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혁/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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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 시즌[편집]



1.1.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2019년 2월 19일 발표된 2019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로스터에 그리핀의 서브 정글러로 등록된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타잔이 주전을 확고히 하는 상황에서 출전 기회가 주어질 지 걱정하는 시선도 있다.

결국 예상대로 스프링 시즌 내내 이름을 올리지 못하였다. 그리고 서머 시즌 개막을 2주가량 앞둔 상황에서 중국 LPL의 JD 게이밍으로 임대되었는데, JD 게이밍 측에서 카나비를 좋게 봤는 지 정식 선수로 영입하고 싶어 했다. 일련의 사건으로 임대가 풀렸지만 JD 게이밍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순애보가 끝내 성공하여[1] 정식 선수로 재입단했다. 의외로 LPL에 잘 맞을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서 돌아오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1.2. 2019 LPL Summer[편집]


슬프게도 그리핀에서 그러했듯 JD에서도 주전인 플로리스의 존재감이 워낙에 강한지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때마침 같은 시점에 그리핀을 떠나온 동기 플렉스가 LNG에서 포텐을 터뜨리기 시작했고, JD와의 맞대결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한지라 씁쓸함이 있을 듯.

시즌 초 2주차 EDG전에서 플로리스 대신 출전하며 기회를 얻었지만, 다소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다만 카나비의 문제만 있었다기보다는 딜러진이 약한 팀이 정글러를 보강한 모순적인 상황이 발목을 잡은 것이 크다고 보여진다. 이후로는 거의 플로리스에게 기회를 빼앗긴 채 출전을 기록하지 못했다.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플로리스가 상당히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뒤, 팀 자체적으로 카나비를 대체 선수로 키울 생각이었는지 서머 시즌 하반기에는 점점 출전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1.3. 2019 리프트 라이벌즈[편집]


2019 리프트 라이벌즈에 JD의 식스맨으로 낙점된 것을 보면 JD에서 카나비의 활용 가능성을 나쁘지 않게 보는 것으로 보인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플로리스가 주전으로 나왔으나, 준결승 1세트에 출전한 JD의 선발로 기용되면서 국제 무대 데뷔전부터 FW와 맞붙게 되었다. FW에 그리핀 출신의 래더가 있는지라 졸지에 내전 구도가 생기게 된 것은 덤. 초반엔 다소 무리한 플레이로 퍼스트 블러드의 희생양이 되었으나, 이후로 대규모 교전에서 잘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JD 게이밍 감독인 옴므의 평가에 의하면 아직 언어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피지컬적인 측면에서는 플로리스보다 한층 뛰어나다고 한다. 다만 아직까지 게임 스타일이 솔랭전사 스타일에 가까운 것이 문제라며, 이를 고쳐낼 수 있다면 주전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그렇지 못한다면 플로리스가 계속 주전을 고수하게 될 것이라고. 전체적으로 장기적으로 보고 카나비를 쓰려는 듯한 말.


1.4.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편집]


IG와의 선발전에서는 5경기 모두 주전으로 출전했다. 다만 팀은 패배해서 롤드컵에 나가지는 못하게 되었다.


2. 2020 시즌[편집]



2.1. 프리시즌[편집]


후술된 일련의 논란 직후 FA 신분이 된 후로는 스승이었던 김대호 전 감독과 함께 도파의 집에서 사실상 기거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0월 28일 한국 서버 솔로랭크 1위를 달성했다.

그리핀 사건이 서서히 끝을 향해 가는 가운데, 11월 28일 원계약 파기 이후 자신을 기다려준 징동과 의리를 지켜 1년 정식 계약을 맺으며 팀에 복귀했다. 징동 복귀가 확정된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추후 LCK로 돌아올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마음 맞는 사람들과 뛰고 싶다는 언급으로 미루어보아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 팀이 우선 순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2]


2.2. 2020 LPL Spring[편집]


