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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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 모드
2.1. 빠른 전투 6 대 6 모드 (Quickplay)
2.1.1. 점령 (Control)
2.1.2. 격돌 (Clash)
2.2. 경쟁 3 대 3 모드 (Competitive)
2.2.1. 생존 (Survival)
2.2.2. 대결 (Showdown)
2.2.3. 균열 (Rift)
2.3. 주간 순환 6 대 6 모드
2.3.1. 아수라장 (Mayhem Clash)
2.3.2. 난투 (Rumble)
2.3.3. 제거 (Elimination)
2.3.4. 탄력 제어(Momentum Control)
2.3.5. 팀 소각 (Team Scorched)
2.3.6. 균열 (Rift)
2.4. 개인 경기 (Private Match)
2.5. 강철 깃발 (Iron Banner)
2.5.1. 강철 깃발: 점령 (Iron Banner: Control)
2.5.2. 강철 깃발: 분화 (Iron Banner: Eruption)
2.5.3. 강철 깃발: 요새 (Iron Banner: Fortress)
3. 경기장
3.1. 미드타운 (Midtown)
3.2. 끝없는 계곡 (Endless Vale)
3.3. 불길의 제단 (Altar of Flame)
3.4. 재블린-4 (Javelin-4)
3.5. 죽음의 절벽 (The Dead Cliffs)
3.6. 요새 (The Fortress)
3.7. 머나먼 해안 (Distant Shore)
3.8. 소진 (The Burnout)
3.9. 환하게 빛나는 절벽 (Radiant Cliffs)
3.10. 태평 (Pacifica)
3.11. 지렁이굴 (Wormhaven)
3.12. 깃발 내리기 (Bannerfall)
3.13. 융합 (Convergence)
3.14. 과부의 궁정 (Widow's Court)
3.15. 조각 (Fragment)
3.16. 황혼의 틈 (Twilight Gap)
3.17. 녹슨 땅 (Rusted Lands)
3.18. 엑소더스 블루 (Exodus Blue)
3.19. 도가니 (Cauldron)
3.20. 이상 현상 (The Anomaly)
3.21. 영원
3.22. 보스토크
4. 비판
4.1. 콘솔판과 PC판의 심각한 차이



1. 개요[편집]



데스티니 2의 PvP 컨텐츠. 일부 모드를 제외하면 전투력 보정이 적용되기에 전투력은 무의미하며, 무기와 방어구의 퍽 및 스텟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용맹 등급이 적용되는 빠른 대전(Quickplay)과 영광 등급이 적용되는 경쟁(Competitive)이 있다. 용맹 등급은 승리하면 포인트가 더 빨리 오르고, 패배해도 포인트가 깎이지 않는다. 때문에 꾸준히만 플레이하면 이기든 지든 계속해서 등급 상승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반면에 영광 등급은 패배하면 포인트가 깎이며, 일주일에 최소 3번은 플레이해야 현재 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 타 게임의 등급전을 생각하면 된다.

빠른 대전은 6vs6 모드와 3vs3 모드가 있는데, 6vs6 모드는 점령, 팀 소각, 아수라장, 탄력 제어, 강철 깃발이 있고, 3vs3 모드는 제거, 대결이 있다.

경쟁은 생존생존:프리랜서가 있으며, 3vs3 모드이다.


2. 게임 모드[편집]


시련의 장의 수많은 게임 모드들 중에서 제거, 생존, 생존: 프리랜서는 스킬 기반 매치메이킹으로 진행되고, 나머지 모드들은 연결 기반 매치메이킹이다.

2.1. 빠른 전투 6 대 6 모드 (Quickplay)[편집]


이기든 지든 점수는 오르며 연승할수록 얻는 점수가 늘어난다. 용맹 등급의 최대치는 10000점, 초기화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1.1. 점령 (Control)[편집]


6vs6 모드. A,B,C 3가지 거점을 점령하는 모드다. 점령 모드는 빠른 대전의 기본적인 모드이며 주간 로테이션 없이 언제든 플레이 가능하다.

시작시 각 팀은 거점 A 또는 C와 가까운 위치에 스폰되며, 보통 바로 앞에 있는 거점을 점령하는 것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적을 처치하면 현재 자신 팀이 점령한 거점 갯수만큼 추가 점수를 받는다. 즉 거점 2개를 점령하면 추가 1점, 3개를 점령하면 추가 2점.

거점 하나가 점령될 때마다 추가로 함께 거점을 점거한 팀원 수만큼 점을 얻고 거점을 점령한 순간 그 위에 서있었다면 궁극기 게이지를 얻을 수 있다. 즉 거점을 많이 점령할 수록 점수도 많이 받고, 궁극기도 더 많이 쓸수 있다는 것.

독특하면서도 간단한 룰, 단순히 킬을 많이 내는 게 아닌 거점의 점수제를 이용하므로 실력이 조금 낮은 유저도 거점만 잘 먹으면 아주 트롤이 되지는 않는 게임 구조 등 물론 말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는 실력이 낮을수록 거점 먹기도 힘들긴 하다 데스티니 시련의 장의 사실상 메인 규칙 역할을 한다. 아래쪽에 나란히 있는 다른 룰과 달리 혼자 맨 위에 있는 등 의도한 사항.


