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vs 좀비 2/식물/시드 패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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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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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양[1]의 시드 패킷을 얻어야 해금할 수 있는 식물들. 현질이 필수인 프리미엄 식물들과 달리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씨앗을 수집하는 것 만으로도 해금이 가능한 부분 유료 식물들이다. 이 시드 패킷 식물들은 피냐타 파티에서 드롭되거나, 번들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나온지 얼마 안된 식물은 아레나로 얻거나 다른 이벤트 등으로 얻을 순 있지만 나온지 오래된 식물은 페니에서 주간식물로 나오는게 다라 입수하기가 힘들다.

원하는 시드 패킷 식물을 얻으려면 힘들지만 아레나에서 이벤트를 하는 식물은 트로피 300개를 모으면 얻을 수 있다.

유독 콩슈터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 이유는 모든 계열의 콩슈터가 있어야 된다는 법칙 때문이다. 다만 그래도 콩슈터가 없는 계열은 꽤 많다.[2]

이 식물 군들을 시작으로 다른 식물과 같은 자리에 겹쳐 심을 수 있는 '덩굴' 식물들이 등장했다. 이 식물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비료 효과는 그 칸의 식물 모두에게 적용된다.
• 삽으로 팔 경우 덩굴이 먼저 파진다.
• 좀비가 덩굴을 먼저 먹는다.
• 낚시꾼/메카/삽 좀비/포탈/묘비 생성 등으로 식물이 이동될 경우 그 칸의 식물 전부가 이동된다.
• 가르강튀아 프라임, 터키석 해골 좀비의 레이저를 보호할 수 있다.
• 가르강튀아, 올스타 좀비, 서퍼 좀비의 즉사 공격을 보호하지 못한다.[3]
  단, 덩굴류와는 다르게 호박은 가능하다.
• 앵무새 좀비는 덩굴을 먼저 가져간다.
• 마이크 좀비의 공격을 보호할 수 있다.
• 같은 칸에 있는 식물 둘 중 하나라도 얼음에 면역일 경우, 둘 다 얼지 않는다.[4]
  안에 심은 식물이 페퍼 혹은 겨울 민트과 식물이거나, 밖에 심은 식물이 장작 더미 덩굴이거나.

대부분의 식물들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서, 돈을 주고 사야하는 유료 식물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난 경우가 대다수이다.[5] 식물 vs 좀비 2가 현질의 필요성이 그렇게 크진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 다만 시드 패킷은 현질을 하거나 식물별로 특정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어 레벨업이 힘들다.

2. 파워 민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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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민트로만 구입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식물들.[6]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두 박하가 모티브다. 대부분은 명사형 접미사인 -ment를 -mint로 바꾼 이름들이다.

파워 민트들의 공통적 특징으로, 가격이 0이고 심어진 직후 고유 능력들로 좀비들에게 치명적인 효과를 먹여준 뒤, 그 후에는 자신이 사라질 때까지 자신과 같은 과에 속하는 식물들의 스펙에 만렙 식물의 능력치를 더한다. 이 때 좀비에게 공격당하지 않고, 각종 식물 및 좀비의 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얼지 않는다.

심기만 하면 불리한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킬 정도로 매우 강력하지만, 기본적으로 일회성에 쿨타임이 무지막지하게 길다. 따라쟁이로도 파워 민트는 복제할 수가 없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비료를 사용해서 쿨타임을 넘겨야 한다. 파워 민트 자체는 비료 효과가 따로 없다.

덩굴 안에 민트를 심고 얼게 되면 민트가 없어지지 않고 민트 효과가 계속 지속되는 버그가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아레나에서 점수를 폭발적으로 올릴 수 있다. 녹으면 민트가 사라지기에 주변에 얼음을 녹이는 식물을 심으면 안 된다.

이 파워 민트들이 등장하고부터 모든 식물들은 특정 민트과(Family)로 분류가 되었다. 대게 태양 생산 식물은 계몽 민트과, 얼음 속성 식물은 겨울 민트과, 불 속성 식물들은 페퍼 민트과 등으로 분류가 되어있지만 이 기준들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7] 같은 분류군에 묶여있는 식물들은 파워 민트의 강화 효과를 공유한다는 특징이 있으나, 파워 민트의 강화를 받지 않는 식물들도 있다. 보통 이런 식물들은 스탯 상에는 과분류군 표시가 안 나와 있지만 도감 설정 상으로는 특정 민트과에 분류되있는 경우가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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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 화면 상에 모든 좀비들에게 독을 주입한다. 업그레이드를 할 수록 독 효과의 지속 시간은 줄어들고 독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현재 이 민트과에 속한 식물들은 죄다 성능이 평균 이하라서 강화 효과를 제대로 보기가 어렵다. 역병 민트과 중에서 쓸만한 식물들로는 임프 배와 퍼프볼이 있는데 둘 다 일회용 식물이다. 임프 배의 경우 역병 민트의 버프를 받으면 비료 효과를 받는 좀비 수가 15명으로 늘어나지만 레벨 10을 달성하면 단독으로도 15명을 커버하기 때문에 더 이상 민트가 필요 없어진다.

그러나 겁쟁이 버섯이 나오면서 주가가 확 올랐다. 겁쟁이 버섯 도배+역병 민트+비료 조합은 싼 값에 어마어마한 화력을 내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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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 레벨에 따라 최대 8방향으로 콩을 발사한다. 이 식물의 투사체도 일단은 횃불나무나 완두콩 덩굴 등의 보조 효과를 받을 수 있으나, 자체 공격 능력이 그다지 좋다고 보기 힘들어서 굳이 시너지를 노릴 이유가 없다.

대신 강화 식물 군이 꽤 많고 무과금 전용 딜러인 완두콩 덩굴, 삼발슈터, 볼링 알뿌리는 물론이고 과금 딜러 메가 개틀링콩이 이 민트에 속해 있어 자체 능력보다는 버프 능력에 중점을 둬야한다. 이 민트과에 속하는 식물들은 아레나와 페니의 추격에서 강캐로 취급되므로 후반 컨텐츠를 파보겠다면 최대한 레벨을 올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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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면 레벨에 따라 좀비들에게 박격포를 쏜다. 스플래시가 있으며 스턴도 있어 꽤나 강력하다. 터키펄트나 쌀쌀이가 있으면 키+키 조합에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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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면 랜덤한 곳에 폭발을 일으킨다. 기본적으로 총 3번 폭발을 일으키고 레벨을 올리면 최대 7번까지 폭발한다. 꺼내기만 하면 혼자서 맵에 보이는 모든 좀비를 몰살시킬 정도로 강력하지만, 그 탓에 뒤에 딸려오는 폭파 식물들이 강화 버프를 활용 못하게 된다.(...) 기존의 폭파 식물들이 그렇듯 좀비가 흩어졌을 때 보다는 뭉쳐있을 때 체감 위력이 더 강력해진다.

단점은 이 폭발 효과를 식물을 심을 수 있는 공간에만 일으킬 수 있다는 점. 예컨데 바다 한가운데나 곰팡이 위에는 폭발을 일으킬 수 없다. 괜히 뭣모르고 민트를 낭비하지 않도록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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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 일부 좀비를 땅에 파묻어 즉사시키고 모든 은신 민트과 식물들을 잠시동안 그림자 상태로 만든다. 그림자 식물들이 전부 애매하거나 하자 있는 성능이라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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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직후 잠깐 동안 모든 좀비들이 동작을 멈춘다.

억제 민트과 식물들이 거의 다 일회성이라 강화 효과를 제대로 보기는 힘들다. 사용처가 없는 쓰레기 민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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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 레벨에 따라 좀비를 멀리 넉백시킨다.

특이하게도 다른 민트들처럼 일정 시간동안 강화만 시키는게 아닌 모든 방어식물의 비료효과를 발동시킨다. 대부분의 방어 식물들은 비료 효과 발동 시 내구도를 회복하고 갑옷이 추가되는 식이므로 모든 방어 식물들을 보강하는게 주용도이나, 땅콩+횃불나무 조합을 사용 시 공격적인 활용도 가능하다. 거기다가 예전의 스프로버 처럼 블로버로 날리는게 가능하다![10] 식물 제한 미션이 있는게 아니면 어딜가나 써도 좋아 범용성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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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탄생한 민트. 등장 시 모든 좀비들에게 전기 충격을 1회 가한다. 좀비들에게 전기 충격을 줄 때 전기가 다른 좀비에게 4번 전이되는데 좀비가 많이 있다면 딜이 엄청나다. 즉 물량에 강하고 좀비가 조금 나올땐 구린 민트.

무한모드에서는 어마어마한 물량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어 무한모드 사기 민트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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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 모든 좀비가 축소 제비꽃의 효과를 받는다. 등장 효과는 굉장히 강력하지만 근접 식물들은 헤드버터 양상추, 야만대황을 빼면 전부 포크라 하위호환이라 강화 효과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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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 모든 좀비들에게 냉기를 부여한다.

쓰레기 민트 2. 등장 효과도 구리고, 얼음 식물들도 죄다 나사빠진 성능이라 강화 효과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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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 모든 라인에 약한 할라페뇨의 불길을 낸다. 불길은 3.5초간 지속된다. 그러나 이 딜량으로는 페니나 아레나에서는 우스운 수준이다. 무한모드 용으로도 필라민트, 폭발 민트 하위호환이고 그저 어드벤처에서나 쓸만한 정도이다. 쓰레기 민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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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 레벨에 따라 점점 많은 좀비에게 최면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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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 우측 타일부터 스파이크 락이 깔린다.

스파이크 락의 레벨은 기본 5이고, 5개 깔린다. 레벨업을 하면 최대 10레벨의 스파이크 락을 10개 깐다. 참고로 스파이크락에 부스트가 붙어 있으면 깔때마다 비료효과가 나타난다. 거의 타임 워프 초반에 깔고 삽으로 회수하면 상당한 양의 태양을 얻을수 있어서 황금꽃 대신 가져가도 좋다. 아레나나 페니의 추격 등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곳이 아니라면 사실상 황금꽃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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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 50 태양을 주고 자신이 나와있는 동안 태양 식물들의 태양 생산 속도를 5초로 가속 시킨다.[12] 민트 중에서는 특별 취급을 받는 식물로, 유일하게 민트가 아닌 보석으로 해금 및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 식물이다.

태양 버섯과 궁합이 훌륭한데, 태양 버섯을 충분히 심어놓은 다음 반짝 민트를 쓰면 태양 버섯들이 단숨에 자라나면서 태양을 어마어마하게 뱉어낸다.

3. 역병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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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들과 독 공격을 하는 식물들이 모여있다. 좀비에게 주입된 독은 방어구를 무시하고 지속 피해를 입힌다는 특징이 있다. 지속형 공격에 특화된 식물과 초반 버티기용 식물로 나뉜다. 일부 아레나 및 페니의 추적에서 등장하는 치유사 좀비와 좀비 메두사는 중독 및 기타 상태이상에 면역이므로 이들 상대로는 주의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치유사 좀비는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다른 좀비들의 상태이상까지 지속적으로 해제시키므로 특히나 주의해야할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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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이벤트 한정으로 등장하는 유료 식물. 모티브는 Bleeding Heart라고 불리는 금낭화로, Bleeding을 '꽃이 피다'라는 뜻의 Blooming으로 바꾼 말장난이다. 대충 번역하면 만개심화.

블루밍 하트에게 공격당한 좀비는 하트 모양의 아티클이 떠다닌다. 이 상태에서 블루밍 하트에게 계속 공격받으면 피해가 0.5씩 증가하여 최대 5번까지 쌓을 수 있다. 다만 이 디버프는 블루밍 하트의 공격에 한해서만 발동된다.

비료효과가 좋았으면 모를까 지금 성능으로는 포자버섯보다도 한참 밀린다. 사실상 양배추 캐터펄트 수준. 한계가 너무 명확한 식물이라 채택율은 0에 수렴한다.

4.4.1 버전에서는 버그가 있어 정상적으로 공격하기도 하지만 공격은 하되 피해를 못 주는 버그도 있고 공격이 즉사 피해를 주거나 마지막에 남은 좀비가 콘헤드 좀비일때 공격을 해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피해를 못 주는 버그를 제외하고 나머지 버그가 고쳐졌지만 그럼에도 성능에 하자가 많아서 쓰이질 않는다.

원래는 5900원으로 현질하여 얻을 수 있는 식물이였으나 어느날 부터인가 시드패킷 식물로 변했다.사실 이런 식물을 돈주고 산다는게 더 이상하다.

• 무한모드

기본적으로 가격이 싸고, 공격력도 좋기 때문에 때문에 초반에는 활용도가 있다. 물론 진행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쓰레기통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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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속성의 콩슈터다. 공격을 맞은 좀비는 독과 슬로우에 걸린다. 찐득이 콩슈터의 독은 스택을 쌓을 수 있어서 공격을 받으면 받을 수록 대미지 및 슬로우 효과가 점점 강해진다. 비료효과로 커다란 독 콩을 쏘는데 이것이 좀비들을 넉백시키는 동시에 독에 걸린다. 좀비들이 넉백이 될때도 또한 공중에 뜨므로 부스트가 있다면 이를 이용해 블로버와 조합해 즉사기로 쓸 수 있다.

• 무한모드

쓰고 있는 방어구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줄수 있기에 콩슈터류 중에는 쓸만한 식물이다. 하지만 이는 초반 한정이고 단일 대상 공격인데다가 후반에는 가르강튀아나 로보콘 좀비처럼 아예 자체 체력이 높은 좀비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슬롯 경쟁에서 밀린다. 부스트가 있어도 후반엔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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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서양배. 자신을 먹은 좀비를 아무 능력도 없는 일반 임프로 변이시킨다. 만약 임프가 임프 배를 먹으면 칠리 콩과 똑같이 방귀가스를 뿜으며 즉사하고 해당 열의 좀비들을 기절시킨다.

0태양 일회용 식물이지만 쿨타임이 빨라 초반에 감자지뢰나 퍼프버섯처럼 쓸 수 있으며, 비료를 주면 기계류뿐만이 아니라 식물을 먹지 않는 가르강튀아같은 좀비들까지 예외없이 임프로 변이시키고, 임프들이 방귀를 끼게 만든다. 고내구 좀비가 밀려온다면 임프 배에게 비료를 주자. 대신 힐러 좀비와 메두사 좀비라는 예외가 존재하지만 이 두명 역시 빙결, 스턴 상태라면 예외없이 임프가 돼서 사실상 카운터는 없는 수준. 당연히 이걸로 변이된 임프는 축소 제비꽃에 휘말리는 즉시 삭제된다.

소동물 좀비들은 임프 배를 먹지 못하고 닿는 즉시 즉사한다. 한 줄만 깔아도 닭 걱정은 안 해도 될 정도.