작년 섬머까지만 해도 미숙한 모습이 적지 않았지만, 장기적으로 카나비를 팀의 대안으로 보고 경험치를 먹였던 징동과 옴므 감독의 눈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듯 반 년간의 경험치를 기반으로 한층 클래스가 상승한 모습. 인게임 외적에도 중국어 실력도 일취월장한 것도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정규 시즌 첫 경기인 OMG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 1세트는 킨드레드라는 의외의 픽을 꺼내들어 훌륭한 캐리력을 뽐냈고, 2세트 역시 리 신으로 초반의 불리함을 극복해내고 OMG의 바텀을 박살내며 승리. 팀의 2 - 0 완승을 확정짓고 2세트 모두 MVP를 쓸어담으며 징동이 카나비를 잡으려했던 이유를 보여주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시즌 중단 시기에 있었던 공개 스크림에서도 무시무시한 기량을 뽐내며 활약. 단순 스크림도르가 아니라는 듯, 리그가 재개된 이후에도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팀의 실질적 에이스던 줌이 후베이성에 갇혀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사실상 혼자서 JDG를 지탱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데, 전체적으로 팀이 카나비의 정글 캐리를 중심으로 밴픽과 인게임 모두 카나비를 물심양면 지원하면서 승리할 때마다 MVP를 독식하고 있다. 줌의 후보인 705가 기량이 부족하고 줌이 나오지 않자 야가오와 로컨의 기복이 심해져서, 팀 자체적으로 카나비에게 몰빵하는 원패턴 전략을 고수했다.

줌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이렇게 지원을 받은 카나비가 캐리하면 승리, 못하면 패배하는 동시에 징동보다 더 강력한 팀을 상대로는 라이너들이 정글을 받쳐줄 수 없어 강팀에게 판독기마냥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줌이 돌아온 시점에서는 팀이 한층 단단해져서 카나비 역시 상대팀을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정글 캐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활약으로 스프링 최고의 정글러 후보로 손 꼽히게 되었다. 기존 최고의 정글러였던 티안김군이 나왔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FPX가 을 기용할 때마다 컨디션에 기복을 보였고, 카사는 오래 머물던 RNG를 떠나 TES에 이적하여 스프링 기간 내내 아직 호흡이 100%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다. 여기에 더해 XLB, 웨이 같은 대형 신인들이 리그가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파훼되어 힘을 못 쓰는 장면이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꾸준한 카나비의 평가 또한 덩달아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더샤이, 도인비 등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무려 스프링 MVP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줌이 없어서 팀의 경기력이 안 좋을 때도 팀의 캐리롤을 맡은 에이스로서 어떻게든 꾸역꾸역 팀의 성적을 유지했고, 줌이 돌아온 이후로는 징동이 단 한 번의 세트 패배도 당하지 않는 상승세 속에 팀의 성적도 확 오르며 개인의 퍼포먼스, 팀의 성적 모두가 충족된 것.[3][4]

그리고 대망의 4강전. 징동의 최대 천적이었던 FPX를 무려 3:0으로 광탈시키는 대활약을 이뤄냈다! 이제 우승까지 남은 팀은 TES 단 하나.

파일:EXBU6zJXkAA8IIT.jpg

이어진 TES와의 결승전에서는 전체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면서 풀 세트 접전 끝에 팀의 통산 첫 LPL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트런들, 리 신, 렉사이 등 팀의 승패에 가리지 않고 엄청난 어그로 핑퐁 능력을 선보이며 죽어야 될 각에서 안 죽고 생환하는 장면을 경기 내내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결정적인 장면은 5세트에서 바늘 구멍 뚫듯 상대 진영을 비집고 들어가서 재키러브아펠리오스를 녹여버리는 명장면이 백미.[5] 상대 정글이 다름아닌 중체정이라 불렀었던 카사였단 걸 감안하면 정말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장래를 기대케하는 족적을 남긴 것.

또한 동시에 그를 발굴한 김대호 감독과 원석을 다듬어 기량을 끌어올린 윤성영 감독, 나아가 그의 가치를 눈여겨보고 징동닷컴 사장까지 나서서 매달렸던 징동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한 셈이다.


2.3. 2020 Mid-Season Cup[편집]


조별리그 1세트 젠지전에선 전 라인이 다 터지는 과정에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 했으나, 이어진 IG전에서 닝을 니달리로 압살하며 순간적으로 정글 5레벨 차를 내는 등 클래스를 보여줬다. 이어진 DRX와의 2연전에서도 에코, 리신으로 준수한 어그로 핑퐁을 하며 팀을 4강으로 올려보냈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5대0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데프트의 칼리스타를 번개같은 와드-방호-궁플래시로 잡아내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FPX와의 준결승전에서는 1세트 니달리로 맹활약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지만 이 후 2~4세트에서는 FPX의 집중 견제에 망해버리면서 패배해 준결승에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2.4. 2020 LPL Summer[편집]


JDG는 시즌 초반 TES와 RNG에게 연달아 패하며 출발이 좋지는 않았으나 리그가 반환점을 돈 시점에선 무려 8연승을 기록하며 폭주중.