2.1.2. 격돌 (Clash)[편집]


적을 처치하는 걸로 승점을 획득하는 가장 기본적인 모드다. 제한시간 내에 100점을 먼저 얻거나, 상대보다 높으면 승리. 이후 패치로 퀵플레이가 6v6이 된 이후 승점이 150으로 올라갔다.


2.2. 경쟁 3 대 3 모드 (Competitive)[편집]


여느 게임과 다를 거 없는 경쟁 모드다. 이기면 점수를 얻고 지면 점수가 깎인다. 경쟁 등급은 구리, 동, 은, 금, 백금, 숙련자, 승천자 7등급에 각각 I, II, III 하위 등급이 있다. 모든 플레이어는 시즌이 시작될 때 마다 7번의 배치 경기를 치르고, 처음 경쟁 배치를 받게 될 경우 최대 금 III 등급을 받게 된다. 한 주 캐릭터 당 3번 경쟁 플레이리스트를 플레이하면 수은 과잉 전기 에너지 저격총을 먹을 수 있다. 경쟁 아이콘 위에 프리랜서 모드가 있는데, 이는 생존과 똑같으나 무조건 솔큐만 가능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경쟁을 하고 싶은데 팀 vs 솔큐 상황을 피하고 싶으면 이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2.2.1. 생존 (Survival)[편집]


4개의 목숨이 각 팀에 주어지고 이를 전부 소진한 팀이 패배하는 룰의 게임이다. 목숨수의 제한, 모든 팀원이 총 4번 부활 후 더 이상 부활을 못하는 격돌 모드라고 봐도 무방. 승리 조건은 총 3가지이다.

첫번째 승리 조건은 적팀의 모든 부활 횟수를 소모시키고 최종적으로 전부 처치하는 것. 부활 횟수가 없으면 처치된 유저는 "기절" 상태에 빠지고 라운드에서 제외된다. 승리 조건 자체는 일반적인 PvP 조건과 비슷하다.

두번째 승리 조건은 연장전 기믹으로 제한 시간이 모두 소모될 때 양팀에 부활 횟수가 없는 상태에서 발동된다. 맵 중앙 개활지에 점령지가 나타나고 점령지를 먼저 차지하거나 적팀을 모두 기절시키면 승리한다. 점령지 점령 속도는 의외로 빠르기 때문에 맵 반대편에서 숨바꼭질 하다가 이 틈을 노린 한명이 점령을 하면서 허무하게 라운드를 내줄 수 있다.

세번째 승리 조건은 많은 유저들이 간과하는 룰인데 바로 "목숨 어드벤티지"이다. 목숨 어드벤티지 룰은 제한시간이 끝날 때 남은 부활 횟수가 가장 많은 팀이 판정승을 가져간다. 즉 적팀 한명 처치하고 남은 시간 동안 죽지않고 술래잡기를 하면 승리하는게 가능하다.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이 룰을 무시해서 두번째 승리 조건인 점령지가 활성화되는 사태가 자주 터진다. 정확히는 30초 남은 상태에서 적팀은 부활 횟수가 없고 아군은 1회가 남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기절시키려다 죽어서 연장전으로 가는 일이 다반사. 이럴때는 적팀을 확실하게 압살할 수 있다고 여겨지기 않는 한 그냥 도망치고 몸을 사리는게 최고의 선택이다. 하지만 목숨 어드벤티지가 없는 상황에서 연장전으로 끌고가는데 가능하다면 오히려 역전의 기회를 주는 상황으로 목숨 어드벤티지로 질꺼 같으면 최후의 발악으로 적팀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2.2. 대결 (Showdown)[편집]


상대팀보다 먼저 10점을 얻고, 3라운드를 이겨야 한다. 아군 부활이 가능하다. 아군을 부활시키면, 적의 점수가 1점이 다시 내려간다.


2.2.3. 균열 (Rift)[편집]


맵 중앙에 생기는 균열을 주워서 각 진영의 끝에 덩크를 하면 1점을 획득하는 깃발 모드다. 5점[1]을 먼저 획득하거나 전체 시간 내에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면 이긴다.

만약 제한시간이 끝나고 팀이 비긴 상태이면 연장전으로 이어지며 맵에 불꽃이 3개가 스폰된다. 이 3개 중 하나라도 적진에 꽃아넣으면 승리. 하지만 연장전 제한시간이 떨어졌는데도 비기면 무승부로 끝난다.

2.3. 주간 순환 6 대 6 모드[편집]




2.3.1. 아수라장 (Mayhem Clash)[편집]


부상에 대한 손해배상은 시련의장 면책조항 6조 18항을 참조하세요.


6vs6 격돌(Clash)의 변형. 모든 스킬의 쿨다운이 많이 줄어들고 궁극기 게이지가 차는 속도가 빨라진 모드. 제한시간 내 150점을 먼저 얻거나 점수가 더 많은 팀이 승리. 여명 이벤트에서 처음 나왔으며 1.1.4 패치에서 주간 플레이리스트 모드중 하나로 추가. 이 모드의 특징은 누가 먼저 궁극기 게이지를 채우고 누가 먼저 궁극기 킬을 많이 따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 또한 파워 탄약도 기존 시련의 장과 달리 우후죽순 생긴다.

보통 변신형 궁극기보단 단발형 궁극기가 더 유리하며, 추천하는 궁극기 및 세팅은 다음과 같다.