부스트시 성능은 그 어떤 식물보다 사기적이다. 가격 0에 쿨타임도 빨라서 계속 도배하면 가르강튀아도 예외없이 임프가 되고, 그리고 또 임프 상태로 임프 배의 효과를 받으면 즉사이니 맵상에 있는 모든 좀비가 쓸려나간다. 그림자 버섯이나 얼음 양상추도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

레벨업 효율이 상당히 좋은데, 각종 스탯들이 올라가면서 변이된 임프의 체력 비율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올라가면 팔이 떨어진 상태에서 변이된다. 여기에 체력까지 증가하여 딜과 탱을 모두 할 수 있는 사기적인 빠른 쿨타임의 0태양 식물이 되버린다! 사실상 모든 장벽 식물의 상위호환인 셈.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스터리 레벨에 진입하면 일정 확률로 비료 효과가 발동되는 것도 있지만, 마스터리 레벨 12를 달성하면 변이된 임프가 죽은 채로 변이되어 탱이 가능한 매우 빠른 쿨타임의 0태양 즉사 식물로 또 변해 레벨업이 가능하다면 우선적으로 해줘야 한다. 마스터리 레벨 200을 달성하면 심을 때 마다 21% 확률로 무작위 좀비 15명을 즉사시키는 무시무시한 식물이 된다.

• 무한모드

역시 다른 식물을 쓰는 게 좋다. 하지만 저레벨에서 마음껏 써먹어볼 수는 있다. 만렙 타일 순무가 있다면 같이 조합하면 가르강튀아가 몰려올 때 모두 임프로 바꿀 수 있어 좋다. 그리고 부스트라면 한 라운드를 날로 먹을 수 있다. 닭 좀비가 나오는 서부에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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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먼지버섯, 그 중에서도 Calvatia cyathiformis라는 버섯이 모델이 되었다.

심은 즉시 폭발하여 가로 3칸, 세로 전체 범위에 있는 모든 좀비들에게 독과 스턴을 부여한다. 범위가 굉장히 넓고 방어구를 무시하는데 스턴까지 완벽한 식물.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방어구를 무시하는 지속딜 특화라서 고내구 좀비를 처리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무엇보다 중독 효과 식물들의 하드 카운터인 치유사 좀비의 존재 때문에 살짝 사용이 꺼려진다. 그래도 치유사 좀비는 페니나 일부 아레나 아니면 에픽 퀘스트에서만 가끔씩 등장하니 큰 단점은 아니다.

• 무한모드

대규모로 오는 좀비 무리들을 순식간에 처리하며 죽이지 못한 좀비도 스턴이 있어서 좀 기다리면 죽는다. 저레벨에서는 가르강튀아는 잘 죽이지 못한다는것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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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와 그물버섯을 합친 이름으로 외형도 뱀파이어 속성의 버섯 형태를 띄고있다. 주로 피자에 들어가는 버섯인 만큼 설명란에도 피자가 언급된다. 다만 전체적인 외형은 그물버섯 보다는 피즙갈색깔때기버섯에 더 가깝다.

심으면 잠깐동안 주변 1칸에 좀비의 체력을 빨아들이는 공격을 하고, 이후 공격을 멈추고 체력이 증가한 탱커 식물이 된다. 체력 흡수 중에는 공격을 받지 않으며, 체력 흡수로 증가하는 체력에는 한계치가 있다. 비료효과는 심으면 하는 공격을 절반의 위력으로 지속적으로 한다.

성능은 굉장히 처참한 편. 1레벨 기준으로 공격으로 일반 좀비 하나도 못 잡고, 체력을 최대한 흡수해 봤자 1레벨 호두랑 똑같은 체력이 된다. 레벨을 올리면 내구력이 110까지 늘고 공격력도 올라가긴 하나 성능이 그리 좋아지지는 않는다. 무엇보다도 레벨업을 해도 쿨타임은 20초로 고정된다는 점이 매우 치명적이다.

• 무한모드

닭 좀비나 족제비 좀비를 잘 잡는다는 점만 빼면 다른 방어 식물들에 비해 메리트가 없어 채용 가치가 별로 없다. 그마저도 스파이크나 임프 배에 밀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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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겁쟁이 버섯이다. 비료 효과가 굉장히 강력한데, 자기를 중심으로 3*3의 겁쟁이 버섯이 일제히 비료를 쏜다. 그래서 겁쟁이 버섯을 도배한 다음, 역병 민트를 킨 상황에서 비료를 주면 폭발적인 딜량이 나온다. 이런데 설치 가격이 25원으로 그대로 들여왔기 때문에 아레나와 좀보스 전의 숨겨진 장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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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vs 좀비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그 나이트 캡이 맞으며 외견은 평상시에는 히어로즈를, 식물 vs 좀비 3에서의 모습을 닮은 디자인이다.

게임에 나오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식물이다. 9.2.1 버전 업데이트에서 처음 데이터가 발견됐고 게임 시작 화면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정작 이 식물은 내버려두고 다른 식물들만 계속해서 출시하더니 아예 게임 시작 화면에서조차 잠시 사라진 적도 있었다. 시작 화면에는 내보내면서 정작 출시는 계속해서 미루는 등 간만 보여주는 식물이었으나, 기어이 10.8.1 버전 업데이트에서야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첫 공개부터 정식 출시까지 장장 2년 넘게 걸렸다.

투사체는 관통형이며, 모든 공격에 중독 효과가 붙어있다. 딜량은 제법 준수하지만 사거리가 가스 버섯과 똑같이 4칸으로 짧아서 300 태양값에 비해 스펙은 그다지 좋지 않은 식물이다. 하지만 그 비싼값에 걸맞는 그만한 사기적인 특능을 들고 왔다. 바로 완전 무적 판정이라는 것. 좀비가 자신에게 다가오면 은신 상태가 되어 공격받지 않으며 자신을 지나치는 모든 좀비에게 지속적으로 중독을 부여한다.

그냥 무적이 아니라 완전 무적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떠한 공격으로도 절대 나이트 캡을 제거할 수 없다. 헐거 좀비 등 블록을 밀고 나아가는 좀비들은 앞에 나이트 캡이 있으면 블록 밀어내기를 중단하고 지나친다. 덩굴을 겹쳐심어 일부러 좀비의 공격을 유도해봐도 덩굴만 사라질 뿐 나이트 캡은 그 자리에 남아있다. 냉기에도 면역이며, 비록 해변가의 파도에는 속수무책이지만 덩굴까지 겹쳐놓은 게 아닌 이상 좀비들은 나이트 캡 밑의 연꽃을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안킬로사우르스, 낚시꾼 좀비 등의 원거리 공격은 나이트 캡을 무시하여 그대로 통과한다. 헌데 가르강튀아 헤비메탈의 원거리 공격은 방어가 가능해 무한 호두와 비슷하게 써먹을 수 있다. 결정적으로 나이트 캡이 전방에 서있다는 것 만으로 무려 좀보스의 돌진을 막을 수 있다.

여기까지의 사실을 종합해보면 나이트 캡의 무적 판정은 체리 폭탄, 파워 민트 등의 즉발성 일회용 식물들이 가진 무적과 똑같다는 걸 알 수 있다. 지속형 식물에게 일회용 식물의 무적 판정을 쥐어준 것이다.

비료 효과도 넓은 범위와 살인적인 데미지를 자랑한다.

레벨업 시 미묘한 사거리가 전방 최대 6칸까지 넓어지고, 레벨 5부터 독 지속시간이 3초로 올라가 좀비들을 상시 중독 상태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결점이 있는데 300이라는 비싼 가격 및 도배하는데에 방해되는 쿨타임 5초는 만렙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다. 이 둘만 해결되었더라면 완두콩 덩굴에 버금가는 사기 식물로 군림할 수 있었을텐데 다소 아쉬운 부분.

4. 유화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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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콩슈터를 비롯한, 직사 공격을 하는 식물들이 모여있다. 유화 민트과에 분류되는 식물들은 DPS자체는 매우 높으나, 단일 공격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대부분 물량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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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유료 식물에서 시드 패킷 식물로 변경되었다. 출석체크에 이 녀석 시드패킷이 25개와 75개씩 나눠져 있어서 꽁으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상점에 가면 5500원 정도로 살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뒤쪽의 콩슈터류 식물들이 발사하는 완두콩에 불을 붙여 강화시키는 서포터로 쓰인다. 유화 민트과 이외에 영향을 받는 식물로는 땅콩, 불콩슈터, 백설콩 등이 있다. 기존 완두콩 투사체의 위력이 2배로 뛰어올라 조합에 따라서는 어마어마한 DPS를 자랑하지만, 이번작에서는 불콩에 스플래시 대미지가 없어져서 다른 콩슈터들과 마찬가지로 물량 처리에 취약해졌다.

비료 효과는 영구적이며 콩의 대미지가 3배로 뛰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콩만 뒤에 받쳐주면 해당 라인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 부스트를 쓰지 않는 이상 횃불나무에 일일이 비료를 줘야하기에 일반적으론 비료의 소모가 너무 크다. 그래서 가장 활약하기 좋은 곳은 널판지가 제한되어 있는 해적 시대가 된다.

대신 자체 내구력이 좋아졌고, 닿은 좀비들에게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고 다 먹히면 약한 불길을 내는 기능이 생겼다. 따라서 이 식물 단독으로도 활용성이 생겼다. 다른 발화식물과 마찬가지로 심어진 곳으로 3×3으로 온기를 주어 얼음을 조금씩 녹이는 기능이 있고 비료 효과를 사용한 경우 온기를 내뿜는 주기가 더 빨라진다. 덕분에 굳이 콩슈터 조합이 아니더라도 동상의 동굴 시대에서 탱커로서 활용해볼 수 있다.

물론 주역할은 어디까지나 완두콩 대미지를 배가시키는 서포터 역할이므로 어떤 식물과 조합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로 뛴다. 같이 조합해볼 식물들로는 어드벤처 식물중에서는 삼발 슈터와 콩 꼬투리 등이 있다. 이론상 5개 쌓인 콩 꼬투리와의 조합이 굉장하지만 소비 태양도 굉장해서 줄바꿈 식물이 없다면 굉장히 자원을 많이 당겨써야 한다. 프리미엄 식물로 넘어가면 땅콩+보강 민트+횃불나무 조합이 제법 강력하다.

현재 가장 DPS가 높은 조합은 하단의 메가 개틀링콩과의 조합. 완두콩 덩굴과도 버그로 인해 매우 강력하다. 9.5.1 버전에서 버그가 고쳐졌다곤 하지만 안 고쳐졌다.


화분에서 물을 주면 불이 꺼져서 이렇게 된다. 사실 외견에서 보이듯 초기에는 페퍼 민트과에 속하는 식물이었으나 콩슈터와의 조합을 고려한 것인지 이후 패치로 아예 유화 민트과로 통일해버렸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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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카람볼라. 영문표기대로 스타 프루트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공격방향이 독특하기에 여러줄을 깔아줘야 제대로 된 탄막을 형성할 수 있다. 비슷한 가격대의 공격 식물들과 비교할 때 특별하게 효율이 뛰어나다고 느끼기는 어렵다. 뭉치면 강력하고 기본dps는 콩류보다 탄속이 더 빨라 조금 높지만 관통능력이 없고 비료효과도 구려서 가성비가 애매해 주력으로 쓰기엔 부족한 식물. 그래도 서부 시대에선 광부나 던져진 임프를 잡는데 꽤 유용하다. 해적 시대에서도 옆라인으로 밧줄타고 오는 좀비들을 견제하기 괜찮고, 전열에 한줄 정도 깔아두면 임프 대포를 의외로 꽤 잘 잡는다. 다만, 역시 물량에는 장사 없다.

비료 효과는 5방면으로 4의 대미지를 주는 커다란 별 10개를 날리는 것인데 타일 없이는 상당히 애매하다.

2016년 8월 25일부터 보석 179개로 구입할 수 있었던 적이 있었다.

2020년 3월 4일부터 시드패킷으로 바뀌었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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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극 영화 배경에 나오는 굴러다니는 풀이 모티브로, 위 그림 처럼 레벨업을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모습이 점점 더 크고 우람하게 바뀐다.

심은 즉시 전방으로 돌진하여 좀비들에게 닿을 때마다 랜덤한 방향으로 튕겨나가며 이들에게 랜덤한 효과를 거는 서포트 계열 식물이다. 이 식물이 행사 가능한 특수 능력들은 다음과 같다.

• 기본적으로 맞은 좀비에게 아주 약한 피해를 준다.
• 맞은 좀비를 스턴시키거나 넉백시킨다. 원시 콩슈터처럼 가르강튀아도 넉백 대상이 된다.
• 가끔씩 회전초가 2마리 튀어나오며, 레벨업을 통해 한번에 3마리가 튀어나오게 확률을 높일 수 있다.
• 확률적으로 피격당한 좀비를 맵 밖으로 튕겨내서 즉사시킨다.
• 횃불나무를 지나칠 시 불이 붙으며 불 속성 추가 피해를 준다.

볼링 알뿌리의 지속성과 대미지, 가격을 극단적으로 줄인 대신 특수 능력에 몰빵한 버전으로 보면 되며, 별의별 능력들을 갖춘 데다 능력 특성상 대량의 좀비 무리를 타겟으로 사용하는 식물이기에 말 그대로 일단 심어보면 그 중 한두놈은 걸리겠지 하는 마음으로 쓰면 편하다. 횃불나무와의 조합을 배려한 것인지 다른 식물 위에 겹쳐 심을 수 있어서 회전초를 위해 칸 하나를 비워둘 필요는 없다.

블로버가 있다면 초중반 즉사딜러로 사용이 가능한데, 넉백이 원시 콩슈터처럼 에어본 판정이라 날려버릴 수 있다. 튕겨서 많은 좀비를 날려버릴 수 있으니 더더욱 좋다. 이때문에 전선 구축이 안된 초반에는 회전초+블로버만한게 없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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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형 콩슈터. 겹쳐심은 유화 민트과 식물의 공격력을 1.5배 증가시키는 효과를 지녔다. 완두콩 덩굴 본인도 유화 민트과이므로 자체적으로 공격력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공격력 버프를 받은 투사체는 아주 작은 연두색 구체 2기가 생겨난다. 안 그래도 유화 민트과 식물들이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었는데 이 식물까지 나오면서 유화 민트과 전체의 DPS가 폭증해버렸다.

덩굴류인 만큼 레벨업 시 성능이 상상을 초월하는데, 가격도 50 태양으로 싸지고 공격력 증가 배수가 최대 3배까지 늘어난다! 만렙 볼링 알뿌리와 겹처 심으면 만렙 볼링 알뿌리의 주황색 공의 대미지가 18이니 한발에 54라는 괴기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모든 딜러 식물들의 존재감을 하락시킨 식물이자 식물 vs 좀비 2 원탑 식물. 횃불나무와 완두콩 덩굴을 겹쳐 심는 '토치바인' 조합 때문으로 횃불나무에 완두콩 덩굴을 겹쳐 심으면 공격력 상승 효과가 중복으로 적용되어서 대미지가 일반적인 대미지보다 더 높은 버그가 있는데, 증가폭이 매우 커서 민트를 쓰면 중간 보스도 1방에 죽는 수준인 엄청난 화력으로 인해 아레나와 페니의 뒤쫓음을 장악하고 있다.

9.5.1 패치 노트에 공격력 배율이 중복 적용되는 버그가 고쳐졌다고 올라와 있어 몰락한 줄 알았지만 9.8.1 버전 기준 여전히 안 고쳐졌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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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틀링콩이 업그레이드 식물에서 독립하여 식물 vs 좀비 2에 들어왔다. 뒤통수의 이파리가 풍성해지고 헬멧에 계급장이 붙었다. 여기에 비료를 주면 실시간으로 승진까지 할 수 있다.

