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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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라이어게임_第03話_(1280X720).avi_000172546.jpg

1. 개요
2. 게임의 룰
3. 참가 플레이어
4. 게임 진행 상황
4.1. 리허설
4.2. 1회전
4.3. 2회전
4.4. 3회전
4.5. 4회전
4.6. 최종 결과
5. 필승법
5.1. 보편적 전략
5.2. 아키야마의 전략
5.3. 후쿠나가의 전략
5.4. 아키야마의 대응 전략
6. 기타


1. 개요[편집]


라이어 게임에 등장하는 가공의 게임.

게임의 무대는 LGT 사무국이 사들인 호텔이며, 음식 제공이나 숙박이 무료다. 게임이 거의 3일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이다. 크게 사용되는 곳은 회랑(게임 룸), 객실(개인의 휴식 공간), 그 외의 장소(연합을 짤 수 있는 곳)이다.

1회전과 달리 이제부터는 메인 딜러가 가면을 쓰고 변조한 목소리로 룰을 설명해 주며,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고 대답해 준다. 또한 그 밖에 게임 진행을 돕기 위해 보조 딜러들이 몇 명 있다. 드라마에서는 오로지 TV를 통해서만 룰을 설명하지만, 룰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CG를 사용하기도 한다.


2. 게임의 룰[편집]


먼저 1회전을 통과한 플레이어 22명이 각자 이름표를 달고 출전한다. 이 이름표에는 참가자의 이름과 고유의 번호가 있으며, 매 라운드마다 딜러가 뽑은 공에 적힌 숫자에 따라 해당 라운드의 '출제자'가 된다.

출제자는 Yes나 No, 즉 양자택일로 답할 수 있는 문제만 출제할 수 있으며, 그 외의 문제는 출제할 수 없다. 출제자가 강단에서 모두에게 문제를 출제하면, 다른 참가자들은 본인의 번호가 적힌 Yes표나 No표 중 하나를 골라 최대 6시간 내에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만약 한 플레이어가 Yes와 No 둘 다 투표하거나 제한시간 6시간 내에 아무것도 투표하지 않을 경우 실격처리된다. 모두 투표를 하면 딜러가 투표 결과를 칠판에 집계하는데, 통상적인 투표와 달리 소수결, 즉 숫자가 적은 쪽이 승리한다. 덧붙여 출제자가 낸 문제는 어디까지나 Yes/No를 물어보는 것뿐이므로 문제의 내용과 투표 결과는 전혀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은 여자입니까?"하는 질문에 남자가 Yes에 투표해도 무관하다. 투표 결과가 동점이라면 다른 문제로 재투표를 실시한다.

게임 조작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LGT 사무국이 개입하거나 조작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해 준다. 다수결 게임이면 사무국이 다수 쪽에 개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소수결 게임이기 때문에 사무국이 다수에 개입할수록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다수결에 해당하는 참가자가 탈락함에 따라, 한 명이나 두 명이 남은 시점[1]에서 게임이 종료되고 해당 플레이어(들)가 우승자가 되어 나머지 플레이어의 게임 머니를 상금으로 획득한다.

참고로 각 출제자의 참가금은 1억엔으로, 이름표에 달려 있는 보석의 가치가 1억엔이다. 우승자의 상금은 다음과 같다.


우승 상금
3회전 기권에 필요한 금액
우승자 한 명
22억엔-1억엔 = 21억엔
10억 5천만엔
우승자 두 명
(22억엔-2억엔)/2 = 10억엔
5억엔

당연한 말이지만, 탈락자들은 각자 1억엔씩의 빚을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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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참가 플레이어[편집]


아래 명단은 드라마 기준으로, 원작에선 모두의 이름이 등장하진 않는다.