  • 타이탄
    • 천둥충돌: 강력한 단발궁에 우수한 기동성으로 한번에 적 여럿을 쓸어버리거나 맞궁용으로 우수하다.
    • 새벽의 수호물 : 공허 3.0이후 경쟁력이 생긴 궁. 맞궁 상대로 위상이 죽는 건 동일하지만, 공허 개편에서 최하위 티어 궁에 배치되면서 다른 어떤 궁보다 사용 대기시간이 짧아, 많이 쓸 수 있다. 파워 무기를 카운터하는 건 덤.

  • 헌터
    • 칼날 장전: 원거리 단발궁으로 맞궁 및 광역 삭제기로 사용 가능하다.
    • 그림자 사격+오르페우스의 보호 장구: 직접적인 공격 능력은 없지만 상대의 궁 사용을 차단할 수 있으며 특히 발동되지 않은 공허닻은 레이더에 반응하니 레이더만 보고 빠르게 반응해야 하는 아수라장 특성상 상대가 궁을 헛되이 소모할 가능성도 볼 수 있다.
    • 침묵과 돌풍: 낫 두개를 던지는데 딜레이가 있으나 한번 던지면 적이 죄다 얼어버리는 우수한 CC기 궁. 자체 데미지도 우수하다. 단 타이탄의 안타이오스 보호막에 반사당할수 있으니 조심.

  • 워록
    • 혼돈 범위+지오맥 안정화기: 궁극기 연장이 가능해서 명중하면 사용 시간이 늘어나며 대부분의 변신궁으로 상대하기 상당히 버거운 궁극기이다.
    • 신성 폭탄+끔찍한 아함카라의 두개골: 어떤 궁극기도 살아남을 수 없는 막강한 데미지의 신성폭탄에 적을 처치하면 궁 게이지를 반환해주는 두개골을 조합한 세팅.
    • 바늘 폭풍: 역시 강력한 단발궁인데 추적 성능이 괴랄해서 근거리나 개활지에선 쓰기 애매하다.


2.3.2. 난투 (Rumble)[편집]


6인 데스매치 모드. 개인전 모드다. 1.1.4 패치에 추가되었다

원래 8인이었지만 좁은 맵에 의해 리스폰킬 등이 자주 일어나고 너무 정신없는 모드가 되었다고 유저들이 지적하자 리스폰 조정과 함께 전작처럼 6인으로 롤백했다.

모든 플레이어는 처치마다 1점을 얻고, 제한 시간이 끝날 때 가장 점수가 높거나, 혹은 먼저 20점을 먹은 플레이어가 우승하며, 3등까지 승리로 취급한다. 위의 전광판에는 자신의 점수와 1등 플레이어의 점수(자신이 1등일 경우 2등 플레이어의 점수)가 항상 표시된다.


2.3.3. 제거 (Elimination)[편집]


3vs3 모드.

팀원이 죽으면 죽은 위치에 고스트가 떠 있으며, 여기에 가까이 가 상호작용 해 죽은 아군을 되살릴 수 있다. 얼마나 죽든 부활은 계속 가능하지만 무한 부활을 막기 위해 한번 죽을 때마다 부활 대기 시간이 있어 이 시간동안엔 부활 시킬 수 없다. 거기다 죽은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부활 가능 시간이 길어지니 주의.

두 팀중 한 팀이 전멸할 때까지 게임이 진행되고, 시간이 다 된 상태에서 사람이 남으면 사람이 많은 쪽이 이긴다. 동수면 연장전이 진행된다. 오시리스의 시험이 이 모드로 연승전으로 진행된다.


2.3.4. 탄력 제어(Momentum Control)[편집]


6vs6 점령(Control)의 변형 모드. 빛의 저편 확장팩에서 컨텐츠 금고로 들어갔지만 융합의 시즌에 다시 등장했다.

무기와 능력의 대미지가 극단적으로 증가하며, 레이더가 비활성화, 사망 시 즉시 리스폰된다. 이중 제일 중요한 것은 정밀딜이 뻥튀기되는 것으로 주무기도 머리만 맞추면 인간의 반사신경으로는 대처도 못하는 수준의 ttk를 자랑한다. 패널티로 능력의 재사용시간이 매우 길어지지만, 적을 처지할때마다 단축되기에 다른 모드들에 비해 무기 의존도가 매우 크며, 쓰러져도 바로 리스폰 되기에 끊임없이 점령 싸움이 벌어진다.

공격적 프레임 저격총처럼 단발 공격력이 높거나 폭발탄약/시한탄두 등의 사거리 관계없이 추가피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들이 선호된다. 공프 저격총은 몸샷 한방이며 특탄 유탄도 한방이다. 제일 선호되는 무기는 자동화기 계열로 정밀딜이 뻥튀기 되기 때문에 머리에 대고 대충 긁으면 순식간에 죽는다. 핸드캐논은 자동화기와 싸우면 장거리가 아닌 이상 높은 확률로 지며 정찰 소총은 원거리 저격 능력은 뛰어나나 자동화기에 걸리면 바로 삭제당한다.

시련의 장 관련 업적이나 경이 촉매제를 완료할 때 추천되는 모드이다.