리그 중반 기준, 중체정의 칭호가 결코 아깝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뤼마오와 더불어서 리그 최고 수준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로컨의 각성과 야가오의 단단함과 함께 JDG의 성장세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정규리그가 마무리되는 시점, 스프링에 비하면 어느정도 파훼된듯 부진을 겪는 경기들이 많아졌지만 로컨의 폼이 중체원 수준으로 올라오며 그 구멍을 메우고 있는 상황이다.

정규시즌 퍼스트를 받았음에도 스프링에 비해서는 기복이 생기고 센세이션함이 약간 줄었다는 평이었으나, LGD와의 4강전에서 슈퍼캐리를 선보이면서 물오른 시예와 피넛을 누르고 결승진출과 롤드컵 진출을 확정해냈다.

결승전에선 1세트때 릴리아를 잡고 딜량 1위를 기록할정도로 분전했지만 뤼마오와 야가오의 쓰로잉으로 고통받았다. 이어진 세트들에선 무리한 카정을 들어가다 잘리는 장면이 계속 나오며 준우승의 원흉이 되었다. 그래도 카나비가 징동에게 첫 LPL 우승을 안겨주는 등 해준게 많았던지라 경기 후 웨이보에선 욕은 없고 격려의 말이 많았으며 기껏해야 빨리 정신차리라는 말 정도만 있다.


2.5.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편집]


개인 통산 두번째 국제 대회 출전이자 첫 롤드컵. 9월 20일에 있었던 징동 게이밍의 롤드컵 출정식에서 로컨과 더불어 계약 연장을 체결했음이 발표되었다. 시의적절하게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을 때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평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담원 - 로그 - PSG와 한 조가 되었고 첫 경기인 담원전에서 캐니언에게 판정패하기는 했으나 이후 PSG와 로그전에서 카나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지대한 지분을 쓸어갔다.

8강 쑤닝전, 1세트 릴리아로 드리블을 보여준 것을 제외하면 시리즈 내내 소프엠에게 존재감이 지워지며 1:3으로 탈락한다.


2.6. LCK 스토브리그/2020[편집]


롤드컵 전에 재계약을 했기에 딱히 거취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그래도 올 시즌 내내 LPL은 물론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어느 정도 입증해보인 부분이 있기에 여러 찌라시들에서 심심치않게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 관측되고 있다.


3. 2021 시즌[편집]



3.1. 2021 LPL Spring[편집]


시즌 초반을 기준으로는 옴므가 팀을 떠난 여파인지 사실상의 중체정으로 군림했던 지난 시즌의 포스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LCK에서 표식이 1700여일만에 우디르를 꺼냈는데, 표식이 승리 후 인터뷰에서 카나비가 약팔이를 한 것이라 밝히며 이목을 끌게 되었다. 이후로 우디르가 몇 차례 더 기용되면서 알게모르게 LCK의 메타 흐름에 영향을 끼친 셈이 된 것은 덤. 실제로 본인은 니달리의 카운터 목적으로 우디르를 연구한 흔적이 확인되고 있으며, 그 성적도 좋은 편이었는데 정작 본인은 대회에서 계속 밴당해 우디르를 꺼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웃음 포인트.

시즌 초까지의 평가는 무지성 정글러. 간혹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무근본 카정으로 게임을 말아먹는 빈도가 매우 높아졌다. 무근본 카정이 아니더라도 갑자기 꼴아박는 모습도 자주 나와서 게임이 이상하게 흘러가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 작년만 해도 뤼마오와 함께 징동의 에이스 라인이었는데 1년만에 사이좋게 팀의 구멍이 되어버린 것이 미스터리. 중반 이후 폼이 살아나면서 의아한 카정의 빈도가 줄어들고 팀의 캐리 옵션을 담당하게 되었으나, 정작 플레이오프에선 로컨의 역캐리에 휘말리면서 FPX에게 패배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3.2. 2021 LPL Summer[편집]


