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6/파이팅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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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트리트 파이터 6의 3가지 게임 모드 중 하나로, 전작 스파 5의 모드들이 대부분 들어가 있는 전형적인 격투 게임의 모드다.
2. 배틀 컨텐츠[편집]
2.1. 아케이드[편집]
2.1.1. 스토리[편집]
각 캐릭터의 스토리에 따라 CPU와 연속으로 대전하는 모드이다.
캐릭터를 고른 뒤 다음과 같은 부문을 설정할 수 있다.
- 스테이지 수 : 5 스테이지와 12 스테이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 난이도 : Easiest, Easy, Normal, Hard. Hardest 중에 고를 수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CPU의 레벨이 정해진다.[1]
- 스토리 : 캐릭터 별로 최초 1회 클리어 이후에 설정이 가능하며, 스토리를 끌 경우 스토리 씬과 캐릭터 별 보스 없이 랜덤한 적들과 상대하게 된다.
- 보너스 스테이지 : 스테이지 중간에 보너스 스테이지를 진행할 건지 여부를 묻는다. 보너스 스테이지는 트럭 부수기(5 스테이지 기준 3 스테이지, 12 스테이지 기준 4 스테이지)와 농구공 패리(12 스테이지 기준 8 스테이지)가 있다.
[ 캐릭터별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샤돌루의 궤멸로 훨씬 평화로운 삶을 보내고 있지만,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샤돌루의 잔당을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다.
흔적의 끝에는 JP가 있었고, 그에게서 사이코 파워를 느낀 캐미는 곧바로 전투에 임하지만 결국 JP를 놓치고 만다. 늘어가는 의문에 자신감을 잠시 잃지만 유니를 떠올리고, 모두를 지키고자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진다.
루크와 대련을 마친 후 가일은 루크에게 켄가 나이샤르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물어보고 이에 루크는 켄은 테러범이 아니며, 전부 뒤집어 쓴 것이라 알려준다. 이에 걱정이 든 가일은 켄을 찾아서 세계를 뒤진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켄은 미국에 있었고, 숨어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다. 켄은 자신을 내버려두라며 홀로 떠나버리고, 가일은 켄을 위해 나이샤르의 사건을 조사하러 떠난다.
나이샤르에서 테러범으로 낙인찍힌 이후 다행히 풀러난 켄이지만 사건의 여파로 마스터즈 재단의 부이사장 자리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되었고, 공사장에서 일하며 숨어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JP가 찾아오는 환각을 보게되며 또 다시 자신에게 있어서 싸움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내이지만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
샤돌루를 함락시킨 후 마땅히 할 일이 떠오르지 않던 라시드는 푸튜브 스트리머로 데뷔해 스트리트 파이트 관련 영상들을 올려보기로 했다.
여러 파이터들과의 파이트 영상을 제작한 후 마지막으로 찾은 파이터는 다름아닌 류. 웬일로 카메라까지 숨기고는 류와 순수한 싸움을 한 라시드는 자신도 언젠가는 류처럼 온전히 싸움에만 집중하는 파이터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지만 일단은 카메라도 샀겠다 스트리밍 영상이나 찍자고 생각한다.
선생님의 샤돌루 잔당의 행방을 조사하고 동시에 방해하는 녀석이 있다면 조용히 시키란 지시에 따라 춘리부터 시작해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건 JP. 경비를 손쉽게 처리하곤 JP에게 다가간다. JP에게 자금 세탁 사건을 추궁하지만 대답하지 않아 싸움을 시작한다. JP를 무릎 꿇리고, 샤돌루의 재건은 선생님이 계획 중이며 선생님의 명령만 있으면 언제든지 없애러 올 테니까 쓸데없는 수작 부리지 말라고 협박한 뒤 돌아간다. 이후 Tian Hong Yuan(천홍원) 거리에서 우릴 방해하는 놈들 전부 다 없애버릴 수도 있었는데 선생님의 지시대로 살려둔 채로 괴롭히고 겁줘서 고통스럽게 한 자신을 분명 칭찬해 주실 거라며 광기 어린 웃음을 터뜨리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스토리가 끝이 난다.
2.2. 연습 모드[편집]
2.2.1. 트레이닝[편집]
체력, 게이지, 낙법, 가드, 카운터 등 세부 설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프레임 별로 동작을 안내하는 프레임 바을 사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직접 1P, 2P의 움직임을 설정해 상황별로 대처법을 연습할 수도 있는 매우 유용한 연습실이다. 해당 설정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간단 연습 설정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연습할 수 있다.