  • 오오노 와타루 : 1번
  • 츠치다 야스후미 : 2번
  • 후쿠나가 유지 : 3번
  • 마키타 토모유키 : 4번
  • 키다 노리유키 : 5번
  • 타카무라 요시미 : 6번
  • 사지마 켄타 : 7번
  • 아소우 히로미 : 8번
  • 오카노 켄야 : 9번
  • 키노시타 케이고 : 10번
  • 에토 코이치 : 11번
  • 카와무라 치사토 : 12번
  • 노조에 케이코 : 13번
  • 스가와라 유지 : 14번
  • 이시다 리에 : 15번
  • 니시노 타카시 : 16번[2]
  • 카야마 하루미 : 17번
  • 하나야마 테츠오 : 18번
  • 칸자키 나오 : 19번
  • 이이무라 쥰 : 20번
  • 나카야 카즈코 : 21번
  • 아키야마 신이치 : 22번
  • 타카다 미치코 (기권)[3]
  • 츠카하라 유우 (기권)


4. 게임 진행 상황[편집]



4.1. 리허설[편집]


출제자 : 17번 (카야마 하루미)
문제 : 당신은 여자입니까?
YES (패배) : 15 (칸자키 나오, 아키야마 신이치 투표)
NO (승리) : 7 (후쿠나가 유지 투표)

참고로 실제로는 여성은 9명, 남성은 13명이다.[4]


4.2. 1회전[편집]


출제자 : 1번 (오오노 와타루)
문제 : 바다중에 바다가 더 좋다[5]
YES (승리) : 10 (칸자키 나오, 아키야마 신이치, 후쿠나가 유지 투표)
NO (패배) : 12


4.3. 2회전[편집]


출제자 : 11번 (에토 코이치)
문제 : S냐 M이냐고 한다면 물론 S다. 문제가 왜 이 모양이야[6]
YES (승리) : 4 (아키야마 신이치, 후쿠나가 유지 투표) 이하 사디스트
NO (패배) : 6 (칸자키 나오 투표) 이하 마조히스트

2회전에서 원래 계획된 투표대로라면 아키야마가 NO를 넣고 칸자키 나오와 후쿠나가가 YES를 넣어 아키야마가 탈락할 예정이였지만 아키야마가 후쿠나가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후쿠나가가 투표할 YES쪽이 이기는 쪽이라 추정하고 자신은 YES로 칸자키 나오는 M이 되기를넣기를 지시한다.


4.4. 3회전[편집]


출제자 : 3번 (후쿠나가 유지)
문제 : 남은 4명 중 살아남는 것은 본인이다.
YES (비김) : 2 (후쿠나가 유지, 아키야마 신이치 투표)
NO (비김) : 2 (에토 코이치, 이시다 리에 투표)

원래 아키야마가 NO에 투표하면서 패배할 예정이였으나 후쿠나가의 계략을 눈치챈 아키야마가 YES에 투표하면서 비겼다.


4.5. 4회전[편집]


출제자 : 22번 (아키야마 신이치)
문제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YES (패배) : 3 (후쿠나가 유지, 에토 코이치, 이시다 리에)
NO (승리) : 1 (아키야마 신이치)

이때 아키야마는 문제를 출제하자마자 사람들 앞에서 YES표를 찢어버리고 NO를 공개 투표 해버린다. 이렇게 되는 순간 다른 3명의 플레이어들은 다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YES를 투표해야 하지만 3명이 이런 식으로 하여 모두 YES를 투표할 경우 NO가 소수결이 된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다.


4.6. 최종 결과[편집]


아키야마팀 소속 : 4000만의 이득을 얻고 게임에서 탈락
아키야마 신이치 : 빚 없이 3회전 진출
칸자키 나오 : 아키야마팀 소속임으로 4000만의 이득을 얻고 게임에서 빠져나옴
이시다 리에 : 1억 엔의 이득을 얻고 게임에서 빠져나옴
이시다 리에팀 소속 : 4000만의 이득을 얻고 게임에서 탈락
후쿠나가팀 소속 : 1억 엔의 빚을 지고 탈락
후쿠나가 유지 : 후쿠나가팀 소속임으로 1억 엔의 빚을 지고 탈락


