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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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西魏書
중국 남북조시대 서위의 역사를 다룬 역사서.
2. 상세[편집]
서위서는 청나라의 사계곤이라는 인물이 1795년에 저술한 기전체 역사서이다. 남북조 시대 화북의 왕조였던 북위가 동서로 분열된 뒤, 동위와 서위가 들어서고 그 뒤에는 각각 북제와 북주가 들어섰다.
기존에 북위의 역사를 다룬 위서는 북제의 위수가 편찬했기 때문에 북위와 북위에서 갈라져나온 동위를 정통으로 보았고, 서위의 황제들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로 북제와 북주의 대결에서 승리한 것은 북주였고, 통일왕조인 수나라와 당나라는 북주를 계승한 왕조였다.
당나라의 이연수가 북조의 역사를 정리한 북사를 편찬하긴 했지만, 서위는 북사에서 취급하는 왕조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게다가 전술했듯 위서도 동위 왕조를 정통으로 인정했기 때문에 서위 왕조만 취급하는 역사서는 없었던 실정이었다.[1]
결국 청대에 와서야 사계곤이 위서나 북사 등의 사료를 참고해서 편찬한 것이 바로 서위서였다.
3. 구성[편집]
서위서는 24권으로 구성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5:41:06에 나무위키 서위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물론 서위의 역사를 편찬한 역사서는 북사 이외에도 있었지만 산일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