2.3.5. 팀 소각 (Team Scorched)[편집]


6vs6 격돌(Clash)의 변형 모드로 한쪽팀이 60킬을 먼저 달성하거나 제한시간 이후 킬 수가 앞서는 팀이 이긴다. 모든 수호자들의 무기가 몰락자의 무기인 '소각 대포(Scorch Cannon)'로 고정 되며, 수호자는 점프능력 및 특정 능력[2]을 제외하면 모든 능력을 쓸 수 없다.

소각 대포는 직격으로 맞으면 한방이고, 폭발 시 범위도 넓은 편이라 초보자들도 쉽게 죽창 맛을 느낄 수 있지만, 탄속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측은 해줘야한다. 소각 대포는 발사후에도 마우스 버튼을 떼지않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착탄지점에서 폭발하지않고 머물며 차징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좁은곳에서 지뢰처럼 쓰거나 시간차 폭발을 노릴 수도 있다. 공격능력을 일체 쓸 수 없으므로 힘, 의지, 지능을 투자할 필요가 없기에 기동성에 몰빵하고 임해주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소각 대포는 맞으면 넉백 판정이 생기는데 이를 사용해 로켓 점프를 하거나 적을 맵 밖으로 날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모드는 자신이 장착한 무기를 일체 쓸수 없지만 무기의 심안 공명이나 제작 레벨은 상승하기에 귀찮은 심안 공명이나 제작 무기 레벨을 올리기에도 적합한 모드다.

2.3.6. 균열 (Rift)[편집]


경쟁 균열과 같으나 6 대 6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다르다.


2.4. 개인 경기 (Private Match)[편집]


사용자 지정 게임. 맵, 게임 모드, 시간 제한, 점수 제한 및 부활 대기 시간까지 사용자의 입맛대로 조정 가능하다. 주로 친구나 클랜들끼리 즐겜만 하려고 돌릴때 사용되며, 일부 유저는 무기 데미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꽤나 자유도가 높지만, 번지의 전작인 헤일로 시리즈의 개인 경기 설정만큼은 아니다.[3]


2.5. 강철 깃발 (Iron Banner)[편집]


파일:iron-banner-destiny-2-info.webp

탑이 다시 무너지는 날이 올 것이다. 영토를 사수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살라딘 경

한 시즌에 세 번 정도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기간 한정 플레이리스트. 주간 초기화와 함께 시작되며 그 다음 주간 초기화 때 종료된다. 강철 깃발 기간에는 빠른 전투 플레이리스트가 비활성화되고, 그 자리를 강철 깃발로 대체된다. 강철 깃발이 활성화된 기간에는 살라딘 경이 탑에 관련 상인으로 등장한다. 강철 깃발을 플레이하고 등급 점수를 획득하면 살라딘 경에게 평판에 따른 보상 및 강철 엔그램을 얻고 여타 플레이리스트 상인들처럼 초기화해서 승천 조각과 경이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샤크스 경이 아닌 살라딘 경이 아나운서를 맡는다. 설정상으로 이 강철 깃발 경기는 샤크스가 아니라 살라딘이 개최하는 별도의 경기이기 때문. 그래도 살라딘의 대사를 보면 샤크스 또한 옆에서 참관하는 듯 하다.[4] 또한 강철 깃발에는 사냥이라는 기믹이 존재한다.

빛의 저편 확장팩 까지는 점령을 기반으로 한 규칙을 유지하다가 마녀 여왕 확장팩부터 다양한 규칙을 가져오고 있다. 다만 이게 밸런스적으로 그리 좋지 못한 편이 아니라 자주 비판받는중.

강철 깃발 중에는 강철 깃발 도전이 생기는데, 캐릭터별로 4회까지 수행할 수 있고, 클리어하면 최고급 장비와 강깃 평판 보너스를 얻는다. 강철 깃발 평판 보너스는 강철 깃발 방어구를 장착하거나 강철 깃발 문양을 장착하는 것으로 추가로 올릴 수 있다.[5] 팁으로 강철 깃발 방어구가 없거나 자신의 시련의 장 로드아웃 때문에 강철 깃발 방어구를 장착하지 못한다면 기존에 쓰던 전설 방어구를 강철 깃발 방어구로 형상 변환을 시켜서 보너스를 받을수 있으며, 경이 방어구를 장착해야 한다면 강철 깃발 직업 방어구를 강철 깃발 직업 방어구로 형상 변환 시키면 직업 방어구만으로 두개의 보너스를 인정해준다.

강철 깃발은 나올 때마다 PvP 유저는 당연하고 PvE 유저들도 이를 갈면서 플레이하는 모드다. 강철 깃발 퀘스트를 통해 캐릭터별로 최고급 장비를 무려 4개나 받을 수 있고, 강철 깃발 무기는 강철 깃발 외에는 획득 방법이 없으며, 방어구 또한 여타 고난도 활동에서 나오는 것처럼 능력치가 높게 붙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PvP를 완전히 거부하는 유저가 아닌 한, 좋든 싫든 한번쯤은 강철 깃발을 접하게 된다.

