게 밟기용의 3단계뿐(...). 1단의 기어비가 1.4 남짓이고 차체 무게도 꽤 나가는지라 초심자라면 지속적인 업힐(7% 이상)에 곤란을 겪을 수 있다.[9] 그래도 내장 변속기의 특성상 변속 트러블이 거의 절대로 일어나지 않으므로 속 편하게 탈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따릉이 한 대의 가격은 약 89만원이라고 한다. 따릉이에 부착된 단말기의 가격이 51만 원 정도라고 하며, 순수 자전거 그 자체의 가격은 35만 원 정도인 셈. 위에 나온 스펙처럼 시마노 3단 허브 내장기어, 허브 다이나모 및 전조등 등 일반 10만원대의 생활형 자전거보다 고가의 부품을 사용했다. 신문 구독하면 무료로 선물로 딸려오는 자전거와 비교하면 곤란하다. 10만 원 언저리의 경품용 자전거의 경우 따릉이와 같은 스틸프레임이지만 부품은 저가의 중국산 제품을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교군 자체가 아니다.

따릉이의 문제 중 하나였던 다운튜브와 시트튜브 용접부위의 크랙이 발생하는 문제의 경우 최근 삼각형 구조의 철제구조물을 추가한 용접해 보강된 따릉이가 대다수이다.


2.1.2. 뉴 따릉이(QR형)[편집]


파일:QR 따릉이.jpg
2020년 3월 1일부터 QR코드를 인식하여 대여하는 방식의 '뉴따릉이'가 시범 도입되었다. 뉴따릉이는 대여소 구분 없이 모두 반납이 가능하지만, 기존 따릉이는 기존 대여소에서 반납이 가능하며 신규 대여소에서는 반납이 불가능하다.

기존 따릉이는 반납시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대여소의 거치대에 자리가 없으면 옆 자전거의 케이블을 끌어오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이 경우 수 많은 자전거가 거치되어 있어도 당장 대여 가능한 자전거는 몇 대 없고, 특정 자전거에서 대여 문제가 발생하면 그 자전거에 줄줄이 물린 모든 자전거를 쓸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뉴따릉이로 변경되면서 이 문제는 완전히 사라졌다. 페달링 중 단말기에 무릎이 부딪혀 멍이 드는 일도 없어졌다

뒷바퀴 혹은 바구니의 QR코드 인식 후 사용자의 단말기와 자전거의 단말기가 서로 블루투스로 페어링 되어야 잠금이 해제된다. WIFI망만 이용하던 기존 따릉이와 달리 WIFI + LTE망을 사용한다고 한다. 안장 높낮이 장치는 기존의 바+후크 방식이 아닌, 일체형 레버형을 쓰고, 4단계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안장의 푹신함은 더 개선된 편.

기존 자전거와 달리 교통카드 리더기가 없고, 오직 스마트폰 앱으로만 대여가 가능하다. 즉 기존 따릉이처럼 카드만으로 대여할수 없게 되었는데 그 대신 카드 등록 전 비밀번호로 대여시 편의성이 개선되었다.[10]

또한 WIFI와 LTE망을 사용하며 대여소에 통신을 위해 와이파이 AP를 설치해야 한다는 제약[11]에서 어느정도 벗어날수 있었으나 간혹 대여소 근처인 경우 의도치 않게 반납처리되는 경우가 발생한다.[12]

기존 LCD가 장착된 자전거도 QR코드형 자전거로 개조되었는데, 이렇게 개조된 자전거는 30000번[13]대 고유번호를 부여받았다. 다운튜브에 유독 하얗게 도색 변색이 없는 부분이 보인다

파일:%EB%94%B0%EB%A6%89%EC%9D%B4_%EB%A6%AC%EB%89%B4%EC%96%BC.jpg
2020년 12월부터는 안정성을 위해 프레임을 보강해 견고해진 신모델 따릉이가 도입되었다.

일부 뉴따릉이 중에는 아트따릉이라고 포르쉐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 도장이 이루어진 모델도 존재한다. 댓수가 많은 편은 아니라 자전거가 많은 대여소에서 드물게 볼 수 있다.


2.1.3. 새싹따릉이[편집]


파일:새싹따릉이.jpg
청소년, 어르신 등 체구가 작은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크기와 무게를 줄인 새로운 따릉이 모델이다. 이용 가능 연령도 일반 따릉이가 만 15세 이상이었으나 새로운 따릉이는 만 13세 이상으로 낮추었다. 2020년 11월 30일부터 자전거도로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송파구·강동구·은평구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운행을 시작했으며 점차 다른 곳에서도 배치될 것이라고 한다.#

처음 런칭이 결정되고나서 공식 명칭을 시민들의 제안으로 받기 시작했는데, 작은 따릉이, 따릉이 2호, 또릉이 등 다양한 명칭이 제안되었다. 전체 모집 이후 시민의 선호도조사와 전문가 협의를 거쳐서 새로운 따릉이는 새싹따릉이로 명칭이 결정되었다. 운영 대수는 일단 2,000대이다.