완두콩 발사량이 총 4발로 비료 효과가 한번 발동되면 5발까지 늘어나 식물 vs 좀비 2의 원종 콩슈터들중 가장 뛰어난 연사력을 가졌다. 다른 콩슈터들보다 위력도 근소하게 높고 특히 가성비로 보나 들이는 시간으로 보나 콩 꼬투리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비료 효과는 영구적 강화를 제외하면 완두콩을 초당 75발을 연사하는게 끝으로 평타에 비해 레벨 업 효율도 살짝 낮다. 그러나 메가 개틀링콩의 진가는 간혹 2%의 확률로 스스로 비료 효과를 발동시킨다는 점. 공격 속도도 적절한 편인데 매 공격 시마다 확률적으로 비료 소모 없이 비료 효과를 발동 시킬 수 있어 확률이 낮아보여도 여러줄 도배하면 틈틈히 완두콩을 연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 횃불나무나 완두콩 덩굴까지 조합하면 이 게임 최강의 압도적인 지속 화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이 낮은 확률을 레벨업과 유화 민트 조합으로 보충할 수 있다. 레벨업을 하면 비료 효과 확률이 약 1%씩 증가하여 최대 10%까지 늘어나는데 공격 속도가 준수해서 그 1% 차이조차 어마어마하다. 여기에 유화 민트의 버프를 끼얹으면 확률이 더 올라간다. 증가율은 메가 개틀링콩의 레벨에 따라 변동되며 레벨 1~2에서는 총 25%, 레벨 3부터 50%, 레벨 7부터 75%, 레벨 10에 도달하면 100%가 된다! 즉 메가 개틀링콩과 유화 민트의 레벨만 충분하다면 타일 순무와 비료 소모 없이도 쉴 새 없이 단체로 개틀링을 발사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가격도 200까지 내려가는 등 여러모로 레벨업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다만 근본은 결국 콩슈터라서 광대 좀비, 도굴꾼 좀비, 횃불나무와 조합 시 임프 드래곤 좀비까지 더해서 극상성 좀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작정 써먹기는 힘들다. 이런 좀비들이 나오는 시대에서는 쌀쌀이, 블록콜리, 선선화 등 보조 식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 무한모드

5. 발포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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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포물선 형태의 곡사 공격을 하는 식물들이 모여있다. 무덤같은 오브젝트들을 무시하고 그 뒤의 좀비들을 요격한다는 특징이 있다. 특유의 공격 방식 때문에 딜로스가 잦고 임프같은 침투형 좀비들에게 약하다는 것이 단점. 이 분류군의 식물들 대부분이 파라솔 좀비에게 카운터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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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사 속성 콩슈터. 공격 우선 순위는 유도 엉겅퀴와 마찬가지로 집에 가까운 좀비부터 노리는데, 유도 엉겅퀴와의 차별점은 콩 5개를 장전해서 다섯 라인을 동시에 커버한다는 점이다. 화면 내에 좀비가 많으면 5개가 각각 다른 라인으로 분산되지만 좀비가 특정 라인에만 몰려 있을 경우 그 줄에 콩 5발을 집중해서 발사한다.

삼발슈터나 더스크 로버 같은 여러 라인을 치는 식물들의 고질적 문제점들이 피해량을 모든 줄에 골고루 주지 못하는 것과 끝자락에 심어놓으면 한 라인 손해를 보게 된다는 점인데, 던지미 콩은 그 문제들을 해소시켰다 보면 된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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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vs 좀비 2의 첫 겹쳐심기 식물. 모티브는 Rubus laciniatus(컷리프블랙베리)인듯 하다. 투사체 공격에는 스플래쉬가 있다. 발포 민트과 식물 중 희귀하게 파라솔 좀비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고, 광대에게 공격이 반사되지 않는다.

블래스트 베리 덩굴의 공격 방식은 우선 큰 베리 더미를 높이 던진 다음, 그 더미가 공중에서 터져 작은 베리들이 바닥에 있는 좀비들에게 산개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단일 딜은 낮지만 여러 타일에 걸쳐 스플래시 피해를 입히는 덕에 의외로 화력이 높고 히트박스가 큰 적에겐 피해가 중첩이 돼서 효과가 좋다. 다만 이런 특성 때문에 맨 앞의 좀비에게 살짝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게 된다.

출시 당시엔 덩굴이 블래스트 베리 덩굴밖에 없어 보조 딜러로 쓸만했지만, 여러 덩굴이 나오면서 다른 덩굴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화력도 부족하고 긴 쿨타임이 부각되어 현재는 다른 덩굴이 있다면 버려지게 된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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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빈 포드의 칠면조 버전으로, 모티브도 똑같이 대두에서 따왔다. 정확히는 고기 대용품으로 쓰이는 두부 요리인 토퍼키(Tofurkey)를 모티브로 하였다.

공격이 착지 대미지와 칠면조가 공격하는 대미지로 나뉜다. 도감상으로는 위력이 매우 낮게 책정되어서 살상력이 낮아 보이지만, 사실 도감에 적혀있는 위력 수치는 착지 대미지고 메인 딜은 그 이후의 정원 위에 남아 좀비들을 먹어대는 칠면조들의 공격이다. 칠면조의 공격력은 3.25에 빠른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지녀 높은 DPS를 자랑하는 대신 체력이 매우 낮아서 좀비들의 공격을 잠시라도 버티지 못한다. 생산 주기가 길고 전진 속도가 느린 대신 내구도가 준수하여 비교적 방어적인 조이빈 포드와 대비되는 특징이다.

역시나 조이빈 포드처럼 가르강튀아에게 꽤나 강하다. 무덤 제거하기도 좋고. 발포 민트를 사용시 상당히 좋아지는데, 칠면조 캐터펄트의 레벨이 1이여도 민트를 쓰면 칠면조의 레벨이 8로 높게 올라간다. 강화된 칠면조는 공격력과 체력 모두 증가해 있다면 반드시 써야 한다.

저레벨이라면 단독 사용으로는 살짝 하자가 있지만 스턴 기능이 있는 보조 딜러와 조합하면 꽤 좋아진다. 대표적인 예시가 끈적폭탄 쌀쌀이. 쌀쌀이가 오랜 시간 스턴을 걸어 그 스턴 시간동안 칠면조가 딜을 하는 식. 통칭 키키조합.[17] 쌀쌀이가 없다면 억제 민트과 등 다른 CC기 식물들과도 잘 어울린다.

아레나와 페니의 추격에선 상술했듯 좀비의 행동을 방해시키는 식물과 쓰면 굉장히 좋다. 또한 무상성이라 어느때나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이전에는 칠면조가 쌓이면 무한 점수벌이가 가능했기에 아레나 좀보스전에서 넘사벽 1티어였던 시절이 있었다. 이 식물 하나 때문에 발포 민트과 전체를 약화시켰을 정도. 현재는 좀보스에게 피해 반사 기능이 생기며 큰 간접 너프를 받아 조이빈 포드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 무한모드

일단 레이저콩이나 더스크 로버 계열 조합 같은 정직한 딜러 조합과 공격방식이 상이하게 다르므로 아무 조합에 끼워 쓰는 보조딜러 느낌이 아닌, 칠면조 캐터펄트 전용 조합을 짜는 것이 좋다. 칠면조를 충분히 모으는 데만 성공하면 다른 폭탄 식물 등의 도움도 딱히 필요 없을 정도의 초고화력을 뽑을 수 있으나, 공속이 느려터졌고 칠면조가 심하게 유리몸인 것이 문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군중제어기 식물 위주로 잔뜩 챙겨가고 칠면조 캐터펄트를 도배하는 방식으로 쓰면 막강한 방어력을 보여준다.
캐터펄트형 공격이 다 그렇듯 거인 좀비의 임프에 엄청나게 취약한데, 전방에 심어 군중제어기의 역할도 겸할 수 있는 박치기 양상추와의 조합이 절륜하다. 또한 얼음 블록을 만들어 좀비들의 발을 더 묶을 수 있는 얼음꽃, 꾸준히 소모되는 태양을 보충함과 동시에 스턴을 거는 태양 토마토, 반영구적인 슬로우를 제공하는 수액 던지개와의 조합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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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벼. 전후방 3줄 안의 좀비들에게 쌀알을 던진다. 달라 붙은 쌀알은 최대 3번 중첩되고 좀비를 스턴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스턴 시간이 끝나면 그 즉시 쌀알들이 터져 3×3 범위에 폭발 대미지를 입히고 주변에 다른 쌀알들이 있으면 확률적으로 연쇄폭발을 일으킨다. 블래스트 베리 덩굴과 마찬가지로 파라솔 좀비 및 광대 좀비에게 카운터 당하지 않는다.

딜러로 사용할만한 식물은 아니다. 살짝 긴 쿨타임과 부담스러운 가격치곤 낮은 딜 때문에 보조딜러로 사용해야 한다. 단독기용 시 성능은 너무 떨어진다. 반대로 보조딜러로 쓴다면 원탑급으로 은근 긴 기절, 꽤 괜찮은 광역 데미지, 무상성이기 때문에 어떤 식물과 조합해도 어울린다. 부유 좀비를 공격하지 못하므로 부유 좀비에 대항하려면 블로버 등의 식물을 같이 데려가야한다.

칠면조 캐터펄트와 궁합이 좋은데, 쌀알을 던져 좀비들을 장기간 기절시키는 동안 칠면조가 딜을 하는 식. 둘다 발포 민트과이기에 발포 민트의 효과도 잘 받을 수 있다.

고레벨이라면 메인 딜러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그래도 하자가 많은데, 쿨타임이 느리고 이동속도가 빠른 좀비에게 약하며, 비료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물량 처리력이 급격하게 낮아져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다면 다른 딜러를 쓰는 게 더 낫다.

아레나에선 상당히 좋다. 저렙에선 높은 가격때문에 사용하기 부담되지만 레벨이 오르면 가격이 꽤 낮아지며 아레나 점수 확득 방식 때문에 쌀쌀이의 장기간 스턴이 꽤나 좋다. 그리고 쌀로 스턴이 된 상태의 좀비를 죽이면 점수가 2배가 되어[18] 고득점 조합에선 필수다.

버그로 인해 비료 무덤이나 태양 무덤을 부수면 비료와 태양이 배로 나온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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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폭격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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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한방 대미지가 매우 높은 즉발성 폭발 공격을 하는 식물들이 모여있다. 대부분의 폭격 민트과들은 공격 시 방어구를 무시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단의 억제 민트과보다도 지속형 식물들이 매우 희귀하고 대다수가 일회용이다. 모든 폭격 민트과들의 공격에는 범위 스플래시가 있어서 좀비가 뭉쳐있는 지점에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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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2일부로 출시. 식물 vs 좀비에 있던 그 폭탄 호두 맞다.

원시 감자지뢰의 상호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원시 감자지뢰보다 즉딜은 떨어지지만 폭탄 호두는 몸빵으로 더 많은 좀비들을 폭탄 범위로 모으기 때문에 원시 감자지뢰보다 더 많은 좀비를 죽일 수 있다. 좀비에게 먹히고난 후 뿐만 아니라 깔아뭉게는 공격에도 파괴시 폭발하면서 인근 좀비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니 이 식물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좀비는 상당히 한정적인 셈이다. 마법사 좀비, 문어 좀비가 있어도 뒤에 멜론 캐터펄트같은 보조를 해줄 수 있는 식물을 심어주면 문제가 없고 위력도 90으로 높아 무한모드에서도 맹활약을 한다. 싼값에 강력한 식물이 생기는 것이다.

다만 원본이 그렇듯 식물을 맵 밖으로 날려 버리거나 불태우는 좀비들에게는 밥값을 전혀 하지 못하니 주의. 또한 프로그래밍 헛점 때문에 비료가 적용된 상태에선 반짝이 좀비나 오락기, 얼음 블록 등의 장애물에 의한 압사에 폭발하지 않는다. 부스트가 걸렸다면 해당좀비가 나오는 무대에선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비료 효과는 다른 호두와 마찬가지로 방어력 80을 추가하는 갑옷을 입는다. 하지만 이 갑옷 자체도 폭탄이라서 이 갑옷만 사라져도 그 자리에서 90 대미지의 폭발을 한 번 일으킨다. 그리고 폭발한 그 자리엔 원래의 폭탄 호두가 그대로 남아있는걸 볼 수 있다. 과거엔 남아있는 갑옷끼리 겹칠수도 있었으나 어느 순간 패치되었다.

가장 단기간에 만든 식물이라는게 보이는데 모습과 젠가든 모션은 호두와 다를게 없고 능력은 식물 vs 좀비 어드밴쳐에 있었던 팝콘과 같으며 소리는 좀봇이 미사일을 조준할 때의 소리와 감자지뢰의 소리를 썼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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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Bomb(폭탄)+Pomegranate(석류)를 합친 말장난 수류탄의 어원이 석류란걸 생각하면 이걸 이용한 말장난일 수 도 있다. 폭발형 식물중에서 가든 워페어 2에 나오는 민들레와 유일한 암컷이다. 기존엔 유료 식물이였으나 시드 패킷 식물로 바뀌었다.

3×3의 범위로 터져서 10 대미지를 주며 터지는 씨앗들을 남기는 체리 폭탄으로 용암 구아바와 비슷하다 볼 수 있다. 터질 때 남기는 씨앗들의 대미지는 레벨업을 해도 오르지 않는다.

제작진의 실수로 젠가든에 나왔던적이 있다. 부스트가 걸리긴 했지만, 아무 효과가 없었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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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즉시 1차로 폭발하고, 다 먹히면 2차로 한번 더 폭발한다. 매 폭발 마다 주변에 넉백을 일으킨다. 이름도 그렇고 폭탄 호두의 성능을 거의 그대로 계승한 덩굴. 마찬가지로 겹쳐 심어서 내구도를 회복시킬 수 있다.

폭탄 호두와 거의 똑같은 식물이라 비교해볼 점들이 있다. 우선 위력과 쿨타임은 레벨에 따른 증가폭에 차이가 조금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똑같은 스펙이다. 다만 가성비쪽을 보면 폭탄 덩굴은 가격이 150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쭉 50태양을 유지하는 폭탄 호두보다 뒤떨어진다. 대신 레벨 10을 달성하면 50태양이 되어 폭탄 호두를 따라잡을 수 있다.

덩굴 특성상 심는 자리에 제약이 없어서 본인이 원하는 위치 어디에든 배치시키고 폭발시킬 수 있다. 여타 폭발 식물들 처럼 최전방에 심어 폭발을 유도할 수 있고 자리를 차지하지 않기에 다른 최전방 식물들과 궁합이 좋다. 위력이 절반이긴 하지만 심는 것 만으로도 폭발을 한 번 일으켜서 식물 진영에 난입한 좀비들을 처리하기 좋으며, 조금 비싼 가격은 삽으로 파서 일부나마 회수할 수 있다. 아니면 식물 보호용으로 도배해도 좋다. 호박에 비하면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비료로 갑옷을 착용한 상태에선 단 한번 즉사 공격에 면역도 있다.

폭탄 덩굴의 넉백은 에어본 판정이라서 블로버와 연계할 수 있다. 심는 즉시 블로버로 날려버리고 다 먹힐 때 한번 더 날려버릴 수 있다. 가격만 제외하면 레벨 5 스탈리아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셈이다.