2.2.2. 튜토리얼[편집]
전체적인 게임의 시스템을 클래식, 모던, 다이내믹 조작별로 알려준다. 루크를 조작하며 류가 가르쳐 주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게임의 대략적인 기술들은 물론 리버설, 드라이브 시스템, 하드 녹다운, 락 등등의 게임의 세부적인 시스템이나 풋시나 히트 확인 같은 격투 게임의 심화 테크닉까지 알려준다.
2.2.3. 캐릭터 가이드[편집]
캐릭터가 직접 자신의 기술을 설명해주는 형식으로 캐릭터와 기술에 대한 가이드를 해준다.
2.2.4. 콤보 트라이얼[편집]
초급, 중급, 상급의 3가지 난이도 트라이얼이 있으며 모던과 클래식은 따로 다른 콤보를 알려준다. 초급은 왠만큼 게임을 해봤다면 전혀 어려울 게 없는 수준이지만 중급부터 난이도가 서서히 상승하며 상급의 경우는 격투 게임 경험이 적다면 수 시간을 투자해야지 겨우 깰 수 있는 정도로, 사실상 상급 콤보를 안정적 넣을 수 있는 사람은 플레티넘 이상은 충분히 갈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되어 있다.
2.3. VS[편집]
오프라인으로 대전하는 모드다.
2.3.1. 1 ON 1[편집]
1대1 매치로 서로 캐릭터와 세부 설정 선택을 마치면 뒷편의 셔터가 열리며 두 캐릭터가 함께 런웨이를 걸어가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이후 매치가 끝나면 리매치를 하거나 설정 화면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2.3.2. 팀[편집]
다대다 매치로 다양한 캐릭터를 고른 다음에 다양한 룰에 맞춰서 대전하는 모드다. 여러 사람들끼리 할 수도 있고, 혼자서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팀 매치는 다음과 같은 3가지 룰이 제공된다.
- 토너먼트전
승자가 계속해서 다음 상대와 시합하고, 상대의 모든 캐릭터를 이겨야 이기는 방식이다. 설정을 1라운드, 체력 게이지 이월 ON을 해 놓으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와 같은 느낌으로 게임할 수 있다.
- 승점전
각 캐릭터들의 순서대로 시합을 해서 더 많이 이긴 쪽이 이기는 방식이다.
- 2인 단체전
2명의 캐릭터가 서로 한 번씩 붙은 다음에, 만약 1:1이면 앞에 이긴 캐릭터 끼리 최종전을 펼치는 방식이다.
2.4. 스페셜 매치[편집]
2.4.1. 익스트림 매치[편집]
독특한 기믹이 추가된 맵과 체력바를 고갈시켜 이기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의 경쟁을 조합하여 겨루는 모드.
- 룰
- 슬립 마스터: 상대를 먼저 5번 다운 시키면 이긴다.
- 시소 파이트: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때 마다 상대쪽으로 시소가 움직이며, 시소를 상대 게이지 밖으로 밀여내면 이긴다. 시소의 게이지는 시간이 지날 수록 줄어든다.
- 패널 트라이: 4개의 패널에 미션이 적혀있고, 4개의 미션을 상대 보다 먼저 클리어하면 이긴다.
- 헤븐 앤 헬: 각 라운드 마다 각 캐릭터 마다 좋은 효과 1개와 안 좋은 효과가 1개씩 얻고 진행한다.
- 롤 플레이 배틀: 목표 점수에 먼저 도달하면 이긴다. 게임 중에 보너스 액션이 주어지며, 이걸 성공시키면 점수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 일반 배틀: 기존의 방식대로, 상대의 체력을 먼저 0으로 만들면 이긴다.
- 기믹
- 투우: 스테이지의 밖에서 소가 질주한다. 만약 소를 제대로 치면 소는 반대로 질주한다.
- 폭탄: 폭탄이 떨어지며 일정 데미지 이상을 받으면 폭발한다.
- 쇼크 존: 게임 중간에 전기 공격을 하는 쇼크 장치가 나타난다.
- 메카: 메톨이 스테이지의 중간에 떨어지며, 메톨은 가만히 있다가 메톨을 공격하면 상대를 향해 공격한다.
- 랜덤 드론: 공중에서 드론이 지나가며, 드론을 파괴하면 랜덤한 효과를 얻는다.
- 기믹 없음: 특별한 기믹 없이 진행한다.