시즌 초에는 폼이 회복된 듯 럼블, 니달리로 캐리를 선보이기도 하고, 시즌 중반에는 샤코를 꺼내 캐리하고 이후 몇 경기에서 밴을 당하는 등 주목받기도 했지만 시즌 중반으로 가면서 점차 경기력이 불안정해졌고, 시즌 막판에는 멘탈이 나간 듯 다른 팀원들과 다를 바 없는 스로잉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연패 끝에 허무하게 플옵에서 탈락하면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스프링 때는 무지성 카정으로 경기를 말아먹었다면, 서머 때는 그냥 경기를 말아먹는 중이다. 새롭게 뜨는 챔피언들의 이해도가 거의 없는 수준이며, 기존에 잘 쓰던 니달리로도 경기를 말아먹는 등 아예 폼이 확 떨어졌다. 뤼마오가 독보적으로 패배의 지분을 가져가서 그렇지 카나비도 패배에 매우 높은 지분을 차지한다. 그나마 가망이 안 보이는 나머지 멤버들과는 다르게 나이가 젊다는 것이 위안거리.


4. 2022 시즌[편집]



4.1. 2022 LPL Spring[편집]


데마시아컵은 건너뛰었고 정규시즌 첫 경기 EDG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작년 부터 지적 받았던 무지성 카정 실패가 시작한지 3분만에 터지면서 지에지에의 리신의 발을 풀어주었고 그 결과 지에지에가 리신으로 엄청난 스노우볼을 굴리며 1세트 패배의 가장 큰 원흉이 되었다.

2세트에는 용 스틸도 한번하고 대체로 무난한 경기력을 펼치나 했으나 미드 타워 대치 상황에서 무리한 진입으로 케넨과 함께 죽었고 바론 앞 한타에서 급하게 진입했다가 1초만에 폭사하며 역전의 실마리를 주는 등 1세트 만큼은 아니어도 많이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RNG전에서도 무리한 카정과 바텀 다이브로 팀의 패배에 크게 공헌했다. LGD전에서는 3경기만에 팀은 승리 했지만 호평 보다는 혹평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팀의 경기력과 함께 본인도 폼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으며 무리한 카정 고집도 거의 안나오고 있다.춘절 이후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경기력이 확실히 상향되었고, 3경기를 하면서 3세트에서 MVP를 받아가는 등 2020년 스프링의 캐리력도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예전보다 티어가 하락한 정글 비에고를 잡을 때마다 초월적인 한타 캐리력을 보여주며 게임을 터뜨리고 있다.

하지만 iG전에서는 비에고 이외의 챔프를 잡자 쉰에게 영향력에서 밀리며 패배했다. AL전과 BLG전에서는 상대 정글에게 밀리는 등 여전히 기복이 남아있는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카나비는 꾸준히 활약하며 징동의 약진을 도왔고 정글 부분 경쟁자들의 애매한 활약으로 인해 당당히 퍼스트 팀에 입상했다.

플레이오프에선 디펜딩 챔피언 EDG를 꺾고 올라온 웨이보와 맞붙어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4강에 오르는 데 성공했지만 RNG와의 대결에선 역스윕을 당하며 패자조로 떨어졌고 여기서도 V5에게 3:1로 패해 최종 4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정규리그처럼 리신과 비에고를 잡았을 땐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외의 챔피언을 잡았을 때엔 하나같이 애매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반해 상대 정글이었던 웨이와 카사가 매치마다 POG를 2회씩 타가면서 좁은 챔피언폭이 결국 패배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


4.2. 2022 LPL Summer[편집]


시즌 초엔 다소 흔들리는가 싶었으나 팀의 상승세와 함께 점점 중체정 타이틀을 따냈던 2020 시즌의 폼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규시즌 훌륭한 활약으로 팀을 2위로 이끌었으며, 올프로 세컨드 정글러로 선정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369, 야가오와 함께 좋은 플레이를 보여 승자전에서 바로 결승전으로 직행했다. 결승전 1세트는 오공을 픽하며 앞대쉬하는 루시안을 물고 한타를 지배하며 8/1/7의 KDA로 MVP를 받았다. 2세트에는 팀이 만 골드차로 불리한 와중에도 빛나는 바이의 플레이로 골드를 역전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장로를 먹고도 한타를 지는 바람에 2세트는 패배로 돌아갔다. 3세트의 바이는 야가오의 아리와 함께 게임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3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다. 4세트에는 판테온을, 5세트에는 벨베스를 픽하며 다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5세트를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6]