이 처럼 범용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기에 성능으로는 폭탄 호두를 훨씬 앞서간 식물이다. 그 외의 차이점으로는 폭탄 덩굴은 서퍼 좀비의 찍기 공격으로는 터지지 않는 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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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도라지. 도라지의 꽃봉오리가 마치 풍선같다 하여 Balloonflower라고 불리는데, 이 식물은 이름 그대로 폭발하는 풍선을 생산해서 공격한다.

감자지뢰와 홀리 베리어를 합친 메커니즘의 식물이다. 3.25초마다 풍선을 생산하며 풍선을 놓을 자리[22]를 선택하면 그 자리에 풍선 하나가 배치된다. 풍선은 좀비와 접촉하면 해당 칸에 있는 좀비들에게 대미지를 주고 사라진다.[23] 풍선은 한 타일에 최대 3개까지 겹칠 수 있으며, 겹칠 수록 주는 대미지가 늘어난다. 해당 자리에 둥둥 떠있어서 해변가에서도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다.


비료를 주면 식물 vs 좀비의 파멸 버섯을 빼닮은 풍선 폭탄을 불러내 맵 전체에 대미지를 준다. 이 파멸 버섯은 반드시 맵 중앙까지 가서 폭발하기 때문에 펑 도라지꽃이 중앙에 가까이 있으면 더 빨리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다행히 전작 마냥 팀킬을 하거나 구덩이를 남기지는 않는다.

능력은 특이하지만 풍선이 달려있단 걸 빼면 본체의 디자인이 크게 독창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식좀2의 조준 후 발사형 식물들(ex.바나나 런처)이 저마다의 고유 조준 심벌이 있던 것과 달리 첫 출시 당시엔 홀리 배리어의 마크를 그대로 재탕했기 때문에 비판받았으나 이후 업데이트에서 풍선이 생겨진 녹색의 조준 심벌을 얻게 됐다.

이런 비판과 상반되게 성능은 괜찮은 편. 딜량을 다소 포기한 대신 타겟 지정형 식물들 중에서도 가장 빠른 장전 시간을 갖고 있어 바나나 발사기가 충전 중에 무력화되는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했고, 또한 바나나와는 달리 막 쏴서 뭉쳐놓을 수 있어서 유용하다. 비교하자면 딜 면에서는 바나나가 훨씬 뛰어나지만, 비료효과나 지속적인 대치 상황에서는 펑 도라지꽃이 더 좋다 할 수 있다. 다만 폭발 공격이 아니기에 방어구를 무시하지 못한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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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지뢰를 미래 버전으로 개량한 듯한 생김새의 식물로, 설치하는 즉시 가장 집에 가까이 있는 좀비를 우선으로 윗 행부터 3명을 자신의 위치로 워프시킨 뒤 자폭해서 공격한다. 감자지뢰의 쥐라기 버전인 원시 감자지뢰처럼 기본적으로 3×3 영역을 폭발시키며, 장전 속도도 매우 빠르다. 자기 주변에 있는 좀비를 감지하고 폭발하는 타 감자지뢰들과는 달리 일단 장전이 완료되면 위에 좀비가 있든 없든 그대로 자폭을 감행한다. 그래서 사용 감각이 감자지뢰 보다는 체리 폭탄 쪽에 더 가깝다. 워프 대상에는 부유형 좀비들도 포함되기 때문에 다른 감자지뢰들과 달리 폭발을 통해 부유 좀비들도 공격할 수 있다.

원시 감자지뢰와는 각자 장단점이 있어 뭘 쓸진 사실상 취향차이다. 1레벨 기준으론 원시 감자지뢰보다 대미지가 조금 낮고 가격이 근소하게 높지만 워프 기능 때문에 사실상 상위호환이나, 만렙 기준으론 원시 감자지뢰의 폭발 반경이 매우 넓지만 텔레포트 감자지뢰 역시 워프시키는 좀비의 수가 많아져 죽이는 좀비의 수는 비슷하며 대미지가 180으로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가장 높다. 다만 원시 감자지뢰는 비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은 좀비를 죽일 때는 원시 감자지뢰가 더 좋고 까다로운 좀비를 처리하거나 위급한 상황일 때는 텔레포트 감자지뢰가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좀비들이 워프중일 때 삽 좀비가 파서 날려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강제 삭제되버리면 대상이 된 좀비들이 움직이지도 않고 대미지도 받지 않는 버그가 있다. 그리고 텔레포트 감자지뢰 에픽 퀘스트 중에 레벨 10 텔레포트 감자지뢰를 따라쟁이로 복사해서 플레이해보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뭔가 어긋난건지 따라쟁이가 표기상으론 10레벨이지만 1레벨 성능을 낸다. 실전에서는 원본의 레벨이 정상적으로 반영된다.

• 무한모드

7. 은신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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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그림자 식물군. 밤나팔꽃, 우울 덩굴, 야상복숭아 등이 생성한 그림자 영역 안에서 성능이 강화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은신 민트과 식물들은 이 그림자 영역 안에 들어가있어야 진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쓰레기 집합소


그림자 속성의 콩슈터. 보통 상태에서는 다른 콩슈터들 처럼 그림자 콩을 쏘는게 전부지만, 그림자 상태에서는 콩 대신 좀비들을 느리게 하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그림자 상태에서는 데미지가 콩 3.5방으로 높아진다.

자기 근처에 좀비가 오면 그림자에 숨어있다가 좀비를 하나 매장시키고서 시든다. 그림자 상태에서는 두번까지 가능. 가르강튀아에게 최소한 치명타라도 줄 수 있는 죽음맞이꽃과 다르게 그림자 콩슈터는 가르강튀아가 자기 위를 지나칠때까지 조용히 숨어만 있는다. 숨어있는 상태에서는 어떤 공격도 받지 않기 때문에 좀비에게 먹히는 모습을 보기가 매우 어렵다.[24]

그러나 숨어있을 때는 공격도 안 하고 비료도 못 먹기 때문에[25] 이 점이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멈춰있는 좀비를 멀찍이 두고 기다리거나 공중으로 지나쳐가는 좀비, 가르강튀아가 던지는 임프에게까지 반응하여 숨는 경우엔 정말 속이 답답해진다. 전방에 놔둬도 상관은 없지만 주력 딜러로 사용할 거라면 차라리 최후방에 놓고 앞 두칸에 좀비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니면 3번째 열에 놓아서 임프를 견제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특이하게도 비료 효과가 밤나팔꽃에 수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밤나팔꽃이 없거나 하나 있다면 3×3 범위에 대미지를 주는 그림자 콩을 발사한다. 밤나팔꽃이 두 개 있으면 4x4 범위에 대미지를 주며, 세 개 이상부턴 큰 폭탄을 발사하여 화면 위 모든 좀비에게 대미지를 준다. 대미지는 모두 25로 동일.

아레나와 페니의 추격에선 더스크 로버와 함께 쓰이는데, 관통 + 슬로우 + 높은 데미지 때문에 레이저 콩의 상위호환 처럼 보이지만 공격속도가 매우 느려 실질 dps가 레이저 콩이랑 비슷해서 한줄 심고 슬로우 용도로 써야 한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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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마카다미아로 그림자 계열 방어 식물. 무한호두와 인두리안을 겹쳤다고 보면 된다. 그림자 강화 시에 푸딩[26]같은 방어막을 생성하며 방어막이 다 충전될 시의 내구도는 25.

처참한 기본 스펙을 지녔는데, 기본적인 내구도가 25로 방어 식물중에선 낮은 편인데 가격은 100으로 높으며 그림자 강화를 받아야 제 성능을 내니 밤나팔꽃이 필수적이다. 근데 이러면 밤나팔꽃을 집에서 5칸 앞 쯤에 심어야 되어서 중반 즈음에 무르카다미아를 심으려면 금방 먹혀 버리고 초반에 무르카다미아를 심으면 밤나팔꽃의 쿨타임 때문에 후방에 딜러 식물 구축이 잘 안된다.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우울 덩굴과의 조합은 불가이며 그나마 시너지가 좋은 것은 야상복숭아인데 야상복숭아 역시 무르카다미아 수준으로 쓸모가 없다. 비료 효과마저 비료 낭비로 방어막이 아닌 본체에 작은 방패를 생성하는데 이 방패도 내구도가 25로 다른 방어 식물보다 내구도가 낮다. 장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쓰레기 식물.[27] 차라리 인두리안을 쓰는 게 더 낫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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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우울 버섯을 이어받은 식물. 3×3 범위 안에 있는 좀비들에게 관통 공격을 가한다. 우울버섯 만큼은 아니지만 패트 비트보다 공격력이 강하다. 관통형 식물들이 그렇듯 족제비, 닭 등의 카운터이며 비료 효과를 쓸 때 심어진 식물과 겹쳐져 발동한다는 것도 장점. 다만 리치가 짧아 전방에 주력기로 쓰기에는 그렇고 진형 침입형 좀비들에게 맞설 수 있다.

제일 큰 의의는 밤나팔꽃이 제약된 상황에서도 다른 그림자 식물들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대신, 먹힐 때도 놓인 식물보다 먼저 먹히니 주의.
페니에서는 그림자 식물이 찬밥 신세인데 이 식물 역시도 원거리 공격 기능이 없어서 아예 블래스트베리 덩굴만도 못한 최약체 덩굴이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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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야상곡(Nocturne)+승도복숭아(Nectarine). 실제 승도복숭아가 얇은 껍질 속에 물렁한 과육을 숨기고 있듯이 자세히 보면 몸 속에서 가스가 부글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은신민트의 뒤를 잇는 1회용 그림자 식물로, 설치하면 폭발하는 즉시 그림자 타일을 생성하는 동시에 범위 내의 좀비들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가스를 만들고 사라진다. 그림자 식물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파워업이 가능한데, 파워업된 야상복숭아가 생성한 가스는 좀비를 느려지게 하는 동시에 가스 범위 내에서 사망한 좀비들을 일정 확률로 폭발시킬 수 있게 된다. 다만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 편.

페니와 아레나에선 애초에 물딜인 그림자 식물을 쓸 필요가 없고, 아레나에서 가끔 더스크로버 쓰기 좋을 때 밤나팔꽃 대신 쓰는 용도로도 우울 덩굴이 훨씬 잘해줘서 쓸 일이 없다. 하다 못해 회전초처럼 다른 식물 위에 겹쳐 사용할 수 있었다면 지금과는 취급이 조금 달랐을 지도 모른다. 무르카디미아처럼 장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식물. 무르카다미아보다 더 쓰레기라는 평도 많다.

• 무한모드

8. 억제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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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의 행동을 방해하거나 조건부로 아예 추방시켜 버리는 등 군중제어기에 특화된 식물들이다. 대부분이 일회용 식물들이며, 지속형 식물들도 주력으로 쓰기보다는 다른 식물들과 조합해 보조로 사용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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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체인은 사슬이 아니라 데이지들이 일련으로 있다는 걸 뜻하는 것이다.

억제 민트과 식물 중에서 최초로 나온 지속형 식물이다. 심은 직후에는 꽃이 한 송이만 핀 채로 꽃잎을 날려 좀비를 공격하는데, 공격을 하면서 종종 자기 앞에 가스를 뿌려서 해당 줄의 좀비들을 스턴시키는 능력이 있다. 가스를 뿌릴 때마다 나머지 꽃들도 피어오르고 꽃을 많이 피울 수록 공격력과 스턴 시간이 증가한다. 투사체 평타와는 별개로 도굴꾼 좀비와 광대 좀비는 데이지 체인의 가스는 막을 수 없다.

비료 효과는 꽃을 전부 피우고 즉시 가스를 뿌리는 능력인데, 이때 뿌리는 가스는 해당 줄 뿐만 아니라 위아래의 2줄까지 포함하여 좀비들을 스턴시킨다. 꽃을 즉시 피우는 용도로 비료를 주는건 초반에는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다. 맹수키위마냥 성장이 까다로운 것도 아니고 좀비들을 몇번 공격하게 냅두면 알아서 전부 피우기 때문. 참고로 초기에는 비료 효과도 해당 줄만 스턴시키는 효과였다.

이 식물을 얻었다면 레드 스팅어는 더 이상 채용가치가 없어졌다 봐도 좋다. 같은 가격, 같은 투사체 공격인걸 시작으로, 꽃이 다 폈다는 전제하에 DPS가 더 높은데다 비료를 먹여야 겨우 슬로우를 먹이는 레드 스팅어와 달리 이 쪽은 기본 능력으로 앞쪽에 광역 스턴을 계속해서 걸어준다. 꽃이 다 필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어차피 레드 스팅어도 심는 위치에 제한이 달려있으니 피장파장이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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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올리브. 왜 하필 올리브가 함정 역할을 하냐면, Pit이 구덩이와 씨앗이란 이중적 의미를 담은 단어이고, 둥근 구멍이 뚫린 올리브 열매의 형상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지반 함정의 역할을 수행하는 식물로, 설치 시 해당 타일에 스스로를 파묻은 채로 전방 타일에 올리브유 장판을 생성하여 지나가는 좀비들을 느려지게 만든다. 한편 좀비가 이 녀석 위로 지나가면 그대로 빠져 죽는데, 최대 2마리까지 처치한 뒤 구멍을 잎사귀로 막아 재충전에 돌입한다. 레벨업을 통해 한번에 처치할 수 있는 좀비 수를 최대 6마리까지 올릴 수 있다. 당연하지만 메카 풋볼 좀비 등 구덩이에 비해 너무 큼지막한 좀비는 떨어지지 않는다.

재충전 상태에선 올리브유를 뿌리지 않지만, 바닥에 묻혀서 잠복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좀비들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간다. 통굴리미 좀비나 피아니스트 좀비, 서퍼 좀비 등은 올리브 구덩이를 으깨지 못하고, 마법사 좀비와 문어 좀비, 도굴꾼 좀비 역시 올리브 구덩이를 감지하지 못하고 지나가려 한다. 올리브 구덩이를 잡을 수 있는 좀비는 가르강튀아, 쥐라기 돌주먹꾼, 기타 오브젝트를 밀고들어오는 좀비들로 생각보다 한 손에 꼽는다. 소화 모드에선 무력해지는 먹깨비의 단점을 개선한 식물로 봐도 무방할 듯.

땅에 구덩이를 파 은신한다는 설정 때문에, 레일에 따라 움직이는 광차에 심을 수 없다. 여담으로 출시 초기에는 모션만 보면 누가 봐도 샐러리 스토커나 감자 지뢰같은 지하 식물인데 해적시대의 갑판과 바다 위 수련잎에 멀쩡히 심을 수 있었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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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수선화.

게임 내내 꽃잎을 선풍기처럼 돌려가며 전방에 좀비를 잠깐 기절시키는 공기포를 발사한다. 직사 공격이지만 투사체가 아닌 바람이라 광대 좀비가 반사가 불가능하며, 도굴꾼 좀비는 공기포를 방어할 수는 있으나 스턴은 그대로 적용된다.

여기까지 보면 약한 원시 콩슈터처럼 보이지만, 선선화의 공기포는 임프나 축소 제비꽃에 당한 좀비 등 작은 좀비는 일정 확률[30]로, 공중형 좀비는 확정으로 즉사시키는 효과가 있다.[31] 그래서 축소 제비꽃, 임프 배, 장사 민트 등 좀비를 작아지게 만드는 식물들과의 궁합이 발군이며 굳이 부유 좀비가 나오지 않는 곳이더라도 보조 딜러로서 무난하게 활약할 수 있다. 거기다가 선선화가 있는 줄에서는 공중 판정을 가진 모든 좀비들이 느려진다. 단순히 이동 속도만 느리게 만드는게 아니라, 오크통에서 튀어 나오는 임프들이나 밧줄을 타고 오는 허세 좀비 등 공중에 떠있기만 하면 모든 동작이 슬로우 모션처럼 움직인다.

