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릉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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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다른 대중교통
2. 관련문서


1. 개요[편집]


삼릉오계(三陵五溪), 택시, 대리운전 기사들 내에서 사용되는 말로, 서울 내에서 운행을 기피하는 동북부 지역들을 뜻한다. 삼릉은 정릉, 공릉, 태릉, 오계는 상계, 중계, 하계, 월계, 석계[1]를 뜻하는 것으로, 정릉동을 제외한 전 지역이 노원구 관할이다.

특히 심야 시간에 교통이 불편하거나, 주거밀집 지역 이므로, 야간 시간대에는 중심지역으로 나올때 수요가 아예 없거나, 주변 상권(수유, 노원역 인근)의 수요가 의정부 방면 수요로[2], 계속 서울 외곽으로 향하게 되는 것들을 기피 이유로 삼는다.

택시는 22시~01시, 즉 야간 할증이 시작되고 술 마시고 귀가하는 손님들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바짝 벌기를 원하므로, 이 시간대에는 유흥가를 중심으로 장거리 손님을 잡기위해 움직힌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이 끊기는 시간대에 중심가(을지로, 종로) 방면에서, 위 방면으로 가자고 할 경우, 거리도 짧아 요금도 얼마 나오지 않고, 특히 신호도 많아 시간도 많이 걸리기에, 피크 시간에 벌고자 하는 택시기사 입장에서는 빈번하게 승차거부를 하게 된다. 귀가할 시간이 지하철이 끊기는 시간대에 걸리고, 끊기는 위치가 중심가쪽 이라면[3], 그냥 출발지서부터 편하게 택시를 타는 것도 한 방안이 될 수 있으며,[4] 중심가에서 술을 먹고 귀가하고자 한다면, 그냥 1~2시간 더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5]

현재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쓰이는 말로 용례가 확장되고 있다.

1.1. 다른 대중교통[편집]



2. 관련문서[편집]


승차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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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계 근처에도 의릉이 있기 때문에 사릉사계로도 표현할 수 있다.[2] 계속 외곽으로 나가게 되는 사유로, 수유, 노원을 포함하여 길음, 미아 지역도 기피하는 현상이 있다.[3] 특히 지하철 2호선[4] 어느정도 거리가 나오면, 승차거부는 거의 없다.[5] 어차피 길에서 1~2시간 택시를 잡고 있어봐야 서주질 않는다. 앱을 사용해도 안잡히는건 마찬가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