포세이큰 확장팩까지는 매 시즌마다 다량의 새 강철 깃발 무기들이 출시됐으나, 그 이후로는 몇몇 새 무기들을 제외하면 단종된 1년차 강철 깃발 무기에 무작위 특성을 붙여 다시 내놓는 방식으로 보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각 시즌마다 대체로 2~3개 정도의 무기가 복각되지만 드랍풀에서 무기가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경기의 막바지 피날레에 접어들시 집정관 프라임 악시스와 대사제 보식등 기계의 분노 네임드들의 BGM에 사용된 강철의 봉기 ost의 일부분이 배경음으로 깔린다.

2.5.1. 강철 깃발: 점령 (Iron Banner: Control)[편집]


근본이자 가장 기본적인 모드로 일반 점령과 동일한 룰을 가지고 있다. 강철 깃발 점령만의 기믹으로 모든 점령지가 깃발에서 화로로 변경된다.

주요 기믹인 사냥은 한팀이 모든 점령지를 점령하면 벌어진다. 한팀이 모든 점령지를 먹는 순간 30초 동안 점령지 탈환이 막히며 파워플레이 배수가 적용된다. 30초 동안 사냥을 하는 팀은 최대한 적팀을 잡아야하며 사냥당하는 쪽은 점수를 내주지 않기 위해 도망치거나 같이 사냥팀을 잡아야한다. 사냥이 끝나면 모든 점령지가 초기화되며 원래의 점령으로 돌아간다.

지고 있어도 사냥만 제대로 활성화시키면 역전이 가능한 모드이다. 이는 역으로 잘하고 있어도 점령지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역전 당할 수 있다는 뜻이다.


2.5.2. 강철 깃발: 분화 (Iron Banner: Eruption)[편집]


일명 폭탄 목걸이로 기본적인 룰은 격돌과 같다.

적을 2명 처치하거나 어시하면 급부상 상태에 빠지는데 5명의 적을 처치하거나 어시하면 최고조 상태에 빠지며 자폭하기 전 15초의 제한시간이 주어진다.[6] 폭탄 목걸이가 걸린 유저가 있는 동안에는 사냥이 활성화되며 처치시 얻는 점수가 올라가며 폭탄 목걸이 유저와 처치를 도우는 팀원들한테 대량의 능력 에너지가 주어진다.

폭탄 목걸이가 걸린 유저는 15초 이내에 처치나 어시를 해서 제한시간을 초기화해야 하며 실패하면 자폭으로 죽는다. 이와 별개로 적팀니 폭탄 목걸이가 걸린 적을 찾아 처치하면 추가 점수를 얻게 된다. 적이 자폭해도 피해를 1이라도 주었다면 처치로 취급되미 제한시간이 애매하면 폭탄 목걸이 유저는 조용히 숨어서 자폭해야 적팀이 점수를 얻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5.3. 강철 깃발: 요새 (Iron Banner: Fortress)[편집]


룰은 거점 점령과 동일하며 처치가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총 두번의 사냥 기회가 있다.

첫번째 사냥은 한팀이 40점을 얻는 순간 활성화된다. 모든 점령지가 비활성화되며 10초의 제한 시간 후 카이아틀이 중앙 개활지에 스코르피우스 터렛과 점령지를 떨어트린다. 터렛을 모두 처치하고 누군가가 점령하면 42초 동안 점령지가 열리며 점령지는 8초에 한번 식 점수를 준다. 양팀은 8초 동안 점령지를 지키거나 빼앗아야하며 점령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2초 수준이라 한눈팔면 빼앗긴다.

두번째 사냥은 80점에서 활성화되며 점령지 룰은 동일하다. 하지만 두번째 사냥이 끝나면 거점 점수 텀이 15초에서 10초로 감소한다.

빛의 샘이나 수호물이 큰 영향을 끼치는 모드로 누가 점령지에 샘이나 수호물을 깔았는데 단발궁이나 특정 중화기가 없으면 그대로 점수를 빼앗긴다. 심지어 수호물과 빛샘의 쿨다운은 짧은 편이라 다른 궁극기 보다 먼저 차며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첫 사냥 때 먼저 궁을 얻는 팀이 스노우볼을 굴리는 수준. 이런점 때문에 가장 인기 없는 모드이다.

3. 경기장[편집]


빛의 저편 이후 태양계에서 사라진 행성들에 위치해 있던 경기장들은 오시리스의 교단이 제공한 시뮬레이션 장치를 통해서 만들어진 모조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3.1. 미드타운 (Midtown)[편집]


파일:crucible_midtown.jpg
무너진 옛 타워 아래에 있는 시가지.

맵의 아래쪽은 큰길이고 위쪽은 시장이다. 큰길은 맵의 반대쪽으로 가기 쉬운대신 엄폐물이 별로 없고 시장은 숨기 좋으나 근접전에서 잘못하면 수류탄이나 런처로 팀이 전멸 할 수 있다. 밸런스가 꽤나 좋은 맵이다.
A거점에서 스폰된 사람들이 C거점쪽 롱구간으로 멋모르고 점프해서 올라갔다간 바로 저격총으로 헤드따여 죽기가 쉽다.


3.2. 끝없는 계곡 (Endless Vale)[편집]


파일:crucible_grove.jpg
네소스의 한 계곡. 게임 시작하면 중간의 긴 복도는 수류탄과 저격총이 날아다니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옆의 동굴이나 바깥의 B구역으로 돌아가는게 현명하다.

3.3. 불길의 제단 (Altar of Flame)[편집]


파일:crucible_ness.jpg
수성에 있는 오시리스의 제단.