런칭 이후 확인된 스펙은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 크기는 4인치 작아진 20인치, 무게는 2kg 줄어든 약 16kg이다.#


2.2. e-따릉이 (예정 ▶ 추진 취소)[편집]


파일:e-따릉이.jpg
[14]
파일:e따릉이.jpg
[15]
경사로가 많은 지역을 위한 전기 따릉이가 도입될 예정이다. 전기 자전거 공유 업체 일레클의 납품 업체와 동일한 업체에서 제작한다. 기사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오르막에 취약한 허브모터가 아닌, 토크센서 방식의 중앙구동형 350W 모터에 1회 충전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한 504Wh급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하는 등, 사실상 일레클과 똑같은 사양이다. 그 외에도 노펑크 타이어나, 시마노 내장 3단 기어, 태양광 후미등, 방수캡 전조등 등 꽤나 괜찮은 사양이다.

전기 따릉이는 순찰·단속·현장조사 등 공공기관 업무용으로 전환되어 서울시청 본청과 자치구 주민센터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아니 그러면 일반인은 못쓰잖아-[16]

아직은 도입이 어려워 업무용으로 여러번 테스트를 해봄의 따라 도입이 빠르게 될 수도 있다. 따릉이가 공유자전거 서비스 중에서도 유이하게 전기자전거가 없는 서비스이기 때문.[17]

2021년 8월 송파구청 앞에서 테스트 중으로 보이는듯한 e따릉이가 목격된 적이 있다.

e따릉이도 뉴따릉이처럼 QR코드 잠금방식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시트포스트에 초성으로 전동따릉이라고 적혀있다.

2023년 2월 문의 결과 안전성, 코로나 등 여러 이유로 도입이 잠정 연기되었다고 한다.[18]

2023년 5월 문의 결과 서울시 정책상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19]

3. 이용 방법[편집]



3.1. 결제[편집]


정기권과 일일권이 있다. 정기권과 일일권 모두 1시간권(구 일반권)과 2시간권(구 프리미엄권)으로 나뉜다. 비회원은 일일권만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구별은 없다.
종류
1시간권
2시간권
정기권
7일권
3,000원
4,000원
30일권
5,000원
7,000원
180일권
15,000원
20,000원
365일권
30,000원
40,000원
일일권
1,000원
2,000원
1회 대여 후 1시간 / 2시간까지 이용 가능
초과 시 5분당 200원씩(30분당 1000원에서 변경) 추가 부과


이용권의 경우 신용카드, 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카카오페이, 페이코, 제로페이[20]를 통해 기본요금을 결제하고, 기본시간이 넘어서 반납할 경우 반납시 등록된 추가요금 결제 수단으로 추가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편이다. 다만 추가금의 경우 후술하겠지만, 추가금이라기보다 벌금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하다.


3.1.1. 환승 마일리지[편집]


환승 마일리지는 365일 정기권 이용자만이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따릉이 반납 후 30분 이내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면 환승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반대 경우(버스/지하철 이용 후 30분 이내에 따릉이 이용시)에도 물론 적립된다. 이동 경로에 대중교통 음영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버스/지하철만으로는 이동이 힘든 경우 해당 구간을 따릉이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으로 보인다. 환승 여부 확인에 3~4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환승하자마자 적립되지는 않는다. 적립된 환승 마일리지는 365일 정기권 결제시 결제금액 대신 사용할 수 있다.

1회 환승에 100마일리지, 하루 200마일리지까지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최대 15000마일리지까지 받을 수 있다. 티머니, 모바일티머니, 후불교통카드를 앱에 등록해야한다.

3.2. 대여[편집]


이용시간
이용권
기본 대여 시간(분)
최대 대여 시간(분)
1시간
60
240
2시간
120
360
자전거 대여 후 기본 대여 시간 초과 시 추가 요금 부과 (추가 요금 미납시 재대여 불가)
최대 대여시간 초과 시 도난 혹은 분실로 간주함


하루 중 아무 때나 빌릴 수 있고 일일권을 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시간은 최초 대여 시각부터 24시간 동안이다. 이용권을 10시에 결제하여 최초 사용개시를 15시에 하였다면 사용가능기간은 개시일 15시~다음날 15시까지이다. 그리고 만약 사용가능기간 종료시점 직전인 다음날 14시 30분에 대여를 시작하였다고 하더라도 이용시간이 15시에 끊기지 않고 1시간이 주어지며, 이용제한 마지막인 15시를 넘겨 15시 10분에 반납을 하더라도 추가요금이 부과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1시간권/2시간권의 기본 시간 이내라면 24시간 동안 아무 대여소에서나 몇 번이고 반납했다 다른 곳에서 다시 대여해도 1회당 최대 대여 시간만 넘지 않으면 추가금액은 없다.

기존 서초구의 공공 자전거 방식은 키오스크를 이용했기 때문에, 회원 로그인부터 진행되어 시간 지체가 많았다. 누군가 사용 중에는 한참 기다려야 했다.

따릉이는 예약 개념이 없다. 과거 LCD 따릉이의 경우 대여절차 진행시 1분[21] 정도의 유예시간이 주어졌지만 이는 대여절차를 완료 할 수 있는 예비시간일 뿐이였다. 미리 대여절차를 진행했는데 마침 후불 교통카드를 등록한 이용자와 비밀번호가 겹치는 경우[22] 타인이 자전거를 대여해 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이로인해 발생하는 초과요금과 분실시 자전거 비용 배상은 미리 대여절차를 진행한 사람이 책임져야 했다.


