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누 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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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라즈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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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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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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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33대





포르투갈의 축구감독


파일:Bruno-Lage.jpg

이름
브루누 라즈
Bruno Lage

본명
브루누 미겔 실바 두나시멘투
Bruno Miguel Silva do Nascimento
출생
1976년 5월 12일 (47세)
포르투갈 세투발현 세투발시
국적
[[포르투갈|

포르투갈
display: none; display: 포르투갈"
행정구
]]

신체
190cm
직업
축구선수 (윙어/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SC 인디펜디엔테 (1990~1991 / 유스)
UCRD 프라이엔세 (1993~1995 / 유스)
UCRD 프라이엔세 (1999~2000)
퀸타징스 FC (2001~2002)
코치
AD 파젠덴세 (2000~2001)
이스트렐라 지 벵다스 노바스 FC (2002~2004)
SU 신트렌세 (2004)
셰필드 웬즈데이 FC (2015~2017)
스완지 시티 AFC (2017~2018)
감독
비토리아 FC 유스 (1997~1999)
GDR 프리메이라 마이루 유스 (2000~2001)
코메르시우 이 인두스트리아 FC (2001~2002)
SL 벤피카 유스 (2004~2012)
샤바브 알 아흘리 클럽 U-19·리저브 (2012~2014)
SL 벤피카 리저브 (2018~2019)
SL 벤피카 (2019~2020)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21~2022)
보타포구 FR (2023)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1. 개요
2. 감독 경력
3. 기록
3.1. 대회 기록
3.2. 개인 수상



1. 개요[편집]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 감독 경력[편집]


짧은 선수 커리어를 마감한 뒤, 1997년 21세의 나이에 비토리아 세투발 유스팀을 맡으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긴 시간을 벤피카 유스 감독으로 보냈고 이후에는 카를루스 카르발랼의 코치로 셰필드 웬즈데이와 스완지 시티를 거쳤다.

2.1. SL 벤피카[편집]


6년여의 외유를 끝낸 뒤에는 에우데르 크리스토방의 후임으로 B팀 감독에 임명되어 벤피카에 귀환했으며, 시즌 도중인 2019년 1월 3일 후이 비토리아가 경질되자 1군 감독으로 급히 승격되었다. 당시 벤피카는 리그 4위로 처져 있었으나 라즈의 부임 이후 스포르팅 CP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하고, CD 나시오날을 10-0으로 대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더니 결국 19경기 18승 1무의 믿을 수 없는 성적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특히 94%에 육박하는 승률에 힘입어 기록한 후반기 승점 49점은 역대 최고 점수였으며, 주요 라이벌들인 포르투, 스포르팅, 브라가 원정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것은 1990-91 시즌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라즈는 스포르팅과의 슈퍼컵을 5-0으로 승리하면서 벤피카에서의 2년차를 맞이하게 된다. 두번째 시즌에도 초반 19경기를 18승 1패로 시작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13경기에서 2승에 그치는 기록적인 추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경질되고 만다. 즉 부임 이후 리그 첫 38경기에서는 36승 1무 1패, 경질 이전 마지막 10경기에서는 2승 4무 4패로, 어떤 의미로든 아주 인상적인 1년 반의 경력을 마치고 벤피카를 떠나게 됐다.

이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차기 감독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는 역량 부족을 이유로 결렬되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후이 비토리아를 선택하였다.

2020-21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전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미 울브스의 보드진과 면담을 마쳤으며 구단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 시각 6월 9일 오후 6시 오피셜이 업로드 되었다.#

2.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편집]


통산 51경기 19승 10무 22패


2.2.1. 2021-22 시즌[편집]


부임 후 리그 3경기에서[1] 수비적으로 경기하는 누누 산투 전 감독보다 공격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실제로 3경기 모두 슈팅숫자를 앞섰고 레스터 전을 제외하면 점유율도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경기 합쳐서 40개가 넘는 슈팅을 기록했지만 공격진들의 최악의 골 결정력으로 단 한골도 만들어내지 못했고, 특히 토트넘 전에서는 시종일관 토트넘을 압살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그렇게 3경기 모두 1-0으로 패배하였다.[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전 황희찬을 임대하는데 성공하였고 맨유전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공격수들이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었기에 지금까지 부족했던 울버햄튼의 골 결정력을 보완해줄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다.