이 식물의 가장 큰 의의는 블로버의 공석을 매꿀 수 있다는 점. 대부분의 아레나는 블로버가 밴을 먹기 일수지만, 선선화는 이런 제한에서 자유롭다는 매우 중요한 특징이 있다. 종합하면 어느 시대에서든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보조 식물.

다른 바람을 일으키는 식물들처럼 같은 줄의 민들레와 조합 시 민들레 씨를 흩뿌릴 수 있다. 하지만 선선화를 심은 직후에만 발동되고 그 이후로는 영향이 없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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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미나리아재비로 본래 식물 vs 좀비 3에서 처음 선보였다가 본작으로 역수입된 식물이다. 미나리아재비의 이명인 버터컵을 그대로 풀어서 말 그대로 컵에 버터가 담긴 모습이다.

좀비에게 공격당하면 그 좀비에게 버터를 발사해 기절시킨다. 이때, 버터가 착탄한 자리에 버터 웅덩이를 남겨서 이 장판에 닿은 좀비를 한번 더 버터로 기절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이 공격당한다는 기준이 꽤나 널널한데, 메카 풋볼 좀비나 펑크 좀비의 넉백에도 반응하여 버터를 발사한다.[32] 심지어 탐험가 좀비 등의 즉사 공격에 한 방에 죽더라도 버터 하나는 반드시 날리고 사라진다. 다만 터키석 좀비등과 같이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좀비들에겐 발사하지 못하며, 부유 좀비들은 식물을 무시하고 위로 지나쳐가기에 버터컵이 반응을 하지 않는다. 유일한 예외가 식물을 먹으면서 나아가는 갈매기 좀비. 그리고 무덤 등의 오브젝트는 부수지 못한다.

버터 발사가 부가 효과 취급이었던 옥수수 캐터펄트나 박치기 양상추와 다르게 오직 버터 발사에만 중점을 둔 식물인데, 겉보기와 다르게 버터와 웅덩이의 위력이 상당히 강해서 일반 좀비 목 쯤이야 간단하게 뽑을 수 있다. 값싼 가격과 쿨타임으로 초반 버티기에 용이하고, 높은 체력과 버터를 이용한 스턴 덕에 후반에서도 탱커로서 활약할 수 있다.

비료를 주면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전방의 3줄 전체에 버터를 발사하고 웅덩이를 남긴다. 다시말해 최후방에 있을 때 효율이 올라간다는 얘기인데... 애당초 전방에서 먹히는 것을 전제로 설계된 식물이기에 이 점을 노리기에는 무리수가 많다. 마늘을 중점으로 한 파티에서나 해볼만한 정도.

수액 던지개나 석류탄 같은 다른 장판 설치형 식물들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장판은 한 타일에 겹쳐 생성될 수가 없어서 먼저 생성된 장판이 삭제되기 때문. 장판 식물들이 다 그렇듯 바다 위에는 버터 웅덩이를 깔 수가 없기에 거친 파도의 해변가에서도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비료를 주더라도 바다가 있는 타일엔 발사 자체를 하질 못한다.

다재다능한 식물이지만 아레나에서 쓰기에는 예능용 수준이다. 내구도가 아무리 높아도 좀비 레벨 7이 넘어가면 그냥 녹아버리는 탓에 일회용처럼 써야하는데, 값싼 일회용 견제 식물로서는 스탈리아에게 밀리고, 전방 버터 딜러로서는 박치기 양상추에게 밀린다. 결정적으로 후술할 버그들 때문에 아레나에선 티어가 높다면 점수를 높이는게 아니라 반대로 점수를 줄여버린다. 페니에서도 상황은 비슷하지만 버터 바르는 것 만큼은 엄청나서 버터 바르기 미션에서 쓰기 좋고, 따라쟁이와 다른 CC기 식물 하나를 함께 채용해주면 본래 역할인 시간 벌기 정도는 잘 해낼 수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업데이트 이전에 검수를 제대로 안 한 것인지 버그가 한 두가지가 아닌 식물이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해적의 바다에서 갈매기 좀비 등에게 버터를 날릴 때, 바다 한가운데에 버터 웅덩이가 생긴다.
• 거센 파도의 해변가에서 파도가 올라올 때 이미 생성된 버터 웅덩이는 제거하지 못한다.
• 마스터리 레벨의 공격력 버프, 아레나에서 억제 민트과 강화 혹은 약화를 받지 않는다.
• 아레나에서 버터컵이 먹히면 점수 페널티를 받는다. 보통 먹히는 것을 전제로 한 식물들은 점수 페널티를 받지 않아야 정상이다.
• 억제 민트와 같이 심을 시 게임이 터질 수 있다.

이후 업데이트로 고쳐질 수 있으나 현재로선 버그들 탓에 제대로 써먹기가 힘든 식물이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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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에 엉킨다는 이름대로 묘비에만 심을 수 있는 나무. 한쪽 눈이 가려져서 잘 안 보이지만 평소에 눈을 사시로 뜨고있다.

묘비를 먹어치운다는 점에서 무덤 버스터와 비슷해보이지만 깊게 파고들면 꽤나 다르다. 무덤 버스터와는 달리 쿨타임이 길어서 순수하게 묘비 철거용으로 쓰기에는 충원이 너무 느리다. 대신 묘지 탱글러는 일회용이 아니라 묘비를 먹어치우고 그 자리에 계속 남아 탱킹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심었을 때 그 묘비의 체력 80%를 자신의 것으로 환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해당 묘비가 단단하면 단단할 수록 더더욱 탱킹 능력이 강해진다.

심겨지고 나서 묘지 탱글러 중앙의 큰 입에서 보라색 트림 안개가 뿜어나와 그 안의 좀비들을 감속시킨다. 안개 범위는 전방 1칸으로 굉장히 좁지만 레벨이 오르면 오를 수록 감속 수준이 최대 70%까지 늘어난다. 이 안에 좀비가 들어오면 8초마다 10% 확률로 팔을 바닥에 박고 그 좀비의 발치를 잡아당겨 매장시켜버린다.

그 외에도 이 식물에게는 한 가지 놀라운 특징이 있다. 바로 좀비들은 무슨 수를 써도 묘지 탱글러를 다른 칸으로 옮기지 못한다는 것. 안킬로사우르스 등의 밀치기 효과나 낚시꾼 좀비의 끌어당기기 효과에 모두 면역을 가지고 있다. 거의 블록콜리의 상위호환급 능력을 가진 셈이지만 활약할 수 있는 스테이지 폭이 워낙 좁은 탓에 이 특성으로 빛을 발휘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이 한이다. 별개로 탈출 뿌리나 묘지 생성으로 인한 이동은 여전히 작동한다.

공격 능력은 그렇게 능동적이지 않아 어디까지나 덤이라고 봐야하고, 묘비 철거용으로는 이미 무덤 버스터와 보잉세티아가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묘지 탱글러는 단단한 묘비를 역으로 이용하는 탱커로 써야한다. 어드벤처나 무한 모드에서야 별로 체감이 안 되겠지만 아레나와 페니의 추적에서는 메가 개틀링콩같은 극딜러가 나와야 겨우 부술 수 있는 묘비들이 심심찮게 등장하기에 이런 스테이지야말로 묘지 탱글러를 데려가는 의미가 있다.

다만 '아레나에서 이 식물이 죽으면 점수 배율이 감소한다고하니 아레나에서는 무덤만 제거하고 즉시 파내자. 위의 버터컵처럼 아레나에서 사용하기 힘든 식물 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업데이트 초기에는 묘지 탱글러의 가격이 40이었는데, 이는 저레벨 타일 순무를 제외하고 여태까지 모든 식물들의 비용은 25 단위라는 틀을 최초로 깨트려버린 사례였다. 그리고 이 식물을 시작으로 어드벤처 식물인 황금잎 같이 비용이 25로 안 맞아 떨어지는 식물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이후 어느 순간 패치되어 가격이 50으로 상승하였다.

• 무한모드

9. 보강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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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내구도와 특수 능력들을 살려 좀비들의 공격을 대신 감수해주는 수비형 식물들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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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계의 힐러. 에픽 퀘스트 'Aloe, Salut!'에서 얻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시드 패킷으로 해금되는 식물로 바뀌었다.

자신 앞의 식물의 체력을 일정량 회복시켜준다. 성능은 썩 좋다고 볼 수가 없는데 회복효율이 지지부진[34]해서 난전에서는 전혀 쓸일이 없고, 방어용이 아닌 일반 식물들에겐 의미가 없다. 방어용 식물 뒤에 세워놓으면 조금 버티지만, 회복 범위의 제한도 크고 충원 속도도 빠른 편이 아니라서 미리 준비시키기도 힘들다.

또 가르강튀아가 아니라도 식물을 즉사시키는 좀비들이나 뒤로 끌고 밀어내는 좀비나 기믹이 넘처나기에 둔화식물과의 조합이 아니면 제대로 써먹기가 어려운 편이다. 렙업을 많이 하지 않았다면 대부분 슬롯낭비밖에 안되니 얌전히 넣어두자. 비슷한 식물인 당근도 쓰일 일이 극도로 적다보니 그닥 쓸모있지는 않다.

하지만 일부 식물들에게 있어서는 시너지가 훌륭한데 마늘과 조합해서 마늘을 좀 더 오래 써먹을 수 있으며 키위비스트가 최대로 커진 상태에서 알로에의 힐을 받으면 체력은 체력대로 강하고, 딜은 딜대로 센 그야말로 패트비트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된다. 가장 궁합이 좋은 식물은 근대 가드로, 근대 가드가 잎 3개를 모두 날린 후 알로에의 힐을 한 번이라도 받으면 잎 3개가 전부 재생된다. 거기다가 근대 가드 자체도 맷집이 좀 있어서 거의 반무한 적으로 좀비를 밀어버릴 수 있게 되는 셈.

참고로 터지는게 목적인 폭탄 호두와 핫 데이트는 체력이 매우 낮은 상태가 되어도 치료해주지 않는다.

레벨업 시스템의 도입으로 4레벨부터 비료효과에 오버힐이 적용돼서 방어식물 운용에 확실히 좋아진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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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그 호박이 다시 돌아왔다. 겹쳐 심을 수 있는 식물 중에서 오직 탱킹에만 집중된 식물이다.

단순히 공격 기능이 사라지고 체력만 높은 덩굴로 보일 수도 있으나, 호박은 방어에 특화된 만큼 가르강튀아, 올스타 좀비, 서퍼 좀비의 즉사 공격을 대신 떠안아준다는 특징이 있다. 겹쳐 심을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활용해 좀비들의 후방 기습 공격으로부터 식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사거리가 짧은 근접 식물들과도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비료로 갑옷을 착용할 때 잘 들어보면 목소리를 낸다. 펌~킨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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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유칼립투스속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중 하나인 검넛(Gumnut). 이 이름에서 Gum을 껌으로 재해석하여 나온 식물이다.

좀비가 접근하면 머리 위 풍선껌을 크게 분 뒤 터뜨려 해당 좀비와 바로 뒤의 좀비들을 전부 껌으로 묶어버린 뒤 사라지는데, 이렇게 속박된 좀비들은 뒤에서 오는 좀비들이 더 이상 앞으로 가지 못하도록 강제로 차단하는 방패 역할이 된다. 쉽게 말해서 좀비를 방패로 삼는 식물이자 일회용 방어식물. 껌에 묶인 좀비 스스로 껌을 먹기에 껌은 언젠가는 사라지지만, 그걸 감안해도 껌의 내구력이 굉장히 높으며 껌의 속박 효과는 가르강튀아나 메카풋볼 좀비같은 대형 좀비들도 얄짤없이 묶어버린다.

껌의 내구도는 기본적으로 160이지만 묶인 좀비의 체력 10당 6의 내구도가 더 늘어난다. 한 예로 로보콘 좀비에게 사용할 시 내구도는 235. 도감에선 아예 대놓고 가르강튀아나 메카풋볼 좀비에게 효과 좋다고 광고하는데, 실제로도 가르강튀아가 여러번 내려찍어도 쉽게 안 없어질 정도. 식물을 먹지 않는 마법사 좀비나 문어 좀비도 무조건 이 껌은 직접 먹어야만 한다. 단, 해변가의 바다에선 껌을 터뜨려도 껌이 생성되지 않으며 비행 능력을 지닌 좀비들에게도 통하지 않는다. 다행히도 서퍼 좀비가 보드를 내려 찍어도 껌은 없어지지 않으며, 횃불 좀비의 불을 끄는 부가 효과도 있다. 원거리에서 저격 당하는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좀비에게 껌을 붙이고서 사라진다.

보강 민트와의 조합이 쏠쏠한데, 한 줄 정도 도배해두고 보강 민트를 쓰면 비료 효과가 발동돼서 모든 좀비의 발을 묶을 수 있어 꽤 시간을 벌 수 있다. 심지어 민트의 효과를 받은 껌은 내구도가 더 높아 가르강튀아가 아주 오래 쳐도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수준이라 보강 민트가 있다면 같이 조합하는 게 좋다.

n초 이내에 다수의 좀비들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Defeat 'm' zombies in 'n' seconds 미션에서 이 껌들이 먹힐 때 마다 좀비 카운트가 올라가는 현상이 있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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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와 가로막는다는 뜻의 블록(Block)을 혼합하여 만들어진 식물.

내구도는 무려 120으로 키다리 호두 다음 가는 높은 체력 수치를 자랑한다. 다만 근대 가드처럼 현재 체력 상태가 어떤지 겉모습으로 확인할 수가 없고, Wall-nut First Aid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 방어 식물이라서 알로에나 보강 민트 없이는 쓰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단순히 체력만으로 탱킹을 하는 식물은 아니고, 좀비가 다가오면 줄기 2개를 크게 맞부딪혀 충격파를 일으킨다. 이 충격파 자체로도 데미지가 있지만 메인 능력은 좀비를 잠시간 기절시키는 효과. 충격파 범위는 스냅드래곤의 공격 범위와 똑같다. 한번 충격파를 쓰고나면 13초의 후딜레이가 있으나 주변에 좀비가 없다면 딜레이를 스킵하고 바로 다음 충격파를 준비한다.

비료를 주면 양 줄기에 방패를 착용하고서 3×3칸 범위의 좀비들에게 데미지를 주고 바로 충격파를 일으킨다. 보강 민트와 조합하면 위력이 약 49씩이나 증가하여 높은 살상력을 기대할 수 있다.

부가 효과들도 다양한 편인데, 키다리 호두처럼 위로 넘어가려는 좀비를 차단할 수 있고, 거기에 도굴꾼 좀비, 낚시꾼 좀비 등의 좀비 앞으로 끌어당기는 효과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다만 펑크 좀비, 안킬로사우르스 등과 같이 뒤로 밀쳐내는 능력에는 속수무책이므로 유의. 면역 특성을 이용하여 무한 호두, 키다리 호두의 자리를 대신 매꿔줄 수 있다. 특히 원래부터 안 쓰이던 키다리 호두는 블록콜리로 인해 완전히 설 자리를 잃어버렸다.

