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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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an
스당





행정
행정단위
코뮌
국가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레지옹
그랑테스트
데파르트망
아르덴
아롱디스망
스당
INSEE 코드
78646
인문지리
시장
디디에 에르비용
면적
16.28㎢
인구
16,092명(2019년)
인구밀도
990명/㎢
1. 개요
2. 역사



1. 개요[편집]



파일:cfs.jpg

스당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스당 요새 (Chateaux de Sedan)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Sedan[1]
한국어: 스당

프랑스 그랑테스트 레지옹[2] 아르덴 데파르트망에 위치한 소도시. 인구는 16,193명이며[3], 벨기에 국경에서 10km, 파리에서 200km 거리에 접하고 있다. 뫼즈 강을 접하고 있으며 현재 도시는 스당 샤토(성)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CS 스당 아르덴의 연고지이다.

참고로, 이 지역은 과거 마차를 생산하던 지역이었으며 이 때문에 훗날 세단의 어원이 된다.


2. 역사[편집]


스당은 1424년에 세워졌으며 16세기 동안은 유럽 전역을 휩쓴 종교갈등 중 개신교 신자들의 피난처였다.
1651년까지는 독립된 공국이었으나 스당 공이 땅을 넘기면서 프랑스에 흡수되었다.

나폴레옹 전쟁 당시 중요한 사건은 없었으나 나폴레옹의 26인 원수 중 한명인 자크 마크도날의 출생지이다.

보불전쟁 당시 스당 전투의 배경으로 유명하며 이 스당 전투에서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3세가 프로이센군에 사로잡혔다. 프랑스 황제와 함께 프랑스군 10만명을 포로로 잡은 스당에서의 대승은 결과적으로 보불전쟁 승전과 독일 통일에 큰 기여를 한 사건으로 여겨지며 1919년까지 스당 전투의 날은 "Sedantag"이라는, 사실상 독일 통일을 기념한는 국공일로 독일 제국에서 기념되었었다. 이는 독일 제국의 각 제후국들이 독일 제국에 가입한 날이 다르며 베르사유 궁에서의 독일 황제 즉위식도 프로이센에서는 이전의 프로이센 왕 즉위식을 더 크게 기념했던지라 독일 통일을 대표할만한 기념일이 없었기 때문.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전쟁 초기에 독일군에 점령되어 4년간 독일의 치하에 있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낫질 작전 중 제2차 스당 전투의 결과로 독일군이 처음으로 뫼즈 강을 도하한 곳이 이곳 스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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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어로는 스당, 영어나 독일어 등으로는 세단이라 부른다.[2]샹파뉴 지역/샹파뉴아르덴 레지옹[3] 최전성기었던 1970년대에는 25,000명을 넘은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