3.2.1. LCD 따릉이[편집]


  • 사전에 등록된 카드가 있을 경우: 거치되어 있는 자전거 단말기의 전원을 누른 다음 등록해놓은 카드를 태깅 > 비밀번호 4자리 입력 > 오른쪽 잠금장치 해제
  • 사전에 등록된 카드가 없을 경우: 앱이나 웹 페이지[23]를 이용해서 대여소에서 대여할 자전거가 있는 거치대의 번호를 지정[24] > 해당 자전거의 단말기 전원을 누른 후 비밀번호 4자리 입력 > 잠금장치 해제
  • 카드 등록 방법: 선불카드의 경우는 앱 메뉴에서 등록하면 되며, 후불카드는 앱으로 대여시 자전거 선택화면 하단에 대여카드 등록칸을 체크하면 비밀번호 입력 이후 카드를 태그하라는 안내가 나온다. 이때 후불카드를 등록하면 되며, 이후에는 이 카드를 이용해서 앱 실행 없이 바로 대여가 가능하다.
주의할 점. 처음에 따릉이 홈버튼을 누르면 대여카드를 대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사람들이 엄청난 혼동을 느낀다. 특히 따릉이를 처음 대여하는 사람들. 여기서 대여카드란 사전에 따릉이 앱에서 미리 등록한 티머니카드 또는 이전에 대여소에 등록한 후불교통카드를 말하는 것인데, 사람들은 그저 결제한 카드를 대라는 줄 알고 결제에 사용한 체크카드 혹은 신용카드를 대고 있었다. 당연히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카드는 인식되지 않으니 미등록 메세지만 듣게 되었다.

따릉이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서 대여를 시도할 때 대여하기 버튼 바로 위 '대여 시 후불교통카드 대여카드 등록 병행하기'에 체크할 경우, 대여 절차가 아니라 대여카드 등록 절차로 진행된다. 따라서 대여카드를 등록할 게 아니라면, 위 부분은 체크하지 말고 대여하면 정상적으로 대여된다.

간혹 비밀번호 입력 단계에서 번호 인식이 제대로 안 되거나 자전거 상태가 마음에 안 들거나 하는 이유로 자전거를 바꿔야 하는데 그게 안 돼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경우라면 다음과 같이 대처할 수 있다.

  • 이미 잠금장치를 풀었다면: 다시 반납하고 다른 자전거를 대여하면 된다. 따릉이 이용권은 첫 자전거 대여시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따릉이 대여소 어디서든 얼마든지 자전거 대여를 할 수 있는 이용권이므로 이용권을 못 쓸 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고장 때문에 새로 대여했다면 잠깐 시간을 내서 자전거 고장신고도 해 주면 좋다.
  • 잠금장치를 풀지 않았다면: 따릉이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대여'란에 등록된 자전거를 대여취소하면 다른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가끔 고정 장치가 잘 안풀리는 따릉이들이 있었다. 특히 따릉이와 대여소가 노후화되어 고정 장치를 삽입했음에도 반납처리가 되지 않는 경우도 간혹 발생했는데 반납 완료 메세지를 받지 못한 경우 반드시 반드시 고정장치를 다시 꽂아야 했다.


3.2.2. 뉴 따릉이(QR형)[편집]


  1. 앱 이용 이용권 구입 혹은 받은 이용권 등록
  2. 하단 대여버튼 터치
  3. 카메라로 자전거 후방 QR코드 인식 혹은 자전거 번호 수동 입력
  4. 페어링 완료후 잠금 해제시 주행

기존 LCD형 따릉이에 비해 이용권 구입 및 대여 방법이 간소화되었다. 특히 비밀번호 겹칩으로 인한 오대여나 불편했던 결제카드 등록 및 사용 방식을 앱에서 구입 및 대여가 가능하도록 통합했다.


3.3. 반납[편집]


대여소를 방문하여 빈자리에 자전거를 수납한 다음[25] 검은색 잠금장치의 잠금레버를 아래로 내리면 된다. 처리중 멘트 이후[26] 반납되었다는 멘트가 나오면 정상 반납이 완료된 것이다.

가끔 통신 에러로 반납이 안 될 수도 있으니 단말기에서 반납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나온 후 반납 완료 확인 메시지가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수신된 걸 확인한 뒤 자리를 뜨는 것이 좋다. 다만 뉴따릉이 이후 와이파이와 LTE망을 같이 사용하며 통신 오류로 인한 미반납은 줄어들었으며 음성으로도 반납 상태를 알 수 있게 개선[27]하여 미반납이 될 여지를 최소화했다.

드물지만 뉴따릉이가 통신 에러로 반납이 안 될 경우 스마트폰 대여화면페이지에서 반납안내를 클릭하고 직접반납요청[28]을 하면된다.

기존 거치대가 불편하다는 평이 있다. 바퀴를 끼울 수 있는 곳에 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좁아서 한 번에 넣기가 힘들다.

