샅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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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측정법 및 비율
3.1. 측정법
3.2. 비율
4. 인종간 차이
4.1. 유전적 요인
4.2. 환경적 요인



1. 개요[편집]


샅높이(Crotch Height)는 바닥면에서 사타구니 까지의 수직 거리를 뜻한다. 실제 다리 길이(인심)로 알려져 있으며, 장골능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아웃심이다.


2. 설명[편집]


샅높이는 골반 높이, 그리고 사타구니 점과 골반 높이의 차이 때문에 차이가 생긴다. 간혹 골반의 위치는 높은데 다리가 유난히 짧아보이는 사람의 경우 두 점의 높이가 큰, 즉 '샅높이(인심)'이 짧아서 생긴 불상사의 피해자일 수 있다.[1]

키 대비 인심의 비율은 평균적으로 체형과 식습관이 서구화되지 않은 동양인<서구화가 진행 된 동양인<=백인<흑인 순으로 좋다. 예전엔 동양인을 싸그리 몰아잡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평균값일 뿐이고, 동아시아와 일부 동남아시아 인종의 경우 흑백인과 달리 유달리 세대별 체격/체형 편차가 심하게 난다.


3. 측정법 및 비율[편집]



3.1. 측정법[편집]


샅높이를 측정하는 측정 도구가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다.
파일:키, 인심 측정계.png

위 제품과 유사한 것들의 가격은 대개 90~100만 원 정도 한다. 절대로 싼 가격이 아니니 웬만한 가정 집에서 구입하기엔 부담감 + 아까움이 있다. 그래서 굳이 저게 아닌 다른 측정법이 있는데, 바로 측정자가 한손으로 수직자 혹은 금속 줄자를 잡아 피측정자의 뒤쪽에 놓고 책이나 평평한 직육면체를 수평이 되도록 확인하면서 바닥면에서 책 윗점 까지의 수직거리를 측정하면 된다.

3.2. 비율[편집]


에서 차지하는 인심비율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한 범위에 속하긴 하나 남자가 좀 더 길다.[2] 또한 자세나 골반 교정, 치골 부분의 지방 제거를 통해 다리 길이를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다.[3]

키가 같더라도 샅높이가 높을수록 키가 커 보이고 다리가 길어 보이며, 샅높이가 낮으면 상대적으로 더 촌스러워 보이고 옷핏이 잘 살지 않는다.

자기 샅높이 비율이 몇 %인지 알려면 다음과 같다.
샅높이 ÷ 키

위와 같은 식으로 계산을 하는데 자신의 샅높이 비율이 0.45, 즉 45%가 나왔으면 한국 기준으로 평균이다. 샅높이의 비율이 1% 정도만 차이가 나도 상당히 큰 차이이다. 보통 샅높이가 자기 키의 42% 이하면 숏다리, 45~46%는 평균, 모델 등 이상적 체형의 비율은 47% 이상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 비율은 상당히 드물다. 보통 꽤 큰 수준의 키라면 인심 비율이 46%만 넘어도 롱다리 소리를 들을 수 있다.[4] 물론 저 비율 구간에선 하체가 두껍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가 붙지만.

사지연장술로 샅높이를 높일 수 있지만 매우 위험하고 부작용이 많은 수술이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샅높이 비율이 48~50% 안팎인 경우도 있는데 일반인 중에서는 보기 힘들다. 다리가 김과 동시에 상당한 장신이어야 가능한 종목인 농구, 배구 등의 특정 종목의 운동선수나, 패션모델, 무용 계열[5] 종사자, 일부 연예인 등 특수한 직업 종사자들 중에서는 더 많긴 하지만 흔하지는 않다.[6]

동양인이 샅높이 비율이 실제로 50% 이상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며[7], 50% 이상의 샅높이는 어느 인종이든 간에 다리가 보기 좋게 긴 체형이 아니며 부자연스럽고 기형적으로 보인다.


4. 인종간 차이[편집]


샅높이 비율은 위 문단에서 서술 했듯 인종과 차이가 있다. 자세한 건 아래 문단을 참조.


4.1. 유전적 요인[편집]


샅높이의 인종간 격차는 통상적으로 서구화가 진행되지 않은 동양인[8] < 서구화가 진행된 동양인[9]백인 < 흑인 순이다.

동양인이 샅높이 비율이 짧아진 이유는 알렌법칙이 유력하다. 알렌법칙이란, '일반적으로 항온동물들은 고위도 지역으로 갈수록 열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말단 부위가 짧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말하는데, 동양인도 이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자세한 건 인간의 진출 경로 참조. 또한 식습관의 영향도 있는데, 서양인이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과 달리 동양인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므로 창자의 길이가 길어져 상체 비율이 늘어나서 상대적으로 하체가 짧아진 것이기도 하다.

체형은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부모의 다리가 길면 자녀도 다리가 길 확률이 높다.


4.2. 환경적 요인[편집]


후천적인 영향도 있다.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이 샅높이 비율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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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다리가 두꺼워서 그런 경우도 많다. 실제로 키 대비 샅높이 비율 자체는 긴데 굵어서 짧아 보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는 보디빌딩 영상을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니 비만도를 줄여서 다리를 날씬하게 하면 길게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2] 하지만 남성은 성기가 돌출되어 있어 남성용 하의는 여성용보다 밑위가 5cm가량 길기 때문에, 옷을 입은 상태에서는 여성에 비해 샅높이가 낮아 보인다.[3] 잘못된 자세로 골반이 내려가거나 틀어지면 다리가 짧아지거나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른 짝다리가 된다.[4] 남성 180cm 이상, 여성 168cm 이상[5] 리듬체조나 발레 등[6] 이들은 비율상 다리가 긴 것도 있지만 키가 커서 다리도 긴 쪽이 많다. [7] 평균 신장이 매우 큰 아프리카 소수민족들에서 보이는 편이다.[8] 예시: 동남아시아, 중국, 북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의 기성세대[9] 예시: 한국, 일본 등 일부 동아시아계의 젊은 청년층 혹은 북, 중, 서, 남아시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