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네르 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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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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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TCL의 DenizBank İstanbul Wildcats 소속 탑 라이너.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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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인 탑솔러이다. 2019년 HWA 게이밍 아카데미 시절부터 원클럽맨인 이스탄불 와일드캣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2020 윈터 시즌 한국인 터체탑 히릿에게 막혀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이후 2021 윈터와 2022 윈터에 TCL 우승컵을 차지하고 MSI에서 2년 연속 소년가장의 모습으로 눈도장을 꽉 찍어 차세대 LEC 진출 후보로 떠오른 선수.

브로큰 블레이드 이후 가장 뛰어난 캐리력을 지닌 터키 탑솔러이다. 터키 탑솔러 중 2살 많은 아르무트는 칼챔으로의 외줄타기 센스가 상당히 부족한 편이고, 라그너는 다 좋은데 메카닉이 2% 부족한 편이라 캐리력이 있기는 있는데 메이저 지역에서는 뭔가 자원을 몰아주기에 제약이 많다. 하지만 스타스크린은 19년 대회 기피챔프였던 리븐 장인으로 시작해 레넥톤, 아트록스, 트린다미어, 탑 그라가스 등 캐리력 있는 브루저부터 아칼리, 사일러스와 같은 외줄타기 픽, 오른, 세트, 모데카이저 등 다소 둔탁한 탱커/브루저까지 어떤 챔프를 줘도 팀의 에이스 롤을 수행해왔다. 또 선배 터키 탑솔러들과 달리 한국인 동료와 합을 맞춘 적도 없이 놀라운 천재성을 드러냈던 선수다 보니, 재능 그 자체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상위리그에서 다듬어졌을 경우 발전할 가능성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21 MSI 당시에도 이전 경기 4/0/0 찍다 역캐리한 홀리피닉스의 MAD 2차전 세탁에 포커스가 맞춰졌지만, 게임을 집도한 장본인은 우르곳을 잡은 스타스크린이었다는 것이 중평. 2022 MSI에서 카갈조합 카운터로 모데카이저를 픽해 RED 구이고와의 마이너 역대급 탑 캐리대결에서 승리를 수확하면서 더더욱 1인군단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메이저 리그에 진출해도 성공 가능성이 충분해보이는 스타스크린의 기량과 달리 팀의 완성도는 1년이 지나도 전혀 발전 없이 답보하는 중이라, 해외 팬들 입장에서는 그냥 아담, 슈젠더와 동갑인 스타스크린만 어서 나이 더 먹기 전에 LEC로 진출하라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2023년 시즌의 실력만 보면 그렇게 보기 어렵다. 폼 다 떨어지고 자국리그에 돌아간 아르무트보다 라인전을 못하며 한타는 그런데로 괜찮지만 탈터키라고 불리기엔 부족함이 너무나도 많이 보이는 상황. 물론 터키리그에서 벗어나면 잘할 수도 있다고 하나 터키 유망주인 보루루가 북미의 임모탈스에서 망해버린 걸 생각하면 나이는 차는데 실력은 터키에서도 원탑은 아니라서 잘 될지 의문이다.

굉장한 말장난 닉네임으로 인해 글로벌 인지도가 더욱 높다. 또 날 실망시키는군 드립은 고아원장, 동물원장 롤을 수행하는 MSI 시즌 2년간 연례행사이며, 한국에서는 말장난 말고 직역해서 별창좌, 별창갓(...)이라는 흠좀무한 드립도 터졌다. 어서 팀과 동료를 배신하고 LEC에 진출할 줄 알았는데 영 닉값을 못한다 카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