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즈가와 사네미/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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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귀살대 주합 재판편
2.1. 일부 반론
3. 합동 강화 훈련편
4. 평소 행실




1. 개요[편집]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시나즈가와 사네미에 대한 비판점을 나열한 문서.


2. 귀살대 주합 재판편[편집]


특히 주합 재판 당시 이구로 오바나이와 함께 카가야의 결정에 불복했으며 쿄쥬로도 사네미와 함께 끝까지 강력히 반대했고, 텐겐, 교메이 역시 찬성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바나이가 말과 적절한 제압으로만 끝낸 데 비해 사네미는 약 3번 정도 네즈코일륜도로 찌르며 도발했다. 애초에 탄지로의 착한 도깨비, 나쁜 도깨비 발언도 처음부터 말한 게 아니라 네즈코를 찌르니까 빡돌아서 나온 말이다. 기유도 네즈코를 찌른 적이 있지만, 당시 기유는 현장에 막 도착한 탓에 상황 판단이 안 된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당시 네즈코는 주합회의 때와 달리 방금 혈귀가 돼서 반쯤 폭주상태였다. 언제 도로 폭주해 사람을 해칠지 모르기에 제압한 것에 가까웠기 때문에 탄지로도 별말 않고 넘어간 것. 그런데 사네미는 그냥 가만히 있는 네즈코를 찌르며 조롱했으니 탄지로가 빡돌 만도 했다. 탄지로도 말을 함부로 했지만, 원인을 제공한 사네미의 책임도 있다. 그리고 카가야가 들어오기 전에 네즈코를 찌르면서 분노하는 표정이었으면 이해라도 할 수 있었겠지만 웃고 있었고, 탄지로를 조롱하기까지 한다.

네즈코가 사람을 덮친다는 걸 증명하겠다고 희귀혈인 자신의 피를 이용한 것은 좋으나, 그 전에 네즈코를 다시 3번이나 찌른 것은 덤벼들게 하여 죽이려고 일부러 공격했다고 봐도 무방하며, 분명 문제 있는 행동이었다. 애초에 그 증명 방법부터 극단적인데, 칼에 찔려도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것은 상식적인 조건이 아니다. 도깨비가 아니라, 온순한 동물도 위협을 느끼면 공격성을 보일 수 있으며, 인간도 부당한 가해에 방위 목적으로 하는 반격은 정당방위가 인정된다. 즉 현실적으로 따지면 자기가 먼저 개를 때려놓고 그 개가 이빨로 물면 사나운 개라서 죽여야 한다는 궤변이다. 그냥 자신의 희귀혈로만 증명해도 될 일이었다.

처음 찌를 때만 해도 엄연히 재판 대상이자, 아직 처분이 결정되지 않은 네즈코를 죽이려 하는 등 독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귀살대가 비합법 조직이라도 일단 엄연히 조직, 그것도 무장 조직인데 네즈코의 처분이 결정 나기 전에는 주 개개인이 멋대로 단정하고 처우를 결정해도 되는 일이 아니다. 도깨비에 대해 복수심을 안 가질 수가 없겠지만, 판결이 나오기 전에 독단으로 움직이는 건 문제가 있다. 재판을 정식으로 진행하는 권한은 카가야한테 있는데, 명색이 주인 사람이 이걸 무시한 것이다.[1]


2.1. 일부 반론[편집]


다만 네즈코를 3번 찌른 이유에 있어서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도깨비의 식인욕이 가장 강해질 때는 '도깨비화나 재생 등으로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한 직후'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네즈코가 처음으로 도깨비화했을 때 기유의 입으로 명시된 공식설정이며, 주들은 모두 도깨비 퇴치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므로 당연히 사네미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인위적으로 소모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네즈코에게 먼저 부상을 입혔을 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치더라도 비판론의 내용대로 식인욕 때문이 아니라 그저 공격받았기 때문에 반격하는 상황을 유발할 염려가 있었고, 필요 이상으로 거칠었음은 분명하지만 적어도 "내가 공격을 해도 반격을 안 하나 보자"가 아니라, "상처를 입은 상황에서도 인간을 안 먹나 보자"는 의도로 찌른 것이라면 이는 공격성을 검증하는 행위로써 충분히 당위성이 있고, 그렇게 해석할 여지도 충분하다. 당시 자리에 있던 카마도 남매에게 호의적인 주[2]들도 귀살대원이 데리고 다니는 도깨비가 괜한 민간인을 먹어치우는 사태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점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고한 민간인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필요가 있었기 떄문이다. 실제로 다른 주들은 사네미가 탄지로에게 폭력을 가하는 건 제지했어도 네즈코를 찌르는 행위를 부당하다고 지적하진 않았다.

