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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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aqua의 등장인물.

전학 온 루키아와 친구가 되어 새 학교에 적응하도록 도와줬으며 루키아와 쿠로스나를 만나도록 도움을 준 것도 그녀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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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루키아와 같은 인어로 루키아를 지키기 위해 바다 세계에서 파견되었다.[2] 남성과 여성의 몸을 둘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른이 되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며 진주의 색도 투명한 무색이다. 생긴 것을 자세히 보면 일반 인어와도 어느 정도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3] 인어가 아니라 다른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4] 의상도 모든 인어들과 전혀 다른데 여태껏 등장한 모든 인어들은 모두 조개형태의 가슴장식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산고만큼은 천으로 이루어진 수영복 느낌의 상의로 가슴을 많이 가려서 노출도가 덜하다.[5] 그리고 그녀의 한쪽 귀에 정체불명의 귀걸이를 착용했다.[6]13화에서 루치아의 집에서 나무의 환영식 파티를 하다가 루키아가 좋아하는 사람은 쿠로스나라고 말하면서 하논과 다투게 된다. 15화에서 블랙 뷰티 시스터즈의 멤버 미미에게 위협받은 루키아를 하논과 리나랑 함께 구하면서 노래를 부른다.[7] 17화에서 불완전한 판타랏사인으로 각성한 쿠로스나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하논과 리나랑 함께 쿠로스나를 말리려는 루키아에게 위험하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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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인어들 중 유일무이한 빈유다. 다른 인어들은 어려서부터 몸매가 굴곡지게 변하기 시작하고, 성체가 되었을 땐 가슴이 아예 조개를 넘는 미드 사이즈까지 자랑해 압도적인 섹시함을 자랑하지만 산고만큼은 아예 발육 자체가 전무한 빨래판이며 이 탓에 조개가 안 맞아 수영복같은 천 상의를 입었다. 아이러니한 건 산고 본인은 딱히 빈유로 인한 콤플렉스는 없다는 것.

본작의 등장인물인 나무와 시라하마랑 함께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들 중 한 명이다. 산고가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착용하는 펜던트와 꼬리에 구슬로 만든 큰 고리 2개가 있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루키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그녀를 구하려는 태도를 보이면서 호감을 쌓고 있다.