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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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프리렌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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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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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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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르크]]
[[자인(장송의 프리렌)|자인]]


슈타르크
シュタルク | Stark[1]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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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8살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직업
전사
가족
아버지
스톨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바야시 치아키
파일:미국 국기.svg 조던 대시 크루즈
1. 개요
2. 특징
2.1. 외형
2.2. 겁쟁이 전사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프리렌페른의 만남
3.4. 올덴 가
4. 인간 관계
5. 능력
6. 여담



1. 개요[편집]


프리렌과 페른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는 전사로, 아이젠의 제자.
어린 아이 같은 성격.
겁이 많지만 높은 전투력을 가져, 전위를 맡는다.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주인공 프리렌과 프리렌의 제자 페른이 결성한 파티에 합류하여 전위로 활동 중이다.


2. 특징[편집]



2.1. 외형[편집]


붉은색인데 검은 머리칼을 하고 왼쪽 눈에 큰 흉터가 난 청년. 전사치고는 몸매가 호리호리하지만 외형에 걸맞지 않게 괴력을 지녔다. 언급을 보아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잔근육이 많은 유형인 듯하다. 페른이 옷을 비쳐 보는 마법을 쓰면서 한 말에 의하면 작다(?)고 한다.


2.2. 겁쟁이 전사[편집]


전사 마을 출신이자 용사 힘멜 일행의 전사 아이젠의 수제자지만, 실상은 엄청난 겁쟁이다. 소극적이고 싸움을 무서워 해서 동료들에게 자주 징징거린다. 그 때문에 본인은 스스로를 가족을 버리고 스승을 실망시킨 반푼이라며 자조하지만, 자신이 마물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위기에 처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소심함을 억누르고 끝끝내 남아 있었다.

처음 프리렌 일행을 만나기 전까지 슈타르크는 실력이 아니라 소극적인 성격이 문제였다. 실제로는 전사 아이젠의 제자다운, 그 나이대에서는 보기 드문 대단한 실력을 갖추었지만, '나는 겁쟁이'라는 자괴감 때문에 지나치게 소심해져서 프리렌과 페른을 만나기 전까지 제대로 실력을 발휘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프리렌 일행과 만나고 합류하여 함께 모험을 겪으면서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기에, 겁을 먹을지언정 더 이상은 싸움을 피하지 않는다.

전사답게 털털한 면모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허당에 유리멘탈이어서 페른의 독설에 격침당하기가 일상이다. 보통은 본인이 한 발 물러서지만, 간혹 페른이 지나친 말을 해 상처를 받아서 뛰쳐나가기도 한다.[2]

어려서부터 수련만 반복해서 그런지 이성관계나 성지식에 관해서는 나이에 비해서 지나치게 순진하다. 프리렌이 유혹을 한답시고 손으로 뽀뽀를 날리는 것을 보고 너무 야하다고 경악할 정도. 페른도 비슷한 상황이고 프리렌은 종족 단위로 연애감정이 메마른 엘프인 지라 자인을 만나기 전까지는 충고를 들을 기회조차 없었다.

평소의 덜떨어진 모습만 보면 믿기 어렵지만 처음 만난 사람과도 얼마 안 가 허물 없이 지낼 정도로 친화성이 좋다. 처음 있었던 마을에서 영웅으로 대우받으며 3년간 지내면서 주민들과 많이 친해졌고, 모험 중 마을에 들릴 때마다 사람들을 도와주고 아이들과 놀아줘서 인망을 얻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중앙 제국 클레 지방의 전사 마을 출신이며 슈타르크의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매우 엄격한 사람이었다. 장남 슈톨츠를 제외한 자식들에게 칭찬 하나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특히 슈타르크는 수행에 비해서 실력이 늘지 않는다며 반쯤 버린 자식 취급했다. 하지만 맏형 슈톨츠만큼은 슈타르크를 제대로 대우했고 가족들 몰래 생일날 생일 햄버그를 챙겨주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마족이 마을을 습격했고, 슈타르크는 형의 도망치라는 외침에 마을을 버리고 도망친다.

마을과 가족을 잃은 슈타르크를 용사 힘멜의 동료 아이젠이 거두어서 제자로 키웠다. 무뚝뚝하지만 상냥했던 스승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언제 한번 마물과 싸우기 싫다고 해서 아이젠과 다투다가 머리에 상처를 입어 흉터가 생긴다.[3] 그날 슈타르크는 가출했고 홍경룡에게 습격당할 뻔한 마을을 구해준다. 더 정확히 말하면 슈타르크가 앞장서서 나섰지만 겁 먹고 움츠려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홍경룡이 발톱으로 한 번 할퀸 것 이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물러나서 마을이 멀쩡했다. 마을 사람들은 슈타르크를 마을을 구한 영웅으로 여겨 극진한 대접을 해주었고, 슈타르크는 오해를 풀 수 없어서 3년 동안 양심에 찔려했다.