3.3.1. 연결반납[편집]


LCD따릉이의 경우 대여소의 거치장소가 가득 찬 경우 이미 반납되어 있는 자전거의 왼쪽 보조잠금장치를 풀어서 반납할 자전거의 오른쪽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반납할수 있다. 이 경우에도 안내가 나오는 것을 확인 후 메시지가 수신되는지까지 확인하고 자리를 떠야 한다. 그러므로 대여소에 자전거가 가득 차있다고 다른 대여소를 찾아갈 필요가 없다.

연결반납된 자전거는[29] 다른 자전거가 대여되어야 비로소 대여할수 있다. 그 전에는 앱이나 웹 모두 대여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3.3.2. 추가요금[편집]


도난 방지를 위해 1시간(1시간권)/2시간(2시간권) 이내에 반납하지 않으면 5분마다 추가요금(200원)이 부과되며, 일정 시간을 넘기면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된다. 시간이 좀 짧다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는 따릉이가 기본적으로 대중교통을 대체하는 성격인 만큼 1시간 ~ 2시간 이내에 이동 가능한 단거리 이용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장시간 이용하고 싶은 경우 다음의 예시와 같이 주기적으로 반납 및 재대여를 해준다면 이용권 기간 내에서 충분히 장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 영등포구 교보생명보험 앞 대여소에서 2천원 내고 2시간권으로 10시에 빌린다. → 신나게 안양천을 따라 안산까지 라이딩 하고 최대 이용시간(6시간)까지 이용한 다음 돌아와서 반납한다. ▶ 기본 2천원 + 4시간 초과하였으므로 5분당 200 해서 9600원 추가 = 총 요금 1만 1600원이다.
  • 영등포구 교보생명보험 앞 대여소에서 2천원 내고 2시간권으로 10시에 빌린다. → 안양천을 따라 한강 합수부로 가서 1시간 55분만에 당산육갑문 대여소에서 반납한다. →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다. → 당산육갑문 대여소에서 다시 빌려서 한강을 건너 1시간 55분 만에 마포역 4번 출구 뒤 대여소에서 반납한다. → 근처에서 커피를 한 잔 한다. → 다시 같은 곳에서 빌려서 한강 따라 동쪽으로 달리다 서빙고동 주민센터에서 1시간 55분만에 반납한다. ▶ 기본 2천원으로 끝.

즉, 중간에 반납과 재대여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면, 1시간권 기준으로 시간 맞춰서 잘 반납했다가 다시 빌리기만 잘 한다면, 이론적으로는 1천원으로 0시부터 당일 23시 59분까지 24시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위와 같은 과금시스템을 이용해서 한시간만 결제해서 장시간동안 레저용으로 즐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반납과 재대여를 위하여 대여소를 가야하는데 한강이나 중랑천 같은 강가의 자전거도로에는 대여소가 굉장히 적고 이를 벗어나서 주택가 등으로 올라가서 해야 하는데 한 시간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생각보다 녹록치 않다. 굳이 한다면 여유롭게 2시간을 빌리는 것이 좋다.


3.4. 자가잠금[편집]


LCD따릉이의 경우 [ 펼치기 · 접기]
LCD따릉이를 대여소가 아닌 곳에 잠깐 세워둘 때 따릉이에 있는 보조잠금장치를 이용해서 다른 곳에 묶어둘 수도 있다. 보조잠금장치는 단말기 왼쪽에 있다. 선을 쭈욱 뽑아서 앞바퀴나 뒷바퀴 등을 통과시켜 오른쪽 잠금장치 홈에 넣으면 된다. 잠금 해제할 때는 버튼 누르고 비밀번호를 누르면 해제된다.

뉴따릉이의 경우, 검은색 또는 초록색 잠금장치의 잠금레버를 아래로 내리면 자가잠금이 되며, 따릉이 앱에서 자가잠금 해제 버튼을 누르면 락이 풀리면서 자가잠금이 해제된다. 대여소 주변에서 자가잠금을 하면 반납이 되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물론 실수로 반납된 경우에도 대여권 시간이 남았다면 바로 재대여할수 있다.

반드시 가까운 장소를 가도 따릉이 자가잠금은 반드시 꼭 해줘야 한다. 찰나에 절도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근처에 CCTV가 있다 해도 범인을 잡는데는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LCD따릉이를 자가잠금한 경우, 또는 QR형 따릉이를 대여소가 아닌 곳에서 자가잠금한 경우 반납을 한 것이 아니므로 이대로 놔두고 떠날 경우 미반납 처리되어서 분실처리와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반납은 항상 지정된 대여소에서만 가능하다.

자가잠금한 따릉이는 이동이 불가능하며 그 상황에서 페달을 밟을 시 페달이 밟히지 않는다. 본의 아니게 혹은 이미 자가잠금된 따릉이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고객센터(1599-0120)혹은 다산 콜센터(02-120)에 유선 문의해서 가까운 대여소에 두거나 그 외 상담원의 지시사항에 따라 거치해 두어야 한다. 대책없이 떠나버리면 계속 이용중인데 자가잠금 중인 것으로 집계되어 나중에 엄청난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


4. 주의사항[편집]


파일:photogallery_img_201608111755019.jpg
따릉이를 대여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시간(1시간권) 혹은 6시간(2시간권)이며 이 이상으로 따릉이를 반납하지 않고 대여하고 있을 경우 '도난'으로 간주하여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다. 만약 자신이 해당 시간 내에 따릉이를 반납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즉시 콜센터(1599-0120)에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해야 한다. 단, 야간에는 상담 가능한 항목이 일부 제한된다.

