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리가오카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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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 카와사키시 아사오구에 위치한 오다큐 전철의 철도역이다. 오다와라선 및 타마선의 분기역이다. 비교적 늦게 개통했지만, 하루 이용 인원 12만명을 자랑하는 중요한 역이다.

역 주변에는 이온, 신유리가오카 OPA, 신유리가오카 엘미로드, 호텔 모리노 신유리가오카, 아사오구청, 카와사키시 아사오 시민관, 카와사키시 아트센터, 오다큐상사 본사 등이 있다. 다만, 역 주변에 풍속점이 좀 있는 편이다. 당연히 많은 버스들이 이 역을 경유지로 삼는다.

인근에 도쿄입국관리국 요코하마지국 카와사키 출장소[1]가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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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타마 뉴타운 개발 계획이 세워짐에 따라 오다큐 전철과 케이오 전철이 진입하기로 되었다. 오다큐 타마선은 당초에는 키타미역에서 분기하여 가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타마가와에 교량을 추가로 놓아야하는 등 어려움이 많아 유리가오카 분기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당시 이 구간의 오다큐선 선형이 불량하여 바로 분기를 시키기엔 곤란한 면이 있었기 때문에, 유리가오카역과 카키오역 사이 선로를 개량한 뒤 그 중간에 신유리가오카역을 설치하고 여기에서 분기하기로 하였다. 신유리가오카역 북서쪽을 지나는 카나가와 현도 3호선이 이전의 오다큐 오다와라선의 선형과 유사하며 짧게나마 노반이 남아있어 이전의 선형을 짐작해볼 수 있다.

1974년 6월 1일에 정식으로 역이 개통되었으며 급행열차까지 정차하는 역이 되었다. 그 후 1986년의 역 앞 버스 정류장 개선으로 유리가오카역으로 가던 버스 노선이 대부분 이 역으로 옮겨오게 되며 환승의 거점이 되었고, 늘어나는 수요에 2000년 12월 2일부터 로망스카도 정차하기 시작했다. 타마선에 급행 열차가 운행된 것도 이 때의 일이다. 2002년에는 로망스카 추가 정차, 2004년에는 신설된 쾌속급행 열차가 정차하게 되는 등, 오다와라선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블루라인을 이 역까지 연장할 계획이 있으며, 사실상 백지화된 카와사키 종관 고속철도(카와사키 시영 지하철)의 기점 역이기도 하다. 카와사키 종관 고속철도는 오다큐 타마선의 승강장을 활용하여 타마선과 직결할 계획이었다.

3. 역 및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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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6선식 승강장의 교상역사이다. 운용상 중요한 역인 관계로 2007년에 개량공사가 있었다.

오다와라선은 2, 5번선, 타마선은 3번선이 본선, 1, 6번선은 오다와라선의 대피선, 4번선은 타마선의 부본선이다. 타마선 열차는 5번선으로만 진입 가능하며, 오다와라선은 기본적으로 5번선을 이용하지만 아침 출근 러시 시간에 열차가 많이 운행될 때는 5, 6번선에서 교호발착시키기도 한다.

4. 완급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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