게다가 탄지로는 네즈코를 어디 골방에 고이 모셔두겠다고 한 것도 아니라, 자신과 같이 다니면서 귀살대로서 싸우게 하겠다고 말한 직후인지라 당연히 네즈코가 부상당한 상황에서도 인간을 해치지 않을지를 검증할 필요가 있었다. 아니나다를까 네즈코는 평시에는 인간을 먹지 않지만 극도로 소모한 상태에서는 인간을 먹을 뻔 한 적이 몇 번 있다. 다키와의 싸움에서도 산산조각 난 몸을 수복하고 다키를 쓰러뜨리고 나자, 소모한 에너지를 수복하기 위해 근처에 있는 전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민간인들을 습격했으며, 탄지로가 부재했다면 주들이 가장 경계하던 상황이 터졌을 위기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보면 이걸 불필요한 절차였다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단순하고 과격한 사네미의 성격상 정말 저런 의도로 했을지도 의문이며, 저럴 거였으면 최소한 보호자인 탄지로나 재판을 진행하는 카가야에게 양해를 구했어야 했다. 최소한의 예의나 절차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이러니 주들 입장이라면 몰라도 독자들 입장에선 용납하기가 어렵다.


3. 합동 강화 훈련편[편집]


합동 강화 훈련편 사네미의 무한 대결 훈련은 거의 실신할 때까지 쉬는 시간이 없는, 보통의 강도는 한참 넘어버렸다고 봐도 되는 훈련이었다. 특히 탄지로만 집요하게 노린 행위는 사실상 가혹행위라고 봐도 무방했다.

다른 주들의 훈련 방식과 비교했을 때도 사네미의 훈련은 선을 넘은 편이었는데, 비교하면 이렇다.

  • 텐겐은 현실에도 있을 법한 다소 거센 체력 강화 훈련이었는데, 고유의 성격 탓에 대원들에게 엄했을진 모르겠으나 폭력을 휘두르진 않았다. 물론 죽도를 들고 뒤처지는 대원들을 때리긴 했지만 당시 시대상을 고려했을 때 이 정도면 폭력까진 아니다.
  • 무이치로의 경우 기동성 강화 훈련이고, 탄지로를 편애한 모습을 보이지만 다른 대원들에 비해 탄지로를 더 친근하게 대한 것만 빼면 훈련의 강도나 진행 과정은 똑같고 탄지로가 가르쳐주는대로 잘해서 통과 시켜 준 것이다.[3] 게다가 무이치로는 아무리 재능파일지언정 남들을 무시한 모습도 없었다.
  • 미츠리는 현실의 체조선수들이 하는 다리찢기를 시켰으며, 대원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4]
  • 오바나이는 탄지로에게 설명한 걸 보면 일단 가르치긴 가르쳤는데 못 따라오는 건 상관없어 했으나 훈련을 피하려 드는 대원들을 통나무에 묶은 것 외에는 선을 넘지 않았고, 오바나이는 탄지로를 고깝게 봤음에도 쉬는 시간도 제대로 주고 훈련을 끝냈으면 무사히 보내줬다.[5]
  • 교메이는 바위 밀기와 차가운 폭포물 견디기 등 엄혹한 훈련들을 실시하긴 했으나 아예 자신이 나서서 대원들을 걱정하여 따라오든 그렇지 못하든 될 수 있는 선까지만 하고 쉬라고 권고하며 불 위에 서서 열기를 견디는 위험한 훈련에서는 아예 자신을 제외한 이들을 훈련 대상에서 빼는 등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미츠리, 무이치로와 더불어서 선도 넘지 않았다.[6]


4. 평소 행실[편집]


거기다 더욱 큰 문제는 평소 행실인데, 선례로 본편은 아니지만 렌고쿠의 외전 편에서는 아버지를 대신해 회의에 참여한 쿄쥬로에게 주도 아닌 자가 주합회의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대놓고 소리를 지르고 폭력을 가하기도 했다. 그것도 네즈코를 찌르고 폭행한 사건과 비슷하게 주합회의에서 대놓고 도깨비도 아닌 사람, 그것도 염주의 맏아들을 보는 앞에서 때린 것. 심지어 네즈코 재판에서 카가야에게 부하들을 너무 괴롭히지 말라고 한 소리 들었음에도 위의 합동 훈련 편에서 알 수 있듯 하나도 안 지키고 항상 남을 무시하며 폭력성을 드러냈다.

