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테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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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주인공과 지인들
1.1. 샨테(Shantae)
1.2. 로티탑스(Rottytops)
1.4. 볼로(Bolo)
1.5. 미믹(Uncle Mimic)
2. 악당
2.1. 리스키 부츠(Risky Boots)
2.2. 총알 남작(Ammo Baron)
2.3. 오징어 남작(Squid Baron)
2.4. 최면 남작(Hypno Baron)
2.5. 기술 남작(Techno Baron)
2.6. 트위치와 비니거(Twitch & Vinegar)
2.7. 해적왕(Pirate Master)
2.8. 갑옷 남작(Armor Baron)
3. 하프지니
3.1. 홀리 링거빈(Holy Lingerbean)
3.2. 하모니(Harmony)
3.3. 플링크(Plink)
3.4. 재플(Zapple)
3.5. 베라(Vera)
3.6. 필린(Fillin)
4. 그 외 인물
4.1. 스커틀벗 시장(Mayor Scurttlebutt)
4.2. 애브너 커대버 & 포(Abner Cadaver & Poe)
4.3. 워리어(Warrior)
4.4. 스카이의 부모님
4.5. 바라쿠타 조(Barracuda Joe)
4.6. 쉐프 걸(Chef Girl)
4.7. 핵서(Hexer)
4.8. 브랜든(Brandon)
4.9. 랍스터 사이렌(Lobster Siren)
5. NPC
5.1. 세이브 가이(Save Guy)
5.2. 목욕탕 주인
5.3. 상점 주인
5.4. 투키(Tuki)
5.5. 오징어 장인(Squidsmith)



1. 주인공과 지인들[편집]



1.1. 샨테(Shanta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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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샨테(샨테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로티탑스(Rottytop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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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티탑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스카이(Sk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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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샨테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볼로(Bol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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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볼로(샨테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5. 미믹(Uncle Mimi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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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믹(샨테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악당[편집]



2.1. 리스키 부츠(Risky Boot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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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리스키 부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총알 남작(Ammo Bar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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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총알 남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오징어 남작(Squid Bar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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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징어 남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최면 남작(Hypno Bar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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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키의 복수에서 첫 등장했다. 마법사 같은 로브를 쓰고 해골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램프의 봉인중 한개를 지키는 수호자격 역할이지만 다른 남작들과 동일하게 약탈자격 악당. 첫 만남때 자신의 마법으로 미믹 삼촌으로 변신해서 샨테를 시험했다. 패배하고 나서 봉인을 뺏기고 샨테한테 복수할 준비를 하다가 하프 지니 히어로에서 말 할수 없을정도의 두려움을 가진 괴물을 소환했지만, 소환된 건 오징어 남작이었고, 보스전을 일단 오징어 남작과 1차전을 하게되며, 이기면 최면 남작도 가세해 2차전을 치룬다. 본래는 오징어 남작 굿즈를 판매하기 위해 오징어 남작을 불러서 상품화권을 두고 협상을 두려고 했으나, 로티탑스가 잘못 알아듣고는 전하는 과정에서 내용이 잘못 전해져 샨테가 그를 저지하려고 오게 된것. 결국에는 최면 남작이 오징어 남작에게 질려버린 탓에 거래도 무산된다. 결국 샨테에게 다시 패배한다. 결국 오징어 남작과의 연합을 포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이유로 샨테에게 일감을 준다. 가라앉은 영혼을 10개 모아오라는 것인데 모아서 가면 이걸로 공포의 제국을 만들겠다며 히히덕댄다. 물론 샨테는 어 그러시던지 하고 반쯤 무시.

