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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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동방항공의 자회사 중 하나다. 1985년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유한합자 형태의 항공사다.
원래 2007년 중국국제항공과 함께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되어 있었으나 2010년 스타얼라이언스를 탈퇴하고 중국동방항공과 합병되어 2011년에 스카이팀의 정식회원이 되었다. 한편, 미국의 컨티넨탈 항공은 2009년에 유나이티드 항공에 합병되기 전에 스카이팀에서 스타얼라이언스로 갈아탔다.
마일리지는 중국동방항공의 동방만리행(Eastern Miles)을 같이 사용한다.
대한민국에 취항 중임에도 불구하고 승무원들 대다수가 한국어를 전혀 구사하지 못하거나 아주 기본적인 인삿말밖에 할 줄 모르며, 안내방송도 대부분 중국어 혹은 중국어+영어만 나오기 때문에 영어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이 항공사 이용을 고려 시 참고해야 할 사항이다.[2] 다만 2018년 6월 기준으로 인천-푸동, 김포-홍차오 노선에서는 한국인 승무원이 한명씩 탑승하고 있다.
상업 운항용 보잉 757을 마지막으로 인도받은 항공사이다. 하지만 2015년에 모두 퇴역시켰다.
2018년 9월에는 보잉 787-9를 도입했다. 보잉 787용 엔진은 중국남방항공, 샤먼항공처럼 GEnx를 쓰는 모양.[3] 현재 국내선에 주력 투입되고 있고, 부다페스트, 쿠알라룸프르, 김포에도 투입된다!
2. 대한민국 노선[편집]
아래 노선들은 거의 전부 다 중국동방항공의 코드셰어가 붙어 있다. 실제로 중국동방항공의 미주, 유럽, 호주 방면 장거리 노선들과 연계 운행하기도 한다. 심지어 부산출발의 경우 중국동방항공이 아닌 에어 프랑스나 KLM 네덜란드 항공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상하이항공 Stock으로 발권이 불가능하며 무조건 중국동방항공을 통해서만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다.
(이는 에어 차이나의 자회사인 선전항공도 마찬가지이다.)
FM823/824편에 보잉 787이 투입될 때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운영하지만 퍼스트 클래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3. 보유 기종[편집]
4. 사건/사고[편집]
2019년 9월 7일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으로 향하던 FM829편 보잉 737-800(B-1949)가 착륙을 허가받은 활주로 18R이 아닌 허가받지 않은 활주로인 18L에 선회접근하여 착륙한 항공기 준사고가 있었다. 연관 부대인 제5공중기동비행단은 복행을 명령하였으나 계속 접근하고 있어서 결국 18L 활주로에 착륙하도록 냅둔 뒤 그 활주로에 착륙하게 했고, 다행히 활주로에 아무도 없어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상황은 면했다.
5. 여담[편집]
중국의 항공사이기 때문에 북한이탈주민은 이 회사를 일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유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의 이 문단을 필독할 것.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동북 3성을 경유하는 항공편이 없으므로 이미 미국이나 제3국 국적을 취득하였다면 이용해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대한민국 국적 탈북자에게는 경찰들의 위협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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