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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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감독 대행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잉글랜드 하부 리그에서 선수 경력을 보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노스위치 빅토리아와 낸트위치 타운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9부에 있던 팀을 7부로 끌어올렸고, 6부 승격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기까지하는 대단한 성과를 보였다. 크루 알렉산드라 FC에서 수석 코치 직을 지낸 뒤 2011년 11월에 정식 감독으로 취임하였다. 이 시즌 팀을 7위로 이끌었고, 플레이오프 끝에 팀을 3부인 EFL 리그 원로 승격시키며 능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2015-16 시즌 리그 꼴찌로 다시 4부로 강등당하게 되었고, 다음 시즌에도 24팀 중 19위까지 떨어지다가 2017년 1월 경질당했다.
2017년 여름, 5부인 내셔널 리그로 강등된 레이턴 오리엔트 FC의 감독으로 취임했으나 그곳에서도 하위권으로 떨어졌고, 오래 가지 못하며 11월에 경질당했다.
2019년 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18세 이하 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2022-23 시즌이 한창이던 2022년 10월, 브루누 라즈 감독이 경질당하며, 감독 대행으로서 23세 이하 팀 감독 제임스 콜린스와 함께 1군 팀을 이끌게 되었다. 줄렌 로페테기와 마이클 빌의 선임이 연이어 좌절되면서 예상보다 더 많은 경기를 맡게 되었다. 유스 감독 출신답게 우고 부에노, 조 호지와 같은 유스 선수들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도 하였다. 현지 시각 2022년 10월 20일, 구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1월 까지 스티브 데이비스 감독 대행 체제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반등하지 못했고,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선 심각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2022년 11월 5일 줄렌 로페테기 감독이 선임되었지만, 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 데이비스는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감독 대행을 계속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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