2.5. 기술 남작(Techno Bar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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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저주에서 첫 등장한 악당. 키가 작달만한 악어로 눈을 완전히 가리는 커다란 투구로 보이는 것을 쓰고 있다. 데뷔작인 해적의 저주에서는 총알 남작과 친한 관계로서, 무기를 개발해서 대 주는 관계였다.[1] 다만, 본인도 총알 남작의 승승장구에 기대서 이익을 보려는 속내도 있는 편. 하프 지니 히어로에서는 여자아이들을 납치하고 인조 인어로 만들어서 내다 팔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인어들의 여왕까지 납치해뒀었지만 샨테에게 들키면서 마지막에는 머리카락 공격 한방에 아웃.[2] 후반부에는 스커틀 마을에 NPC로 들어와서 본인의 회계 자료가 든 데이터 칩을 잃어버렸다며 찾아달라는 퀘스트 해주는 역할로 다시 등장한다. 남작의 말에 따르면 결국 인어 공장은 철거되고, 그 자리에 인어보호 구역이 들어선데다가 10억 시간의 봉사 명령까지 받았다고.

2.6. 트위치와 비니거(Twitch & Vineg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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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남작의 부하들 중 유이한 여성. 트위치는 키가 작고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고 비니거는 큰 키에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둘의 사이는 굉장히 좋은 편. 첫 등장 작품인 해적의 저주에서는 샨테가 자기네들 피크닉에서 수영장에 물을 채우는 걸 도와준 것 덕분인지 별다른 대립이 없었고[3][4] 철 구더기를 처치한 후 총알 남작의 소유가 되어 개조된 스커틀 마을에 가보면 거대한 대포가 설치되어 있는데 트위치는 포수, 비니거는 태블릿 비슷한 걸 든 채로 관측수 및 기계 모니터링 역할을 맡고 있다. 그 외에도 기계를 다루는 걸 보면 총알 남작 소속답게 나름 공돌이인 듯 하다.[5] 샨테: 하프지니 히어로에서는 스커틀 마을에 도착해서 악어 스테이크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가져다주면 다음 스테이지의 레이싱 장소로 가는 티켓을 준다. 그곳에서 총알 남작의 명령으로 계획을 수행하고 있었기에 스테이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참고로 이미지의 복장은 일할 때 복장이고 휴가 때는 그냥 사복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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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저주 당시에는 이 평상복 차림과 함께 비키니 차림도 있다.[6] 스커틀 마을에서 대화를 해보면 총알 남작이 침공하기로 정한 마을에 미리 들러서 맛집탐방을 하는 게 취미라는 거 같다. 왜냐면 침략 후에는 죄다 박살나니까. 여담이지만 스카이의 본래 기획안이 트위치였다. 하지만 게임 개발이 완료되었을 때는 수정을 거쳐서 지금의 스카이가 나왔고, 본래 기획안은 조금 더 보듬어져서 지금의 트위치와 비니거가 되었다.



둘다 오피서모드에서 훌리건으로 등장했다. 둘 다 안절부절 못하는 자세로 있다.

2.7. 해적왕(Pirate Mas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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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테와 해적의 저주의 최종보스. 과거 샨테의 어머니를 포함한 모든 지니들이 힘을 합쳐 간신히 봉인한 강력한 해적이자 리스키 부츠의 스승이다. 흩어진 샨테의 마법을 이용해 부활, 리스키의 해적단을 와해시키고 리스키를 납치한다. 마지막에 샨테와 싸우게 되며 분기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

2.8. 갑옷 남작(Armor Bar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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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테와 일곱 사이렌 에 등장하는 악당. 아머 타운의 시장을 지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젠틀맨으로 보인다. 총알 남작과는 형제 사이로 샨테 일행이 그를 언급하자 사과의 의미로 수제 갑옷을 선물해주기로 한다. 갑옷 재료인 광석을 3개 구해다 주면 완성시켜 주는데 사실은 갑옷 남작은 피규어 사업을 벌이고 있었으며 그 일환으로 샨테 일행을 속여서 움직일 수 없는 갑옷을 제작한뒤 실제 사이즈 크기가 들어갈만한 포장용기에 가두어 그대로 구매처에 넘겨버린다.

그러나 랍스터 사이렌의 도움으로 탈출한 샨테 일행이 자기 앞에 나타나자 크게 놀라 곧바로 데꿀멍, 손해배상으로 일정량의 보석을 샨테에게 준다.

