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민

후한 말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초민(후한) 문서 참고하십시오.







드리프트 걸즈의 히로인.


시즌2 업데이트로 추가된 히로인. 선영과는 학교 동창이며, 같은 에피소드의 의사 채안과는 상극이다.[3] 스토리상 주인공의 경쟁 상대 중 하나인 플릭. D와 사귀다가 헤어지고 주인공이랑 사귀게 되었다. 여러가지 의미로 독특한 히로인. 직업 의식 따위는 눈꼽만큼도 없고 물질적인 것을 밝히고 남자 여러 명과 사귄 듯한 면이 보이는 어장관리녀32다리 걸치는 주인공이 할 말은 아니다에 주인공 앞에서는 애교를 부리면서 툭하면 화를 내고 다른 사람들이 안 볼 때는 뒷담화를 해대는 등.. 호감도 4단계가 되면 "앞으로는 좀 더 내 진짜 모습 보여도 되는 거지?"라는 말부터는 대놓고 독기어린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라라아와도 사이가 굉장히 안 좋아서 라라아와 너무 데이트를 자주 하다보면 삐져버린다.

주아보다 나은 점이라면 외모가 귀엽고 애교도 잘 부리고 주아만큼 잘 삐지지는 않는다는 것. 히카루와 같은 소악마적 독기도 가지고 있어[4] 거기에 빠져드는 팬도 있다. 공교롭게도 성우도 주아와 동일 성우다. 일부러 노린 건 아니겠지

9월 월드투어 골드랭크 이상 달성시 상품중 하나가 초민의 맥주축제 의상이다.

CG가 참 여러 의미에서 굉장하다(...). 그리고 1박 2일에서 약을 권한다. 하긴 40명 가까이되는 여성들을 상대하는 게 쉽진 않지.

2015년 12월 시점의 프로페셔널 패키지(상점에서 구매)를 구매하면 보너스 상품중 하나로 초민의 흰색 와이셔츠를 얻을 수 있다.

2016년 1월 12일 업데이트로 히로인 한계돌파가 추가되었다. 한계돌파 돌발 이벤트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려다가 자신이 예전에 어플을 통해 만났었던 남자가 있는 것을 보고 주인공에게 집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면서 같이 오는 것. 이 이벤트에서 초민은 주인공이 화도 내지 않고[5] 가만히 있자 본인이 찔려서 그런지 계속 변명을 하고 안절부절하면서 저자세로 나온다. 주인공조차도 이렇게 여러가지 의미로 말을 잘 듣는 초민이는 처음 본다면서 흥미를 가질 정도. 그리고 병원에 가기위해 간호사복을 갈아입은상태로 나타나 계속해서 변명을 하지만 주인공은 권장할순 없지만 이런것도 즐겁다고 생각한다. 초민은 갑자기 자긴 출근할려면 시간이 남았다는 동시에 남자들은 이 간호복장이 로망이 아니냐고 물어본다.[6] 여러가지 의미로 말잘듣는 초민은 오랜만이다 여러가지로라며 속마음을 생각후 초민은 화풀렸지? 다음부턴 조심하겠다면서 인사후 먼저 들어가라고 말한다.

히카루 성인식 이벤트에서 초민의 성격의 비밀이 밝혀진다. 선영의 말로는 초민도 히카루처럼 집단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밝혀진다.[7] 이후 주인공이 초민을 만나 고등학교때 어떻게 지냈냐며 물어보면 사소한 꼬투리가 잡히는 바람에 2년동안 괴롭힘을 당했고 그때의 트라우마로 인해 지금도 학교의 교문만봐도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고 따돌림받을땐 자살할 생각도 가졌을정도로 시달렸다며 털어놓는다. 그렇지만 자신은 졸업한뒤 대차게 복수해서 괜찮다고 밝혀졌는데 그 복수란 괴롭힌 여자애들이 남자를 사귈때마다 자신이 다 뺐는짓을 했다. 이 때문인지 괴롭힌 한명은 초민의 집까지 찾아와서 자기가 잘못했으니 용서해달라는 말까지 할정도로 지독하게 복수를 했다고 밝혀졌다.[8] 이렇게 복수를 하긴했지만 아직도 그때의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상태인지라 주인공에게 안좋은일을 떠오르는 바람에 속이 뒤집어졌다며 투덜거린뒤 오늘은 안좋은 기억을 떠올렸으니 자길 즐겁게 하라는 말을 했다.

운전 실력은 그냥저냥인 수준. 그것보다 대리 운전때는 평소의 소악마적 성격은 어디갔는지 어딘가 맥없는, 전파계스러운 목소리가 나온다. 일본어 쪽이 들어줄만 하고, 한국어와 영어는 전부 어색하기 짝이 없다

초민을 고르는 엔딩에서는 간호사 일이 마음에 들었는지 지금하는 일을 그만둘 생각은 없지만 채안과의 관계로 인해 병원을 옮기고 싶어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