휴대폰 배터리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만약, 임시 잠금을 해놓고 휴대폰이 배터리 부족으로 인해 전원이 꺼졌다면 잠금해제이고 뭐고 할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보조배터리는 필수로 휴대해야 한다.


5. 문제점[편집]


  • 보관소에 지붕 등 보호 수단이 전무하다. 비, 눈, 바람 등의 악천후에 자전거가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어 장기적으로 잘 운영할 수 있는지 의문스러운 상황. 자전거를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야외에 커버를 씌우지 않은 채로 방치하면 체인이나 페달 구동부 등이 녹스는 것은 순식간이다. 뿐만 아니라 대여관리를 위해 설치한 전자장비 역시 악천후에 취약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를 지적하는 목소리시민들의 의견도 잇따르고 있으나 구체적인 보완책은 갖춰지지 않은 채 그냥 운영되고 있다. 보관소의 디자인 과정에서 이러한 실제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나 이미 사업이 상당히 진행되어 관리팀의 인력으로 자전거의 관리를 해결하고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지붕을 설치하면 길가의 도시 미관이 답답해 보이고, 주변 상인들이 간판 안보인다고 민원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서, 그냥 지붕없이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대여 상태의 관리를 위해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므로 보관소에 전력 공급이 필요한데 이것 역시 체계적으로 보관소마다 전기공사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근처의 가게 전력을 끌어다 쓰고 서울시가 전기요금을 일정 금액 보상하는 식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듯.
  • 따릉이 역시 도난방지 경보 시스템을 탑재해 놓았다. 과거 LCD형 따릉이의 경우 거치된 상태로 충격을 받을 경우 경보가 울리는데, 문제는 이 시스템이 상당히 예민하여 대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옆 자전거랑 몸이랑 살짝만 부딪혀도 경보가 울리는 경우가 잦았는 점이다. 뉴 따릉이부터 잠금잠치가 바퀴 자체를 굴러가지 못하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충격에 반응하는 부분은 삭제되었다. 대신 자전거 바퀴가 잠긴 상태에서 위치가 움직이면(들고 옮기는 등) 경보음이 일정 시간 울린다.
  • 과거 LCD형 자전거의 경우 설계 결함으로 인해 자전거 프레임에 균열이 생기는 현상이 보고되었다. 이는 뉴 따릉이 도입시 프레임을 고정하는 지지대를 추가함으로 개선되었다.
  • 연결거치 시스템의 경우 멀쩡히 운행 가능한 자전거 끼리 연결거치를 해놓았더라도 가장 바깥쪽에 고장자전거가 연결거치되어있는 상태라면 그 사이에 연결되어있는 멀쩡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 구형 따릉이의 경우 조정 가능한 안장이 낮은 문제점이 있다. 최대로 올려도 평균 키 이상 남성들의 인심(다리길이) 대비 적정한 안장높이보다 낮은 편이다. 이는 조절 가능을 안장 바로 아래에서 할수 있도록 개선하며 최대 높이도 높이는 방식으로 개선되었다. 다만 구형 따릉이의 경우 이 부분이 개선되지 않아 여전히 최대 높이가 낮은 문제점이 있다.


5.1. 느린 공식앱[편집]



5.1.1. 2021년 이전[편집]


앱의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2018년 업데이트 후에는 메인 화면에 지도 기능이 추가되면서 속도에 대한 개선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만약 데이터를 다 썼을때 속도제한이 걸리는 요금제(약 300Kbps)를 사용할 경우 완전 로드되려면 1분 이상이 소모된다. QR코드 인식 또한 하루종일 갖다대고 있어도 전혀 인식 안되는 일이 다반사.[30] 그 이외에도 갑자기 로그아웃되거나 메인화면으로 돌아가버리곤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느린 앱의 근원은 이 앱이 웹을 기반으로 한 앱이기 때문이다. 개발의 편의와 비용 절감을 위해 웹 기반으로 앱을 작성한 다음 각 핸드폰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앱에 접속 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속도가 느린 것이다. 이렇게 하면 속도는 많이 느려지나 웹에 접속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할 수 있고 업데이트 때 번거롭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러면 모든 리소스를 서버에서 불러와야 하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내장되어 오는 네이티브 앱보다 속도가 매우 느려지게 된다.

혹시라도 앱의 속도가 너무 느려서 최대한 앱의 사용을 피하고 싶으면 교통카드(대여카드) 등록을 이용할 수 있다. 따릉이 사이트에서 교통카드를 등록 후 단 한번의 대여에서 카드를 등록시키면 그 이후에는 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카드를 갖다 대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교통카드로 결제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꼭 교통카드가 아니더라도 기숙사 출입증 등 비슷한 카드도 종종 등록이 가능한 듯.