5. 필승법[편집]



5.1. 보편적 전략[편집]


  • 소수결 찍기
표가 작을 것 같은 쪽에 표를 건다. 다만 이 경우 반대로 표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에 반대로 표가 확실히 예상되는 경우에는 오히려 다수가 될 것 같은 쪽이 의외로 소수일지도 모른다.[7][8]

  • 계약서 쓰기
만약 아무도 빚을 지지 않으려면 참가자 전원이 '얻은 상금 모두를 모두에게 분배할 것'이라는 계약서를 쓰면 된다. 문제는 이럴 경우 아무도 상금을 못 가지기 때문에 상금을 얻는 것을 전제로 멤버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법은 아키야마의 전략이다. 그런데 사실상 라이어 게임의 대부분의 게임들이 이 계약만 쓰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다만 개별적으로 계약서 금지 규정이 있는 에덴의 동산 게임은 제외


5.2. 아키야마의 전략[편집]


8명이 팀을 만들어서 반반씩 서로 다른 곳에 투표하면 반드시 최후의 1인은 8명중 한사람이 된다. 그러면 상금 21억 중에 절반인 10억 5천을 드롭아웃 비용으로 내고 다른 7명의 참가비 1억을 내 주면 3억 5천이 남는다. 이 돈을 8명이 각각 4375만 엔 씩 분배하면서 게임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물론 이 사항은 미리 계약서로 작성해 둬야 한다. 이 작전에 약점은 누군가 이와 똑같은 생각을 하면 망한다는 것[9]
위 전략에서 더 나아가 이 게임의 진정한 필승법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16인 연합이다. 이 경우 남은 인원은 6명이므로 8인 연합을 만들 수 없고, 팀 내에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속 절반으로 나누어 투표한다면 100%의 승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방법을 모를 리 없는 아키야마가 8인 연합을 만든 것은 배신자 X의 존재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0]


5.3. 후쿠나가의 전략[편집]


후쿠나가는 한 팀당 8명으로 이루어지며 자신을 제외하여 중복되는 사람이 없는 3개의 팀을 만들어내는 전략을 세웠다. 물론 3팀이 만들어 질려면 8 X 3 = 24 로 22명이 전원인 플레이어로 불가능해 보이지만, 후쿠나가 본인이 그 3 팀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3개의 팀을 만드는게 가능하다. 이 경우 후쿠나가는 모든팀에 속해져 있음으로 사실상 후쿠나가는 3표의 역할을 하지만 사실은 후쿠나가는 1표임으로 결과적으로 후쿠나가가 투표하는 쪽이 2표가 줄어들게 됨으로 반드시 후쿠나가가 투표하는 쪽이 소수가 된다.

그런데 실제로 실행할 때는 2표 차이가 아닌 동률이 될 수도 있다. 각 팀에서 자신이 Yes에 속할 것인지 No에 속할 것인지를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예컨대 만약 두 팀에서 Yes에 투표할 집단에 포함되고 한 팀에서 No에 투표할 집단에 포함된다면 동률로 만들 수밖에 없는 것. 물론 그렇다고 해도 다음 투표로 넘어가면 그만이므로 여전히 필승전략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마지막 직전까지 동률이 없었던 것을 보면 후쿠나가가 각 팀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데 성공한 듯하다.[11]

다만 계약서의 룰 때문에 이 전략을 위해선 대리 참가를 해서 가명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아키야마 신이치는 이름표상 타카다 미치코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스스로 대리 참가라는 것을 밝힌 후에 계약서에는 자신의 본명을 적었을 때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으니, 반대로 꼭 대리 참가가 아닌데도 대리 참가라고 속인 후 자신의 본명이라면서 거짓된 이름을 계약서에 적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른다.

후쿠나가의 전략이 이루어지면 게임은 반드시 근소한 차이로밖에 패가 갈리지 않는다.