3. 하프지니[편집]



3.1. 홀리 링거빈(Holy Lingerbea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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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테: 하프지니 히어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캐릭터. 리스키 부츠의 공격으로 인해 또 다시 해고된 샨테 대신 고용된 수호 지니다.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사실은 지니도 뭣도 아니며 허영심 강한 성격에 오로지 다른 사람의 관심을 얻기 위해 사는 여성이었다. 과거 고향 마을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았는데 모래폭풍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함께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사라졌다고 밝힌다. 본인 말로는 마을 최고 미인으로 3연속 수상까지 했을 정도였다고. 그러던 차에 기억을 먹는 거대 지네를 만나고 윌버(Wilbur)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사람들의 기억을 빼앗아 먹이로 바쳐 왔다. 관심종자이자 현재는 기억만 남은 유령. 사막의 괴물을 이용해 모든 사람의 기억을 빼앗아 영원히 기억되려 했으며, 이 때문에 샨테의 친구들이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결국엔 샨테에게 퇴치되고 소멸.

DLC에서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잊혀지거나 사라지는 홀리를 볼 수 있다. 리스키는 팅커뱃이 머리를 후려쳐 기억상실에 걸려서, 볼로&로티&스카이는 홀리가 패배하자 네가샨테가 계약 파기를 해서, 닌자 샨테는 주머니에 넣어둔 두루마리를 찾는다고 홀리한테 집중하지 못하다가 급기야 기억 리셋을 해버려서, 비치 샨테는 자기가 정성껏 만든 모래탑을 아마추어인 샨테가 손을 대버리자 자존심에 상처가 나서, 오피서 샨테는 홀리의 전과기록이 수백년이나 지난 관계로 전부 지워버려서, 잠옷 샨테에서는 본인이 잠옷파티에서 서프라이즈로 등장하려다가 샨테가 비밀을 지킨답시고 지금 한 대화를 잊어버린다고 하니 정말 잊혀져서 리타이어.


3.2. 하모니(Harmon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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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태어난 하프지니라고 한다. 즉 하프지니들 중 최연장자. 샨테가 너무 젊어보인다고 놀라자 하프지니는 생긴지 얼마 안됐다고 한다. 그리고 샨테에게 하프지니는 현재가 1세대라고 말했다. 즉 한 세대에 불과한데 지니들이 더 이상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새로 태어날 수가 없기 때문인 듯.[7] 대화문을 보면 샨테 눈으로 보기에 내심 멋지다고 생각하는 듯. 나머지 하프지니들 중에 사실상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성우는 샨테, 리스키와 동일한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작중 초반의 하프지니 납치 사건 이후 하프 지니중에선 가장 나중에 풀려나는 인물이다. 납치에서 풀려나면 샨테가 퀘이크 댄스와 바다 개구리 퓨전을 쓸 수 있게 된다.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샨테가 구출한 뒤 샨테는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 그녀가 산테의 어머니를 포함한 선대 지니의 기록을 갖고 있던 것이 드러난다. 엔딩 시점에서 그녀가 샨테에게 해당 기록을 넘겨주면서 차기작에서 샨테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떡밥을 남기게 된다.

메인 스토리에선 드러나지 않으나 그녀는 지하에 머물던 유령 지니의 자손임이 암시적으로 드러난다. 마법 융합을 통해 그녀의 퀘이크 댄스를 얻은 뒤 유령 지니에게 말을 걸면 자신과 자신의 딸만이 사용할 수 있는 퀘이크 댄스를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신기해 하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3.3. 플링크(Plin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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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겐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보인다고 한다. 컷씬에서는 키가 샨테보다 더 작은데 어찌 인게임 스프라이트는 키가 훨씬 더 크다. 외모도 샨테보다 앳돼 보이지만 연장자. 구출하면 일종의 도마뱀인 대쉬 뉴트 변신 능력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해주는 스캔 댄스를 알려준다. 구조된 후에는 아레나 타운에 머물고 있다. 성우는 케일리 밀스.