3.2. 프리렌페른의 만남[편집]


아이젠의 동료이자 엘프 마법사 프리렌과 제자 페른이 홍경룡을 쓰러뜨릴 전위를 구하기 위해서 슈타르크를 찾아온다. 처음에는 거짓말을 해서 이들을 쫓아내려고 했지만, 진작에 아이젠에게 사정을 들었던 프리렌에게 먹히지 않았다. 결국 본인은 진실을 실토하고 울고불며 매달려서 페른에게 경멸을 산다.[4]

이후 밤중에 절벽을 깎으며 수련을 하던 중, 페른이 나타나서 왜 도망치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겁쟁이지만 마을의 영웅으로서 지켜야 할 책임감이 있다고 자신의 뜻을 밝힌다. 그 모습에 슈타르크에 대한 인식을 바꾼 페른이 자신도 첫 실전에서는 공포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했지만 각오를 굳혔을 때는 몸이 저절로 움직였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슈타르크는 충분히 노력했으며 마을을 지킬 각오가 있으니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한다.

다음날 홍경룡과 싸울 각오가 생겨서 마침내 싸우는데, 예정과는 달리 프리렌이 가세하지 않자 경악하면서 "망할 할망구"라고 욕한다. 그러나 사실상 홍경룡은 슈타르크의 일격에 즉사해서[5] 가세하지 않았던 것이라 프리렌은 그를 칭찬한다.

싸움이 끝난 후 아이젠에게서 프리렌과의 모험은 시시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들었다며, 스승의 부탁을 따를 겸 더는 여행할 수 없는 나이인 스승에게 모험담을 선물 삼아 들려주기 위해서 시시한 여행에 동참한다.

3.3. 말을 하는 마물[편집]


그라나트 백작령에서 도착한 일행들은 칠붕현 단두대의 아우라가 화친을 위해 사자로 보낸 마족 3인방을 마주친다. 프리렌이 공격하려다가 위병들에게 잡혀 업무방해죄로 감옥에 갇힌다. 프리렌에게 그들은 칠붕현 단두대의 아우라가 사자로 온 것이라며 갑자기 왜 습격을 했냐고 묻는데, 프리렌으로부터 마족의 본성을 듣는다. 이후 도시에 위해가 닥치기 전에 백작을 설득하러 가던 중, 마족을 죽이고 감옥을 탈옥한 프리렌과 만난다.

슈타르크는 처형인 3인방의 리더 류그너가 격이 다른 상대라면서 제발 도와달라고 엎드려 빌지만, 프리렌은 그들을 신뢰하면서 그대로 간다. 먼저 인질로 잡힌 그라나트 백작을 구해 교회로 피신 시킨 뒤 다시 한 번 프리렌에게 조력을 요청하려고 했지만, 추적을 당해서 기습을 당한다.[6]

슈타르크는 마족 리니에와 전투를 벌이다가 리니에가 아이젠의 움직임을 모방한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 사실에 쫄아서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아이젠에게 만신창이가 되어도 끝까지 일어서라는 조언을 받을 걸 떠올려서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 아이젠의 기술은 훨씬 더 묵직했다며 리니에의 기술은 그저 모방이라고 일축한다. 분노한 리니에의 일격을 일부러 몸에 받지만 슈타르크의 몸에는 자그만한 상처만 났을 뿐이며, 역시 무게가 없다는 말과 함께 섬천격으로 리니에를 쓰러뜨린다.

사건이 끝나고 그라나트 백작의 포상을 받은 후 마을을 떠난다.


3.4. 올덴 가[편집]


북부 제국 요새 도시 포리히를 다스리는 올덴 가의 당주가 죽은 장남과 닮은 슈타르크를 데려와서 대역을 시킨다. 올덴 경의 아들 빌트는 흉터를 제외하면 슈타르크와 판박인 외모를 하고 있으며, 한달 전에 마족과의 싸움에서 전사했다고 한다. 올덴 경은 사기 유지를 위해서 석 달 뒤에 있을 사교 파티에서 도시의 영웅인 빌트가 건재하다는 증명하려고 한다.