5.4. 아키야마의 대응 전략[편집]


아키야마가 후쿠나가의 계획을 눈치채고 15번과 접선하여 자신의 명찰을 임시로 맡기는 대신 15번에게서 팀의 대한 정보를 듣는다. 팀의 멤버의 대한 정보를 들은 아키야마는 자신의 팀을 포함해 후쿠나가가 포함된 팀이 총 3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3회전에서 후쿠나가가 우승할 뻔 한 걸 무승부로 만들어 놓는다.

4회전때 아키야마가 출제자가 되자, 아키야마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라는 문제를 출제한 후 모두가 보는 앞에서 NO를 투표한다. 당연히 다들 제정신이냐고 경악하지만, 오히려 아키야마는 친절하게 자신의 작전을 설명해준다. 플레이어가 4명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자신이 NO에 투표했으니, 만약 여기서 한명이라도 더 NO에 투표하면 그 즉시 NO는 최소 2표, 즉 4표 중 과반수 이상이 확정되어 승리할 수 없다. 그렇다고 NO를 피한답시고 세명이 전부 YES에 투표하면 아키야마의 승리, 누군가 두명이 희생해서 NO에 넣고 한명만 YES로 간다면 이길 수 있겠지만 같은 팀도 아닌데다 방금전에 후쿠나가에게 시원하게 뒤통수를 맞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믿고 희생할 리 없다는 것이었다. 아키야마의 예상대로 이 셋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싸워대다 결국 이판은 무승부로 끝내고 다음판에 승부를 보자고 합의해 에토와 후쿠나가는 YES, 이시다 리에는 NO에 넣기로 했으나 사실 이시다 리에는 아키야마와 팀을 짜고 있어서 아키야마가 이시다 리에가 본인 팀에 나눠줘야 하는 금액 11억 625만과[12] 이시다 리에 본인에게 서비스 1억엔인 총 11억 625만을 주는 것을 조건으로 이시다 리에는 YES에 투표[13]함으로써 아키야마를 이기게 해준다. 결과적으로 아키야마 신이치의 우승, 다만 아키야마 역시 (후쿠나가를 제외한) 팀 멤버들에게 나눠줘야 하는 계약이 유효하기에 3회전을 기권하지 않고 21억 엔 상금을 전부를 받아 팀에게 나눠준다.[14]


6. 기타[편집]


  • 이 게임은 '빚도 상금도 본인이 부담한다'는 조건하에 대리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이름표를 따로 만들어 주진 않고 대리참가할 대상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

  • 이 게임의 딜러는 '레로니라'이다. 원작 만화에서는 인간 딜러지만 드라마에선 그냥 TV 화면으로 가면을 쓴 상태로 등장한다. 참고로 드라마의 시즌1의 모든 게임은 레로니라가 담당한다.

  • 게임이 시작되기 전, 타카다 미치코라는 여자는 2회전 기권을 위해 1억엔을 사무국에 돌려주러 왔으나[15] 사무국원을 사칭한 다른 플레이어에게 돈을 빼앗기고 게임에 참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대신 아키야마 신이치가 그녀를 대신해 '상금도 빚도 가져간다'라는 조건으로 대리 참가한다. 아키야마와 칸자키 나오는 그 1억 엔의 돈을 빼앗은 플레이어를 'X'라고 부른다. 타카다의 증언에 따라 X의 정체는 여자[16]라고 생각했으나 사실 X의 정체는…[17]

  • 처음에 X의 용의자로 지목된 것은 15번인 '이시다 리에'로 썬글라스 쓰고 제법 침착한 듯한 포스 때문에 X로 의심당했다. 후쿠나가는 지속적으로 15번 여자를 살려둠으로써 더더욱 그녀가 X로 의심받도록 하였다.

  • 칸자키 나오는 원래 이 게임을 기권하려 했으나 빼앗은 돈을 모두 후지사와에게 돌려줘 기권할 금액이 모잘랐다. 때문에 당시 경찰에 도움을 받아서(만화판에선 변호사) 이 게임을 빠져나가려 했으나 사실 그 경찰의 정체 역시 '타니무라'라는 LGT 사무국 직원.