• 무한모드

10. 필라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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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속성 식물들은 모두 이 민트과에 분류되어있다. 화력이 강한 대신 비용이 높고 공격 딜레이가 긴 한방형 식물과, 화력은 약하지만 공격이 근처 좀비들에게 전이되어 물량 처리에 특화된 식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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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차나무. Electricity(전기)와 tea(차)를 합친 합성어이다.

근접 3×3범위의 공격을 하는데, 위력이 고작 0.15밖에 안돼서 상대가 좀비 닭이 아니라면 없는 공격이라고 봐야 한다. 진가는 먹힐 때로, 먹힐 때 좀비 위에 번개 갈대의 비료 효과와 비슷한 먹구름을 만들고 번개를 내리쳐 대미지를 주며 즉사 판정이다. 그리고 먹힐 때의 대미지가 좀비의 체력을 넘으면 넘은 대미지 만큼 주변의 좀비에게 대미지를 준다.[35]

가격과 쿨타임이 너무나 크기에 인텐시브 당근과의 조합은 반필수다. 가르강튀아같이 식물을 먹지 않는 좀비들에게 무력해서 상대를 많이 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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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태양 토마토와 똑같다. 이름은 토마토(tomato)와 최강의(ultimate)를 합쳐서 만든 얼토마토(Ultomato)이다. 굳이 한국어로 직역하면 최강 토마토(?)정도. 다크서클에 시시때때로 하품을 하는 등 무척 피곤해보이는 인상을 가졌다.

전형적인 화력덕후 식물. 매우 강력한 광선을 발사하여 좀비를 공격한다. 광선은 좀비를 관통하지 못하지만 장전 시간마다 딜을 연속적으로 먹이는 식의 공격이기 때문에 시트론과 비교하면 딜로스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처음 심었을 땐 초록색의 작은 토마토 이지만 한번 겹쳐 심으면 주황색의 중간크기 토마토, 그 다음 겹쳐 심으면 최대 티어의 빨간 토마토가 된다. 타일 순무와 비슷하게 심으면 심을 수록 50 태양씩 가격이 오른다.[38] 얼토마토 하나를 완성시키는데에 무려 900 태양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레벨업을 통해 기본 가격을 줄이고 요구 추가 햇빛량을 25 태양으로 낮출 수도 있지만, 그래도 도배하기엔 무리가 있는 식물.

비료 효과가 좀 특이한데, 전체 범위에 멀수록 약해지는 90의 대미지의 폭발을 일으키면서 소멸한다. 유일하게 비료를 쓰면 죽어버리는 식물. 중국판에서는 소멸하는 대신 작은 크기로 돌아간다. 안 그래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하나 잃으면 손해를 크게 입는 식물인데, 위기 순간에 비료의 무적 판정을 이용할 수도 없으니 비료 효과는 사실상 페널티나 다름없다. 게다가 마스터리까지 강화되면 부스트 확률이 늘어나 최대 21% 확률로 심자마자 터지기에 마스터리로 올리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얼토마토의 딜량은 페니에서도 존재감이 클 정도로 강하다. 1~3레벨은 가격 부담이 너무 크지만, 4레벨을 올려서 상승 가격이 25원이 되게 하면 딜러로 채용이 가능하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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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민트 계열 덩굴로 일반 상태에서는 전기 볼트를 빠르게 1발씩 발사하지만 주변에 같은 에너지 덩굴이 하나라도 있으면 덩굴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어 한번에 전기 볼트를 3번씩 발사하는 공격으로 전환된다. 완두콩 덩굴이 깡딜이라면 이쪽은 공속에 특화된 셈으로, 한 줄에 에너지 덩굴이 여럿 있으면 딜을 꽤 잘해준다. 다만 덩굴류 중에서 블래스트 베리 덩굴 다음가는 가격 때문에 그리 좋진 않다.

덩굴들 간 네트워크 연결이 메인 기믹인 식물이라서 그런지 비료 효과 역시 연결 유무에 따라 차별되는데, 비연결 상태에서는 좁은 범위에 EMP+퍼지며 날아가는 전기 볼트 다발 1회로 그치지만 연결된 상태에선 전기 볼트 다발을 3번 발사한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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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버즈 버튼으로 파라크레스, 일렉트릭 데이지라고도 불리는 허브이다. 여기서 일렉트릭 데이지라는 명칭은 입에 넣었을 때의 따끔하고 마비되는 감각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11. 장사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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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거리가 매우 짧은 근접 공격을 하는 식물들이 모여있다. 전방에 심는 식물들이니 만큼 보강 민트과 만큼은 아니어도 내구도가 단단한 식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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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속성 콩슈터. 먹깨비마냥 좀비를 먹고난 뒤, 먹고 남은 좀비 머리를 전방에다 쏴서 추가타를 준다. 차별점은 소화 속도가 조금 느린 대신 원거리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것. 해당 줄에 먹을 수 없는 좀비만 있다면 머리를 불쑥 내밀고 그 좀비를 잠깐동안 멈춰 세워 콩을 3발 씩 발사한다.

비료를 주면 세 줄 마다 좀비를 하나씩 무작위로 골라 잡아먹는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잡아먹는 좀비 수가 늘어난다.

도배하면 의외로 가르강튀아 상대로 뛰어난데, 콩을 쏘는 모션이 있을 때 좀비의 행동이 캔슬되는 원리를 이용해 은근히 메즈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무한모드 후반 가면 물량빨 때문에 소용 없으니 초반에 나왔을 때 써보자. 다만 물에 있는 좀비는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수액 던지개와 더불어 해변가에서는 잉여가 된다. 얌전히 봉인하자.

메두사 좀비의 머리를 던질 경우 주변 좀비를 석화시키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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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청경채와 옥수수 캐터펄트를 합친듯한 식물. 근접해 있는 좀비에게 박치기를 하면서 종종 버터를 발사한다. 버터를 발사하는 확률은 10%로 낮은 편이지만 공격 속도가 빨라 체감상 자주 발사한다. 버터의 대미지는 2. 모티브는 양상추의 품종 중 하나인 버터 양상추인데, 왜 하필 버터인데다가 박치기를 하냐면은 Headbutter가 박치기(Headbutt)와 버터(Butter)를 혼합한 말장난이기 때문.

청경채의 완벽한 상위호환. 가격이 조금 높고 쿨타임도 조금 길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공격력은 월등히 높고 낮은 확률로 버터를 발사하는데다 내구도도 높아 딜도 되고 탱도 되는 식물이다. 그나마 비등한 건 비료 효과지만 박치기 양상추의 비료 효과도 쓸만하다.

비료 효과는 앞에 3번, 뒤에 3번 총 6번을 공격하며 공격할 때마다 3개의 버터를 발사한다. 이때 발사하는 버터는 공격력이 7.5로 높은 편.

레벨업 할 때마다 가격, 공격력, 내구도, 버터 발사 확률, 버터 기절 시간, 비료 효과 시 발사하는 버터의 수 등 여러 능력치가 올라가 만렙에선 가르강튀아를 단독으로도 쉽게 잡아낸다.

포크라와 비교하면 포크라는 슬로우 디버프에 순간 화력이 더 높으며 관통이지만 박치기 양상추는 단일이며 지속딜 특화고 슬로우 상위 cc기인 스턴이지만 확률적이다. 그리고 포크라는 후방을 공격할 수 없지만 이 녀석은 후방 공격이 가능하다. 각각 사용처가 정해져 있으니 상황에 맞게 가져가면 되고, 호환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페니와 아레나에선 좀보스전은 애매하며 근접 딜러라 내구도가 높고 버터를 던진다 해도 저렙이면 좀 별로다. 대신 렙이 좀 되면 만능 딜탱이 된다.

• 무한모드

단일 근접 딜러라 단독으로는 택도 없다. 잡좀비를 주 딜러들이 잡고 혼자 남는 거인 좀비에 버터를 묻히는 것과 거인 좀비의 임프 처리가 주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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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호랑이 해를 기념하여 나온 식물. 모티브는 아시아 부근에 서식하는 동명의 식물종으로 호랑이들이 보금자리로 삼는 키가 큰 식물이라고 한다. 그 이름에 걸맞게 호랑이가 덤불 속에서 튀어나와 좀비들을 공격한단 설정의 특이한 식물.

처음에 심었을 때는 조그만한 새끼 풀 호랑이가 소환된다. 심고나서 시간이 지나면 가운데의 주황색 호랑이로 성장하여 위력 및 체력 75% 강화, 마지막으로 비료 효과가 발동되면 맨 오른쪽의 가장 크고 흉악한 외모의 풀 호랑이로 최종 강화된다.

호랑이 풀 전방에 좀비가 다가오면 풀 호랑이가 앞으로 튀어나와 발톱으로 두번 씩 공격한다. 발톱 공격에는 1타일 정도 거리의 관통 판정이 있다. 풀 호랑이는 별개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 좀비의 공격으로 찢어질 수 있으나, 본체인 호랑이 풀만 남아있으면 강화 상태를 유지한 채로 부활한다. 범위 안에 좀비가 없으면 다시 풀 안으로 들어가 체력을 회복하면서 대기한다.

본체와 별도의 미니언을 소환한단 점에서 조이빈 포드와 칠면조 던지개를 연상케 하지만 대규모 물량전으로 승부하는 그 둘과 달리 이쪽은 단일 미니언의 공격력과 내구력이 시간이 지나며 강화된단 점에서 지속력에 초점을 뒀다고 볼 수 있다. 레벨 1기준 풀 호랑이의 부활에는 6초밖에 안 걸리고 맷집도 적당해서 탱커용으로는 다른 소환 식물들보다 우수한 편이다. 하지만 결국 풀 호랑이는 한 마리가 한계이고 특유의 맷집도 아레나나 페니의 뒤쫒음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어서 이 모드들에서는 다른 소환 식물들에게 밀려난다.

정확한 원인은 불명이나 간혹 죽은 풀 호랑이가 시간이 지나도 부활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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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Rhubarb)과 바바리안(Barbarian)의 말장난으로 만들어진 식물. Rhubarbarian이라는 단어는 서양에선 흔한 말장난인지 검색해보면 여러 이미지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정원 위에 심는 순간 특유의 일렉 기타 효과음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다. 이때 주변 3×3 범위 안의 좀비들에게 9.5의 피해를 입힌다. 등장하고 나서부터 전방 4.5타일 이내에 있는 좀비에게 본인이 직접 공중제비를 돌면서 다가가 펀치를 날리기 시작한다. 등장 직후를 포함해 모든 공중제비 동작 이후에는 3×3 범위 안의 좀비들이 기절당한다.

펀치는 타당 2.5의 위력을 가지고 있고 짧은 기절을 유발시킨다. 위력 자체는 그다지 출중하지 않지만, 거의 대부분의 좀비들은 야만대황의 펀치에 기절당한 상태로 맞으면 위력과 관계없이 멀리 날아가서 즉사한다는 어마어마한 특징이 있다. 심지어 죽음맞이꽃과 먹깨비도 잡지 못하는 기계 좀비들 마저 모조리 즉사시킨다. 다만 모든 좀비를 즉사시키지는 못한다. 우선 가르강튀아 계열과 예티 좀비는 날려버리지 못하며, 좀비 메두사는 기절에 면역이 있다. 좀비 왕과 중간 보스급 좀비 등은 즉사 판정에 면역이므로 순수 펀치만으로 잡아야 한다.

평타가 즉사 판정이라는 것 부터가 어마어마한데, 야만대황은 여기에 더해 무적 특성까지 가지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공격 모션을 취하는 도중에는 받는 피해 100% 감소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서 좀비들이 아무리 갉아 먹어도 끄떡하지 않는다. 심지어 가르강튀아, 탐험가 좀비, 올스타 좀비 등 다른 식물이라면 즉사당해야하는 공격들도 야만대황은 절대 죽이지 못한다. 다만 공격할 좀비가 없거나 발라드를 들으면서 그 자리에 멈춰버리면 이 식물도 죽을 수 있다. 야만대황을 원거리에서 저격할 수 있는 좀비들로는 가르강튀아 프라임과 가르강튀아 헤비메탈 등이 있다. 즉 스쿼시와 완전히 똑같은 판정이다.

대신 야만대황은 지속 식물이 아니라 심고나서 16초가 지나면 정원에서 사라지는 준 일회용 식물이다. 쿨타임은 20초로 지속 시간보다 길기 때문에 막무가내로 도배하지 못하고 따로 비료를 투자하지 않고서는 한 줄 밖에 커버하지 못한다. 게다가 지속 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도로 파버려 태양을 회수하는 플레이를 예상한 것인지 야만대황은 삽으로 팔 수 없는 식물이다. 따라쟁이를 투입하면 동시에 두 포기를 심을 수 있지만, 생각없이 야만대황을 한 줄에 두 포기 이상 심는 것은 매우 큰 손해가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업그레이드도 특이한 것이 야만대황은 레벨을 올려도 큰 변화가 없다. 레벨 10과 비교해보면 가격과 쿨타임은 쭉 변동이 없으며 공격력이 4배로 늘어나고 기절 시간도 약간 늘어난다. 지속 시간이 20초까지 늘어나지만 여기까지 올려도 쿨타임을 넘어서지는 못한다. 장사 민트 효과와 마스터리 업그레이드도 공격력만 올려줄 뿐인데 야만대황에게 공격력은 중요치 않아서 메리트가 별로 없다.

즉사와 무적을 겸비한 엄청난 식물이지만 야만대황 하나 당 한 줄 밖에 커버하지 못하고, 단일 공격이라 대물량을 잘 못 잡으며 가르강튀아 상대로는 그다지 강력하지 않기에 한계점이 있다. 좀비를 처리하지 못하더라도 죽지를 않으니 그 줄을 막아주는 것 자체는 좋지만 그런 용도로 쓰기에는 이미 허리케일 등이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쨌든 즉사는 매우 높은 내구력을 가진 좀비들이 몰려오는 아레나와 페니에서 환영받는 효과고, 근접 식물이지만 무적 상태이기에 죽을 염려가 없어 아레나에서도 부담없이 심을 수 있어 충분히 활약해볼 수 있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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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풀에 이어 2023년 토끼 해를 기념하여 나온 식물. 모티브는 확실하게 묘사되진 않지만 'bunny ears cactus'라고 불리우는 백도선 선인장으로 추측된다.

평타는 귀를 4번 휘두른 후 귀뼉을 쳐서 넉백 공격을 날리는 콤보로 이루어져있다. 완전 단일 공격인데다 공격력도 낮을 뿐더러 콤보 한 번이 굉장히 오래걸려서 물량 처리는 물건너간 수준. 딱 하나 장점으로 넉백 시 좀비를 잠깐 공중에 띄우기 때문에 블로버로 날릴 수 있다는게 있는데, 정작 메카 좀비나 가르강튀아는 넉백이 안 된다. 이런 용도로는 차라리 근대 가드를 이용하는게 더 낫다.

공격할 때 마다 번치의 정수리에 분홍색 꽃이 피어오른다. 약 5번 콤보를 가하면 꽃이 완전히 피고 번치에게 분홍색 오오라가 띄워지는데, 이 때 번치를 터치하면 특수 공격 '썬더 클랩'이 발동된다. 발동하면 전방 3×3 범위 전체에 17.5 피해의 넉백 공격을 가하고 좀비들에게 장시간 노란 이펙트가 띄워지는데, 이 상태의 좀비들은 공격력이 20%까지 폭락하는 효과가 있다.