3.4. 재플(Zapp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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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마법이 특기라고 한다. 샨테의 주특기가 변신능력이란 걸 듣자 혹시 잠긴 문 여는 열쇠나 슈퍼히어로, 브레스를 뿜는 용 같은 걸로도 변할 수 있는가 물어본다. 성우는 에리카 이시이.
구출 직후 돌을 부술수 있는 본커 거북이 퓨전을 주며, 후에 아머 타운에서 스파크 댄스를 알려준다.

3.5. 베라(Ver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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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쉬 마법이 본인의 주특기이며, 아레나 타운의 서부에 있는 트리 타운에서 살고 있다. 트리 타운 리더의 딸이다. 아레나 타운은 사람이 너무 붐벼서 좀 한가한 곳에 있다고 소개한다. 후에 구출하면 일종의 드릴인 가스트로 드릴 변신 능력과 죽은 식물을 되살리고 사람도 치유, 턴 언데드도 할 수 있는 리프레쉬 댄스를 알려준다. 성우는 로라 스탈.

3.6. 필린(Fill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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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하프지니. 풀네임은 필린 더 블랭크(Fillin the Blank)로 영어로 '공백을 채우다'라는 문장을 이용한 말장난. 일본어 자막버전에선 자신의 이름을 쿠우하쿠 우메르(역시 공백을 채우다의 일본어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 한국어 공식 번역판에서는 아무(아무 개 공주)라고 소개한다.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후반부에 로티탑스임이 드러난다. 샨테가 휴가에 초대하지 않은 줄 알고 여행짐에 숨어 함께 섬에 왔으며, 하프지니로 변장까지 하고 이벤트에 참가까지 했다. 즉 말장난스러웠던 이름 자체가 갑자기 이름을 물어보자 당황한 로티탑스가 아무 문장이나 이용해 대충 둘러댄 이름이었던 셈. 다만 실상은 샨테가 로티탑스를 초대하려고 했는데 이미 로티는 여행짐에 숨어 있던 것(...) 그러나 최후반부에 로티탑스의 변장이 작중 전개를 뒤엎는 열쇠가 되어 해피엔딩에 기여한다. 최종 보스가 불멸의 생명을 얻기 위해 하프지니의 힘을 흡수할 때 샨테 대신 하프지니로 변장한 로티탑스의 힘을 흡수했는데, 알다시피 로티탑스는 좀비라서(...) 의식이 불완전해졌기 때문이다.


4. 그 외 인물[편집]



4.1. 스커틀벗 시장(Mayor Scurttlebut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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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틀 타운의 시장으로 뚱뚱한 몸이 특징. 굉장히 무능하다. 좋은 예로 리스키의 복수에서 사정으로 인해 마을 증서를 총알 남작에게 넘겨줬는데, 해적의 저주에서 받은 돈을 몽땅 싸구려 초콜릿을 사는데 써서 마을도 못 찾고 엉망진창이 된다(...) 매 시리즈마다 공통적으로 초반부에 별의별 이유로 샨테를 수호자 지니에서 해고해버리고 엔딩 시점에서 샨테가 리스키의 음모를 막아내고 나면 다시 수호자 지니로 임명하는 식의 행동을 반복한다. 팀킬 전문 시장 [8] 이래저래 하는 짓도 멍청하고 어그로도 끄는데 또 악역은 아닌지라 혼내줄 수도 없고 해서 약올리는 듯한 캐릭터.

작중 스토리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도 거의 없고 몇몇 시리즈에서 먹을 걸 갖다 주면 돈을 주는 정도의 역할이나 수행하는데, 하프지니 히어로에선 갤러리 룸 열쇠 10개를 다 잃어버렸다고 하면서 다 찾아주면 선물을 주겠다고 한다. 그간의 행적으로 보면 별 기대도 안 될 제안이지만, 후반부까지 꾸준히 모아서 전부 갖다주면 마법의 티아라라는 사기템을 준다. 효과는 모든 마법 사용시에 마력 소모를 제로로 만들어[9] 무적이고 뭐고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사실상 시장이 정말 도움이 됐다고 할 만한 유일한 장면.

