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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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대한민국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은 데뷔 전, 열 곡 남짓한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제 겨우 스물넷이 된 청년이 목소리 하나만으로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다. 그 이후 2016년, ‘oh-i’를 시작으로 셀프 프로듀싱한 ‘소심’시리즈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하고 있다. 그의 성격과 이미지를 보여주는 ‘소심’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와 음악적인 시도를 입히는 중인 ‘소수빈’은 2017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6][7]
2. 상세[편집]
초등학교 수학여행 시절, 친구의 추천으로 얼떨결에 나간 반 대항 장기자랑에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노래를 불러서 1등을 차지한 것이 소수빈의 비공식적인 첫 무대. 자신은 평범한 학생이었을 뿐인데 노래를 부른 이후로 친구들이 자신을 기억한다는 것이 무척 기분 좋았다고.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부터.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을 능가하는'[8] 엄마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지만 형의 도움으로 음악학원에 등록할 수 있었다.[9] 이곳에서 에이핑크 정은지와 함께 수업을 들었고, 지금까지도 친분이 이어지고 있다.
2012년 인디레이블 '파스텔뮤직'에 들어가 여러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고, 드디어 2016년 싱글 'oh-i'로 데뷔한다. 그러나 곧 2017년에 회사와 결별하게 된 그는 아르바이트와 곡 작업을 병행하며 '자꾸만, 너'를 썼고, 이 곡은 이후 그가 낸 싱글 '소심 시리즈'의 첫 곡을 장식하게 된다. 힘들었던 시기에 쓴 곡이라 그런지 소수빈이 가장 애착을 가지는 곡이기도 하다.
소심 시리즈 발표 후 소수빈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한다. 싱글을 발표하고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도중 CJ문화재단의 '튠업 19기'에 지원해 선정되었고, 바우터 하멜의 내한 공연 오프닝[10]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뮤지션으로서의 경험을 쌓아 나갔다. 또한 웹드라마 <에이틴>의 OST에 '자꾸만, 너', '넌 내게 특별하고' 등 두 곡이나 참여하면서 더욱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넌 내게 특별하고'[11]로 많은 사람들이 소수빈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2018년 여름, 드디어 첫 단독 콘서트 <소수빈>을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9년에는 첫 EP <파도야>를 발매하고, 두 번째 단독공연에 이어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사랑의 불시착' OST에 참여해 더욱 이름을 알리는 것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딘 소수빈은 2020년, 예정되어 있던 군입대로 잠시 휴식을 갖게 된다.[12][13] 9월 29일자로 건강하게 전역했다!
3.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수빈(가수)/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라디오&방송[편집]
- (17.09.23) 캐스퍼라디오 일일DJ
- (18.05.09) 캐스퍼라디오 special DJ
- (18.05.24) KBS 올댓뮤직
- (18.06.12) 윤도현의 The Stage Big
- (19.06.27) Arirang Radio (Super K-Pop)
- (19.01.24) Arirang TV I'm live
- (18.06.29) SBS 더스테이지
- (19.07.05)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 (19.07.07) EBS 라디오 청하의 경청
- (19.07.25) KBS 올댓뮤직
- (19.11.24) 경인방송 박현준의 라디오 가가
- (19.12.12) EBS 라디오 정세운의 경청[14]
- (20.01.31)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15]
- (21.10.19)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16]
- (21.11.04) EBS FM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4.1. 싱어게인 3 - 무명가수전[편집]
4.1.1. 1라운드 : 조별 생존전[편집]
49호 쉬운 가수로 싱어게인 3에 출연했다. '저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나왔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같은 소속사 김수영과 함께 재야의 가수 조로 출연하였다.
1라운드 무대는 신승훈의 '가잖아'를 선곡하여 2화 마지막 순서로 출연했다. 올어게인을 받으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쏟아졌고 [17]
방송 직후 올라온 직캠 영상은 유독 빠른 조회수 상승을 보이며 댓글 또한 감동적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등 무척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5. 영상[편집]
5.1. 뮤직비디오[편집]
5.2. 공연[편집]
5.3. 커버[편집]
5.4. 라디오&방송[편집]
5.5. 인터뷰&비하인드[편집]
5.6. 기타[편집]
6. 공연[편집]
6.1. 단독 콘서트[편집]
6.2. 페스티벌&공연 참여[편집]
7. 여담[편집]
- 수염이 사실상 트레이드 마크다. 신체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부위가 어디냐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수염이라고 대답, 가수를 안 했으면 뭘 했을 거냐는 질문에는 면도기 사업을 차렸을 것이라고 대답할 정도. 선풍기 바람에 수염이 움직이는 게 느껴질 때까지 길러봤다고,, 면도를 매일 4중날로 하는데 날이 금방 닳는다고 한다.
수수깡은 정말 적절한 작명이 아닐 수 없다. - 좌우명은 '스스로 생각할 힘을 갖자'.
- 이상순이 미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언급한 적이 있다.
- 매주 목요일에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신청곡을 불러준 적이 있다. 지금도 유튜브에 검색하면 영상이 나온다. 소수빈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 방울토마토를 좋아한다.
- 소수빈이라는 이름은 본명으로, 수가 돌림자라 친척들 이름도 다 소수○이라고 한다.
- 기타는 20대 초반에 처음 배웠다.
- 9살 때 오른쪽 검지 손가락 첫마디가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그로 인해 기타를 못 칠 뻔 했는데 피나는 연습을 통해 자기만의 방법을 터득했다. 라이브 영상을 보면 검지를 접은 채로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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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오디션에서 15분만에 루시퍼 안무 땄다는데 사실확인 좀본인 말로는 춤 못 춘다고 한다. - 왼쪽 팔 안쪽에 타투가 있다. 의미는 도돌이표.