다시말해 평타는 장식이고 썬더 클랩이 본격적인 공격이라고 볼 수 있으나... 전술했듯 평타가 도저히 못 써먹을 수준에 동작까지 길어서 꽃 피우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게다가 몇초간 공격을 멈추면 꽃이 바로 져버린다. 다 핀 상태더라도 예외가 아니다. 썬더 클랩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사용자와 궁합이 안 맞는다. 공격력 폭락 효과도 그냥 보면 괜찮아보이지만 이 식물 자체가 근거리 식물 주제에 체력도 원거리 식물과 엇비슷한 수준이라 공격을 버티지 못한다. 그렇다고 전방에 방어 식물을 심으면 평타가 잘 안 닿아 꽃 피우기가 어려워진다. 차라리 중거리 정도의, 못해도 포크라 만큼 사거리가 길었다면 쓸만했을지도 모른다.

비료를 주면 꽃을 즉시 피워서 썬더 클랩을 2번 날린 뒤 꽃이 진다. 꽃이 핀 상태라면 썬더 클랩을 한 번 발동 시킨 다음 비료를 줘야 낭비가 되지 않는다.

• 무한모드

12. 겨울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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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 광역 동결/빙결 효과가 있는 식물군이다. 그런만큼 높은 딜은 기대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겨울 민트과 식물들은 다른 민트과 식물에게 얼음 속성만 추가로 부여해서 따로 낸 듯한 경향이 있다. 탐험가 등 불 속성 좀비들의 카운터로 이용할 수 있다. 얼음에 면역이지만 동상의 동굴 좀비들은 빙결에 면역이 있어 해당 시대에서 쓰기에는 다른 식물들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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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프는 황금꽃과 동일하다. 심은 즉시 화면 안의 모든 좀비를 얼려버리고 대미지를 준다. 여기에 더해 심어놓은 자리를 중심으로 3×3 범위에 10 정도의 어느정도 큰 대미지를 입힌다. 여기까지는 전작의 얼음 버섯과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가장 큰 차별점으로, 얼음꽃이 막타를 친 좀비는 완전히 꽁꽁 얼어서 얼음 속에 갇히는데, 동상 동굴에서 식물들을 방해하던 그 얼음이 아니라 좀 더 매끈한 모양의 블록이다. 이 블록은 식물들의 투사체를 막지 않고 식물 심는 데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좀비들을 가로막는 역할을 해준다. 당연히 부서졌다고 해서 얼었던 좀비가 되살아나진 않는다. 막타만 먹으면 임프부터 가르강튀아까지 예외 없이 얼려버리지만 가르강튀아라고 해서 더 잘 버텨주는건 아니고 블록의 내구도는 엄연히 얼음꽃의 레벨로 결정된다. 레벨 1 기준 블록의 내구도는 칠리 콩 한테도 못 미치므로 큰 기대는 말자. 얼음 양상추와 판정이 똑같은지 부유 좀비들은 얼리지 못한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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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포인세티아.

여러 효과가 많아 범용성이 꽤나 좋은데, 이집트와 중세에서는 묘비 제거를, 서부와 해적의 바다 그리고 동상의 동굴에서는 족제비와 닭, 앵무새를 제거해주고 잃어버린 도시와 오늘날에선 부유하는 좀비의 카운터이며 해변가에서는 문어와 서핑보드를 없애주며 힐러 좀비가 나오는 곳에서도 힐러 좀비를 카운터 칠 수 있어 얻는다면 여러 곳에서 써먹을 수 있다. 하지만 있으면 좋은 수준이지 필요하다 수준은 아니고 느린 쿨타임과 거의 1회용인 식물 치곤 부담되는 가격 때문에 대체로 평가는 아쉽다.

식물을 미리 심을 수 있는 라스트 스탠드 스테이지에선 꼼수가 있는데, 보잉세티아를 쓰고 파면 태양 소모 없이 무덤을 파괴할 수 있다.(…) 아레나에서는 거슬리는 무덤 배치가 많으니 무덤이 미리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써주자.

• 무한모드

• 페니 및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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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속성의 스파이크류 식물이다. 자신의 위를 지나치는 모든 좀비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냉기로 느려지게 만든다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능력. 생김새는 얼어붙은 스파이크락처럼 생겼으나 실제로는 스파이크위드처럼 좀비의 으깨기 계열 공격을 1번밖에 받아내지 못하는 대신, 비료를 먹이면 효과 발동 후 대미지와 방어력이 상승하며 스파이크락처럼 으깨기 공격을 3번까지 버텨낼 수 있게 된다.

좀비들을 자신의 위치로 끌어오는 다른 스파이크들의 비료 효과와 차별점을 보이는 덕에 방어 식물 바로 앞에 내세우고 비료 효과를 발동시켜 허리케일처럼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 자체 스펙도 보충할 수 있어서 정원 맨 앞에 놓는 다른 스파이크 식물들과 비교해 생존률이 높다. 부유 좀비나 기타 압사시키는 좀비들만 조심하면 차가운 스냅 드래곤을 대신해줄 수 있다. 다만 뒤쪽 방어 식물에 바싹 달라붙은 덩치 작은 좀비들은 비료 효과로 밀어낼 수 없다는 게 흠이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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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발음이 나는 단어에 고추도 있고, 춥다는 뜻도 있는 걸 이용한 말장난 식물.

식물 vs 좀비 어드벤처 및 식물 vs 좀비 3 테스트 판에서부터 등장해온 나름 근본있는 식물이다. 그런데 식물 vs 좀비 2에 오면서 디자인이 달라지고 후속작인 3에서는 공격 범위가 세로 3줄이었다가 본작에선 가로 3줄이 되는 등 여러 변경점들을 받고 등장했다. 굳이 세로 3줄 공격을 그대로 안 낸 이유는 퍼프볼과 능력이 겹치기 때문으로 추정.

어느 위치에 심느냐에 따라 좀비들에게 입히는 피해 정도가 달라진다. 심겨진 라인의 좀비들은 최소 13초 동안 얼릴 수 있지만 양옆 라인의 좀비들은 최소 3초 동안만 얼어붙는다. 따라서 저레벨 대에서 양옆 라인까지 장시간 묶어두길 기대하기에는 어렵고 탐험가 좀비 등을 광역으로 카운터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공격력도 수치만 보면 제법 준수해보이지만 이는 딱 심겨진 그 타일만 해당되고, 양 옆 가로 2칸까지는 어느정도 피해가 들어가다가 그 너머로는 빙결만 걸릴 뿐 피해가 닿지 않는다.

할라피뇨의 얼음 식물 버전이라 할 수 있으나 심기만 하면 그 라인을 속시원하게 청소해주는 원본의 그 맛을 기대하면 안 된다. 할라피뇨와 비교해서 가격이 거의 비슷하고 공격적으로 쓰기 힘든 대신 쿨타임이 절반 수준이고, 심겨진 라인 만큼은 꽤 긴 시간 얼릴 수 있어 지속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는 차별점을 이용해야한다.

• 무한모드

13. 페퍼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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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불 속성 공격을 하는 식물들이 모여있다. 지속형 공격에 특화된 식물군이다. 유령 고추같은 예외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식물들이 자체적으로 열기를 가지고 있어 얼음에 면역이고 주변의 얼어있는 식물들을 해빙해주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동상의 동굴 시대에서 주력으로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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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 형제 중 두 번째로 나온 식물이다. 모티브는 산사나무속에 속하는 식물인 Crataegus chrysocarpa로 추정된다. 블래스트 베리 덩굴과 비교해 공격 범위가 줄어든 대신,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하고 추가로 해빙 능력이 붙었다.

가장 큰 특징은 해빙 능력을 가진 '덩굴'이라는 점이다. 해빙 능력을 가진 식물은 자체적으로 얼음바람에 면역인데, 겹쳐 심은 식물들 중 하나라도 얼음에 면역이면 그 칸의 식물들 모두에게 얼음 면역이 적용된다. 해빙 능력 자체는 평범하지만 아예 식물이 어는 상황을 원천봉쇄시킬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레벨업 시 성능이 정신나갔는데, 사거리가 중거리로 길어지고 지속딜링도 좋아진다. 얼음바람이 부는 아레나나 동상의 동굴이 아니여도 보조딜러로[47] 쓸만하며 포크라 같은 고화력 중~근거리 식물과 조합하면 화력이 대폭 증가한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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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Inferno)과 고사리(Fern)의 말장난을 의도한 식물. 몸을 크게 돌려 전방에 불회오리를 만들어 공격하며 이 회오리에는 다단 타격에다 좀비를 밀어내는 효과가 있다. 밀어내는 대상을 상대로 가하는 공격은 꽤 강력하다만 밀어낼 수 있는 좀비는 한 명이 한계고 허리케일에 닿는 모든 대상에게 대미지를 주나 밀어내는 대상을 제외하면 다단 히트중 딱 한 틱만 대미지를 줘서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다. 거기에 가르강튀아의 경우에는 밀어내는 거리가 더 짧아지는건 덤. 지속형 허리케일같은 느낌으로 사용해볼 수 있겠지만 보조 식물치곤 부담되는 가격, 느린 쿨타임, CC기가 단일로 한정이라는 등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는 평.

그 대신 지옥사리의 회오리는 얼음 블록을 한방에 부술 수 있어 해빙용으로 매우 좋다. 한 줄에 하나만 있어도 그 라인에는 식물이 얼을 일이 없고 주변의 식물을 녹이는 효과도 센 편이라 장작더미 덩굴 대신 쓸 해빙 식물이 필요하다면 지옥사리만한 것이 없다.[48]

• 무한모드

• 페니의 추격,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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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버들마편초의 품종인 Meteor Shower. 말 그대로 하늘에서 유성을 불러내 좀비들을 태워버리는 식물이다. 운석은 낙하 후 해당 타일에 용암 구아바마냥 일정 시간동안 좀비들에게 지속딜을 주고 식물을 심을 수 없다.

• 무한모드

14. 요술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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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같은 이미지로 여러 특수 능력을 발휘하는 식물들이 모여있다. 쿨타임이 느려 따라쟁이 없이는 도배가 버겁고 공격 속도마저 느리기에 좀비들의 기습에 약하다는 문제가 있다. 좀비에게 최면을 거는 식물들은 모두 요술 민트과에 분류되어있다. 역병 민트과와 마찬가지로 치유사 좀비와 좀비 메두사에게 일부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특히 좀비 메두사는 요술 민트과 식물들의 하드 카운터이므로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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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대두. Soybean의 'S'를 'Z'로 바꾸었다. 그래서 좀보이드도 대두로 만들어 졌는지 죽으면 두부로 변하는 연출이 있다. 식물에서 복제 좀비들이 나오는 것은 소설 바디 스내처를 원작으로 한 1956년 공포영화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에서 따왔는데, 이 소설에선 복제인간들을 'Pod people'이라 부른다.

심어놓으면 일정 시간마다 몸을 크게 불려서 좀보이드(Zomboid)라 부르는 식물 좀비를 복제해낸다. 기본적으로 좀보이드들은 일반 좀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레벨이 4이상이 되면 당근(콘헤드)을 쓰고, 8 이상일 땐 수박(양동이)을 쓰고 나와서 맷집이 더 단단해진다.

좀보이드는 아군이라는 점만 빼면 일반 좀비들과 다를 바 없다. 슬라이드 타일과 함정 타일을 밟을 수 있고, 좀비들에게 버프를 주는 포션을 주워먹을 수 있어서 중세시대에서도 크게 활약할 수 있다. 그러나 해적 시대에선 갑판이 없는 곳에 뒀다가는 무작정 걸어다니다가 밑으로 빠져버리므로 이 점에 유의. 다행히도 최면 걸린 좀비와는 다르게 꽃 밟지 않게 하기 미션에서 좀보이드가 꽃을 밟아도 게임 오버되지 않는다. 식물 좀비지만 탐험가 좀비한테 타죽지 않는 것도 특징.

비료를 주면 가르강튀아 좀보이드 한 마리를 즉시 소환해낸다.[50] 후방 지원만 있다면 잡 좀비들과 가르강튀아 한 마리 정도야 시원하게 뚫어주지만 무한모드에서 가르강튀아 여러마리가 뭉쳐오면 얼마 못 버티니 주의하자.

아레나와 페니에선 체력과 공격력이 폭증하는 좀비들을 상대로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버려진다. 하지만 좀보스전에서 동상의 동굴, 중세, 쥬라기 좀보스가 나온다면 상당히 좋다.[51]가격은 좀보스전에는 태양이 무더기로 나오고, 쿨타임도 미리심기로 보완이 되고 좀보이드가 좀보스에게 꾸준히 딜을 넣을 수 있고 까다로운 좀비들이 나오더라도 다 막아준다.

다만, 요술 민트와 병행한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민트로 강화된 조이빈들은 원래보다 훨씬 더 빠르게 수박을 쓴 좀보이드를 뽑아내니, 한 줄 이상을 깔아두고 민트를 넣어주면 1~2칸 간격으로 수박쓴 좀보이드들이 몰려나와 전 라인을 쓸어버린다
하지만, 여전히 가르강튀아가 던지는 임프들은 조심해야 한다. 좀보이드들의 진격을 늦추고 운이 없으면 포드까지 털리기 때문. 그래서 축소 제비꽃으로 가르강튀아를 축소시켜 약화시키고 임프까지 지워주면 금상첨화.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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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크로커스와 서양의 흔한 마법 주문인 호쿠스 포쿠스 티디부스. 공격할 때마다 "Hocus"라고 외친다. 타임 워프의 지속 버전으로, 화면 전체의 좀비 중 한 명을 골라서 피해를 주고 맨 뒤로 보내버린다.

물량에 강한 타임 워프와는 달리 호커스 크로커스는 물량에 심각하게 약하다. 단일 공격에 공격속도가 느려 아무리 도배해도 가끔씩 좀비 1명에 공격을 몰빵하거나 좀비 2~3명 정도만 공격하는 경우도 있어 나머지 수십명의 좀비들을 막아낼 수가 없다. 쿨타임도 느려 도배도 불가능하고, 처참한 성능에 200이나 하는 가격 때문에 무르카다미아 수준으로 쓸모가 없다. 좀비들이 조금만 오면 쓸만하지만 느려터진 공격속도와 쿨타임 때문에 답답하다.

보조 딜러로도 꽝. 느린 공격속도와 단일 공격이 너무 크다. 고렙이면 쓸 순 있다. 하지만 억제 계열의 허리케일이 호커스 크로커스의 역할을 훨씬 잘 해주니, 호커스 크로커스는 뒤도 잘 못 밀고 가격도 비싼 그냥 쓰레기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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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와 마찬가지로 Tater가 감자란 뜻도 가지고 있어 말장난을 의도한 식물. 원래는 Levitator가 맞는 표기. 감자지뢰들과는 사촌 지간이라고 한다. 심은 직후에는 머리카락 한 올만 달랑 있는 감자 모습인데 공격 시의 모습과 갭 차이가 엄청나다.