2.5. 온라인[편집]
PS4-PC(스팀) 간의 크로스 플랫폼만 지원했던 전작 스파 5와는 달리[2] 이번작은 플스-스팀-엑박까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2.5.1. 랭크/캐주얼 매치[편집]
- 랭크 매치
배틀 승패에 따라 증감하는 리그 포인트(LP), 마스터 레이트(MR)를 획득해 랭크를 올려 경쟁하는 모드.
스파 5와는 달리 각 캐릭터 마다 서로 다른 LP와 MR을 가지며[3], 해당 캐릭터로 처음 시작 할 때 10번의 배치고사 이후 시작 LP가 정해진다. 맨 처음 시작했을 때는 초보에서 숙련자 중에 선택한 다음 거기에 맞춰서 배치고사 상대가 정해지며, 그 다음 캐릭터 부터는 기존의 캐릭터들의 LP에 따라서 배치고사 상대와 결과가 정해진다.
랭크 티어에는 순서대로 루키/아이언-브론즈-실버-골드/플레티넘-다이아몬드/마스터가 있으며 높은 티어로 갈수록 LP를 안정적으로 올리기 힘들어진다. 본작에서는 루키~다이아까지 랭크 강등 보호[4] 시스템이 적용되며 루키 계급은 패배해도 점수 하락이 없고, 아이언~골드 계급에서는 점수 차감과 등급 강등(골드 3→골드 2)이 생긴다. 플레티넘~다이아에서는 3연승부터 획득 LP가 배로 들어나는 연승보너스가 사라지고 계급 강등(다이아 1→플레티넘 5) 또한 생긴다.
그리고 25,000LP를 달성하면 마스터 계급이 되며, 이때부터는 계급은 마스터로 귀속되고 마스터 계급끼리 경쟁하는 '마스터 리그'에서 마스터 레이트(MR)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MR은 1500의 수치로 시작하며, 승리 점수는 키우고 패배 점수는 줄인 LP와 달리 승자와 패자가 동일한 점수 변동을 가지며, 두 플레이어의 MR 격차가 클수록 MR의 득실이 달라지게 된다. 예를 들어 MR이 2000인 유저와 1500인 유저가 만나 MR 2000의 유저가 2승 1패의 우세를 가져간다면 MR 변화는 승리시 3점, 패배시 11점으로 오히려 5점을 잃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천상계로 갈수록 점수를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조금만 실수해도 크게 떨어지는 구조로 되어있다.[5]
또한 2023년 11월 1일 시작되는 Act.2부터는 레전드라는 특별한 계급이 새롭게 등장하며 이는 MR 최상위 500명에게 주어진다고 한다. 또한 Act 종료 시에 레전드 계급을 달성한 유저에겐 특별한 칭호가 주어진다.
- 캐주얼 매치
리그 포인트 증감 없이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전 세계 플레이어와의 배틀을 즐기는 모드. 3판 2선승제로 결판이 나면 다음 상대를 찾아야하는 랭크 매치와 달리, 몇 판이고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리그 포인트가 매치 메이킹에 반영이 안되기에 실력차가 나는 플레이어와 잡힐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5.2. 커스텀 룸[편집]
플레이어가 설정한 방에서 여러 명과 온라인 대전을 할 수 있는 모드.
하나의 커스텀 방에 최대 16명의 플레이어가 입장할 수 있으며, 방에 있는 대전 캐비넷 4대에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One on One"을 통해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익스트림 배틀"이나 "팀 배틀"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재밌는 대전을 즐길 수도, "트레이닝"을 이용해 유저끼리 연습하거나 플레이 방식을 교류할 수도 있다.
실제로 다양한 공식/비공식 온라인 대회나 컨텐츠를 진행할 때 사용하는 모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14:57:29에 나무위키 스트리트 파이터 6/파이팅 그라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테이지에 따라 Easiest는 2~4Lv, Hardest는 6~8Lv 까지 상승한다. 이때 패배 후 컨티뉴를 사용하면 해당 스테이지의 CPU 레벨이 1 감소한다.[2] 애당초 스파 5는 PS4와 PC(스팀)판만 판매했고 Xbox One판은 출시하지 않았다.[3] 랜덤도 별도의 캐릭터로 취급한다.[4] 계급이나 등급이 하락하는 커트라인 밑으로 LP가 바로 하락하지 않고, 커트라인에 한차례 걸치게 된다. 이후에도 패배하면 강등된다.[5] 예로, 2300 MR을 달성한 MOKE 선수의 경우엔 21연승을 하여 겨우 45MR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