이렇게 답답한 공식앱 때문인지 각각의 개인 개발자들이 서드파티 앱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 앱들로는 LCD 구형 따릉이만 대여할 수 있고, 신형 QR 따릉이는 대여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QR 따릉이가 나오기 전까진 나름대로 흥했지만, 지금와선 대부분의 따릉이가 QR식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울며겨자먹기로 공식 앱을 사용하는 중이다.
  • 내 주변 따릉이 정류소와 55분 타이머가 있는 안드로이드 앱- 따릉이어딨어?를 만들었다. 지도의 마커를 클릭하면 현재 가능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 내 주변 따릉이 대여소 현황을 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앱- 스마트 따릉이을 만들었다. 마커를 클릭하지 않고도 현재 가능 대수를 알 수 있다.
  • 2019년 10월, 내 주변 따릉이 대여소와 대여까지 할 수 있는 아이폰 앱- 따릉아부탁해를 만들었다. 로그인하면 대여는 물론 고장신고도 가능하다.
  • 대여소 현황을 보고 대여까지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앱 - 따르미스트를 만들었다. 로그인하면 대여, QR 코드 대여, 고장 신고 등 대부분의 따릉이 기능이 사용 가능하다.

5.1.2. 티머니GO[편집]


기존의 서울시 앱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따릉이 대여가 가능한 안드로이드 앱 - 티머니GO티머니(서울시 대중교통 주관 업체)에서 추가하였다.(아이폰도 있음.) QR 따릉이도 대여 가능하며, 티머니와 연계해 매 사용시마다 100마일리지를 준다. 같은 앱에서 고속버스시외버스공항버스 예매 및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다.


5.1.3. 2021년 3월 리뉴얼 이후[편집]


답이 없는 공식 앱에 대한 끊임없는 유저들의 질타에 힘입어 2021년 2월 26일부터 드디어 따릉이 공식 앱이 2.0버전으로 전면 리뉴얼 되었다.

일단 큰 문제로 지적되었던 웹 기반으로 동작하는 것은 업데이트 후에도 여전한 것으로 보이지만, 적어도 모바일용 지도를 이용하여 시인성을 개선하였으며, LCD형 구형따릉이, QR형 뉴따릉이, 미래에 개시될 e따릉이 대여를 위해 UI가 변경되었다.[31] 따릉이가 실외에서 이용되니만큼 앱 내에서 직관적으로 지금 위치의 날씨와 미세먼지 수치를 추가하기도 했다. 그 외에 이런저런 기능이 대폭 개편되었다고 한다.# 정규 오픈 전 먼저 원하는 이용자[32]들만 베타테스트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3월 15일부터 리뉴얼 된 앱이 안드로이드 앱마켓에 개시된다. 상세내용은 링크 참고 # 동년 4월 6일 iOS용 앱도 2.0 업데이트가 되어 앱스토어에 올라왔다. 근데 베타에서 오 좋은데 했던 기능 중 일부가 정식에서는 사라졌다.

그런데 새 앱 역시 질타를 받고 있다. 업데이트한 이후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가면 유저들의 불만이 수두룩하다. 단점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일단 앱이 무거워졌다. 가끔 이루어지는 리소스 업데이트는 덤.[33]
  • 대여나 반납시 블루투스 불안정 등으로 대여가 실패하면 1분 정도를 넋놓고 기다려야한다. 구 앱에서 가장 많은 불만이 있었던 부분인데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웃긴것은 종전에 대여취소 버튼이있었으나 이를 삭제하고 강제 1분대기로 바꾼 것.[34]


6.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따릉이/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 LCD형 따릉이 중에는 삼성그룹에서 기부한 것들이 꽤 된다. 후면에 삼성 스티커가 있으면 삼성에서 기부한 것이다. 우리은행, 알톤스포츠, SK플래닛에서도 기부하였다.

  • 2016년 9월, 총리 방한을 기념하여 네덜란드 정부 및 한국 진출 기업들(필립스, ING은행, 셸 등)이 220대의 따릉이를 기증했다.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으로 칠해져있으며 네덜란드 국기가 그려져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자. 참고로 네덜란드는 인구 1명당 자전거 보유 대수가 1.1대로, 유럽에서 사람보다 자전거가 많은 유일한 나라라고 한다. #

  • 다만 뉴따릉이가 도입되며 기존 기업 기부 따릉이는 개조 혹은 폐기되어 2022년 기준 기업 기부 따릉이는 찾아볼 수 없다.
파일:RutteSeoul.png

따릉이를 타는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박원순 전 서울시장 ||

  •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다. 특히 여의도 한강공원이나 뚝섬 한강공원 등 따릉이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한강 자전거도로 진입이 수월한 지역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편.

  • 하지만 한강 라이더들에게 따릉이는 요주의 대상이다. 어떤 상황에도 자기속력은 절대 낮추지 않는 '한강 라이더 동호회 지나갑니다 사고유발충들'은 예외 느린 속도로 인한 길막은 따릉이의 태생적 한계와 라이더들의 자전거가 워낙 우월하니 어쩔 수 없다 치지만, 안전 의식을 찾을 수 없는 주행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따릉이 이용자들의 혐오스러운 행태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음주주행[35], 8자주행[36], 역주행, 특히 커플들의 2열주행 혹은 차간 거리 밀착 주행을 통한 주행 중 대화 등이 있다. 아직 한강 자전거도로에 대한 단속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동호회의 집단 과속주행, 전동스쿠터[37], 과적 등 다양한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지고 있기는 하지만 따릉이 이용자들 대부분이 하루 시간 내서 한강공원을 즐길 생각을 하고 나오다보니 자전거 주행 시 염두에 둘 안전 의식이 미진한 건 부정할 수 없다. 2018년 9월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자전거 주행시 헬멧 착용 의무화와 그에 따른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동 킥보드와 달리 과태료를 부과하지는 않으며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다.