4.2. 애브너 커대버 & 포(Abner Cadaver & Po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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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탑스의 오빠들로. 애브너는 근육질 거구에 앞을 완전히 노출한 셔츠를 입은 양아치 같은 인상이고, 포는 작달만한 키[10]에 옷도 제대로 입고 안경을 쓴 공돌이 타입이다.

애브너는 성격이 좀 까탈스러운 편이라서 샨테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11] 포는 친절한 성격이라서 샨테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그 댓가를 확실하게 해준다.[12]

해적의 저주에서 애브너는 별도의 일을 하고 있음이 밝혀지는데, 그게 바로 잃어버린 영혼들의 마을과 연관이 있는 모양. 차기작인 하프지니 히어로에서도 둘다 최면남작의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4.3. 워리어(Warrior)[편집]


파일:ShadowDad_LYR1 (2).png
잃어버린 영혼의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정체불명의 남자. 음영 처리가 되어있어서 외모는 확실하지 않고 근육질에 거대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만 알 수 있다. 그는 샨테를 보고 자신에겐 잃어버린 딸이 있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딸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잊어버렸다고 한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제작자가 일부러 워리어의 외모를 감췄고 워리어가 '샨테가 나의 딸이다면 자랑스러웠겠다.'라고 말하는 등 떡밥을 남겼다. 덕분에 팬덤에서는 샨테의 아버지로 추측 중. 웃기게도 워리어에게 '사나이의 냄새' 라는 아이템을 받아야 내부 던전으로 진입할 수 있다. 던전 보스를 클리어하고 나오면 자기가 이 마을의 문지기를 줘팼으니 이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엔딩 아트에서 생전의 로티탑스랑 같이 있는 장면이 나온다.

4.4. 스카이의 부모님[편집]


파일:Ma_LYR1 (2).png파일:Pa_LYR1 (2).png
스카이의 부모님이다. 샨테와 해적의 저주에 출연. 샨테가 알아보는 걸 보면 샨테와 구면인 듯 하다. 스카이와 바라쿠다 조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아버지의 실수로 그를 죽게 만들 뻔했다. 스카이는 결혼을 독촉하면서 도움이 안 되는 부모님의 태도에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바라쿠타 조 석화 사건 직후 아빠는 항상 이렇다며 화내는 스카이와 남자친구가 또 사라지고 말았구나 라는 어머니의 말을 보면 이렇게 아버지가 남자친구를 족친 게 한두번이 아닌 모양. 아버지는 미믹과 마찬가지로 유물 헌터인 듯 하다.