여비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귀족의 예법을 배우며 고생하던 중, 올덴 경으로부터 둘째 아들 무트를 소개받는다. 차남 무트가 형만큼의 재능이 없다며 한탄하는 올덴 경의 모습을 보고 과거 아버지에게 실패작이라고 불린 트라우마를 떠올리는데, 올덴 경은 슈타르크의 아버지와는 달리 표현이 서투를 뿐이지 자식을 아끼는 참된 아버지였다. 이번 사건도 어디까지나 빌트의 유언 때문에 하는 것이고, 전장에 나서기 직전에 쓸데 없는 말다툼으로 마지막을 보내었음을 비통하게 여겼다.
사교 파티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교법을 배우느라 고생한 페른에게 댄스를 신청한다. 제법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올덴 경을 보러 가는데, 올덴 경이 슈타르에게서 죽은 아들을 겹쳐 보아서 양자가 될 것을 제안하자, 자신은 그의 아들을 대체할 수 없으며 부모와도 같은 스승에게서 여행담을 들려줘야 한다고 거절한다. 마지막으로 떠나면서 장남의 죽음을 극복한 올덴 경과 차남 무트가 사이좋게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후계자 문제는 없을 것 같다며 흐뭇하게 웃는다.


4. 인간 관계[편집]



4.1. 스톨즈[편집]


무능하다, 재능이 없단 이유로 가족들에게 버려지다시피 했었던 슈타르크에게 있어서 유일하게 가족이라고 할 수 있었던 친형. 그런 만큼 슈타르크는 형을 소중하게 여겼고, 아무리 형이 도망치라고 했어도 그런 소중한 형을 두고 마을에서 도망쳤다는 사실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

슈타르크가 오레올에 도달하게 된다면 재회하게 될 확률이 가장 높은 인물이다.

4.2. 아이젠[편집]


고향과 가족을 잃고 헤매던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자 자신에게 전사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준 은사. 하지만 대판 싸우고 가출해버린 탓에 죄책감을 느낀다. 스승의 말에 따라서 프리렌의 일행이 되었으며, 목표는 프리렌 일행과 함께 실컷 모험을 한 다음에 그 이야기를 아이젠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사실상 아이젠을 아버지로 여기고 대단히 존경한다. 겁쟁이라서 싸움이 무섭지만 언제나 아이젠을 떠올리며 마지막까지 이를 악물고 전사로서 싸운다.


4.3. 프리렌[편집]


스승과 마찬가지로 겁쟁이인 자신을 전사가 될 수 있다고 믿어준 어른.

마법을 엄청나게 생각하는 괴짜이지만 인생의 대선배로 생각해서 상담을 하기도 하고 조언을 듣기도 한다.

용사 일행의 마법사이니 엄청나게 강하다고 여겨서 위험한 순간 가장 의지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4.4. 페른[편집]


작품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사실상 커플로 보는 관계. 자인은 둘을 두고 왜 안 사귀냐며 거의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페른도 슈타르크를 확실하게 이성으로서 의식하지만, 슈타르크 또한 그 누구보다도 페른을 이성으로서 신경 쓴다. 다만 워낙 신경 쓰는 방향과 그로 인해서 나오는 행동이 너무나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남편의 모습이라, 새콤달콤하면서도 풋풋한 젊은이들의 연애라기보다는 치열한(?) 부부의 삶이란 느낌이다(....)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서 페른이 슈타르크의 무지막지한 맷집과 회복력에 대해서 아주 잘 알게 된 만큼 화나면 주먹을 날리기 시작하면서 더욱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남편이 되었다. 마법으로 따로 강화된 게 아니라 그저 인간 소녀의 주먹인 만큼 공격력 자체는 낮지만, 슈타르크는 맷집이 강할 뿐 고통은 그대로 느끼기에 그 정도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페른이 진짜로 분노 게이지가 꽉 차서 묵언 모드가 되어버리면 슈타르크로서는 정말 어찌 풀어야 할지 모를 불가사의급 난제가 되는 만큼 여러모로 슈타르크로서는 페른 앞에서 약해질 수밖에 없는 신세다.


4.5. 자인[편집]


글러먹은 인간이란 점은 분명하지만 자신을 제외하고 유일한 남성 동료고, 더불어서 의외로 상담하면 진지하게 듣고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는 만큼 슈타르크는 자인을 동료로서 소중하게 여긴다.


5. 능력[편집]


반사적으로 몸이 움직였다. 그 녀석에게 못할 짓을 했지. 무서웠다.
나는 무서웠던 거야. 프리렌. 이 녀석은 굉장하구나. 내 제자는─ 어마어마한, 전사가 될 거야.

아이젠

용사 파티의 전사였던 아이젠이 자신의 모든 걸 쏟아 부어 키웠다고 자부하는 수제자인 만큼 어린 나이에 비해 높은 경지에 올랐다. 프리렌도 혼자서는 이기기 힘든 홍경룡이 슈타르크 한 명을 경계해서 마을 습격을 그만두는 등 초반부터 그에 대한 강함을 암시한다. 드워프 노장 폴이 제법 한다며 높게 사고, 슈타르크를 잠시 빌린 적이 있는 무투파 마법사 비어벨이 무의 진수를 보았다고 감탄할 정도로 강하다.