  • 따릉이를 타고 남한강을 따라 강원도까지 간 용자가 등장했다. 글에 따르면 따릉이를 강원도까지 멀리 끌고 나가면 도난으로 인지한다고 한다.[38] 이 외에도 인천시, 경기도 광명시, 과천시, 안양시, 성남시, 부천시, 고양시, 의정부시에서도 간혹 등장한다고 한다. 특히 과천시와 성남시의 경우 인근 서초구나 강남구, 송파구에 대여소가 많은데다가 각각 양재천탄천이 연결되어있어 손쉽게 갔다올 수 있어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호기심으로 서울 시계에서 제한 시간 내 따릉이를 타고 얼마나 경기도까지 갈 수 있는지 실험성 라이딩을 하는 경우도 꽤 많다.

  • 인천-부산 국토종주를 한 사례도 나왔다. # 다만 이는 서울특별시청에서 따릉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원해준 것으로 일반적인 대여 절차로는 불가능하다.

  • 이론상 하트코스 구간중 우면동 ~ 시흥동 구간이 약 22km 정도로 2시간권 안에 이동이 가능한 거리이다. 이를 이용하면 하트코스를 추가요금 없이 완주하는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 구간은 경기도 구간이라 도중에 어떠한 대여소도 없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 네이버 지도에서 자전거 옵션을 켜면 일반 자전거 거치대 뿐 아니라 따릉이 대여소도 표시된다. 또한 네이버 지도에 대여소 이름을 입력하면 상세위치를 알 수 있어 네비게이션으로 소요시간도 알 수있다.

  • 따릉이 대여나 이용 중 혹은 반납에 문제가 생긴 경우 02-1599-0120에 전화하면 처리해 준다.

  • 따릉이도 차고지가 있는데, 서울새활용플라자 근처에도 대규모 정비센터 및 보관소가 위치해 있다.

-공공자전거 상해 사망시 : 2000만원(중복보장 가능)
-공공자전거 후유 장해시 : 60만원 ~ 2000만원(중복보장 가능)
-공공자전거 치료비 : 300만원 한도 내 보상 (본인부담금 10만원)
-공공자전거 사고배상책임 : 공공자전거 이용 도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300만원 내 보장 (본인부담금 10만원)
영조물 배상책임 (따릉이의 결함으로 인해 사고를 입었을 경우)
-공공자전거 이용중 공공자전거 결함, 관리상 하자로 인해 이용자 본인 및 제3자의 신체가 장해를 입은 경우 : 1인당 최대 1억원
※신체장해란 신체의 상해, 질병 및 그로 인한 사망을 말합니다.
-공공자전거 이용중 대물 사고 : 1사고당 최대 3억||

  • LCD형 따릉이의 경우 단말기 방전 등의 이유로 도난방지 기능이 정상동작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는데, 이를 악용해 단말기 파손후 자기 자전거인마냥 타고 다니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했다. 이 때문에 뉴 따릉이부터는 잠금장치가 뒷바퀴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따릉이에 달려있는 바구니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민 의식이 나아져야한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