3.4. 재블린-4 (Javelin-4)[편집]


파일:crucible_shaft.jpg
이오의 발사 시설.

3.5. 죽음의 절벽 (The Dead Cliffs)[편집]


파일:crucible_cliffside.jpg
유럽 데드 존의 폐허가 된 한 공업시설. 심각한 직역을 한 결과 오역이 되었다. 원문은 죽은 듯이 텅 빈 절벽이라는 뉘앙스로 의역하면 절벽의 폐허가 올바르다. 한국판 번역은 무슨 저주라도 걸린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지만 그저 버려진 공업시설 인데다 어떤 죽음을 일으켰다는 서술도 없어서 오역이다.

하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점령에서 진짜로 죽음의 절벽이 맞다. A거점을 점령한 팀이 빠르게 B를 먹지 못하면, 리스폰 지점이 A거점 뒤의 방 단 하나로 고정되는데 이 지역은 리스폰 지점임에도 불구하고 코 앞에 저격하기 딱 좋은 직선 구역이 있어 나오는 대로 맞아 죽는(...) 말도 안 되는 밸런스를 강요하기 때문. 이 때문에 대결이 사실상 A지역 스폰을 누구에게 떠넘길 것인가로 결정나는, 패치가 매우 시급한 맵 1순위로 꼽힌다.

3.6. 요새 (The Fortress)[편집]


파일:crucible_hull.jpg
유러피안 데드 존의 한 고성.


3.7. 머나먼 해안 (Distant Shore)[편집]


파일:crucible_distant_shore.jpg
전작의 시간의 해변 (The Shores of Time)을 리메이크한 맵. 네소스의 한 반도에 존재한다.


3.8. 소진 (The Burnout)[편집]


파일:pvp_the_burnout.jpg
2018년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로 추가된 맵. 전작의 불타는 제단 (The Burning Shrine)을 리메이크한 맵이다. 설정상으로 벡스가 지배하는 미래의 불타는 제단이다.

전작의 불타는 제단은 맵밖에 눈부신 태양이 시야를 방해해서 바깥이 더 유리했으나 벡스의 미래에는 태양이 빛을 잃었기 때문에 오히려 제단 내부가 더 유리해졌다.


3.9. 환하게 빛나는 절벽 (Radiant Cliffs)[편집]


파일:pvp_radiant_cliffs.jpg
무한의 숲의 수성의 과거에 존재하는 시뮬레이션. 오시리스의 저주에서 추가되었다.
한동안 B거점의 뒤편을 밟고 올라가면 B,C거점 근처를 모두 견제 할 수 있는 맵뚫 자리가 있었다. 오시리스의 시험뿐만 아니라 해당 맵이 나오기만하면 올라가는 사람이 자주 보였는데, 다행히 맵뚫을 해서 나갈수있던 곳들을 막는 패치를 했다.


3.10. 태평 (Pacifica)[편집]


파일:pvp_pacifica.jpg
타이탄의 한 항구. 오시리스의 저주에서 추가되었다.


3.11. 지렁이굴 (Wormhaven)[편집]


파일:pvp_wormhaven.jpg
타이탄의 생태도시에 위치한 군체의 부화장.



3.12. 깃발 내리기 (Bannerfall)[편집]


파일:crucible_bannerfall.jpg
전작에서 나온 맵 중 하나로 최후의 도시의 다른 타워 중 하나이다. 갈라르혼의 제작자인 파이젤 크룩스의 작업실이 있었고 현재는 몰락한 팩션인 콩코르뎃이 마지막으로 저항을 한 장소이다. 붉은 전쟁 도중 크게 손상을 입었다. 전쟁지능에서 추가되었다.

붉은 군단의 공격으로 반파된 구역들이 있고 군단이 남긴 엄폐물들이 여러개가 전작에선 열려있던 통로를 막고 있다. 하지만 스폰지점의 발코니는 아직도 경기 극초반의 저격스팟으로 이용되고 있다.

깃발 내리기는 막장 번역의 끝을 보여주는 오역 중 하나이다. 뭘로 번역한거지 의역하면 몰락의 장이 어울리는데 이러한 의역이 이해하려면 이 경기장의 역사를 알아야한다. 원래 미래 전쟁 교단이 시의회의 일원이 되기 전 콩코르뎃이라는 팩션이 있었다. 황혼의 틈 전투 직후 대변자를 불신한 콩코르뎃의 리더 라이산더는 쿠데타를 계획하지만 선봉대한테 들겨서 해체 명령을 받게된다. 하지만 콩코르뎃은 저항했고 신군주국이 나서서 콩코르뎃의 쿠데타를 진압하기 시작한다. 여러 전투 끝에 콩코르뎃은 파이젤 크룩스의 작업실이 있는 타워로 몰리게 되었고 리더 라이산더가 도망쳐버린 상태에서 신군주국한테 패배해 결국 추방당한다.[7] 콩코르뎃의 추방으로 공석이 된 의석은 미래 전쟁 교단이 차지하게 된다. 결국 이곳에서 콩코르뎃의 깃발(Banner)이 내려졌고 그들의 몰락을 장식한 장소가 되었기에 Bannerfall은 몰락의 장으로 의역하는게 올바랐다.