4.3.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편집]


커리어 2번째 월즈로, 2년 전과 달리 1시드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공교롭게도 2년 전 자신들을 밀어냈던 담원과 재회하게 되었다. 사전에 매겨진 파워랭킹에서 정글러 최상위권을 마크하며 징동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평가받는 중.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는 팀 전체적으로 초반에 다소 헤매는 기색이 없잖아 있었지만, 카나비의 놀라운 클러치 플레이와 질긴 생존력은 경이로운 수준. 카나비를 필두로 탑의 369와 함께 하는 플레이메이킹과 설계는 굉장히 날카롭고 정교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징동의 무시무시한 한타력에서 핵심을 맡아서 더더욱 고평가받는 중.

2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이 이어졌으나, 담원과의 경기에서는 모든 팀원들이 전반적으로 압도당하며 타이브레이커를 허용했고 카나비도 이 와중에 캐니언의 미친 성장세를 견뎌내지 못했다. 그나마 타이브레이커에서는 다시 징동의 선봉장으로 맹활약하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되었다.

8강 로그전은 가볍게 승리한 가운데 4강은 T1과 맞붙게 되었다. 1세트는 경기 내내 날카로운 움직임과 갱킹, 뛰어난 성장력과 엄청난 생존력까지 보여주며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T1을 위협했지만, 2세트부터는 T1의 전반적인 대처와 라인전, 교전 능력이 1세트보다 더욱 굳건해지면서 바텀은 시종일관 쓸려나가고, 미드도 막히고, 그나마 혈을 뚫어주는 탑조차 상대 탑을 완전히 무너뜨리지 못해 카나비에겐 매우 답답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결국 2세트와 3세트를 연이어 패한 이후 4세트는 팀 전체가 집중력이 무너지고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대패, 4강에서 자신의 2번째 월즈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딜러진의 부족한 DPS 기여도를 벨베스 픽으로까지 가려야 할 정도로[7] 팀내에서 369와 더불어 무거운 짐을 짊어진 선수였고, 서양 최강팀 로그를 완벽하게 서열정리한 것은 물론 그 전에 담원의 조별리그 1위를 저지해 4강 4LCK도 막아냈다는 점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시즌이다. 적어도 캐니언, 소프엠과 함께 3대 정글러로 꼽히다가 정작 본 대회에서 부진을 거듭해 일각에서 다데상 후보로까지 꼽혔던 2020년에 비하면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

4.4. LCK 스토브리그/2022[편집]


시즌 후, LPL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가 LCK로 복귀할 의향이 있다는 등의 루머가 나오면서 자연스레 향후 거취에 주목을 받고 있다. 카나비의 계약도 끝자락에 다다른 상황인데 23 아시안 게임이라는 변수도 생겼으며, 여기에 본인이 LCK에서 활동하길 희망한 바가 있었고 때마침 함께 하길 희망했던 김대호 감독도 휴식을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를 한만큼 카나비가 혹시 LCK로 오지 않을까 추측하는 시선이 생겼다.

다만 징동도 카나비를 놓치기는 싫어할 것이 당연한지라 더 큰 대우로 어떻게든 카나비를 붙잡으려 할 것이 뻔하기에 그런 대우를 뒤로 한채 과연 LCK로 오겠는가란 시선도 존재한다.

11월 9일, 카나비가 징동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LCK 팀과 계약을 추진한다는 중국쪽 커뮤니티발 루머가 나왔다. 이후 한상용 전 감독이 본인의 개인 방송을 통해 카나비가 LCK로 올 가능성이 있다는 뉘앙스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혹시?' 하는 시선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이후 후술된 것처럼 조규남 전 대표가 김대호 감독과 본인에 대해 제기한 명예훼손죄에 관한 송치 여부를 공개하는 일이 있었고 징동이 슈퍼팀을 결성할 것이라는 루머가 이어지는지라 이번에도 결국 LPL 잔류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


5. 2023 시즌[편집]


그리고 11월 2일 징동과 재계약 오피셜이 나면서 잔류했다. 자연스럽게 슈퍼팀 루머에도 힘을 받는데 이번에도 lck리턴설 루머는 많았는데 한화도 킹겐을 영입하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겠는 스카웃이 edg의 페이컷 선언대로 fa되면서 징동 슈퍼팀에 합류하는 거 아니냐는 적은 루머는 덤. 이후 징동은 나이트와 룰러를 영입하면서 LPL판 슈퍼팀을 꾸렸다.[8]