4.5. 바라쿠타 조(Barracuda Jo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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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남작의 부하들 중 한 명. 총알 남작의 군대에 가입하기 위해 댄스를 춘 경험이 있다고 주장한다. 샨테: 리스키의 복수에서 배틀타워를 지키고 있었다. 샨테에게 배틀타워에 대해 솔직하게 경고해 주는 등 괜찮은 친구. 속편인 해적의 저주에서는 스커틀 타운에서 새 둥지를 건드렸다가 스카이에게 호되게 당한 것을 계기로 사귀기 시작했다. 이 소식에 스카이의 부모님도 찾아왔지만 스카이의 아버지가 가져온 유물[13]때문에 그녀의 눈앞에서 석상이 되버리고 저주가 풀린 뒤에는 아무래도 결혼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서[14] 스카이를 차버린다. 참고로 조가 석화되어 있는 동안은 스커틀 마을에 설치된 대포를 못 쏘는 걸 보니 트위치 & 비니거와 더불어 대포 조작반원인 듯. 타게팅 모듈을 다루는 걸 보니 조준수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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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 노릇인지 엔딩 크레딧에서 선탠자국 신전 공주의 옆에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여담이지만, 바라쿠다 조는 리스키의 복수를 개발하던 시기에 GBC판 샨테의 플레이 영상을 올리던 유튜브 스트리머에 대한 오마쥬다. 폭포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물고기 괴물을 "바라쿠다 조"라고 칭한 것이 유래. 결국 리스키의 복수의 크레딧에도 해당 유튜버의 이름이 올라갔다. 샨테: 하프지니 히어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4.6. 쉐프 걸(Chef Gir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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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테: 리스키의 복수, 샨테: 하프지니 히어로에서 등장했다. 리스키의 복수에서는 마을 밖의 깊은 숲 속에 요리집을 차려놓고 있는데 샨테에게 자신의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하프지니 히어로에서는 첫 번째 스테이지인 버닝 스커틀 타운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스테이지의 가장 높은 구역에 있다. 리스키 부츠가 침공해오는 바람에 기껏 차려둔 레스토랑이 죄다 박살나버려서 불평하고 있다. 샨테에게 레스토랑 부지의 팅커뱃들 30마리를 처치해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두 작품의 퀘스트 모두 의뢰 물품을 가져왔을 때 쉐프걸이 달라는 걸 거절하면 어마어마한 푸념을 들을 수 있다.(리스키의 복수에서는 관련 업적도 있다.)

4.7. 핵서(Hex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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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테와 해적의 저주에서 등장. 잃어버린 영혼의 마을로 통하는 입구를 막고 있다. 생김새나 말투부터 모두 음침하기 그지없다. 데드 마스크가 없이 살아있는 얼굴을 한 샨테는 이곳에 들어갈 수 없다며 막아버린다. 일본어 번역판에서는 '요'체를 사용하여 심히 괴리감이 든다. 잃어버린 영혼의 마을에 있는 던전을 클리어하고 나면 워리어에게 두들겨맞고 나중에 케이지에 갇힌 채로 나온다.

4.8. 브랜든(Brandon)[편집]


파일:stpc-BranSon_LYR1.png파일:stpc-BranSon_Alt1_LYR1.png
샨테와 해적의 저주에서 등장. 금화 궁전의 앞에 있다. 자신이 변신하는 데 필요한 매혹의 칼을 잃어버렸으니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처음에는 평범한 복장인데 칼을 가져다 주면 노출도가 높은 복장으로 변신한다. 실명은 Brandon이지만 저 변신한 복장 상태에서는 Bran-Son이라고 자칭한다. 슈퍼 히어로 He-Man의 패러디로 추측된다. 변신 후 궁전 앞에서 멋들어진 연설을 한다. 트위치와 비니거가 그 히어로 모습을 보고 열광하는 걸 보면 팬인 듯.
샨테와 일곱 사이렌에서는 갑옷마을의 한 아이가 브랜든의 액션피규어를 가지고 있는데, 아이템 설명에 금화 대륙의 유명한 슈퍼히어로라고 적혀있고 액션 피규어까지 나온 걸 보아 해적의 저주 이후로 많이 유명해진 모양이다.

4.9. 랍스터 사이렌(Lobster Sir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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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테와 일곱 사이렌에서 등장. 샨테 일행이 바캉스 간 섬에 살고 있던 7명의 사이렌들 중 1명으로 작중 보스로 나오는 다른 사이렌들과는 다르게 이쪽은 조력자로 나온다. 리스키 부츠의 언급에 따르면 7명의 사이렌 지배자들 중 유일하게 도망친 사이렌이라 언급한다. 작중 초반 동료 사이렌의 협박에 못이겨 자신의 워프 능력을 이용해 하프지니를 납치하는데 동조하였으며 이로 인한 죄책감 때문인지 작중 샨테 일행을 도와주게 된다.