  • 딜러인 '에리'는 투표지가 가장 적게 접힌 것을 먼저 편다. 대부분이 2번 정도만 접으니까 투표지를 4번 정도 접으면 가장 마지막에 펼쳐진다.[18]

  • 후쿠나가는 이 게임이 시작되기전 타카다 미치코라는 참가자를 속여 1억 엔을 빼앗었다. (아키야마가 이 게임에 참가할 수 있었던 이유) 그런데 이게 라이어 게임 외에 경우에서 돈을 뺏은 행위기 때문에 결국 해당 돈을 뺏긴 참가자의 대리 참가를 한 아키야마가 '상금도 빚도 본인이 전부 갖는다'라는 규정 때문에 후쿠나가는 아키야마에게 1억 엔을 돌려줘야 했다.[19] 이 말을 들은 때가 아키야마가 소수파가 되어 승리가 결정되는 상황이였던데다가 아키야마의 15번과의 숨겨진 전략에 의해 속았던 터라 후쿠나가는 대격분하면서 울화통을 터트린다.

  • 후쿠나가 유지는 '츠카하라 유우'라는 친구를 대신해서 이 게임에 참가했다. 그런데 라이어 게임 시즌1 11회에 의하면 '츠카하라 유우'란 자도 LGT 사무국에서 후쿠나가 유지를 게임에 끌어들이기 위해 이용한 사람이다(…). 조직 크기 대규모의 위엄

  • 원작 만화에서 후쿠나가 유지는 트렌스 젠더기 때문에 게임 내내 여자인 척 해서 'X가 남자다' 라는 용의선상에서 벗어났으나 드라마판에서는 남자로 확정되면서 '여장을 할 줄 알고 여자 목소리 흉내에 뛰어나다'라는 설정으로 바꿔버렸다.