물론 마에다 마사오 같은 일부 막장 대원들의 성희롱을 야단치는 등 문제 행위는 바로바로 잡아내는 나름의 주로서의 철저함은 있지만, 이게 과해서 조금만 실수해도 폭언을 내뱉고 폭력까지 이어지는 것.

거기다 남도 아닌 가족 상대로, 근처에서 몰래 지켜보던 탄지로 덕분에 미수로 그쳤지만 겐야의 눈을 파내려 했다. 겐야를 죽일 셈이냐는 탄지로의 질문에는 죽이는 건 간단해도, 규율 위반이니까 재기불능으로 만들겠다 답했는데 대원끼리 싸우는 것도 엄연한 규율 위반이다. 작중에서도 탄지로가 직접 이걸 언급했다. 물론 나중에 겐야가 도깨비와 싸우다가 죽는 게 두려워서 내쫓으려고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지만 그렇다고 해도 재기불능은 너무 지나쳤다. 그리고 이후에 탄지로가 한 방 먹였다는 이유로 탄지로마저 죽이려 했다. 당연히 살인미수.[7]

이는 자신이 겐야에 대해 가지는 마음과도 대단히 상충되는 모순적 행동인데, 겐야는 형에게 폭력 한 번 휘두른 적 없는데다 이의제기조차 거의 안 했을 만큼 굉장히 형에게 순종적이고 유순했으나, 사네미는 살아남은 가족들 중에는 겐야에겐 가장 같은 존재였음에도 정작 중요한 사네미 본인의 성질과 행동이 걱정보다도 너무 안 좋은 방향으로 앞서버리는 바람에 작중의 사단들이 난 것인데 이는 사네미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모습인 어릴 적 가족들에 대해서 학대를 일삼아오던 어긋난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인 부친의 노선을 자신도 모른 사이 오랜 트라우마에서 학습하고 따라버린 격이 되어버렸다.[8]

차라리 걱정이 된다면 부상을 입히는 쪽보다는 거친 말 정도로만 그쳤거나 차라리 무이치로가 사후의 경계에서 유이치로에게 들은 말들처럼 아예 시원하게 진심을 털어놓았다면, 설령 크게 마음이 흔들린다고 해도 가볍게 그쳤을 것인데 형으로서도, 나이와 지위에조차도 걸맞지 않은 행동으로 말미암아 겐야는 전사 직전까지 항상 어릴 적 자신을 사랑해준 강하고 믿음직한 형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오해 속에서 형에게 동생이자 동시에 강한 남자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품고 항상 자기 체질을 무리하게 쓰다 코쿠시보전에서 결국 겐야가 전사하는 최악의 결과[9]로 다가오면서 죽기 직전에야 겐야가 사네미의 진심을 알 수 있었고 결국 화해하지만 이는 사네미 자신의 상처만을 더 키우는 결과로 다가왔으니 제아무리 비참한 과거를 살아온들 한 명의 가장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으로서는 사네미에게도 적잖은 책임이 있단 의견이 팬덤 속 비판 의견에서도 적지 않게 많이 보이는 편이다.

최종 국면 이후 네즈코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문제는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하나도 묘사되지 않았다. 현실로 따지자면 학폭 가해자가 그동안 실컷 괴롭혀놓고 다음 날 갑자기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꼴인데, 직전까지 사네미가 탄지로와 네즈코에게 적대적인 스탠스만 취했고 최종 국면에서의 접점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음을 생각하면 실소만 나올 지경이다.[10]