초반엔 스테이지 배경에서 작은 창문을 통해 샨테를 엿보다가 도망치는 모습을 몇번 보이다가 샨테와 스카이가 갑옷 남작에게 속아서 피규어 상자에 갇혔을 때 구해주기도 했다. 외모는 인간들과 거의 흡사하지만 뒤에 랍스터 꼬리가 달려있고 사람 말을 하지 못해서 작중 음성 대사는 하- 캬- 라고 하는 게 다다. 그래도 샨테가 희한하게 다 알아들어서 대화는 할 수 있었으며 최후반부에 비행선이 다시 가동되자 섬이 파괴되는 걸 막기 위해 비행선으로 가는 워프 게이트를 만들어 준다. 그 후 엔딩에선 샨테에게 위로를 받고 스커틀 타운으로 돌아가는 샨테 일행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여담으로 랍스터 사이렌은 언급된 것처럼 작은 창문을 통해 엿보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랍스터 사이렌에게 다가가지 않고 숙여서 이동해 랍스터 사이렌을 총 세번 무시할 수 있다. 아무튼 이렇게 해도 스토리상 후반부엔 랍스터 사이렌은 무조건 등장해주는데, 그러면 'sight unseen(시야에서 보이지 않은)'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5. NPC[편집]



5.1. 세이브 가이(Save Guy)[편집]



이름은 비공식이다. 현재까지 모든 샨테 시리즈에 개근한 NPC. 필드나 던전 및 보스방 앞마다 배치되어 게임을 저장할 수 있게 해 준다. 하프지니 히어로에서는 던전이 없어진 관계로 매 챕터마다 세이브 가이가 나와서 저장할 것인지를 물어본다.

해적 여왕의 퀘스트에서는 리스키 부츠가 주인공인 만큼 저장화면에서 팅커뱃이 대신 나온다.

5.2. 목욕탕 주인[편집]



역시 모든 샨테 시리즈에 개근했다. 샨테 시리즈에서 전통적으로 마을의 체력회복 장소인 목욕탕에 있는 주인. 초대작에선 마을이 여러 종류였고 목욕탕 주인의 생김새도 다 달랐으나 리스키의 복수부터는 현재의 디자인으로 고정되었다.
대부분 시리즈에서 샨테에게 체력이 회복된다는 사실만을 알려주는 역할이나, 리스키의 복수에서는 목욕탕 대신 DSi판 한정으로 타작품 연동역할을 하는 임포트룸을 운영하며(타 기기에서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음), 하프지니 히어로에서는 현재 진행상황에 대한 조언을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일곱 사이렌에서는 마을이 늘어나면서 목욕탕 주인도 3명으로 늘어났으며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다른 NPC들처럼 대화내용이 바뀌면서 여러가지 만담을 한다. 심지어 한 마을의 목욕탕 주인은 후반에 몬스터 카드 교환도 해주니 목욕탕 주인과도 꾸준히 대화를 해봐야 한다.

5.3. 상점 주인[편집]



목욕탕 주인과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시리즈 개근에 초대작에선 마을마다 디자인이 달랐다. 그 외에 특별한 점은 없는 상점 주인.
샨테와 일곱 세이렌에서는 스커틀 마을이 아니라서 그런지 아쉽게도 등장하지 못하였다.

5.4. 투키(Tuki)[편집]


"Buy something?"

"Enjoy~!"

파일:파일TukiTransparentl.png
하프지니 히어로에서 등장한 라미아 종족 마법 상인. 특정 스테이지에 놓인 마법의 항아리를 건드리면 안에서 튀어나와 포션과 온갖 기묘한 마법들을 판다. 투키가 파는 마법들 또한 수집품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니 100% 클리어를 노리는 유저라면 투키에게 상당한 양의 젬을 바칠 각오를 해야 한다. 뱀이라는 것을 반영한 듯 시종일관 춤추듯 흔들거리는 허리와 's' 발음이 강조된 억양이 특징. 예를 들어 Buy something? 이라는 대사라면, Buy ssssssssssssomething? 이렇게 뱀소리처럼 들리게 늘리는 것. 원래는 샨테의 변신폼들 중 하나로 나온 예정이였다. 그런데 인어와 모습이 중복된다는 것 때문에 컨셉으로만 남고 삭제되었었는데 투키로 재활용 되었다고.
파일:Form_naga.png
개발 당시 샨테의 변신폼중 하나인 나가 모드 컨셉아트.