  • 2023년 6월 4일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두고 신촌 일대를 따릉이 자전거로 행진하는 행사가 열렸다. 자동차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려 마련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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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자전거를 관리 및 배치하는 인력, 서비스 운영과 관련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인력이 있으므로 엄밀한 의미에서 완전한 무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 아침 일찍 트럭에 자전거를 싣고 와서 배치하는 사람들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사실상 현대 도시에서 인력에 의한 상시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는 공공인프라는 없다.[2] 63000번대~[3] e따릉이[비고] 초기 앞번호를 부여받은 LCD 단말기를 장착한 구 따릉이들 중 수리가 필요한 경우 부분 수리와 함께 QR 따릉이로 변신해서 등장한다. 2021년 이후로 00001~30000번대 따릉이를 보기 힘든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4] 이후 수리목적으로 공장에 입고되는 구형 따릉이들도 이 타입에 준하여 개조되고 있다.[5] 악천후도 잦고 극심한 서울의 연교차에 가림막 하나없이 노출되고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도 큰 사고 없이 사용자에 의한 자잘한 사고만이 발생하는 것 등을 고려해보면, 일반적인 자전거에 비해 튼튼한 편이긴 하다.[6] 기존에는 고유번호가 앞번호인것을 이용해 구분할수 있었으나 개조로 구형 따릉이가 높은 번호를 받은 경우도 있어 고유번호만으로 구형 신형 구분이 힘들어졌다.[7] 왼쪽 레버가 앞바퀴 브레이크이므로 특히 확인이 필요하다.[8] 굳이 전화로 신고할 필요 없이 따릉이앱에서도 신고 가능하다. 2.0버전으로 리뉴얼 된 따릉이 앱 기준으로, 앱 진입 → 메뉴(상단 석 삼) → 고객센터 → 고장(장애)신고[9] 드넓은 자전거계에는 픽시 한 대로 국내의 모든 지형을 제패하는 능력자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이미 탈일반인 급의 허벅지를 소유한 먼치킨들이다. 그리고 애시당초 따릉이는 그런 용도의 자전거가 아니다.[10] 기존에는 PC 웹이나 앱을 이용 사전 예약후 대여해야 했기에 대여대 앞에서 한참을 예약하는 이용자를 종종 볼수 있었다.[11] 스테이션 근처 안테나 2~3개짜리 장치가 바로 와이파이 AP이다.[12] 이 때문에 길 건너에 대여소가 있는 경우 꼼수로 반납처리한 이용자들이 세워둔 자전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런걸 관리직원이 확인하게되면 페널티를 부여하게 된다.[13] 40000번이나 60000번도 있다[14] 자전거의 상세스펙[15] 문정2동주민센터에 주차되어있는 e따릉이(추정)[16] 보라매동(봉천동) 주민센터에서 전기 따릉이로 보이는 자전거가 발견됬었다.[17] 다른 하나는 에브리바이크.[18] 의견주신 전기따릉이 도입관련하여, 저희 서울시에서도 도입을 추진하려 하였던 부분이나, 빠른속도로 운행되는 전기자전거의 특성상 일반자전거보다 위험한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착용이 꼭 필요한 점, 코로나-19확산에 따른 감염우려되는 점 등으로 인하여 현재 잠정적 연기된 사항입니다.시민님의 안전을 위해 고려중인 사항으로 이점양해부탁드립니다.[19]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에 많은 관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주신 '전기따릉이'를 과거 2020년 시범도입 운영을 추진하였으나 QR 단말기 기반 대여소 특성상 전원공급의 한계점, 모터장착 자전거의 안전사고 위험성 및 기존 운영인 민간사업자와 영역 침해요소 등 당시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공공전기자전거 도입은 서울시 정책상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지 못하여 송구스러우며, 앞으로도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 모바일 티머니를 통한 결제도 지원했으나 통신 오류로 돈만 빠져나가고 이용권이 결제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해 결국 제외되었다[21] 2019년 6월 13일 이전까지는 2분이였다.[22] LCD 크기가 작아 비밀번호에 1, 2, 3, 4 4개 숫자만 사용 가능하다 보니 의외로 비밀번호가 같을 확률이 높았다[23] 다만 시간 제한 등 여러 이유로 말 그대로 가능은 하다 수준이고 실제 대여는 앱을 이용하는것이 편리했다. 다만 단체 대여의 경우 웹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편리했다.[24] 대여소 오른쪽의 QR코드를 인식시키거나 수동으로 대여소번호를 지정할 수 있다[25] 자리가 없다면 대여소 근처에 세우기만 해도 된다.[26] 일부 구형 단말기는 처리중 멘트 없이 반납완료 멘트만 나오기도 한다.[27] 일부 구형 따릉이는 반납 완료 음성 이후 띠리링 하는 효과음이 추가로 들리며 뉴따릉이는 반납중 음성 이후 반납완료 음성이 추가로 출력된다.[28] 핸드폰 GPS와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여 근처대여소 위치가 찾아지고 따릉이 단말기와 페어링 되어야 되는 방식이다.[29] 즉 보조잠금장치가 다른 자전거에 연결되어 있는[30] QR코드 인식이 안될 땐 억지로 카메라를 계속 대고 있지 말고 다른 화면을 잠깐 비췄다가 다시 QR코드를 대면 잘 열린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어두우면 무조건 플래시를 켜야 인식이 더 잘된다.[31] e따릉이는 2023년 05월 문의 결과 답변에서 추진 취소되었다고 한다.(자세한 내용은 e따릉이 항목 참조)[32]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따릉이 베타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서, 애플 유저들은 앱스토어에서 testflight 앱을 받은 뒤 이메일로 따로 신청해서 진행할 수 있었다. 현재는 리뉴얼 버전이 공식 업데이트 되어 베타테스트 관련 사이트 및 앱은 삭제되었다.[33] 기존 앱과 마찬가지로 웹 기반이나, 로딩 속도 개선을 위해 파일을 핸드폰에 저장하는 것으로 보인다.[34] 대여버튼을 광클하다보면 대여취소 버튼이 나오는데 안 나올 때도 종종 있으므로 복불복[35] 이건 라이더들도 할 말이 없는 문제기는 하다.[36] 자전거 도로의 우측에서 일자로 주행하는 게 예의다. 뒷사람이 예상할 수 없는 돌발 움직임이 적다는 점 때문에 우측 직선 주행이 훨씬 안전하기도 하다. 그런데 따릉이는 구조상 자전거를 많이 타보지 못해 요령이 없는 사람에게는 직선 조향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저속이거나 바구니에 짐을 넣어서 핸들이 무거워지면 조향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덤. 하필 따릉이를 끌고 한강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따릉이를 자주 타기 보다는 하루 놀러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한강 따릉이 주행자들 사이에서 비틀거리는 듯한 조향을 유독 많이 볼 수 있다.[37] 한강 자전거도로에서는 전동주행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례가 제정되었다.[38] 이분은 돌아오다가 6시간을 넘겨서 추가요금을 더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