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창 위성발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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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창 위성발사센터는 쓰촨성 량산 이족 자치주 몐닝현 저위안진 산 속 협곡에 위치하고있는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지원부대 우주시스템부 산하의 우주센터이다. 산 속에 있어 교통이 매우 불편하고 1년 내내 비가 오는 아열대기후라 매우 습하다. 관제센터가 시창에 있어 시창센터라고 불린다. 1984년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중국의 정지궤도 통신위성과 기상위성을 발사하였다. 1996년에는 창정 3호 참사가 일어났고 2007년에는 위성 요격실험을 하는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주센터이다.
2. 역사[편집]
시창 위성발사센터는 714공정의 일환으로 건설이 추진되었다. 714공정은 190년대와 1970년대초에 걸쳐 시행된 유인우주선 프로젝트로 미국의 제미니 계획과 유사한 성격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러 예산과 정치문제가 얽히면서 1972년에 폐기되고만다. 714공정의 로켓은 1번 발사대에서 발사될 예정이었는데 프로젝트의 폐기로 1번 발사대는 완공되지 못한다. 후에 1번 발사대가 건설중이던 자리에는 관측소가 건설된다.
3. 시설[편집]
3.1. 발사대[편집]
시창 위성발사센터에는 총 3개의 발사가능한 발사대가있으며 각기 다른 로켓을 발사한다.
3.1.1. 1번 발사대[편집]
714공정을 위한 발사대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공정이 취소됨에 따라 완공되지 못한 상태로 남겨져 있었다. 후에 관측소로 개편되었다.
3.1.2. 2번 발사대[편집]
우주센터 내에서 가장 큰 발사대로 주로 장정2E, 장정3A, 장정3B 그리고 장정3C 로켓을 발사한다.
3.1.3. 3번 발사대[편집]
2번발사대 다음으로 가장큰 발사대로서 주로 장정2C, 장정3, 장정3A 그리고 장정3B를 발사한다. 참 기구한 과거를 지녔는데, 2005년에서 2006년 사이에 한번 부순 후 다시 재건했고 2013년과 2015년 사이에도 한번 부순 후 다시 재건했다.
3.2. 조립시험동[편집]
발사할 로켓과 페이로드의 조립과 시험을 담당하는 건물이다. 수평조립시설이 존재한다. 중국 대륙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온 로켓이나 페이로드 부품들은 50 km 정도 떨어진 시창칭산공항에서 별도로 부설된 철도 노선과 도로를 타고 이곳에 와 발사전에 조립된다.
4. 역대 센터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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