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다 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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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Škoda Roomster/Praktik[2]
1. 개요[편집]
체코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스코다에서 제조했던 LAV 형태의 차량이었다.
2. 상세[편집]
2.1. 1세대(Typ 5J/5J8[3], 2006~2015)[편집]
2003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내놓은 컨셉트카의 이름에서 따 왔으며, 해당 차량은 양산차에 비해 약간 크기가 작았는데, 전장은 4,055mm, 휠베이스는 양산형보다 더 긴 2,710mm였다. 또한, 조수석 측에 단일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었으나, 양산형에 가서는 전통적인 힌지 도어 형태의 뒷문 2개가 적용되었다.
스코다 1203 밴의 후속작이라 볼 수 있는 차량이자 5도어 5인승 형태의 앞 엔진 전륜구동형 하이루프 디자인을 갖춘 차량으로, 해치백, 에스테이트 왜건 및 다목적 차량의 용도를 띄고 있었다. 폭스바겐 AG에서 스코다를 인수한 후인 2006년 제네바 모터쇼 때 최초로 공개한 후 같은 해 6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차량의 생산은 체코 흐라데츠크랄로베주 리흐노프나트크네주노우구(Okres Rychnov nad Kněžnou, Rychnov nad Kněžnou)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우크라이나 솔로모노보(Solomonovo) 공장 및 러시아 칼루가 공장에서 현지 제조가 이루어졌다. 차량의 설계는 폴스타 브랜드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토마스 잉엔라트가 담당하였다.
전면부는 A04 플랫폼이, 후면부에는 폭스바겐의 A4 플랫폼이 혼재된 형태를 띄고 있었으며, 부품 등을 2세대 스코다 파비아와 공유하였다. 차량의 전장은 4,205mm, 전폭은 1,684mm, 전고는 1,607mm, 휠베이스는 2,617mm였다. 적재 공간 배열 기능은 '바리오플렉스'(VarioFlex)라는 이름으로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40:20:40 분할식 뒷좌석은 세로 또는 가로로 움직이거나 2열을 제거하면서, 최대 7°까지 눕힐 수 있거나 앞으로 접을 수 있었고 탈거를 하면서 평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적재 하중의 표면은 최대 250mm 정도 올리거나 내릴 수 있었다.
외장 색상의 경우에는 흰색, 검은색 또는 은색 지붕과 표준 차체 색상을 조합한 여러 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했다. 싱글 피스 파노라믹 선루프는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2006년 말에 오프로드격 사양인 '스카우트'가 라인업에 추가되었으며, 2007년 3월에는 2인승 패널 밴 사양인 프락티크(Praktik)가 출시되었다. 프락티크의 경우에는 적재 공간의 전장은 1,605mm, 최소 전폭은 1,016mm, 전고는 900mm였으며, 총 용량은 1,900L, 적재량은 550~640kg였다. 또한 육중한 제품 이동 기능, 바닥 밑 수납 공간, 6개의 고정부를 가진 미끄럼 방지 베이 플로어 커버 및 풀사이즈 루프 레일이 적용되었다. 해당 차량은 동유럽 및 중부 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삼았다.
2010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차량이 제네바 모터쇼 때 처음 공개되었다. 전면부 및 안개등 형상의 수정이 이루어졌고 실내는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하우징 및 헤드램프의 일부 요소들 역시 수정이 가해졌으며, 이는 스카우트 및 프락티크 사양에도 적용되었다.
2015년을 끝으로 단종되었으며, 후속 차종은 스코다 예티가 이어받았다.
2.1.1. 안전성[편집]
2.1.2. 파워트레인[편집]
출시 당시 파워트레인은 폭스바겐 그룹의 4스트로크 엔진을 중심으로 탑재되었는데, 멀티 밸브 형태의 1.2L HTP 가솔린 I3 엔진이 탑재되어 63마력의 최고 출력을 냈다. 같은 엔진을 공유한 2세대 스코다 파비아는 68마력의 출력을 냈다. 이와 함께 탑재된 1.4L 및 1.6L EA111형 I4 엔진의 출력은 각각 84마력/103마력까지 낼 수 있었다. 1.6L 사양에는 아이신제 팁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디젤 사양의 경우에는 1.4L PD형 TDI I3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일반 사양은 68마력, '스포츠' 사양은 79마력의 출력을 냈다. 상위 사양인 1.9L PD형 TDI I4 엔진은 최고 103마력까지 낼 수 있었다.
후기형의 경우에는 1.2L TSI 가솔린 터보 I4 엔진이 등장해 기존 1.4L 및 1.6L MPI I4 엔진을 대체했으며, 연비 개선 및 CO2 배출량 감축이 이루어졌다. 또한, 7단 DSG가 6단 AT 사양을 대체하였으며, 옵션으로 적용된 1.2L 사양의 경우에는 최고 103마력까지 낼 수 있었다.[4] 디젤 사양에는 커먼레일 시스템 및 4밸브 기술의 향상이 이루어졌다. 여기에 74마력의 1.2L CR형 TDI 디젤 I3 엔진이 탑재된 그린라인 사양의 연비는 23.8km/L, 109g의 CO2 배출효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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