그리고 4R 왓포드 FC와의 경기에서는 그 동안 주로 70분대에 교체 선수를 투입하던 성향을 깨고 황희찬을 이른 시간에 프란시스쿠 트링캉과 교체하는 강수를 뒀는데, 이 교체가 적중하여 팀의 기나긴 무득점을 깨고 왓포드의 자책골과 황희찬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황희찬이 교체 투입된 기대치 이상을 보여주며 KOTM에도 선정된 것이 고무적이었던 경기.

5R에서는 승격 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브렌트포드 FC를 홈에서 상대하였지만 전반전에만 2실점하며 득점없이 0-2 완패를 당했다. 후반에 황희찬을 교체투입하여 변화를 주려고 했으나 워낙 브렌트포드가 내려앉았기에 경기 흐름을 가져오기에는 무리였다. 그리고 경기 내내 부진하던 트린캉을 끝까지 교체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도 받았다.

카라바오컵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0-2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토트넘의 혼란스러운 수비를 틈타 2골을 완성시키며 승부차기까지 끌고갔다. 그러나, 연달은 실축으로 결국 승부차기 2-3 패배로 일찍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하였다.

리그 6R 사우스햄튼 전에서는 후반 61분에 터진 라울 히메네스의 골로 원정에서 힘겹게 0-1로 승리하였다.

7R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전반 26분 라울 히메네스황희찬 조합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으나, 동점골을 허용하여 다소 밀리는 듯 했지만 또다시 라울이 황희찬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내주며 득점을 완성시키며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현재까지 울브스 부임 이후 성적은 중위권으로 다소 아쉬운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보여주는 것 중 가장 많은 호평을 받는 사항 중 하나는 새로 영입된 황희찬을 좌측 윙어 자리에서 고정적으로 뛰게 하는 형태로 활용법을 찾은 것인데 이후부터 황희찬이 울브스와 국가대표에서 모두 이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 선택이 적중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력은 적은 실점으로 PL에서 리그 4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부족한 득점력으로 인해 중위권에 처져있는 만큼, 득점력을 끌어올려서 다시 한 번 유로파 리그 경쟁권으로 팀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후 1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라울 히메네스의 선제골을 두터운 수비로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동시간에 패한 맨유를 넘고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13R에서 당시 19위에 있는 노리치 시티를 만났으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0:0 무승부로 끝나며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그리고 이후에 치러진 번리와의 경기에서도 또 0:0으로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다만 요사이 좋지 못한 경기력을 전적으로 감독탓으로 돌리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원래도 울버햄튼이 스쿼드층이 넉넉한 클럽은 아닌데다 이번 시즌은 거의 0입에 가까운 상태로 리그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공격진을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은 많이 쳐봐야 두 명 정도가 로테이션 자원이며 그 중에서도 믿을맨은 없다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게다가 부상 이슈들도 겹쳐 벤치에 유스 자원들을 콜업하여 앉혀놓고 있다. 심지어 보드진은 재정 문제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에 큰 돈을 쓸 생각이 없다고 한다.

이후 리그 23라운드 브렌트포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드론이 날아와서 경기가 중단되기도 하는 소동을 겪은 끝에 주앙 무티뉴후벵 네베스의 골로 2:1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10승째를 챙겼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울브스는 순위 8위에 승점 34점으로 그럭저럭 버티는 것도 모자라 토트넘, 맨유, 아스날, 웨스트햄과 함께 챔피언스 리그 혹은 유로파 리그 진출권 경쟁을 하고 있다.

