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드리프트 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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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걸즈의 히로인.
수다쟁이 캠핑 마니아. 자기가 말 많은 편인건 자각하고 있다. 성우가 성우인지라 목소리가 매우 귀엽다. 덜렁거리는 성격이며,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을 좋아하지 않는다. 주희와 마찬가지로 초반 히로인 중에선 레이스에서 실수하거나 패배해도 그다지 타박하지않는 치유계 히로인.
2015년 3월 31일 업데이트로 조은, 차은과 함께 히로인 한계돌파 기능이 추가되었다. 한계돌파 이후 그녀의 방에 초대받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로프의 새로운 이용법을 배웠다고 하며
10월 프로페셔널 패키지[1] 를 구입하면 소은의 할로윈 복장이 보너스로 딸려온다. 빨간 두건을 연상케하는 복장인데 소은의 머리색깔 덕분에 같은 동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얘가 연상되기도... 아무튼 매우 귀엽다.
2016년 1월 프로페셔널 패키지를 구입하면 소은의 흰색 와이셔츠를 보너스로 얻을 수 있다.
대리 운전 시켜보면 덜렁거리는 성격답게 실력은 썩 좋지 않지만 크레이지가 은근히 잘 터지는 편이다.
덤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된 그녀들의 뒷이야기라는 단편에 따르면 소은이 들고 다니는 랜턴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도구들 중 가장 비싼 1000만원짜리라는 게 밝혀졌는데, 정작 소은은 그 사실을 모른다고. 만화에서 묘사된 모습에서 데이트한다는 사실에 그걸 마구 돌리며 좋아하지만 주인공에게 화가 나면 바람둥이라고 디스하며 1000만원짜리를 그냥 내던진다.
소은을 고르는 엔딩에서는 신혼여행을 히말라야 트래킹으로 가고 싶어했지만 주인공의 스케줄 때문에 단념했다. 그래도 주인공의 월드 투어를 따라다니며 여행을 할 생각에 들떠서 큰 불만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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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점에서 구입. 부가세 제하고도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