5.5. 오징어 장인(Squidsmith)[편집]


파일:portrait_squidsmith_fx_cine_squidsmith_1.png
샨테와 해적의 저주, 샨테와 일곱 사이렌에서 등장했다. 어원은 오징어인 Squid 와 대장장이인 Blacksmith가 반반 섞인 말. 해당 작품들은 하트 홀더를 얻자마자 바로 체력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하트 오징어를 4개 모아서 오징어 장인에게 가져다줘야 체력을 확장할 수 있다.
참고로 대사가 "난 작고 사랑스러운 하트 오징어들을 모아서..." MELT! THEM!! DOWN!!! "해서 너의 체력을 늘려줄 수 있어!" 라고 한다.
[1] 여기선 볼로가 무기 기판을 위 아래, 좌우, 속겉까지 전부 뒤집어 조립하는바람에 자기가 만든 무기에 자기가 맞아서 리타이어한다.[2] 남작이 이를 해명하기로는 진품 인어들이 다 팔렸는데도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바람에, 사람들을 납치해 인조 인어로 만들어 그 공백을 매꾸려고 했다고 한다. 결국은 사람들을 납치해 인어 노릇을 강요한 것 외에도 자신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기까지 저지른 셈.[3] 그런데 사실 그 물은 샨테가 깨운 계곡 위의 용이 흘린 침이었다. 두 사람이 놀면서 뭔가 물이 따뜻하고 끈적인단 말은 하지만 끝내 눈치채지 못했다.[4] 샨테가 물을 채워서 얘네들이 수영복으로 환복하게 되고 노출된 살결에 반사된 햇빛이 뒤의 석판에 비치면서 석판이 활성화, 석화 주문을 샨테가 획득하는 약빤 개연성을 보여준다.[5] 나중에 트루엔딩 루트에서 리스키가 지휘하는 대로 대포를 쏴서 해적 마스터를 처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6] 여담으로 해적의 저주 내에서 이들의 스프라이트는 사복차림, 비키니차림, 그리고 비키니로 갈아입는 스프라이트까지 있다![7] 참고로 모든 하프지니들은 여성이라고 한다.[8] 다만 초대작에서는 임시직으로 있던 것을 정식으로 고용하는 지금과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인다. 또, 초반에 수호지니를 고용한 것이 좋은 결정이였다고 샨테를 칭찬하기 까지 했다!반지니이니 임금도 반으로 줄여도 되냐는 개드립을 친걸보면 이때부터 낌새가 있었던거 같지만[9] 이 효과가 너무 사기적이라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난이도를 위해 마력이 서서히 회복되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그래도 도움은 되는 편.[10] 그래도 이쪽 역시 덩치가 다른 인물들의 두 배는 된다.[11] 그래도 해적의 저주에서 샨테가 여동생 로티탑스를 구해 집으로 데려다줬을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12] 해적의 저주에서는 리스키의 복수 당시 커피를 대가로 납치한 미믹을 구하러 왔던 샨테를 알아보았고, 하프지니 히어로에서는 m'lady, 번역판에서는 아씨라고 칭하는 등 샨테에게 호의적이다.[13] 석관. 장식용으로 쓰라며 스카이의 아버지가 발굴해 왔으며, 읽으면 죽는다는 식의 문구가 적혀 있었고 바라쿠다 조가 이 문구를 읽었다가 저주를 받고 만다. 이후 이 석관은 스카이네 어머니가 쓰레기통으로 내다 버린다.[14] 떠날 때 하는 대사가 "생각을 해 봤는데......저 말고도 사람 많아요. 일하러 갈게요"와 같은 돌려말하기로, "Lots of fishes in the sea"라는 영어권 숙어를 썼다. 팬 번역판에서는 그대로 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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