1월 리그 전승 기록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고, 이후 2월 13일에 열린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리그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도 라울 히메네스레안더르 덴동커르의 골로 2:0으로 다시 한 번 무실점 승리를 거두면서 감독상을 자축함과 동시에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시즌 내내 줄부상이라는 악재에 시달리고도 2022년 2월 현재 21-22 시즌 리그 최소 실점 2위라는 두터운 수비를 잘 다지고 있고, 이 튼튼한 수비에 힘입어 어느덧 팀도 21득점에 25라운드까지 득실 +4까지 올라서면서 점점 팀이 살아나고 있다. 이런저런 악재 속에서도 순위 레이스를 하는 것을 고려하면 UEFA 유로파 리그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에 성공하는 것만으로도 라즈 감독의 첫 시즌은 성공이라고도 볼 수 있다봐도 무방한 셈. 이후 26R 레스터 시티 FC와의 홈 경기에서도 후벵 네베스의 선제골과 다니엘 포덴스의 리그 첫 골로 2: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과 함께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패라는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순연된 19R 왓포드 FC전 4:0 대승을 거두었다. 특히 후벵 네베스의 경기 막판 원더골이 나오자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박수를 치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후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3연패 후 2연패까지 거둔다. 그러나 30R 리즈 유나이티드 FC전에서 2:3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좋은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다행히 다음 경기인 31R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아스톤 빌라 FC전에서는 2:1로 승리하며 웨스트 미들랜즈 더비 승리와 더불어 빌라를 상대로 더블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불고 어퍼컷을 하기도 했다. 아직 멀었다

31라운드 이후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2무 5패에 그칠 정도로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나 초 중반에 승점 51점을 벌어 놓은 덕분에 리그 10위로 마무리했다. 실점은 20개팀중에 5번째로 적을 정도로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줬으나 공격진의 결정력이 아쉬웠던 편이었다.

2.2.2. 2022-23 시즌[편집]


1R 리즈 전에선 다니엘 포덴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2-1 패배했다.

2R 풀럼 전에서는 0-0으로 비겼다.

3R 토트넘 전에서 1-0으로 패배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매 경기 2골 이상 내주지 않을 정도로 수비는 좋으나 여전히 공격진의 해결 능력이 아쉬운 편이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상황으로 이 세경기 모두 공격진의 아쉬운 결정력때문에 패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EFL컵 2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전은 2-1로 승리하며 무승 행진은 깼지만 상대가 2부리거라서 별로 의미는 없다.

4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역시 1-1로 무승부를 했다. 아직까지도 무승이며 현재 리그는 19위로 굉장히 부진하고 있다.

5R AFC 본머스전에서도 0-0으로 비겼다.

6R 사우스햄튼 FC전에서는 1-0으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7R 맨체스터 시티 FC전은 3-0으로 대패했다.

8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도 2-0으로 패하며 다음날인 10월 2일 BBC, 스카이스포츠 등에서 경질 소식을 보도하였다. 기존에 있던 꽤 두터운 선수층에 곤살루 게드스마테우스 누네스라는 굵직한 영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8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기에 경질될 만 하다는 것이 중론. 한국 시각으로 3일 새벽 1시 (현지시각 2일 17시) 정각에 공식적으로 경질을 발표하였다. #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브루노 라즈의 대체자로 스포르팅 CP후벵 아모링을 원한다고 한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줄렌 로페테기, 엔지 포스테코글루 등도 차기 감독으로 고려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울버햄튼 보드진들은 딱히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는데 여유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월드컵이 끝난후에 새로운 감독으로 찾는데 몰색할 것이라고 한다. 이후 울버햄튼은 훌렌 로페테기를 선임했다.

한편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이 8강에서 모로코에게 충격 탈락 이후 페르난두 산투스를 경질하자 라즈를 포르투갈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시킬 생각이었지만 벨기에 前 국가대표팀 감독인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와 구두 협상을 완료하였다는 소식이 떠서 무산되었다.

2.3. 보타포구 FR[편집]


2023년 7월 8일, 보타포구 FR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부임 이후 10경기에서 4승 6무를 기록하며 무패를 이어나갔고 팀을 브라질레이루 세리 A 1위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코파 수다메리카나 8강에서 탈락하는 등 가을에 펼쳐진 5경기에서 1무 4패로 성적 부진을 겪었고 결국 3개월이 채 안되어 경질되었다.#

3. 기록[편집]



3.1. 대회 기록[편집]



3.2. 개인 수상[편집]


[1] 레스터 시티 FC, 토트넘 핫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 여담으로 경기력은 좋다 말할 수 없는 토트넘은 3경기 모두 1-0으로 승리해 울버햄튼과 정 반대의 노선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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