여기에 주변의 방관까지 더해져[11] 자칫하면 악으로도 보일 수 있는 광적 정의관의 순한맛 버전 같은 인물인데, 감화되는 과정에서 그를 적절히 매듭짓는 서사가 부족하여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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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1 23:35:43에 나무위키 시나즈가와 사네미/비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물론 사네미 입장을 고려하면 도깨비 탓에 가족과 인생의 멘토와도 같던 붕우 마사치카를 잃고, 그 가족이, 그것도 어머니가 도깨비가 되어 제 손으로 죽였으니 "도깨비는 아니 됩니다!" 같이 예를 갖추고 거칠게 화내는 모습은 독자들 입장에선 충분히 이해가 간다. 타마요유시로를 봤어도 뭐라고 했을 진 뻔할 뻔자. 물론 이런 입장을 고려치 않고 진행한 카가야 측도 문제는 있으나, 탄지로/네즈코 남매도 엄밀히 말하면 이전의 사네미와 별 다를 바 없는 신세였다. 자신과 별 다를 바 없는 약자의 처지에 놓였던 남매를 대놓고 해치려 들었으니 사네미는 옹호받기가 어렵다.[2] 토미오카 기유, 코쵸우 시노부, 칸로지 미츠리.[3] 그도 그럴 게 당시 시점 기준 탄지로는 하현과 두번(루이, 엔무), 상현과 두번(다키&규타로, 한텐구) 총 십이귀월과 네번이나 싸워 경험 하나만큼은 현 세대 주들조차도 한수 접어줘야 할 정도인데 도공마을편 도입부때 미츠리가 상현과의 전투 경험은 5~10년간의 수련과 필적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미 일반 귀살대 대원 수준을 한참 상회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었던 셈.[4] 물론, 거의 강제로 찢어버리는 것 같다며, 탄지로도 기겁하긴 했지만...[5] 애초에 오바나이가 탄지로를 고까워 한 건 (자신이 좋아하는)미츠리와 친해보여서라는 다소 깨는 이유라서 사네미처럼 진심으로 미워하지는 않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오바나이 파트는 오바나이 특유의 음침한 분위기에 영 안맞는 유치한 질투와 이에 황당해하는 탄지로의 모습이 오히려 개그로 기능하는 코미디의 느낌이 짙은 편이다.[6] 정작 본인은 불 위에서 스쿼트 자세를 하고 있어서 탄지로 일행을 기겁하게 했다. 이때 대사가 "나의 수련장에 온 걸... 환영한다."였는데, 누가 봐도 수련장이 아니라 지옥의 모습이다.[7] 어떻게 보면 주합 재판 당시의 행동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인데, 네즈코야 도깨비니까 그렇다 쳐도 탄지로는 엄연히 인간이고, 상현 도깨비 두 마리(규타로, 한텐구)를 잡은 사실상 주급 대원이었다. 만약 진짜로 탄지로가 살해당했다면 귀살대의 전력이 크게 깎이는 건 둘째치고 살인죄에 대해 절대로 자비를 베풀지 않는 본 세계관 지옥의 특성상 사네미도 지옥에 떨어졌을 것이다.[8] 이와는 대비되게 카나오만 보아도 비록 거친 환경에서만 단둘이 자라온 시나즈가와 형제와 달리 제대로 된 환경을 갖춘 코쵸 가 자매의 손에 입양되었을지언정 그 전에는 사네미와 겐야보다 더욱 더 나락인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성격 및 환경 차를 감안해도 그저 마음이 좀처럼 열리지 않았을 뿐 최소한 자신이 싫어하는 행동을 남에게 하지는 않았으나 사네미는 자신이 싫어하는 행동을 자신과도 같은 비극을 겪은 탄지로나 다른 사람들 상대로도 모자라 동생에게까지 정말 역지사지도 없이 선을 심하게 넘은 행동을 한 격이니 비판이 클 수밖에 없었다.[9] 물론 죽인 건 코쿠시보라 죽음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란 것은 사네미에게 하나 없지만, 겐야가 무리했던 것도 형에게 인정받기 위함이었음을 생각하면 사네미의 걱정의 형태는 너무 비틀어지고 잘못되었단 의견이 많다.[10] 비슷하게 탄지로를 해의 호흡 사용자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구타했으나 아들이 남긴 사실상의 유언을 듣고 잘못을 뉘우치고 제대로 사과한 렌고쿠 신쥬로와 너무나 대비된다.[11] 사네미가 주합 회의때 보인 과격한 행동을 말린 사람은 기유, 시노부, 카가야 정도 밖에 없었고 텐겐은 아예 우리끼리 처형하자고까지 했다.인성 쓰레기 2인방 합동 강화 훈련 때에는 사네미의 훈련을 지적한 인물을 거의 없었다. 그리고 사네미와 탄지로가 몸싸움을 벌일 때 오히려 일반 대원들이 나서서 말리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