3.13. 융합 (Convergence)[편집]


파일:pvp_longshot_2.jpg
무한에 숲에 위치한 한 시뮬레이션. 전작의 맵 판테온을 리메이크한 맵으로 현재 데스티니에 나온 모든 벡스 행성들이 부분적으로 존재한다. 포세이큰에서 추가되었다.
B거점을 기준으로 내부와 외부 둘다 롱구간이 존재하는지라, 스나 싸움이 많이 일어난다.


3.14. 과부의 궁정 (Widow's Court)[편집]


파일:crucible_widows_court.jpg
데스티니 1의 과부의 궁정을 리마스터해서 서광의 시즌에 추가된 것이다.


3.15. 조각 (Fragment)[편집]


파일:crucible_fragment.jpg
무한의 숲에서 만들어진 꿈의 도시 일부. 섀도우킵에서 추가되었다.


3.16. 황혼의 틈 (Twilight Gap)[편집]


파일:crucible_twilight_gap.jpg
최후의 도시 외각에 위치한 공업 시설. 인류가 심각한 피해를 입으며 겨우 몰락자 가문 연합체의 공격을 저지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전작의 맵을 그대로 가져왔다. 다만 중심지에 화물 여러개를 추가해서 저격하기 힘들게 만들어 놨다. 섀도우킵에서 추가되었다.복층 구조의 맵이라 상대가 1층에 있는지 2층에 있는지 헷갈리기가 쉽다.


3.17. 녹슨 땅 (Rusted Lands)[편집]


파일:crucible_rusted_lands.jpg
군체의 부화장으로 변해가는 동부 침몰지에 위치한 공업시설. 전작의 맵을 그대로 가져왔다. 바뀐 것도 별로 없다. 서광의 시즌에서 추가되었다.


3.18. 엑소더스 블루 (Exodus Blue)[편집]


파일:crucible_exodus_blue.jpg
엑소더스 프로그램의 일부로 외우주로 보내질 예정이였던 식민지선 엑소더스 블루의 건설 현장. 전작의 맵을 그대로 가져왔다. 바뀐 것도 별로 없다. 자격의 시즌에서 추가되었다.


3.19. 도가니 (Cauldron)[편집]


파일:crucible_cauldron.jpg
달의 지하에 위치한 군체의 의식 시설. 전작의 맵을 그대로 가져왔다. 군체 건물들이 진홍빛화 된걸 제외하면 바뀐 건 별로 없다. 자격의 시즌에서 추가되었다.

B거점과 중화기 스폰지점이 겹친 얼마없는 맵으로, 그 대신으로 진입지역이 무려 6곳이나 되고, 작지만 복층구조라 방어건 공격이건 쉽지않은 장소다. 거점을 제대로 잡을 실력이 된다면 다른문으로 진입해 바로 다음거점을 먹는것도 가능하다.


3.20. 이상 현상 (The Anomaly)[편집]


파일:crucible_the_anomaly.jpg
달의 인식의 바다에 위치한 연구 시설. 전작의 맵을 그대로 가져왔다. 바뀐 것도 별로 없다. 자격의 시즌에서 추가되었다.

복층 구조에다 코너가 많아서 숙련자들이 아니면 감당하기 힘든 맵이다. 전작에서도 오시리스의 시련 맵으로 나오면 욕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2편의 메타와 맞물려 더욱더 심각한 시너지를 이루는 중. 일단 샷건 스팸은 기본으로 나오고 좁은 통로에 옹기종기 모여 서로 수류탄이나 던져대는 경기로 변질되는 마법을 볼 수 있다.[8]

이상 현상은 아쉬운 번역이다. 사실 1편에서 부터 시설 중심지에 위치한 정십이면체가 심각한 수면장애를 일으켜서 선봉대에서 변칙체라는 별명을 붙였다. 원문의 Anomaly는 현상이 아니라 물체를 뜻하므로 올바른 번역은 변칙체가 되어야 했다.

달에서 진행됐던 연구였던 K1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시설로 데스티니 1편부터 정십이면체의 정체에 대한 떡밥을 뿌리다 정체가 2편의 지식인 "계시록"에서 밝혀졌다. 황금기 말기에 달에서 이상신호를 감지한 중국 항공은 달 지하에 있던 미지의 구체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 구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파에 노출된 연구원들이 하나씩 수면장애를 겪기 시작하고 몇명은 이 구체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며 미쳐가기 시작한다. 결국 클로비스 브레이의 명령으로 이 문제의 구체는 정십이면체 격리장에 봉인된다. 하지만 K1 연구시설은 점점 미쳐버린 연구원들로 가득차기 시작하고 결국 몰락 직전에 서로가 서로를 학살하는 광기로 이어진다. 이에 더해 밖에선 미지의 존재들이 나타나 K1 프로젝트의 인원들을 학살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었다. 체굴 현장에서 감시를 서던 3명들은 아직 정신이 온전한 상태였지만 시설의 AI인 방화벽이 이들의 기지 출입을 막아버린다. 결국 미지의 존재들이 쫓아와 급히 도망가지만 이들 중 2명은 죽고 한 명은 달의 지하굴을 헤매다 피라미드를 발견하고 곧 산소 부족으로 죽는다. 이 모든 사태는 이들이 찾아낸 미지의 구체로 인해 벌어졌는데 이 구체는 주인공 수호자가 피라미드 안에서 얻은 은색 구체와 같은 물건이다. 한 타이탄은 주먹으로 격리장을 깨려다 전쟁위성을 다이렉트로 맞았다.