파일:Levitater_Plant_Food.gif

공격 시간이 되면 땅에서 불쑥 튀어 올라 마법으로 집과 가까운 좀비 하나를 공중부양시킨다. 공중부양된 좀비는 5초간 움직이지 못하고 약 1타일 정도 뒤로 밀려난다. 공중부양된 좀비는 피격 박스까지 붕 뜨기에 일부 식물들의 공격이 닿지 않는다. 곡사 공격이나 히트 스캔형 공격에는 여전히 피격될 수 있어 완전 무적은 아니지만 주력 식물과 손발이 안 맞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비료를 주면 통상 능력과 다름없이 좀비 하나를 공중부양시키는데, 한 번 공중부양시킬 때마다 35~50%의 확률로 다른 좀비를 추가로 공중부양시키는 효과가 있다.

공중부양이라는 컨셉에 맞지 않게 설명에서부터 블로버와 조합 불가라고 못을 박아놓았다. 그 말 대로 공중부양된 좀비는 부유 상태로 취급하지 않아 블로버, 허리케일, 선선화 등으로 즉사시킬 수 없다. 공중부양 스킬을 통해 50% 확률로 좀비를 즉사시킬 수 있지만, 쿨타임과 공격 속도가 너무나 느려터진 써먹기 힘든 식물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게다가 쿨타임 20초 고정이 너무 크다. 여러 쟁쟁한 식물들 사이에서 이 성능으로는 블로버와 조합이 가능했더라도 사기 식물에 못 낄 수준이다.

어떻게든 활용도를 찾아보자면, 비록 밀어내는 거리가 크지는 않더라도 5초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어서 둥실쟁이 본인을 포함 공격 속도가 느린 식물들을 보조해줄 수 있다. 근대 가드나 허리케일과는 달리 한 번 심어두면 매번 새로 보충해줄 필요 없이 계속해서 능력을 발동시켜 좀비를 밀어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도배만 가능하다면 좀비들이 아예 앞으로 나아가질 못할 정도. 게다가 위의 호커스 크로커스와 상반되게 타겟팅 AI 만큼은 끝내주게 좋다는 장기가 있다. 반응 속도도 굉장히 칼 같아서 해적의 바다에선 바다 위에 있는 좀비를 놔주지 않고 계속 공놀이를 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식물이 가장 활약하기 좋은 스테이지는 식물을 미리 심는 스테이지. 쿨타임만 길지 가격은 매우 저렴해서 시작 전에 도배해주면 가성비가 제법 쏠쏠하다.

여담으로 둥실쟁이는 식물 vs 좀비 팬덤에 있던 한 아이디어에서 따온 식물이라고 한다.

• 무한모드

15. 스피어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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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에게 날카롭고 뾰족한 공격을 날리는 식물들. 대다수가 관통 공격을 할 수 있고, 혹은 물량 사이에 섞여있는 특정 좀비를 저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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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라라는 이름은 아욱과의 속씨식물인 오크라에 쿡 찌른다는 의미의 'Poke'를 합성한 이름이다. 영어권에서는 오크라를 부르는 명칭 중 Ladies' fingers라는 이명이 있다. 여성형으로 디자인 된건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공격을 한 번 할때마다 공격 횟수가 하나 씩 늘어나며, 최대 4회까지 늘어난 후 해당 줄을 관통하는 투사체를 발사한다.[52] 투사체를 날린 후에는 딜레이가 생겨 잠깐동안 공격을 하지 않는다. 모든 공격에 관통과 슬로우가 붙어있다.

순간 화력이 훌륭하고, 슬로우에다가 관통까지 붙어있어 강력한 식물. 순간 화력만 따지면 DPS가 최상급인 강화 상태의 더스크 로버를 뛰어 넘을 정도로 높다! 1레벨이여도 좋지만, 레벨업을 할때마다 DPS가 상당히 증가한다. 레벨업을 하면 혼자서도 가르강튀아를 쉽게 잡아낼 정도. 순간 화력이 높고 투사체를 발사한 후 다시 공격하기까지 딜레이가 있는 특성 상 좀비가 뭉쳐있을 때 더 효율적이다. 참고로 4회 공격을 한 후 날리는 투사체는 광대가 반사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중세에서는 레벨이 높은게 아니면 봉인하는것이 좋다.

아레나에서 상당히 좋다. 빌드를 연구하지 못했을 때 가져가면 좋으며 페니의 뒤쫒음에서 역시 화력이 높아 쓸만하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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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아티초크.

유도 엉겅퀴와 비슷하지만, 한 라인만 공격할 수 있고 20%확률로 3배의 크리티컬 대미지가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특정 좀비들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그 외에는 체력이 높은 좀비 순으로 공격한다.

• 올스타 좀비
• 탐험가 좀비
• 문어 좀비
• 낚시꾼 좀비
• 해적 선장 좀비
• 광부 좀비
• 로마 힐러 좀비
• 좀비 예티
• 마법사 좀비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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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엘리카라고도 불리는 진달래과의 식물로, 설치하면 그 즉시 8개의 다트꽃들로 분리되어 적들을 유도 추적하며 1레벨 기준 3번 관통하며 관통 후의 대미지는 반 이상 줄어든다. 포도탄+유도 엉겅퀴로도 볼 수 있는 식물.

저레벨 피해량이 높아 어드벤쳐에선 쓸만하지만 아레나와 페니로 가면 관통 후 반토막나는 대미지 때문에 애매해진다. 쿨타임은 만렙까지 고작 5초 줄어들지만 관통 횟수가 5회까지 늘어나고 가격도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레벨을 높여야 쓸만해진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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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mble'이라는 이름은 가시 관목들을 칭하는 단어로, 그 중에서도 산딸기 속(Rubus) 식물들이 모티브가 되었다. 평소에는 맹한 눈매에 가시 하나 안 보이는 어벙한 인상이지만 좀비가 다가온 순간 돌변하여 가시를 돋치고 좀비를 사냥한다.

겉보기엔 덩굴 류처럼 보이지만 겹쳐 심는 식물은 아니다. 스파이크들처럼 바닥 식물 판정인 것으로 보이나, 터키석 해골 좀비나 화염방사 좀비 등에게 공격받을 수 있어서 애매하다.

좀비가 자신에게 다가오면 가시로 포박하고 지속 피해를 입히기 시작한다. 이때 포박당한 좀비는 머리 위의 방어구가 강제로 벗겨진다는 특징이 있다. 한 번 포박당한 좀비는 가시덤불이 제거되지 않는 이상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죽게 된다. 부유 판정만 아니라면 어떤 좀비라도 포박할 수 있어 가르강튀아나 메카 좀비들도 가시덤불에게 당하면 꼼짝할 수가 없지만, 자체 체력이 높은 좀비들을 처리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리게 된다. 좀비를 사냥하는 동안 다른 좀비들은 가시덤불을 지나치지 못하고 먹기 시작하는데, 이 상태의 가시덤불은 인두리안처럼 자신과 붙어있는 좀비들에게 대미지를 주기 시작한다. 만약 포박된 좀비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물러날 경우 해당 좀비는 살짝 넉백을 당하면서 풀려난다.

심은 직후에는 열매 3개가 열려있는 모습이었다가 좀비를 한 명씩 사냥할 때 마다 열매 하나가 사라지고, 마지막 열매까지 전부 소모하면 포박당한 좀비를 정리하고 나서 사라진다. 즉 영구적으로 쓰는 식물이 아니라 전방에 지속적으로 도배해야하는 소모성 식물인 셈. 대신 소동물 좀비들은 열매 소모 없이 안전하게 정리가 가능하고, 포박된 상태로 죽은 좀비는 소동물 좀비들을 소환하지 못한다. 또한 해적 시대에서 오크통이 다가오면 스파이크처럼 열매 하나를 대가로 바로 파괴할 수 있다.[55] 레벨을 올리면 최대 열매 개수를 5개까지 늘릴 수 있다.

비료를 주면 열매가 전부 회복되고 집과 가장 가까운 좀비를 자신에게 끌어들인다. 어디까지나 끌어들이는 것 뿐이라서 이미 포박중인 좀비가 있으면 끌어온 좀비는 포박하지 못한다.

식좀2 초창기에 나왔다면 사기 소리를 들었을지 모르지만 현재에 와서는 가시덤불 보다 더 좋은 매커니즘과 성능을 지닌 식물이 넘쳐난다. 특히 좀비 하나를 붙잡고 있을때 너무 무력하다는 점과 그렇게 안생겼지만 소모성 식물이라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 무한모드

대나무 스파르탄

사거리 2칸, 창과 방패를 든 대나무 전사이다. 방패는 가르강튀아의 공격을 한 대 버티며, 부숴질 경우 대나무 데미지가 3배가 된다. 그리고, 다양한 장애물(얼음 블록, 묘비) 등에 막대한 데미지를 가해 한방에 부숴버린다.
전체적인 DPS나 메즈는 포크라보다 못하지만, 오브젝트가 있는 맵의 경우에는 포크라를 능가하는 효율을 보여준다. 포크라와 더불어 근접 식물들을 사장시킨 식물이라고 봐도 된다.

16. 계몽 민트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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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식물들의 기조가 되는 태양을 생산하는 식물들이다. 해바라기가 대표적으로, 일부는 태양 생산 및 부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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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콩+스터니언 조합의 우려먹기 식물이지만 이쪽은 즉시 폭발하는 식물이라서 사용 감각이 조금 다르다.

가격이 100이지만 2명 이상의 좀비에게 스턴을 건다면 최소 본전이고 많은 좀비들에게 스턴을 걸수록 이득이 많아진다. 특성상 유용도가 극으로 갈린다.

이 식물의 등장으로 황금꽃의 입지가 줄었을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무한모드에서 그렇고, 스토리 모드에서는 많은 수의 좀비들에게 명중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황금꽃이 더 선호된다. 사실 여전히 황금꽃이 더 유용한게 이 녀석은 대기만성이 심한 식물이다.

레벨업 시스템으로 3레벨만 찍어도 스턴을 걸 때 좀비들에게 5 대미지의 피해를 준다! 다만 생존한 좀비가 많이 뭉쳐있어야 효율이 증가하는 식물이라 그닥 유용한 메리트까진 아니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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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생산 식물군 덩굴. 덩굴 식물인 특성상 겹쳐심을 수 있는데, 자신도 50 햇빛을 생산함과 동시에 겹쳐 심은 생산 식물의 생산 태양을 25 증가시킨다는 능력을 갖고 있다. 겹쳐 심은 식물이 생산류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햇빛을 생산하며, 같은 태양 생산 식물이지만 그림자 식물군인 밤나팔꽃과, 먹힘으로서 태양을 생산하는 태양콩, 일회용 식물인 태양 토마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경제 식물을 2개나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단독으로 써도 충분히 좋고 반짝 덩굴의 장점인 공간 효율이 사라지니 저 기능을 이용하진 말자.

의외로 공격적인 식물인데, 스턴 시간과 공격 주기가 거의 비슷해서 이 식물만 심으면 가르강튀아 한 마리는 혼자서 잡을 수 있을 정도. 공격할 때마다 떨어지는 5태양은 덤이다. 1레벨 기준 근접해 온 최대 2~3마리까지의 좀비는 묶어둘 수 있다. 그렇다고 방어식물에 씌우는건 비추천. 방어식물이 더 오래 버티긴 해도 최전방에 있는 특성상 너무 빨리 먹혀버리기 때문.

레벨업을 하기가 까다롭지만 4레벨만 찍어도 태양 생산능력이 75로 올라가고 5레벨을 달성하면 가격이 50으로 감소한다. 이 정도로 올리게 되면 따로 생산 식물을 챙겨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상당히 쓸만한 식물이 된다![58] 때문에 반짝 덩굴의 레벨이 4레벨 이상이 되었다면 밤나팔꽃은 전혀 쓸모가 없게 된다.

숨겨진 조합으로 돋보기풀과 함께 심으면 태양이 생산되는 순간마다 태양 대신 돋보기풀의 공격이 자동으로 나간다. 허리케일/블로버가 민들레의 공격을 유발하는 것과 비슷하다. 대신 초과 여부와 관계없이 반짝덩굴의 태양 생산을 포기해야한다.

만약 타일 순무를 채용하고 싶은데 타일 순무의 가격 증가가 부담된다면 반짝 덩굴만한 게 없다. 타일 효과를 받을 식물들과 겹쳐 심고 꾸준히 비료를 주면 다음 타일 순무를 심는 데 쓸 태양을 금방 마련할 수 있다. 주로 태양 식물을 미리 심을 수 있는 라스트 스탠드 스테이지인 아레나에서 체감이 잘 된다. 물론 태양이 부담되는게 아니라면 굳이 반짝 덩굴까지 채용할 필요는 없다.

• 무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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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허브로 쓰이는 세이지. Sage라는 영단어는 동음이의어로 현자를 뜻하기도 한다. 그런데 도감 설명을 보면 이 녀석의 머리속은 레이싱 카와 불도저(…)로 가득차있다고 한다.

태양 생산과 즉사가 있는 1회용 식물로 좀비를 사제 좀비로 변이시키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제 좀비는 최면걸린 좀비처럼 반대쪽으로 이동하면서 5초마다 50 태양을 생산한다. 사제 좀비는 공격성이 없고 다른 좀비들과 만나도 서로 지나칠 뿐이지만, 다른 좀비와 접촉 시 낮은 확률로 같은 사제 좀비로 변이시킬 수 있다. 대신 기계류와 가르강튀아는 변이시키지 못한다.

최대한 사제 좀비가 정원에 긴 시간 남아있어야 하기에 좀비가 집에 가까이 왔을 때 쓰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또한 좁기는 해도 범위 안의 모든 좀비들을 변이시킬 수 있기에 좀비가 최대한 뭉쳐있는 곳에 쓰면 태양 생산량이 폭등한다. 계몽 민트까지 조합하면 태양 생산률은 물론 다른 좀비에게 전염시킬 확률까지 증가하여 태양 생산 겸 그 줄의 좀비 대부분을 청소할 수 있다. 단, 다른 일회용 식물들과 달리 태양 세이지는 능력 발동 중에 무적이 아니므로 무작정 좀비 한가운데에 던졌다가는 아무것도 못해보고 먹힐 수 있다. 대신 그 덕분에 능력 발동 도중 비료를 먹일 수 있으므로 한편으로는 운용이 편리한 면도 있다.

태양 세이지는 능력 발동에 성공하든 실패하고 죽든 잔디밭에서 물러날 때 반드시 100 태양을 남기고 사라진다. 다만 삽으로 도로 파버릴 때는 예외다.

태양 세이지의 주된 역할은 폭발적인 태양 생산. 어느 정도 레벨이 되거나 따라쟁이가 있다면 태양 세이지를 단독기용해도 될 정도. 심을 때 50, 변이 시 100, 이후 사제 좀비가 계속 50씩 생산하니 하나만 써도 300태양 정도를 생산할 수 있다. 여기에 따라쟁이까지 채용하면 느린 쿨타임이 어느정도 보충된다. 레벨업 시 쿨타임, 생산 태양량 모두 증가해 단독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어진다. 또한 즉사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아레나와 페니에서도 활약상을 기대할 수 있다.

둥둥 떠있는 겉모습에서 보이듯 수련잎 없이 물 위에 심을 수 있는 식물이다.

태양 수급이 불가한 스테이지에서 사용이 가능한 버그가 있었다. 이후 버그와 함께 파낼 시 태양을 주는 능력이 삭제되었다.

• 무한모드

1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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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vs 좀비 2/식물/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