  • 질문 내용에 사실대로 대답할 필요는 없지만, 게임에 등장하는 질문과 대답이 전개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후쿠나가는 '이 게임에서 이기는 것은 나다'라는 질문에 혼자 yes를 내고 승리하려 했지만 사전에 이를 파악한 아키야마 역시 yes를 내는 바람에 무산 되었다. 그리고 아키야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돈이다'라는 질문을 한 뒤 혼자 no를 냄으로써[20] 게임에서 최종승리했다. 여담이지만 'S냐 M이냐를 묻는다면 물론 S다'라는 질문에 아키야마는 yes를, 나오는 no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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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명이 남았을 경우 소수결 투표로 누군가를 탈락시킬 수 없기 때문에 해당 시점에서 게임이 종료된다.[2] 맨 처음 칸자키 나오가 말을 거려다가 무서워서 도망친 상대.[3] 본래 22번 플레이어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아키야마의 대리 참가로 게임에서 기권했다.[4] 원작에서는 여자가 6명(실제론 5명)으로 더 적다.[5] 정발판에서는 "마츠이이치로 중 하나를 고른다면 물론 이치로다"[6] 칸자키 나오는 SM의 뜻을 몰라서 아키야마에게 S냐 M이 뭐냐고 물었고 아키야마는 S는 공격이고 M은 방어라고 답했다(…) 아키야마가 당황해서 땀 흘리는 몇 안 되는 장면그리고 칸자키 나오는 자신의 성격으론 M이라 답했다.[7] 실제로 예선전인 '당신은 여자입니까?' 라는 문제에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였다. 또한 4회전 때 아키야마가 NO에 먼저 투표 함으로써 나머지 3명도 이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다.[8] 물론 이 경우는 아무도 팀을 맺지 않은 경우에서만 효과가 있다. 팀을 맺은 경우는 어차피 투표 내용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9] 이미 어떤 팀에 소속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팀에 참가하라는 권유를 받는다면 양쪽에게 자신들 외에 누군가 팀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양쪽 모두가 이 작전을 파기해야 한다. 확률이 낮긴 하지만 우연히 이미 팀에 가입된 사람을 겹치지 않고 다른 팀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끼리 팀을 만들어 총 2개의 팀이 생긴다면 어느 순간부터 반드시 동점만 무한 반복된다. 이 순간부터 팀이 2개 있다는 사실을 서로 알아채고 팀을 파기할 수밖에 없다. 다만 이 경우는 '우연히' 2개의 팀이 만들어진 경우지만 후쿠나가의 작전은 이거에서 더 진화한 3개의 팀을 '의도적으로' 만든 필승법[10] 그보다는 8인 연합으로도 다른 연합만 없다면 승리를 보장받을 수 있고, 다른 연합이 있을 경우 그 때 두 연합이 연합하면 된다. 무엇보다 16인 연합은 우승자가 드롭아웃할 경우 10억 5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는데, 이걸로는 나머지 15인이 1억씩을 변제받을 수 없다. 아키야마는 드롭아웃할 생각이 없었으니 괜찮지만, 이 전략상 누가 남게 될 지는 알 수 없으니 그걸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 없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 아키야마는 드롭아웃을 포기하고 사실상 16인 연합으로 게임을 끝냈다. 이때 4000만을 받으며 탈락한 아키야마와 나오를 제외한 나머지 14인이 이 라이어 게임에서 진정 큰 이득을 본 승리자들이다.[11] 8인 연합 작전 자체가 투표 수를 반으로 나누기만 하면 되므로 누가 어디에 투표하는지는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아예 신경조차 안썼을테니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12] 후쿠나가가 계약서의 가명을 썻더라도 거기에 본명으로 서명한 사람들에게는 계약이 유효하다. 물론 가명을 쓴 후쿠나가는 돈을 받지 못했다.[13] 여기서 에토(11번)와 후쿠나가(3번)가 YES, NO 각각 한 표씩 이시다 리에(15번)에게 건네줬으면 비기기 작전이 무조건 성공한다. 이미 아키야마(22번)가 투표한 NO는 2표, YES는 1표가 되어서 이시다 리에는 무조건 YES에 투표할 수 밖에 없다. 사실 투표용지를 누가 받든 기명투표이기 때문에 투표용지를 YES/NO 각각 1표씩 건네주는 게 반드시 비기는 전략인데 이시다 리에(15번)가 NO에 표를 던져줄 거라는 안이한 생각 때문에 아키야마(22번/NO)가 최종우승을 하게 된 것이다.[14] 원래 팀에게 나눠줘야 하는 금액은 3회전을 기권해 21억이 반으로 줄어든 금액에서 팀에게 나눠줘야 하는 금액으로 계약이 써진 것이기 때문에 3회전을 기권하지 않고 21억 엔을 받으면 적자가 나지 않는다.[15] 물론 2회전 기권은 5천만 엔 이면 충분하지만 돈을 빼앗았다는 죄책감 때문에 다 돌려주러 왔다고[16] 원작에서는 남자[17] 참고로 X라는 용어는 라이어 게임의 다른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이를테면 1회전 때 후지사와도 사용했던 용어고 에덴의 동산 게임에서도 역시 'X의 정체'가 메인 떡밥[18] 참고로 4회전 때 아키야마는 접지 않고 바로 넣었으나 이시다 리에 역시 후쿠나가와 에토에게서 걷은 표와 자신의 표를 접지 않고 바로 넣어서 4회전 때 개봉 순서는 그냥 랜덤이였다.[19] 만화판에선 아키야마가 후쿠나가를 라이어 게임 외에서 돈을 뺏은건 범죄기 때문에 법적으로 따지겠다고 협박하는 것으로 나왔으나 드라마판에선 사무국 쪽에서 자체적으로 후쿠나가에게 아키야마에게 돈을 지불하라고 말한다. 자기들 게임 외에서 절도 사건까지 책임지는 배려심(?) 보소 지들 게임에서 절도가 발생해도 신경 안 쓰던 한국 제작진과는 천지차이[20] 질문 출제와 동시에 대답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