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프린팅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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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Printing

피사체를 저속촬영한 후 특정 부분을 필요한 만큼 복사해 붙이는 방법으로, 피사체의 비현실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영화 기법이다. 이 기법을 사용하면, 동작의 잔상이 그대로 이어져 흐르듯이 묘사되는 화면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영화는 1초당 24프레임으로 찍게 된다. 그런데 스텝프린팅은 24프레임으로 찍힌 필름을 한 프레임당 한 프레임을 제거하여 12프레임으로 줄인 후[1], 남아있는 프레임을 반복적으로 복사해 24프레임으로 만든다. 쉽게 말해 초당 프레임을 손실시키는 것이다. 때문에 느리게 움직이는 전경과 빠르게 움직이는 배경을 한 화면 속에 모순적으로 담아내어 비현실적인 감각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왕가위 감독이 특히 많이 사용하여 화제가 되었다.

1.1.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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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속의 스텝프린팅

58초 ~ 1분10초
1분38초 ~ 1분 54초
2분10초 ~ 2분 24초

• 왕가위 감독의 타락천사 속의 스텝프린팅

2. 스텝프린팅이 사용된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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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드보이

• 열혈남아

• 중경삼림

• 동사서독

• 타락천사

• 2046(영화)

• 비트(영화)

• 무사(영화)

• 수지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Yes No Maybe [2]

• 밀정(영화)

• 세븐틴 원우, 민규의 유닛곡 뮤직비디오 Bittersweet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