5.1. 2023 LPL Spring[편집]


기존의 징동의 약점이었던 야가오와 호프를 내보내고 개인 캐리력이 보장된 미드와 바텀이 완성되면서 카나비의 인게임 캐리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시즌 초 서포터형 정글인 세주아니와 마오카이 등을 기용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주연으로서의 실력은 검증된 지 오래이기에 받쳐주는 역할로도 최고가 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자 이번 시즌 징동에 대한 일말의 의구심이기도 했는데, 현재까지는 이를 완벽히 충족해주고 있는 셈. 별개로 아직 중국어가 서툰 룰러의 인게임 통역도 맡고 있는 모양.

그렇게 잘 활약하다가 EDG전에서 뜬금없이 저점을 노출하면서 지에지에에게 압살 당하고 데스무비를 찍었다. 사실 의외로 2021년부터 지에지에를 상대로 뭔가 안 풀리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번에도 반복된 셈.

그러나 RA전에서 시그니처 픽이라고 볼수있는 비에고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 했다.

그리고 플옵 4라운드 BLG전에서는 고저점을 왔다 갔다 하며 불안한 모습을 연출했지만 3:2로 신승을 거뒀다.

플레이오프 EDG전에선 지금까지의 흔들리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인간 상성인 지에지에를 압살하며 3:0 승리에 기여했고 결승 BLG전에서도 상대인 슌에게 매번 정글 차이를 내며 3:1로 우승 본인 커리어 3번째 우승 및 최초 연속 우승도 거머쥐었다.


5.2. 2023 Mid-Season Invitational[편집]


프로 데뷔 이후 처음 참가하는 MSI로 이는 다른 징동 팀원들도 마찬가지이다.

MSI에서는 GG을 상대로 의외로 고전하나 결국 운영 차이로 인해 3대 0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후 BLG전에서도 상대 엘크의 연이은 슈퍼쓰로잉에 힘입어 다소 고전했지만 3대 0으로 승리했다.

T1과의 롤드컵 리벤지 매치에서는 오너와 극심한 정글 차이를 내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특히 2대 1로 수세에 몰린 4세트에서는 한타가 열리는 족족 상대 딜러들을 갈아버리고 룰러가 아예 끊기고 불리하게 시작된 한타에서조차 구마유시를 집중마크하여 잡는 등 14분 킬 관여율 100%라는 만점 활약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원해냈다. 결국 난적 T1도 3대 2로 잡아내고 결승에 직행하는 데 성공하였다.

결승은 LCK 팀을 전부 꺾어버리고 올라온 BLG와의 리매치가 되었다. 리그 및 브라켓 전적 상 징동에게 웃어주는 상황.

결국 결승에서 조커픽 정글 노틸러스를 기용하는 등 본인의 폼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마지막 세트까지 쉰을 탈탈 털어버리면서 관광을 보내고 우승에 성공, 팀원들을 비롯해 MSI 로열로더에 등극했다.[9]


5.3. 2023 LPL Summer[편집]


서머 개막전 웨이웨이를 상대로 충격적인 참패를 당하면서 패배를 적립하고 시즌을 시작했고 이후에도 이상하게 말리는 경기가 가끔 나오면서 경기력이 불안한 편이다. 장기인 교전력은 전혀 죽지 않아서 그렇게 다소 위태롭게 된 경기에서도 결국 매치승을 가져오고는 있다. 이후 개막전 패배는 기우였다는 듯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며 슌과 함께 2탑급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IG에게 일격을 맞으며 정규시즌 1위는 비리비리에 내주었지만 맞대결 승리를 비롯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덕에 개인 통산 4번째 올프로 퍼스트에 선정되었다. 시즌 MVP 투표에서도 스카웃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카나비의 특징은 팀내 MVP 수상횟수가 가장 높고 딜지표가 정글 1위일 정도로 캐리 비중이 높으면서도 동시에 팀이 패배하거나 잘 안 풀리는 경우 거의 늘 카나비가 그 중심에 있기도 하다는 점, 그리고 유달리 실험픽을 자주 꺼낸다는 점이다. 자신들의 개인기량과 교전력을 믿고 무지막지하게 들이대어 십중팔구는 이득을 보지만 안 통하면 망하는 징동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의 핵심이 바로 카나비에 있다.