- 본가에서 강아지 '아지'를 키웠으며[32], 고양이 '토키'를 키우고 있다.
- 어릴 때 체육시간에 달리기 했다 하면 1등이었다고 한다.
- 취미는 중고 CD와 LP판 모으기. 어딘가 좀 아픈 애들이 더 애착이 간다고.
- 평소 사투리를 안 써서 부산 출신인 게 티가 안 나는데 아주 가끔 쓰곤 한다.
- 여성 속옷 쇼핑몰에서 알바한 적이 있다. 다행히(?) 실제 판매는 아니고 사무 담당.[33]
- 알바를 6년 정도 해봤는데 해본 것 중에 서빙을 잘 했다고 한다.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좋았다고.
어쩐지 멘트 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더라 - 다음 웹툰 'n번째 연애'에 언급된 적이 있다.
- 군대에 있던 1년 반 동안이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군생활도 잘 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이 잡혔다고.
- 전역 후 귀여워진 머리 덕에 도토리 같다, 주먹밥쿵야 같다는 말을 듣고 있는 중
- 좋아하는 배달음식은 국물닭발.[34] 매운 걸 잘 못 먹지만 자존심 때문에 보통맛을 먹는다.
- 주량은 소주 2~3병. 좋아하지만 자주 마시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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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는 표창 날리기.<수비뉴이어> 1차에서 기분이 좋은 나머지 모든 테이블에 술을 돌리고 본인만 8잔 마신 사람이 되어서 집에 가다가 길가는 사람들에게 표창 날리는 시늉을 했다고 한다. 눈에 표창이 보였다고..[35] 또 술을 마시면 인사성이 발라져서 시끄러운 것 같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다시 마신다고 한다. - 나무위키를 종종 본다고 한다. 22.09.14 인스타 라이브에서 직접 읽으며 신체 사이즈를 정정하고, 프로필 업데이트를 요청하는 말을 남겼다. 또 팬분들이 쓰는 건지 나무위키 부서(?)가 있는지 궁금해했다.[3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3:33:21에 나무위키 소수빈(가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할아버지께 받은 이름이라고 한다.[훈음] 뺴어날 수 빛날 빈[2] 팬들이 가장 많이 쓰는 별명인데, 친구들이 어릴 적부터 부르던 별명이라고 한다.[3] 달총이 목소리를 비유하며 붙인 별명이다.[4] 정은지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중 붙인 이름이며. '수빈 수염 깡패'라는 뜻이다.[5] 수수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연마다 응원봉 대신 수수깡을 챙겨 간다. 안 가져온 수수깡에게는 수수깡을 나눠 주기도 한다. 공연 <The BLUESOO> 때에는 파란 수수깡으로 맞춰 가져 오기도.[6] http://www.msbsound.com/artist/sosoobin/[7] 소수빈의 공식 유튜브 계정의 설명에도 이 글이 적혀 있다.[8] https://blog.cj.net/2511[9] 공부를 잘했던 형이 동생 음악학원 보내주는 조건으로 전교권에 들겠다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해서 형 덕분에 학원을 다닐 수 있었다고 한다. [10]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342442[11] 작업할 때 신나서 3단 전조로 만들었다는 비하인드가 있다.3단고음? 결과는 시원하게 까이고 1단 전조로 만족했다고.[12] 3월 24일자로 입대했다.[13] 연말마다 노래 선물을 남기던 그답게 입대 전에도 선물을 남겼다. 싱글 <나도 날 잘 (umm)>이 그것.[14] 특집 공개방송[15] 2월 7일, 2월 14일 3주 연속 출연[16] 전역 후 첫 라디오[17] 발라드계의 왕족 핏줄, 엄마 품에 안겨 있는 느낌,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시켜 주는 몰입감을 주며 70살이 되어 노래해도 그때의 소녀까지 반하게 만들 수 있을 만한 고막 남친이라는 등.[18] 이번 앨범은 뮤지션으로써 그리고 소수빈으로서의 고민을 시작으로, 타인과의 관계, 사랑 이야기 등 제가 느끼는 감정의 집합체 같은 앨범입니다. 어느날 문득 이런 감정들이 파도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가장 위험하고 평화로운 그런 파도. 그래서 앨범 타이틀명을 ‘파도야’로 지었습니다. 앨범의 뼈대가 되는 마지막 트랙 '파도야'의 리릭비디오를 공개합니다. 수영도 하고 재밌게 풀어보았어요🌊[19] 감각적인 편곡이 돋보인다.[20] 수수깡들이 찍은 직캠이 더해진 영상[21] 미발매곡[22] 우쿨렐레 버전.[23] 2019 The BLUESOO[24] EP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25] 소수빈의 아무말과 그때마다 나오는 '쉿' 편집이 일품. 마지막 뱁새로 화룡점정.당신 뱁새가 뭔진 알죠..?[26] 소수빈에 작곡에 참여한 곡[27] 인디팬어스데이 직캠[28] 180524 올댓뮤직 [29] 191215 2시간여의 막공 전체를 담은 풀오디오 영상. '너는 없어' 재즈 편곡과, Tom에서 can't breathe anymore로 넘어가는 기타 솔로가 백미.[30] 전역 후 첫 공연[31] 온라인으로도 진행.[32] 지금은 강아지별에 있다.[33] 이긴 한데 민망한 에피소드도 있었다고.캐스퍼라디오에서 소개.1:03:00부터[34] 뼈[35] 당시에 오버워치를 좋아했다고 한다.[36] 팬이 쓴다고 하자 정보력이 대단하다는 말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