어렸을 적에는 아버지에게 실패작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형제들과 비교해서 별 달리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아직 어려서 겁이 많아 실전에서 제대로 싸우지 못했을 뿐이지, 슈타르크의 큰형 슈톨츠는 좋은 집중력을 지녔다며 강한 전사가 될 거라고 응원했다.[7]

하지만 아직 어리고 경험이 적기 때문에 슈타르크보다 강한 사람/마족들은 많이 존재한다. 아이젠의 무술을 모방하는 마족 리니에, 루펜 지방 마을의 경비대 대장[8] 등 기량 면에서 슈타르크를 넘어서는 전사들은 존재하지만, 슈타르크의 가장 큰 장점은 상식을 뛰어넘은 무식할 정도로 단단한 육체이다.

리니에가 스승의 움직임을 모방한다는 사실에 움츠러들어 압도당했지만, 마음을 다지고 그냥 몸으로 공격을 받았음에도 생체기만 났다. 마수에게 정통으로 맞거나, 용에게 머리를 물려 내팽겨졌을 때도 상처 하나도 안 나는 등 본인조차 신기할 정도로 내구력이 강하다. 이 무시무시한 내구력을 살려서 일부러 공격을 받을 때도 있는데, 경비대 대장를 즉사시킨 마족 신기의 레볼테의 일격을 정통으로 맞아서 빈틈을 드러냈고, 그렇게 빈틈을 찔러 중상을 입힌 레볼테가 쓰러지지 않자 다시 일어서서 싸워 배를 뚫린 상태에서 일격을 쥐어짜내는 등 생명력도 뛰어나다. 심지어 이후 치료 마법으로 회복했다지만 얼마 지나지도 않아 트레이닝을 시작할 정도로 튼튼하다.

다만 드워프와 인간의 종족 차이인지 스승인 아이젠처럼 자유낙하에서 멀쩡하거나 만독불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6. 여담[편집]


  • 보통 용사물에서 용사는 성장형 주인공 타입인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에서는 도리어 용사 힘멜은 누가 봐도 완성형 주인공 타입이고, 도리어 슈타르크가 성장형 주인공 포지션이다.

  • 슈타르크가 무지막지한 내구력, 회복력을 지니는 것과 페른이 매번 그걸 보고 기겁하는 모습은 각자의 스승인 아이젠과 하이터의 관계와 유사하다. 아이젠 또한 창날을 맨몸으로 막아 부러뜨리고 중상을 입은 다음날 바로 회복해 집채만한 바위를 들고 스쿼트를 할 정도의 터프 했고, 하이터가 매번 이 괴물은 뭐냐며 질겁하는 모습이 자주 묘사됐다.

  • 페른이랑 만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 페른에게서 "슈타르크 님"이란 극존칭이 불편해서 좀 편하게 말하자고 했다가 대뜸 "슈타르크"로 부르며 반말까지 곧바로 날아왔기에, 결과적으로 페른이 다시 "슈타르크 님" 극존칭으로 돌아오게 됐다.

[1] 독일어로 '강한'을 뜻한다.[2] 자인은 슈타르크가 아직 어려서 또래 여자의 말에 쉽게 일희일비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페른에게 따라가라고 한다.[3] 사실 화가 나서가 아니라 슈타르크가 내뿜는 기운에 아이젠이 순간적으로 겁을 먹고 반사적으로 공격한 것이었다.[4] 이때 페른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그런 엄청난 겁쟁이 주제에 그저 할머니와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 그 무서운 용 앞을 막아 섰단 뜻이다. 이미 아이젠에게 슈타르크의 잠재력과 재능을 들었던 프리렌은 곧바로 이런 사실을 눈치 채고 "이 아이라면 할 수 있다."라며 슈타르크를 신뢰한다.[5] 날아오는 손톱 공격을 쳐낸 후 머리를 내리치는데 그 일격에 죽는다.[6] 슈타르크의 몸과 페른의 옷에 류그너의 마력이 담긴 피가 묻었다.[7] 이때 은근한 복선이 깔린다. 어린 슈타르크가 훈련 중 너무 집중한 나머지 큰형 슈톨츠의 하얀 망토에 진흙을 묻히는 해프닝이 발생하는데, 이 하얀 망토는 "피나 먼지가 묻지 않을 정도로 강한 전사의 상징"으로 언급되던 물건이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슈톨츠는 이후 스스로 진흙을 묻혀가며 한쪽 무릎을 꿇어 슈타르크와 눈을 맞추고서 그를 응원하였다.[8] 1급 마법사 게나우의 고향을 지키는 경비대 대장으로, 이미 죽은 단역이지만 슈타르크보다 강하다고 한다. 이런 작은 마을을 지키는 게 아까울 정도로 영걸이라는 평이 작중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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