결승에서는 미씽, 369와 함께 파멸적인 저점으로 팀을 위기에 몰아넣기도 했지만 4세트부터는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고 스카웃을 지워버리는 데 성공한 나이트와 정신줄 잡고 버티던 룰러를 잘 서포트해주며 쓰리핏에 성공했다.


5.4.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평가전[편집]


평가전 1일차, 베트남을 상대로 카직스와 니달리 같은 공격적인 픽들로 게임을 말그대로 부숴버리면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5.5.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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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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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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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징동 게이밍 로고 2021.svg [[박재혁(1998)|박재혁

Ru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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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과 MSI 활약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저번 아시안게임과는 다르게 식스맨을 정글이 아닌 미드에서 뽑았기 때문에 주전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4강 중국전 바론버프를 두르고 중국측 미드 1차타워를 압박하던 중, 천쩌빈의 레넥톤이 합류가 늦는 것을 간파한 최우제, 류민석의 이니시로 시작된 교전에서 잘 큰 줘딩의 르블랑을 박재혁-서진혁이 제대로 마크하고 끊어내면서 중국측 챔피언을 셋을 잡아내며 순식간에 5:2 구도가 되었고, 중국의 1차 타워를 밀어낸다.

파일: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한타.gif

핵심인 르블랑이 빠진 중국측에서는 바론버프를 두르고 5명 모두 살아있던 대한민국을 막아낼 방법이 없었고, 그대로 2차타워에서부터 넥서스를 부시며 승리한다. 이번 대회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세트 스코어 선취점을 가져가게 되었다.

파일:국가대표팀 한타.gif

2세트전 경기내내 유리한 흐름을 가져온 대한민국은 2용을 손쉽게 챙기며 정지훈의 탈리야 궁극기를 활용해 벽을 치면서 중국에게 교전의 불리함을 강요하고 3용을 챙긴다.

스플릿 구도에서 바텀에서 최우제의 잭스가 천쩌빈을 솔킬내면서 대한민국은 바론마저 무사고로 챙기고, 초반에 앞서나가던 중국의 천쩌빈-줘딩을 모두 대한민국의 맞라이너가 성장세에서 역전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몰아넣는다. 한번 몸이 풀리자 탈리야 숙련도가 높은 정지훈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대한민국은 라인을 정리하러 돌출된 중국의 챔피언을 계속해서 끊어낸다. 사이드의 핵심인 잭스가 맞상대인 레넥톤을 힘으로 찍어누르는 와중에 합류와 라인 클리어마저 탈리야가 트리스타나보다 유리했기에, 중국 입장에서는 운영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상황에 처했다.

중국 측에서는 교전때 어떻게든 자오자하오의 징크스가 킬을 내고 패시브를 터트리면서 활약하는 것밖에 믿을 구석이 없게 되었고, 대한민국 선수들은 이를 잘 알고 있다는듯 징크스를 먼저 공격적으로 마크하면서 미드쪽 한타에서 승리해 4용과 바론을 모두 챙긴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정지훈의 탈리야 궁극기와 함께 대한민국이 한 수 위의 교전력을 보여주면서 장로 드래곤 앞에서 중국의 챔피언을 대거 잡아내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진격하며 경기를 끝낸다.


파일:롤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금메달.jpg


결승 대만전 2:0으로 손쉽게 이기며 아시안게임 우승을 하며 금메달과 병역특례를 얻었다. 롤드컵 이후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할 것으로 추정된다.

5.6.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편집]


2023년 한 해 동안 4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룰러와 함께 시즌 내내 압도적인 정글러였으나 4강 티원전에서 패배하며 작년과 똑같은 엔딩을 맞이했다. 실제로도 작년 징동은 4강에서 티원을 만났고 그때 역시 3:1로 졌는데 경기 전까지 징동이 티원보다 강하다는 것이 정배인 것도 똑같았다. 그리고 경기 전 평가랑 다르게 정작 라이너들이 라인전부터 터져나갔고 결국 자신의 시그니처픽인 벨베스를 꺼냈는데도 이미 전 경기 패배로 인한 집중력 이슈로 순식간에 게임을 던져버린 것 또한 똑같았다.