3.21. 영원[편집]


파일:crucible_glaive.jpg
아홉 (Nine)이 지배하는 태양계 어딘가.


3.22. 보스토크[편집]


파일:crucible_observatory.jpg
전작의 철의 사원이 있던 구 러시아의 보스토크 전망대.

전작과 똑같으나 몇몇 구역이 막히거나 새로 열렸다. 일단 전망대를 점령하는 팀이 이기기 쉬운 맵이다. 맵 중심에 있는 동굴은 농성하기 좋아보이지만 지속 수류탄 같은게 들오면 팀들이 비명횡사해서 피해야 할 곳. 특히 전망대에는 곤돌라와 철의 사원에서 오는 적들을 저격할 수 있는 탑들이 있어서 가장 먼저 점령해야하는 포인트다.


4. 비판[편집]


데스티니 가디언즈/논란에도 적혀있듯이 솔큐vs.다인큐의 무작위 매칭이 자주 벌어진다.
특히나 해외 섭의 경우에는 솔큐vs.다인큐에 대해서 굉장히 말이 많다보니 매칭 대기시간동안에 다인큐를 확인하면 매칭을 포기하고 이탈해버려서 빠대 한판 하겠다고 최소 5분넘게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매우 자주 벌어진다. 아시아 서버도 해외 서버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명성있는고이다 못해 썩은 PVP클랜이 3~6인 다인큐로 출몰하면 이탈하는 유저들이 한두명은 꼭 있으며, 이는 더욱 더 긴 매칭 대기시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12인 전원 솔큐vs.솔큐 매칭도 서비스 초기에 비해서 잊을만 하면 걸리는편이지만 빈도가 매우 낮다.


4.1. 콘솔판과 PC판의 심각한 차이[편집]


데스티니는 콘솔판과 PC판의 총기 반동이 상당한 차이가 나서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다보니 생기는 밸런스관련 문제다.

총기 반동이 다르다보니 일어나는 가장 큰 문제로는 달,낫포와 늑대 군주 하향이 있었다.
콘솔판은 PC판에는 없는 핸드캐논 블룸 효과가 있는데 블룸은 핸드캐논을 쏠때 마다 착탄지가 점점 커지는 효과다. 이 현상이 PC에는 적용되지 않고 반동도 적다보니 PC에서는 스에나 여배식등의 핸드캐논들을 주로 쓰는데 반해 콘솔은 블룸과 더불어 총기 반동도 심하다보니 PVP에서는 핸드캐논들이 반동이 적은 정밀 프레임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았다. 그러나 정밀 프레임 핸드캐논 중 낫포,달포는 고유 퍽 발동 시 3발이면 상대를 처치하는데 반동도 적고 사거리까지 길다보니 다른 주무기로는 달,낫포를 이길 수 없고 다인큐가 달,낫포를 들며 활동해서 시련의 장이 망가지자 번지가 달포와 낫포에 너프를 때린 것. 다만 PC는 콘솔판과 달리 딱히 사기가 아니며 콘솔 문제인데 왜 PC까지 너프하냐며 항의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반대로 달낫포 너프 이후 패치에서 상향을 받고 PC판에서 날뛴 늑대 군주 같은 무기는 어차피 콘솔에선 반동으로 인해 사거리 이점이 없어 잘 쓰이질 않았는데 PC판과 같이 너프당해 완전히 사장되었다.

대부분의 FPS나 슈터장르에서는 조준과 반동잡기가 쉬운 PC버전의 총기의 반동, 재장전 등을 건드려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과 달리 데스티니는 독특하게도 콘솔의 총기 반동을 PC보다 늘린채로 총기 성능은 모든 플랫폼이 같기에 밸런스에 대해 플랫폼 간의 격차가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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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쟁에선 3점이다.[2] 주로 x키를 사용한 능력. 헌터의 산산조각 급강하 또는 워록의 이카루스 질주가 해당된다.[3] 헤일로 시리즈에선 무기 제한, 최대 체력 조정 같은거도 건드릴수 있다.[4] 살라딘은 평소에는 철의 사원을 지키는 겸 그곳에서 지내며 선봉대 임무도 수행하다가 강철 깃발 개최 때만 탑에 온다는 설정이다. 인터넷 잘 터지나 17시즌 이후에는 카이아틀의 기함에서 기갑단 임무를 수행하다가 탑에 오는 걸로 바뀌었다.[5] 강철 깃발 방어구 세트는 장착 시 강철 깃발 경기를 완료하면 일정 확률로 강화 프리즘을 얻을 수 있으며 최대 방어구 4개까지 중첩되니 참고.[6] 급부상과 최고조는 오역으로 원문은 Surging과 Primed다. 즉 정역은 끓어오름기폭 직전이 맞다.[7] 아이코라의 요원들에 의하면 라이산더는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라이산더의 대변자 불신에 공감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아직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보고있다. 대변자가 죽고 그의 자리가 공석인 지금은 라이산더가 돌아오기 가장 좋은 때가 되었다.[8] 중간의 정십이면체가 돌아가면서 저격을 방해하므로 시설 내부에서 싸우면 십중팔구 근접전으로 강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