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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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대학교 학식, 회사 구내식당처럼 일일 메뉴가 정해진 곳에서 1주, 1달 범위의 정해진 메뉴를 적어둔 표를 말한다. '메뉴표'라고도 한다. 표시된 범위에 따라서 '주간 식단표', '월간 식단표' 식으로 부른다.

2. 표기 방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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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순서는 주로 메인 반찬 or 밥 or 국 / 보조 반찬 / 김치 / 부식(디저트, 과자 등) 식이다. 카레라이스, 짜장밥처럼 밥이 이미 메인 반찬인 메뉴는 메인 반찬이 없을 때도 있다.

초~중학교 급식은 점심만 표시되어있지만 고등학교, 회사 식단표는 아침, 저녁 식사도 표시되어있곤 하다.

위 이미지에서 보듯 열량도 표시되어있는 식단표가 있다.

식단표를 활용하는 단체 식당이 주로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식단표도 주로 주중에만 표시되어있을 때가 많다.[1] 주말 칸을 마련해놓고 식단 말고 정기 공지 사항을 적는 곳도 있다.

3.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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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식사이다 보니 불평이 없을 수 없긴 하지만, 대체로 식단은 전문 영양학을 배운 영양사가 작성하며 적어도 영양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도록 구성이 된다.

비슷한 종류의 메뉴가 반복되면 반응이 보통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인기가 좋은 메뉴가 반복될 때는 별로 없고 보통 비인기 메뉴가 반복될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 군대는 '○순조'(명순조, 삼순조, 고순조 등) 류의 생선 순살 조림이 반복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1주일 중 하루는 인기가 좋은 메뉴로 구성하곤 한다. 과거 주6일제 시절에는 토요일 점심이 그랬으며 주5일제 이후로는 수요일에 주로 맛있는 메뉴가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