유일하게 다른 점이라면 작년엔 탑 369가 약간이라도 이겨줬는데도 바텀이 계속 터지면서 게임이 기운 것이 오히려 이번 년도엔 반대로 바텀이 라인전을 어느정도 해줬으나 369, 나이트가 챔프폭 이슈에 369는 라인전부터 터져나갔다는 점. 한마디로 상체쪽이 계속 밀렸다. 그래도 카나비는 4세트 벨베스 꼴픽과 하드쓰로잉만 빼면 미드, 탑에서 압살당한 나이트, 369에 비해 분전한 편이다. 대역전패를 당한 3세트도 오공으로 미친 듯이 날아다녔으며 이겼더라면 단연코 1등 공신이 됐을 것이다. 하지만 오너는 페이커와 그야말로 예술에 가까운 신들린 궁극기 연계를 수도 없이 보여줬고 나이트가 침묵하고 369가 조용히 터져나가는 와중에 바텀조차 상대 팀 서커스 쇼에 맞대응하려고 후반 캐리를 기대하기 힘든 픽을 뽑은 상황이었기에 카나비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4강이었다. 세체정에 누구보다도 가까웠지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LPL의 사신에게 역대 LPL 팀들처럼 또 무너지며 아쉬운 마무리를 하였다.

[1] 무려 구단주도 아닌 스폰서인(!) 징동닷컴 사장이 직접 와서 사과하고, 계약도 카나비에게 유리하도록 이것저것 붙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전속 한식 요리사까지 별도로 고용했다고 한다.[2] 때문에 LCK 팬들은 높은 확률로 김대호 감독을 선택할 것이라 판단한다. 이미 구 그리핀 멤버였던 쵸비가 김대호 감독만 바라보고 이적한 선례가 있기에 더 기대하는 중. 카나비와 김대호 감독의 신뢰 관계는 그리핀 사건에서 보다시피 끈끈한 사제의 연을 이어가고 있다. LCK에서 선보일 쵸비-카나비 듀오의 모습을 상상하는 DRX 팬들이 많다.[3] LPL은 정규 시즌 MVP에 '팀을 지탱하는데 개인의 지분이 얼마나 컸느냐' 도 크게 반영하는 편이다. 19년 서머 MVP가 팀 성적도 더 좋고 단순 퍼포먼스도 떨어진다고 볼 수 없었던 도인비가 아닌, 나이트가 받은 것이 그 예. 카나비는 팀 성적도 막판에 끌어올렸고, 자신의 폼도 좋았으며, 줌이 빠져있는 동안 팀의 많은 부분을 지탱하며 이끌어 나갔으니 여기에 딱 맞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다.[4] 도인비와 카나비의 투표 점수는 동일했으나, 1위표가 카나비가 좀 더 많아 카나비가 수상했다고 한다.[5] 아무리 뤼마오가 바드 궁으로 4명을 묶었고 이후 오른 궁이 잘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구도 자체가 아펠리오스 근처에 팀원이 3명이나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폭사할 구도는 아니었는데, 순전히 피지컬로 폭사시켜버리면서 카나비의 포텐셜을 제대로 보여준 장면이다.[6] 이로서 카나비의 벨베스는 4전 4승 승률 100% 카드가 되었다. 그러나 이 경기 중 벨베스라서 이긴 경기는 없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씽이 밝히길 벨베스 픽은 카나비의 자신감이 대단했다고 한다.[7] 다른 팀이라면 벨베스가 개인의 꼴픽 아니냐는 의심도 충분히 나왔을텐데, 윤성영 징동 감독이 선수들의 통제력을 강하게 하는걸로 유명한데다가 원딜러인 호프가 대회 내내 뭔가 아쉬웠다 보니 '서머 결승 5세트에서 세주아니, 트런들 거르고 벨베스'는 팀을 위해 총대를 멘 것으로 받아들여져왔다.[8] 일각에서는 한화생명의 로스터가 정글과 서폿의 폼이 좋지 않은 것을 비판하며 이 정도는 해야 진짜 슈퍼팀이다라고 비교하기도 했다. 실제로 징동의 로스터는 기존의 캐리라인이던 탑과 정글을 지키고,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와 원딜을 영입해 약점을 보완하면서 약점이 없는 무상성 팀으로까지 평가받았다.[9] 참고로 룰러는 LPL 로열로더에 이은 MSI 로열로더까지 2연속으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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